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상하이
6
공구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상하이
3
6
공구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2
10
여행
4
추천 검색어
출국
코리아타운
공구
상해코로나
한인타운
상하이
입국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중국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시진핑 "인류공동발전 난제 풀려면 국제협력·개방 필요"
입력2023.05.25. 오후 10:13 수정2023.05.25. 오후 10:14 中과학기술 대화 플랫폼 '중관춘포럼' 2년만에 베이징서 개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이징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의 과학기술 관련 국제 대화 플랫폼인 중관춘(中關村·중국판 실리콘밸리) 포럼이 25일 오후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날 개막식에 보낸 서면 축사에서 "지금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혁명의 심화·발전 시기에 인류는 공동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 어느 때보다 국제 협력과 개방 및 공유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호혜·공영의 개방 전략을 확고히 시행하며 세계 각국과 함께 과학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이 각국 국민을 더욱 복되게 하도록 추동하길 원한다"고 부연했다. 국제협력과 개방을 강조한 것은 첨단 반도체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미국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중국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에서의 특정국 배제) 또는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제거)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발신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과학기술부, 중국과...
편집인
2023-05-26
"중국에서 꺾이지 마"...포스코, '기가스틸'로 전기차 시장 돌파한다
입력2023.05.25. 오후 9:01 쑤저우에 기가스틸 전문 복합가공 공장 준공 지난해 허베이에 자동차 강판 공장 공사 들어가 포스코-CSPC 직원이 기가스틸 전문 슬리터를 가동하는 모습.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강판 공장과 가공센터 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동차 생산량 세계 1위인 중국 시장의 리오프닝과 자동차 산업의 무게 중심이 전기차로 옮겨가는 상황에 맞춰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는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의 가공센터 '포스코-CSPC(China Suzhou Processing Center)'에서 기가스틸 전문 복합가공 공장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에 자동차 강판 공장을 착공한 포스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등 악재 속에서도 중국에서 계속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공장 준공을 통해 생산될 기가스틸은 1㎟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초고강도강(Advanced High Strength Steel)으로, 우수한 인장강도(재료의 강도 기준의 하나)와 함께 필요한 모양으로 성형할 수 있어 차세대 강판으로 주...
편집인
2023-05-26
"中 리후이 특사, 내일 방러"…우크라서 출발해 순방 마무리
입력2023.05.25. 오후 8:46 지난주 젤렌스키와 회동 우크라-EU국가 거쳐 방러 외무 장·차관 접견해 의견 조율 17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공개한 리후이(오른쪽 네번째) 중국 유라시아사무특별대표와 드미트로 쿨레바(왼쪽 다섯번째)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의 회동 모습.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를 위한 특사로 파견한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사무특별대표가 26일(현지 시간) 러시아에 방문해 외교 고위부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주 우크라이나에서 중재 활동을 시작한 리 특별대표가 폴란드, 프랑스, 독일을 거쳐 마지막 목적지로 러시아를 찾은 뒤 실질적인 중재 성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AFP통신은 25일 러시아 외무부를 인용해 리 특별대표가 미하일 갈루진 외무차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연달아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전 이후 처음 전화 통화로 대화한 것을 계기로 중재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후 리 특별대표는 이달 16~17일 우크라이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 드미트...
편집인
2023-05-26
中 "미성년자 온라인 추행 엄벌…5년 이상 징역 가능"
입력2023.05.25. 오후 8:00 수정2023.05.25. 오후 8:02 中법원·검찰,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엄벌 방침 발표 중국 최고인민법원 청사 [중국 최고인민법원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이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에 대해 아동추행 또는 강제추행죄를 적용해 엄벌하기로 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은 25일 발표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처벌 관련 법률 해석 가이드라인에서 미성년자에 대한 '원격 추행'도 아동추행죄나 강제추행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인민법원과 검찰원은 인터넷을 매개로 미성년자를 유인·협박해 나체로 채팅을 하게 하거나, 나체 사진·동영상을 보내게 하는 등 행위에 대해 아동추행죄나 강제추행죄를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형법상 아동추행죄나 강제추행죄는 5년 이하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정황이 악랄할 경우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jhcho@yna.co.kr 조준형(jhcho@yna.co.kr)...
