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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 대출우대금리 변동 없이 주택 대출 금리 계속 낮아질까 | ||
□ 최근 중국의 지급준비율이 인하된 이후, 시장에서는 이달 대출우대금리(LPR)도 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런민은행(央行)은 이달 LPR을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고시함.
◦ 4월 20일, 런민은행이 1년 만기 LPR을 3.7%로, 5년 만기 LPR은 4.6%로 모두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고시하면서 LPR은 3개월 연속 동일 금리를 이어가게 됨.
◦ 업계 관계자들은 “가격 결정의 기반이 되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가 변하지 않았고, 최근 지급준비율 인하 등 조치가 있었으나 은행 간 스프레드(spread, 기준 금리에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덧붙이는 가산금리) 차이가 최소치인 0.5bp까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달 LPR이 기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함.
◦ 실물경제의 금융 비용을 낮추기 위한 금융권의 조치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택 대출 금리가 실제로 인하되고 있음. - 4월 주택 신용대출의 완화 폭이 커지면서, 103개 중점 도시의 주요 1주택 대출 금리와 2주택 대출 금리 모두 2019년 이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일각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약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수급 변화와 자체 경영 상황에 따라 주택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은행이 더 많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주택 대출 금리 향방을 보여주는 풍향계로 여겨지는 LPR이 3개월 연속 고정되어 있지만, 감독 당국이 부동산 금융 관련 정책을 완화하고 있어서 주택 대출 금리가 추가 인하될 가능성도 있음. - 지난 18일에는 런민은행과 외환관리국(外汇局)이 금융 지원책을 통해 지역별로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주택 신용대출 정책을 펴되, 상업적 개인 주택 대출의 최초 불입금의 최저 비율 및 최저 대출 금리 기준을 합리적으로 확정할 것을 주문하였음. - 실제로 최근 들어 주택 대출 금리를 낮추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음. |
원문 | CSF 전문가포럼(요약·번역), 디이차이징(第一财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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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icai.com/news/101386541.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