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공구
한인타운
출국
상해소식
상해코로나
중국소식
상하이
코리아타운
상하이봉쇄
입국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 네이멍구서 1주일 사이 일가족 3인 흑사병 확진
입력2023.08.14. 오전 11:40 수정2023.08.14. 오전 11:41 야생 설치류 체액 등 접촉시 발생 ⓒ News1 DB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최근 1주일 사이 중국에서 3명의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관영 펑파이신문 등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멍구 시린궈러멍 쑤니터우유치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흑사병 확진자 2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 확진이 확인된 2명은 지난 7일 확진된 사람의 남편과 딸로 알려진다. 보건당국은 "밀접 접촉자들은 필요에 따라 적시에 격리 및 통제됐다"며 "이상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흑사병은 마못·들쥐·토끼 등 야생 설치류의 체액 또는 혈액과 접촉하거나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24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보건당국은 야외 활동 등을 할 때 긴 바지, 긴 소매를 입을 것을 권고하고 설치류 등 동굴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현지 언론은 "흑사병은 예방 가능하고 치료가 가능하며 과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부적절한 소문을 퍼뜨려선 안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편집인
2023-08-14
中 동부 장쑤성 이례적 토네이도…2명 사망·15명 부상
입력2023.08.14. 오전 7:50 수정2023.08.14. 오전 7:51 13일 오후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CCTV 보도 갈무리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동부 장쑤성에서 이례적으로 토네이도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CCTV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일 오후 4시15분께 장쑤성 옌청시 다펑구 일부 지역에서 강대류성 일기의 영향으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강대류성 일기는 단시간 내에 폭우가 내리거나 천둥 번개, 토네이도, 우박 등이 발생하는 현상을 일컫는 것이다. 기상당국은 이번 토네이도의 규모가 초속 50~60m의 EF2 등급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네이도로 2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283가구의 농가와 32개의 비닐하우스가 파손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당국은 토네이도 발생 후 소방, 보건, 민정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부상자 치료, 전력 수리, 복구 등을 위한 조직을 꾸려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정은지 기자 (ejjung@news1.kr) 기자 프로필...
편집인
2023-08-14
“의료계 좀먹는 벌레 잡자” 시진핑은 부패 때려잡기 골몰
입력2023.08.14. 오전 4:07 병원장·당서기 176명 비위 조사 의료비 부담 탓 소비 부진 인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국무원 인선안에 서명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사정 칼날이 부동산, 사교육에 이어 의료계를 정조준하고 있다. 13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부패 문제로 당국의 조사를 받은 병원장과 당서기는 최소 17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영 매체는 연일 이들의 각종 비위 행위를 보도하고 있다. 쓰촨성 이빈시 제1인민병원의 당 서기 겸 원장과 부원장은 올해 초 심각한 규율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결국 지난달 낙마했다. 이들은 의료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해 의료기기와 의약품 구매, 인사와 행정을 틀어쥐고 뒷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부패 사례 중에는 1500만 위안(27억3000만원)짜리 의료 장비를 두 배 가격에 사들이면서 기기값보다 더 많은 1600만 위안을 리베이트로 받아 챙긴 병원장도 있었다. 의료기기 판매업체 관계자는 현지 매체에 “납...
편집인
2023-08-14
中 '외국인 투자유치 대책' 발표…"국내기업과 차별 없앨 것"
입력2023.08.13. 오후 9:23 수정2023.08.14. 오전 8:42 사진=REUTERS 중국 정부가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외자기업에 '중국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보장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중국 당국은 경제 둔화를 막기 위해 내수 진작과 투자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국무원은 "중점 영역에서 외자 유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서비스업 확대 개방한 종합 시범지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자기업들이 동부 해안 지역에 몰린 현상도 완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외자기업의 중국 내 투자 지역을 내륙으로 단계적으로 넓히고 외국인 투자 채널도 다변화하기로 했다. 국무원은 "정부 조달 사업에 외자기업도 중국 국내기업과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외자기업의 국민 대우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침도 내렸다. 아울러 지식재산의 행정적 보호 수준을 높여 외자기업의 투자 권익을 지켜주고, 외자기업 내 외국인 종업원의 중국 거주 정책을 간소화해 편...