편집인
2023-05-26
남미부터 아랍, 아시아까지… 부상하는 위안화, 확대되는 ‘탈달러화’ 움직임
입력2023.05.25. 오후 6:17 수정2023.05.25. 오후 8:39 로이터연합뉴스 ‘탈달러화’ 흐름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결제 시스템에서 퇴출당한 러시아뿐 아니라 미국의 ‘뒷마당’인 중남미 지역과 미국의 전통적 우방인 아랍권, 여기에 새로운 냉전구도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까지 세계 곳곳에 중국 위안화가 스며들고 있다. 아직까지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위상은 건재하다고 하나 미국의 급속한 금리 인상과 반복되는 정부 부채한도 상향 논란, 서방과 중·러 간 대립 구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위험을 ‘헤지’하려는 각국의 계산이 맞물리면서 곳간에 달러 대신 위안화를 채워넣으려는 이 같은 ‘탈달러화’ 바람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남미, 아랍, 아시아까지…‘탈달러’ 바람 가속화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라나시온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심각한 외환보유고 문제에 직면해 있는 아르헨티나 정부는 조만간 중국과 통화스와프 협정을 확장하기 위한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양국은 지난 1월 1300억위안(약 24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중 350억 위안(6조5000억원)을 아르헨티나 외환 안정화 정책...
편집인
2023-05-26
중국 올해 복권 판매 49% 급증…"경제난에 일확천금 노려"
입력2023.05.25. 오후 5:41 수정2023.05.25. 오후 5:42 4월 스포츠복권 판매 82%↑…"구직난 젊은이들 복권에 희망"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올해 들어 중국의 복권 판매가 급증했다고 증권시보 등 현지 매체가 25일 보도했다. 자판기에서 체육복권 구매하는 젊은이들 [바이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중국 재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누적 복권 판매액은 1천751억5천만위안(약 32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했다. 특히 4월 한 달 판매액은 503억2천600만위안(약 9조4천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보다 62%가 늘었고, 이 중 스포츠복권 판매액은 347억2천900만위안(약 6조5천억원)으로, 무려 81.8% 급증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과 방역 통제로 침체했던 경제가 '위드 코로나' 이후에도 나아질 조짐을 보이지 않자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 중순 저장성 진화시 야시장에서 오징어구이를 팔며 생계를 유지하던 노점상이 복권 1등에 당첨돼 2천574만위안(약 48억2천만원)의 당첨금을 받은 것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복권 구매 열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경제학...
편집인
2023-05-26
진영다진 美中, 대화국면 돌입하나…상무장관 회담부터 시작
입력2023.05.25. 오후 5:38 수정2023.05.25. 오후 5:39 중국 상무부장 25∼26일 방미 협의…내달초 국방장관 회담 가능성도 2월 정찰풍선 갈등에 연기된 블링컨 국무 방중 조기성사 여부가 관건 성조기와 오성홍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러시아 총리의 방중 등으로 자기 진영을 각자 다진 미국과 중국이 경제·무역 분야에서부터 고위급 대화를 본격 재개한다. 중국 상무부는 25일 왕원타오 부장이 25∼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며, 이 기간 미국의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한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의 '오스트리아 빈 회동(10∼11일)에 이어지는 미중 고위급 대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도입된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 완화 문제와 함께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조치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오갈 것...
편집인
2023-05-26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5.25 목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이버에서 "코리아타운 상하이"를 검색해보세요. 매일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中, '중국•한국산으로 대체' 확신하고 마이크론 축출… 韓 반도체, 고래싸움에 새우되나 중·러 경협 밀착…시진핑·러 총리 “몽골 통과 가스관 추진” 美의회 “韓반도체, 中판매 늘리면 규제” 압박 탈중국 나선 애플 “미국산 반도체 사용 확대” 베이징 숙소서 새벽 4시 주문한 체온계, 30분 만에 왔다 해킹그룹, '印太 미군 요충지' 괌에 악성코드 공격 중국의 테슬라 '샤오펑', 어닝 쇼크에 주가 5% 급락 [한중일 글로벌삼국지]기후·전염병·식량위기 극복 위해 '교류 확대'부터 코로나 재확산 우려…“1주에 6500만명 감염” 예측도 中·인도로 향하는 러시아 원유…"세계 원유시장 지형 재편 중" '메이드 인 코리아' 예전만 못하네…식약처, '한국 화장품' 살리기에 팔 걷어붙인 배경은 영화 촬영지로 ‘핫플레이스’된 아파트 주민들, 몰려드는 관광객에 ‘이제 그만’ ...
