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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식2022-04-18 1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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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대외무역 7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글쓴이 매니저 글잠금 0
제목 中 대외무역 7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내용

□ 중국 대외무역이 7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함. 

 

◦ 4월 1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国务院新闻办)에서 개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海关总署·세관 격) 대변인이 올 1분기 수출입 상황을 발표함.

- 중국의 수출입은 7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함. 1분기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9조 4,200억 위안(약 1,81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함. 

- 그중 수출이 5조 2,300억 위안(약 1,00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으며, 수입은 4조 1,900억 위안(약 80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함. 

 

◦ 1분기 중국의 전자기계 제품과 노동집약형 상품의 수출이 모두 가파르게 증가하며, 수출 호조에 기여함.

- 1분기 중국 기계 전자 제품 수출액은 3조 500억 위안(약 58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총액의 58.4%를 차지함. 

- 그중 △ 태양열 배터리 △ 리튬 배터리 △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8%, 53.7%, 83.4% 증가함. 

 

◦ 1분기 가격 상승은 원유, 천연가스, 식량 등 대종상품(大宗商品∙대량상품, 벌크스톡)의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두자릿 수로 증가했기 때문임. 

- 또 △ 집적회로 △ 자동 데이터 처리 설비 및 부속품 △ 전기자동차의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14.9% 15.7% 증가함. 

 

◦ 특히,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발효로 관련 국가와의 무역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1분기 중국-한국, 중국-일본 간의 수출입 규모가 중국-RCEP 무역 파트너와의 수출입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0%에 달했음. 

 

◦ 민영기업의 활약도 눈에 띄었음. 

- 올 1분기, 민영기업의 수출입이 4조 5,200억 위안(약 872조 5,8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함. 전체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4%p 상승한 48%에 달했음. 

원문 CSF 전문가포럼(요약·번역), 중궈정취안왕(中国证券网)
출처 https://news.cnstock.com/news,yw-202204-486201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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