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6,오전 10시], 경제관찰보,양연로

최근 베이징대 국가발전연구원 마징징(北京大学国家发展研究院马京晶)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보고서를 발표해 이번 전염병의 전파 특성, 감염 후 증상, 인구와 지역 간의 차이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10개 조항'이 발표된 지 약 13일 후인 12월 20일에 전국 여러 곳에서 전염병이 정점에 이르렀고 12월 말까지 모든 곳에서 감염이 정점을 도달했습니다. 2023년 1월 11일 현재 전국 코로나19 감염률은 약 64%에 달하고 감염자 수는 약 9억 명에 달했습니다. 지역 감염 차이 측면에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누적 감염률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성은 모두 서부 지역에 속하며 1위 간쑤성은 약 91%, 2위 윈난성은 약 84%, 3위 칭하이성은 약 80%에 달했습니다.보고 연구팀의 일원인 마징징(马京晶) 베이징대 국가발전연구원 부교수는 경제관찰보에게 "인터넷에서 북경,상해 그리고 광둥성 전염병의 목소리가 매우 크지만 데이터는 서부 지역의 감염률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징징(马京晶)에 따르면 이러한 감염률은 모델 추정 데이터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관련 증상에 대한 검색량을 기반으로 계산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쉽게 말해 인터넷에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검색하면 감염률이 높아졌다는 의미한다고 합니다.

현재 많은 대중이 감염률 데이터를 알고 싶어하지만 완전히 정확한 데이터는 현재 불가능하며 이러한 빅데이터를 통해 빠르고 종합적으로 다양한 지역의 감염률을 추정할 수 있으며 비용도 저렴하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검색에 영향을 미치는 무작위 요인이나 고유한 습관의 영향을 받아 현실과 일정한 차이가 있지만 전염병 발생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대략적인 감염률을 빠르고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과 관련 부서의 의료 자원 조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