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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타이완, ‘국방 핸드북’ 발간 | ||
□ ‘국방 핸드북’ 발간에 대해 타이완 내부에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음.
◦ 4월 12일, 타이완 국방부가 ‘국방 핸드북’을 발간하고,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함. - ‘국방 핸드북’은 스웨덴과 일본 등의 국방 핸드북을 참고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짐. 총 27페이지의 11개 장으로 삽화와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 긴급상황 대응 QR코드 △ 공습경보와 방공 피난 △ 정전·단수 시 긴급 연락처 △ 생필품 부족 시 긴급 연락처 △ 생존 관련 기초정보 △ 긴급 상황 제보 핫라인 등이 포함됨. - 류타이이(刘泰益) 물력동원처(物力动员处) 처장은 “‘국방 핸드북’은 주로 군사 위기와 자연재해,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힘.
◦ 하지만, 타이완 내부에서 ‘국방 핸드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음. - 국민당(国民党)과 민진당(民进党)의 입법위원 모두 방공호 정보를 핸드북 QR코드를 통해서 찾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함. ‘전쟁이 나면 통신 시스템이 파괴될 것인데 과연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느냐’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짐. - 타이완 TVBS는 “‘국방 핸드북’이 대민 행정 업무에 과도한 짐을 전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함. |
원문 | CSF 전문가포럼(요약·번역), 환추왕(环球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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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taiwan.huanqiu.com/article/47a9o2OKK6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