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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中 쑤첸시, 10명 사망 | ||
입력2023.09.21. 오전 8:30 수정2023.09.21. 오전 8:35
토네이도로 함석 지붕이 날아간 모습.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전통가옥의 기와도 많이 날아갔다. 2023.09.20/ ⓒ AFP=뉴스1 ⓒ News1 장성희 기자 쑤첸시의 한 주택 유리창이 박살났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자동차 유리가 박살난 모습.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김예슬 기자 = 중국 동부 장쑤성에 시속 200㎞의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발생, 최소 10명이 숨졌다. 20일 중국 국영 CCTV는 "19일 오후 장쑤성 쑤첸시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잇달았다"고 보도했다. 쑤첸에서 19일 오후 첫 번째 토네이도가 발생, 최소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몇 시간 뒤 쑤첸에서 190㎞ 떨어진 옌청시에서 두 번째 토네이도가 발생, 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에 따라 모두 10명이 숨졌다. 이번 토네이도로 가옥 137채가 붕괴하고, 1600여 채가 파손돼 5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국에서 토네이도는 드물게 발생하지만, 매해 인명 피해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도 장쑤성에 불어닥친 토네이도로 1명이 숨졌고, 2021년에는 4명이 사망했다. 미화원들이 잔해를 치우는 등 복구에 나서고 있다. 2023.09.20/ ⓒ AFP=뉴스1 ⓒ News1 장성희 기자 ⓒ News1 DB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김예슬 기자 (yeseul@news1.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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