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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 사회과학원, “GDP 성장률 1분기 5.3%...2022년도 6.8%” | ||
□ 중국사회과학원(中国社会科学院)이 올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3% 내외, 올 한해는 6.8%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함.
◦ 4월 12일, 중국사회과학원 중대 경제·사회 조사 사업 포용성 친환경 발전 추적조사(IGDS) 프로젝트팀이 발표한 올 1분기 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은 약 5.3%, 올 한해 GDP 성장률은 6.8%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됨. - 조사에 참여한 중국 경제학자 중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10%p 상승한 42.8%에 달했음. - 반면,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6%p 하락한 29.7%에 그쳤음. - 올 1분기 IGDS 경제경기지수(전(前) 중국경제학자 경제경기지수)는 94로 지난해 4분기 대비 소폭 하락함.
◦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올 한해 GDP 성장률 목표치를 5.5% 전후로 설정함. - 2021년 중국의 GDP 성장률은 8.1%를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4%에 그치면서 중국 경제 성장이 압박을 받고 있음을 나타냄.
◦ 대외무역은 지난해 중국 GDP 성장을 이끈 핵심 요소임. 이번 조사에 참여한 중국경제학자들은 대외무역이 하방 압력에 직면했다고 보았음. - 조사에 참여한 중국 경제학자 중 35.6%가 ‘올 1분기 수출량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올 1분기 수출량이 지난해 4분기 대비 감소하거나 기본적으로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28.3%, 23.1%였음. - 올 1분기 IGDS 대외무역경기지수(전 중국경제학자 대외무역경기지수)는 90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9%p 하락함.
◦ 조사에 참여한 중국 경제학자들은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응답함. - ‘올 1분기 물가가 전년동기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0.5%에 달했으며, ‘물가가 전년동기대비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0.3%에 불과했음. - 올 1분기 IGDS 물가지수(전 중국경제학자 물가지수)는 155로 지난해 4분기 대비 12%p 상승함.
◦ 이번 조사는 중국 7개 지역을 포괄한 총 4,679건의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진행됨. |
원문 | CSF 전문가포럼(요약·번역), 징지관차왕(经济观察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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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eeo.com.cn/2022/0412/529940.s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