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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뉴스2023-01-11 10: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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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20세 여성 코로나19 감염 3일 만에 실명할뻔. 의료진曰 망막병변에 의한 확진
내용

[2023.01.11, 오전10시], 펑파이 뉴스, 왕령령

20세 여자아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3일 만에 갑자기 시력이 0.02로 떨어졌고 시력표에 있는 가장 큰 시선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아 거의 실명할 뻔했습니다. ——최근 저장성 원저우시 중서양방통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급성 황반구 신경망막병변(코로나19로 인한 눈 합병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펑파이신문은 1월9일 이 병원에서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갑자기 시력이 나빠져 물건이 잘 보이지 않아 가족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안과 전문의의 검사 결과, 그녀의 두 눈의 황반부에는 암적갈색 병변, 색소 장애, 외층 망막 고반사 병변, 황반부 망막의 외핵층에 집중되어 있으며 타원체 밴드와 키메라 밴드가 끊어져 있습니다.병력 및 전문 검사와 결합하여 의사는 급성 황반부 신경망막병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병원 안과 부주임 자오징 의사는 이 환자의 증상이 코로나19 감염 합병증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눈 경향이 있을 수 있으며 상기도에서 눈까지 다양한 신경으로 구성된 정밀 네트워크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며 "코로나19가 눈을 점유한 후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 수치가 증가하여 눈의 불편함과 망막 또는 시신경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펑파이뉴스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눈 불편이 발생한 환자가 전국적으로 다수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지난주 '코로나19 눈 선호 가능성' 이슈가 웨이보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과학전문지 Nature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삼차신경과 시신경의 뉴런을 통해 폐에서 뇌와 눈으로 전파돼 눈 불편과 망막 염증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깊이 감각 저하나 시력상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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