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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식2024-05-28 1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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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우주항공청 문 열었다' 110명으로 출범‥인력충원 과제 남아
내용

 

입력2024.05.27. 오후 2:00 수정2024.05.27. 오후 2:04

 

 

우주항공청 청사로 첫 출근하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우주항공청 제공]

 

우주항공청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항공우주 분야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산업을 담당하는 전담기관으로, 경남 사천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오늘 아침 기자들과 만나 "수많은 우주항공인들이 염원해 온 우주청이 드디어 개청하게 돼 기쁘다"며 "우주항공청 설립이 우리나라를 본격적인 우주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중앙행정기관으로 차관급 청장과 1급 공무원인 차장 1명 등 293명 정원으로 신설됐습니다.

출범과 함께 우주청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은 110명으로, 정원의 1/3 수준이어서 인력 충원이 크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주항공청 청사로 첫 출근하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우주항공청 제공]

 

이정은(hoho0131@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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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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