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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식2022-11-09 1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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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일 부터 서울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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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터 서울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입력2022.11.08. 오전 10:08   수정2022.11.08. 오전 10:17

 

 

10일 부터 서울 시내 개인택시 부제가 전면 해제됩니다.

서울시는 오늘(8일) 거리 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연말을 앞두고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모레(10일)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완전히 해제합니다.

택시 부제는 안전 수송과 기사 과로방지 등을 위해 도입된 강제 휴무제인데, 완전히 풀리는 건 45년 만입니다.

시는 지난 4월 심야시간대에 부제를 해제했는데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보고 전면 해제로 확대했습니다.

택시기사 공급을 위해 12월 1일부터는 심야 할증 조정을 시행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심야 할증 시간을 자정에서 밤 10시로 앞당기고, 할증률은 시간대별로 최대 40%까지 올립니다.

법인택시에 대해서도, 현재 운행 중인 2교대를 야간 조 중심으로 편성합니다.

또 버스 관련 대책도 냈는데, 12월 1일부터 N32, N34, N72 등 올빼미 버스 3개 노선을 연장합니다.

시는 이번 대책으로 택시는 7천 대, 버스는 수송력이 8천 명 가까이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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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정(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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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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