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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의선 “기후변화·에너지빈곤 해결 위해 과감한 리더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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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후변화·에너지빈곤 해결 위해 과감한 리더십 필요”

입력2022.11.13. 오후 4:32   수정2022.11.13. 오후 4:34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빈곤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직접 나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B20 서밋 2022’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과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정부, 기업 등 책임 있는 모두가 협력해 재생 에너지, 수소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전 세계가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 것은 지금까지도 쉽지 않았고,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동차기업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고 있지만, 업계의 노력만으로는 이를 이뤄낼 수 없다”며 “모두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할 해결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회장은 기후변화와 더불어 에너지 빈곤도 공동체의 안전과 복지,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나서 해결책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B20은 주요 20개국(G20) 정책협의 과정에 경제계 권고를 전달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경제단체와 기업의 협의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김현경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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