편집인
2023-05-25
진영다진 美中, 본격대화 수순 접어드나…블링컨 방중여부 촉각
입력2023.05.25. 오후 12:40 수정2023.05.25. 오후 12:41 미국은 G7, 중국은 중앙아시아·러시아와 각각 진영 내 결속강화 주미중국대사 공백 해소에 美국무부 인적 변화도 주목 정찰풍선 갈등 속 2월 방중 연기한 블링컨 미 국무장관(CG) [연합뉴스TV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각자 자기 진영을 다진 가운데 양국 관계의 '가드레일'을 만들기 위한 대화 재개에 나설 가능성이 주목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종료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초 미국 영공을 침범한 중국 정찰 풍선(중국은 과학연구용 민간 비행선이라고 주장)을 미국이 격추한 이후 냉각된 미·중 관계가 곧 해빙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약 5개월간 공석이었던 주미 중국 대사로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이던 셰펑 신임 대사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부임함으로써 미중 소통 채널의 '빠진 이'가 채워졌다. 이런 일들은 양측이 모두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의 '오스트리아 빈 회동(10∼11일) 이후에 이뤄졌다. ...
편집인
2023-05-25
중국도 우유 소비 감소·사료비 급등에 축산업 위기
입력2023.05.25. 오전 11:42 수정2023.05.25. 오전 11:43 인교준 기자 = 중국에서 우유 소비가 줄고 사료비가 큰 폭으로 뛰는 바람에 축산업이 생존의 갈림길에 섰다고 중국 경제지 제일재경이 25일 보도했다. 약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을 거치면서 우유 소비 증가세가 꺾인 상황에서 중국 안팎의 사료 가격 폭등으로 인해 젖소 목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취얼 우유 제품 [중국 바이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동북 지방 헤이룽장성 자오저우현 리안하이 소재 소 전문협동조합은 갑작스럽게 파산해 젖소 500마리를 무게 기준으로 1근(500g)당 11위안(약 2천원)의 헐값에 팔아야 했다. 원유(原乳)를 수매하는 낙농 기업이 구매 중단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 조합의 직원인 라오위는 한때 호황 덕에 7년 장기계약으로 원유를 공급하기도 했으나, 지난 2년 동안 원유 가격은 내려가고 사료비가 오른 탓에 더는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원유를 ㎏당 2위안(약 370원)에 팔고 있으나 사료비를 고려할 때 이 가격으로는 버틸 수가 없다면서, 적어도 ㎏당 3.5∼3.6위안 ...
편집인
2023-05-25
대만 TSMC "유럽공장 설립 협상 '순조'…차량용 반도체 생산"
입력2023.05.25. 오전 11:36 수정2023.05.25. 오전 11:37 대만 TSMC [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대만 TSMC의 유럽 공장 설립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샤오창(張曉強) TSMC 비즈니스 개발 선임부사장은 2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연례 TSMC 기술포럼에서 독일 공장 건설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장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반도체 수요가 상당하므로 고객과 좀 더 가까운 자동차 제조의 핵심 지역인 유럽에 TSMC 공장을 건설할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TSMC의 유럽 내 첫 생산 기지가 독일 동부 작센주 드레스덴 지역일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을 거부했다. 다만 유럽에서의 공장 설립안은 현재 이미 계약 전 평가 단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방에서 유럽연합(EU)까지 각각 다른 단계의 정부와 협상하고 있으며 진행이 매우 순조롭다"고 말했다. 장 부사장은 유럽에 공장을 설립할 경우 방대한 인재 풀, 전문 인재와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등의 장점이 있...
편집인
2023-05-25
사우디·이집트, 中과 무기 거래 논의…결제 통화도 위안화로
입력2023.05.25. 오전 11:07 수정2023.05.25. 오전 11:08 美·러 의존도 낮추기…中 조건 없이 무기 공급 위안화로 美 개입 차단…중동에 입지 넓히는 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중국-GCC(걸프협력회의) 정상회의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최근 중동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국이 미국과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와 무기 판매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달러가 아닌 위안화를 결제 통화로 사용해 미국의 영향력을 축소하려 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팅포스트(SCMP)는 중동 방위산업 전문 정보지 택티컬리포트 보고서를 인용해 사우디 정부 기관 사우디아라비아군사산업(SAMI)이 중국 국영 방산업체 중국병기공업그룹(Norinco)으로부터 정찰 드론부터 방공시스템 등 무기 구매를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세이커 FX80 무인항공기(UAV)와 CR500 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자살 드론으로 알려진 크루즈드래곤 5·10, HQ-17AE 단거리방공시스템 등이 거론...
