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공산당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심층 연구하고 관철하는 교육총결산보고서'와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공고히 하는 교육성과에 관한 의견' 등을 심의했다.
중앙정치국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사회주의 사상을 연구하고 관철하기 위한 주체 교육이 시작된 이래로 당은 목표와 임무를 명확히 하고, 학문으로 올바른 기풍을 배우며 고품질 발전을 제고하고 대중의 기대와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당 건설의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이론 무장을 강화해 당원과 간부가 당의 혁신이론을 견지·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도해야 한다"며 "인민들이 문제 해결의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시정하고 지속적으로 하부조직의 기반을 공고히 해 이들을 이끌며 이 과정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사상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