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3.02.23. 오후 9:56   수정2023.02.23. 오후 9:57

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 시각) 새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데 대한 대응으로 공군 전투기를 출동, 가자 중·북부지역의 하마스 조직 소유 무기공장과 군부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 남부지역에선 가자지구서 발사된 6기 로켓으로 공습경보가 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습은 전날 팔레스타인 서안 도시 나블루스에서 이스라엘이 벌인 군사작전에 뒤이은 것이다. 팔레스타인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군사작전으로 민간인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11명이 숨졌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