편집인
2023-05-25
中지방기업 디폴트 위기 잇달아…'숨겨진 부채' 리스크 재부상
입력2023.05.25. 오전 11:05 수정2023.05.25. 오전 11:27 쿤밍시 LGFV 2곳 회사채 만기 넘겨 상환 1경원 이상 추정 '숨겨진 부채' 위기, 금융권으로 전이 우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의 '숨겨진 부채'가 집중된 지방정부 융자기구(LGFV)들이 잇달아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겨우 모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LGFV발 신용 위기가 금융권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25일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성도인 쿤밍에서 최근 두 곳의 LGFV가 회사채를 만기가 지나서 갚았다. LGFV는 지방정부의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해 인프라 사업을 벌이는 특수목적 법인이다. 실체는 지방정부가 소유권을 가진 국유기업이지만, 그 부채는 지방정부 계정으로 잡히지 않고 공식 통계도 없어 중국의 대표적 숨겨진 부채로 꼽힌다. 공공주택 사업을 하는 LGFV인 쿤밍토지개발투자는 만기가 지난 19일이었던 2억위안(약 373억원)의 회사채를 21일에 상환했다. 또 하수처리장 운영 업체인 쿤밍뎬츠투자는 22일 만기였던 채무 10억위안을 하루 ...
편집인
2023-05-25
中 남방 무더위에 전력 피크 2억㎾ 돌파…전력난 재연 우려
입력2023.05.25. 오전 10:43 수정2023.05.25. 오전 10:44 선전, 전력피크 8.3%↑…당국 "남방 전력수급 차질" 전망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무더위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중국 남부지방의 전력 최고 부하(전력 피크)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억㎾를 돌파했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가 25일 보도했다. 중국 전력 공급망 [중국신문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광둥, 광시, 윈난, 구이저우, 하이난 등 남방 5개 성의 전력수요가 계속 증가했으며, 지난 22일 이 일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남방 전력망의 전력 피크가 2억㎾를 넘어섰다. 남방 5개 성의 전력 피크가 2억㎾를 넘어선 것은 예년보다 훨씬 이른 것이라며, 5월 전력 사용량과 전력 피크가 작년보다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화사는 전했다. 남방 전력망 선전 공급국의 청런리 부총경리는 "이달 중순 이후 선전의 전력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전력 피크가 1천900만㎾를 넘어 작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기술 허브'로 불리는 선전은 지난 18일 낮 최고 기온이 35.2도를 기록하는 등 이달 들어 한여름 같은 무더위가 이어졌다. 남중국해의 휴양...
편집인
2023-05-25
영화 촬영지로 ‘핫플레이스’된 아파트 주민들, 몰려드는 관광객에 ‘이제 그만’
입력2023.05.25. 오전 10:37 수정2023.05.25. 오전 10:46 24일 중국 충칭 바이샹쥐 입구에서 주민들이 관광객 입장을 통제하고 있다. 펑파이 캡처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최근 중국 충칭(重慶)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바이샹쥐(白象居) 주민들이 몰려드는 관광객들 등쌀에 ‘입장 거부’를 선언했다. 24일 중국 펑파이(澎湃) 에 따르면, 바이샹쥐 주민들은 아파트 입구에서 ‘이곳은 주민들의 거주지로 관광객 입장을 사절합니다’란 푯말을 붙이고 관광객들의 내부 진입을 통제하고 나섰다. 바이샹쥐는 지난 1993년 건축된 24층 아파트지만 빼어난 도심 뷰로 ‘나쁜 아이들’ 등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각광받았고, 이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가정집을 카페로 개조하기도 하는 등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조성했지만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찾자 주민들이 피곤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주민들의 대처에 충칭시 당국은 “주민들이 자의적으로 관람을 막고 있지만 아파트 내부 관람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준우 기자(jwrepublic@munhwa.com)...
편집인
2023-05-25
'메이드 인 코리아' 예전만 못하네…식약처, '한국 화장품' 살리기에 팔 걷어붙인 배경은
입력2023.05.25. 오전 10:01 식약처, 국내 기업 수출 절차 간소화 추진 한국 화장품 1분기도 '암울'…지원사격 나서 화장품 업계, '중국 의존도' 낮추기 몰입 2020년 서울 LG광화문빌딩 내 LG생활건강 직영점에 후, 숨, 오휘 등 대표 화장품들이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은 준비 기간을 일주일 이상 줄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인 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열고 수출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면서다. 24일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수출 화장품 허가를 위해서는 중국에 직접 서명·날인한 판매증명서 원본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원본임이 확인된 전자 판매증명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한화장품협회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증명서를 발급받고 중국에 직접 보내기까지 절차가 번거로워 꾸준히 개선을 요구했던 사안"이라며 "기업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고 반겼다. 이처럼 식약처가 업계 지원에 팔을 걷어붙인 이유는 따로 있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본격화한 뒤에도 국내 화장품 업계...
