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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중 기후특사, 화상회담…"COP28 앞두고 의제 조율“ | ||
입력2023.10.10. 오전 10:35 중국생태환경부는 위챗을 통해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가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가의 요청에 따라 이날 화상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환경부는 또 “양측이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8)의 중요 의제, ‘미중 기후위기 대응 공동성명’과 '2020년대 기후 대응 강화에 관한 미중 글래스고 공동선언'이 확정한 중요한 실질적 영역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소통과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관련 부처, 기업, 전문가 간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 기후변화 도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면서 “기후변화 다자 프로세스 및 COP2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중 기후특사의 회담은 COP28를 앞두고 조율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COP28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11월30일부터 12월12일까지 개최된다. 이에 앞서 미중 기후 특사는 지난 8월 23일에도 화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문예성 기자(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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