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 오후 14:46 입력
제 12대 신임 김완수 회장 취임 "민관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에 노력할 것 제10,11대 정희천 회장 퇴임 "어려운 시기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
2007년 화동지역의 한국인회를 규합해 창설된 '한국상회(한국인회) 화동연합회'가 올해로 출범한 지, 18해가 되었다. 화동연합회는 지역 내 교민과 기업들을 지원하고 현안을 논의하며 변화하는 중국의 시대상에 발맞춰 정부와 기업들의 협력을 통해 재중 한국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하이 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 방지영 교민영사, 중국총연합회 고탁희 회장, 민주평통 상해지회 남정주 회장 및 18개 지역상회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제 10.11대 정희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의 기간 중 두 번째의 코로나19 사태가 있었고 이를 함께 잘 극복했으며, 항주 아시안게임 교민지원단의 활동에도 함께 힘을 모았던 것이 큰 보람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신임 김완수회장님을 중심으로 화동지역의 단합과 발전을 희망한다: 밝혔다.
제 12대 김완수 신임회장도 " 4년의 시간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정희천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화답했다. 또한 화동의 18개 지역 한국상회가 합께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연합회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투명한 재정/ 적극적인 지역현안 처리/ 지역 상회의 위상강화/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증대를 통해 다양한 사업의 추진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동연합회 역대 회장단 1,2대 임수영회장/ 3,4대 도학노회장/ 5대 강일한회장/ 6,7대 이상철회장/ 8대 김인수회장/ 9대 이상철회장/ 10,11대 정희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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