편집인
2023-05-25
中·인도로 향하는 러시아 원유…"세계 원유시장 지형 재편 중"
입력2023.05.25. 오전 9:56 수정2023.05.25. 오전 9:57 중국·인도, 지난달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서 전체의 30% 수입 러시아 유조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서방 제재의 영향으로 러시아산 원유가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경제 대국들로 향하는 데다 중국은 이란과 베네수엘라에서도 원유를 수입하면서 글로벌 원유시장의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자재 정보업체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는 지난달 수입 원유의 30%를 러시아와 이란, 베네수엘라 등 3개국에서 들여왔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해 2월 당시 12%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에 비해 그동안 이들 국가에 원유 수출을 해왔던 서아프리카와 미국산 수입 규모는 각각 40%와 35% 감소했다. 지난 30년간 석유업계에 몸담아온 중국 석유회사 시노켐에너지의 전 이코노미스트 왕 넝콴은 "값싼 원유 수입으로 아시아 수입국들이 승자인 것은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가 러시아의 최대 교역 파트너가 되면서 러시아 원유 수출을 ...
편집인
2023-05-25
中 코로나 재확산 우려…“1주에 6500만명 감염” 예측도
입력2023.05.25. 오전 9:03 수정2023.05.25. 오전 10:30 지난해 4월 중국 베이징 코로나19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주민들. AP뉴시스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해 방역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월 말에는 주간 감염자 수가 65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2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감염병 전문가들은 6월 말 정점을 찍고 한 주간 신규 확진자가 6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감염병 대책의 1인자로 꼽히는 중난산 공정원 원사는 지난 22일 현지 포럼에 참석해 최근 중국 전역에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XBB 변이주’에 전염된 감염자 수가 5월 말에는 주간 4000만명, 6월 말에는 주간 65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XBB 변이주의 빠른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국산 백신 사용이 승인됐다”면서 “다른 어떤 국가보다 중국이 백신 개발과 대중화 면에서 크게 앞서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중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이미 집단면역을 이룬 상태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할 수도, ‘아니요’라고 답할 수도 있다”고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중 원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체 ...
편집인
2023-05-25
[한중일 글로벌삼국지]기후·전염병·식량위기 극복 위해 '교류 확대'부터
입력2023.05.25. 오전 8:00 수정2023.05.25. 오전 8:01 초저출산율·잠재성장률 하락… 우리 혼자선 해결 못해[편집자주] 백범흠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연방행정원 행정학석사, 프랑크푸르트대 정치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한 후 경제외교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외무고시(27회) 합격 후 주중국대사관 총영사, 주다롄영사사무소장,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 강원도 국제관계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중국청년정치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 또는 재임 중이다. '미중 신냉전과 한국I.II', '중국', '한중일 4000년' 등 7권의 저서를 낸 한국의 대표적 동아시아 문제 전문가 중 하나다. 백범흠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서울=뉴스1) 백범흠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 한중일 3국의 군대가 모두 참전한 임진왜란이 개전 후 7년 만인 1598년 12월 끝난 뒤 중국은 농민반란으로, 또 일본은 지방 영주 다이묘(大名) 간 내전으로 상당 기간 혼란에 빠졌다. 수많은 중국인과 일본의 소수 무사집단이 이 시기 혼란한 국내를 떠나 태국, 베트남, 말레이...
편집인
2023-05-25
중국의 테슬라 '샤오펑', 어닝 쇼크에 주가 5% 급락
입력2023.05.25. 오전 7:51 수정2023.05.25. 오전 8:02 전년 대비 1분기 매출 반토막 중국 경기 부진하며 수요 둔화 테슬라 등 경쟁사 가격 인하도 악재로 작용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AP'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EV) 기업 샤오펑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가 예상만큼 회복하지 못해서다. 실적 악화에 따라 주가가 하루 새 5% 이상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샤오펑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0억 3000만위안(약 75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망치인 51억 9000만위안을 크게 밑돌았다. 샤오펑의 올해 1분기 순손실은 23억 4000만위안(약 4375억원)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17억위안에서 적자 폭이 더 커졌다. 매출에서 매출총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인 매출총이익률도 -2.5%를 기록하며 작년 4분기 5.7%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전기차를 판매할수록 적자가 늘어난 셈이다. 전기차 인도량도 급감했다. 샤오펑은 올해 1분기 1만 8230대를 인도했다. 작년 4분기 2만 22...
편집인
2023-05-25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상하이
공구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편집인
1,834,692 점
1
뉴스팀
712,909 점
2
iMJ
195,701 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