편집인
2023-08-14
中 시안 산사태, 사망 21명으로 늘어…태풍 카눈에 집중호우 여파
입력2023.08.13. 오후 10:36 수정2023.08.13. 오후 10:37 산사태 발생 48시간 경과, 구조대원 81명 남은 실종자 6명 수색 카눈 수증기에 시간당 52㎜ 장대비, 지난달 경제적 손실 7조원 집계 중국 허베이성 주저우 주민들이 12일 집중호우가 내려 붕괴된 다리 잔해를 밟고 건너편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3.8.1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폭우가 내린 중국 북부 산시성 시안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지 48시간이 경과된 가운데 사망자수가 21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실종자가 6명인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안시는 13일 저녁 산사태로 인한 누적 사망자수가 2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중국 중앙TV(CCTV)는 산사태로 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는데 오후 들어 17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사고 현장에는 81명 구조인력과 11대의 차량이 배치됐다. 이들은 실종자 6명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이틀 넘게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산사태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시안시 장안구 웨이쯔핑촌의 친링 부근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택 2채가 완전히 ...
편집인
2023-08-14
바이든 "中경제 시한폭탄"…지방부채 1경7000조, 부동산도 위험
입력2023.08.13. 오후 5:06 수정2023.08.13. 오후 5:22 중국 부동산은 1998년부터 20년간 중국 경제를 이끄는 엔진 역할을 해 왔지만 지난 수년간 심각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경제를 ‘시한폭탄’에 비유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유타주에서 열린 정치 모금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똑딱거리는 시한폭탄(ticking time-bomb)이라는 데 많은 사람이 동의하고 있다”며 “중국은 곤경에 빠져 있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중국은 연간 8%의 성장률을 유지해 왔지만 이제는 연간 2%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국 경제 성장률은 4.5%, 2분기에 6.3%였으며,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2.2%, 지난 4~6월엔 0.8%포인트 증가한 3%를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악당들’(bad folks)은 문제가 생기면 나쁜 짓을 한다”며 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독재자”라고 지칭한 데 이어 다시 중국 정부를 비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 퇴역 군인 의료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그러자 중국 신화통신이 논...
편집인
2023-08-14
비구이위안 '회사채 11개' 14일 거래정지…中 부동산 위기 현실화
입력2023.08.13. 오후 6:04 수정2023.08.13. 오후 9:03 업계 전반 '도미노 디폴트' 우려 미중갈등 '中 투자 위축' 부채질 2분기 FDI 87%↓ 25년來 최저 中, '외국인 투자유치 대책' 발표 상하이 비구이위안 사옥 [서울경제]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 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우려가 가뜩이나 경기 부진으로 허덕이는 중국 경제에 리스크를 가중시키고 있다. 비구이위안의 회사채가 주말이 지난 14일부터 무더기로 거래 정지될 예정이며 채무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다른 민간 부동산 업체의 ‘도미노 디폴트’ 위기도 커지는 형국이다. 중국 당국의 부동산 경기 부양 노력에도 경기 회복이 더딘 가운데 해외 투자까지 급감하며 중국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거래소와 선전거래소는 비구이위안의 ‘16텅위에02’ ‘19비디03’ 등 11개 회사채를 14일 개장 때부터 거래 정지한다고 밝혔다. 거래 재개 시기는 미정으로 알려졌다. 비구이위안은 채권 지급 약정 문제에 대한 채권자 회의 소집 의사를 상하이·선전거래소에 밝히면서 거래 정지를 신청했다. 현지 언론들은 비구이위안...
편집인
2023-08-14
"자녀 둘인데 1000만원"…中도 여행·사교육비에 등골 휜다
입력2023.08.13. 오후 2:02 픽사베이 [서울경제] 여름방학을 맞아 자식들의 여행 및 사교육비에 대한 국내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학부모들이 상당한 부담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국 시대주보에 따르면 중국 인스타그램이라고 불리는 소셜미디어(SNS) 샤오훙수에는 '여름 청구서'를 키워드로 하는 학부모들의 글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이들이 '인증' 형식으로 올린 비용 목록을 보면 부모와 자녀까지 세 식구가 닷새 동안 중국 국내 여행을 하는 데는 보통 1만 위안(약 185만원)가량이, 여행이 좀 길어지거나 해외로 가는 경우엔 3만∼5만 위안(약 552만원∼919만원)씩이 들었다. 여름방학이면 증가하는 사교육비에 대한 ‘인증글’도 상당수 목격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가정에 따라 일주일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5000∼6000 위안(약 92만원∼110만원)을 들여 베이징대·칭화대 등 명문대를 돌아보게 하는 '스터디 투어'를 따로 신청하기도 한다. 상당수의 가정은 시간당 200∼300위안(약 3만7000원∼5만5000원)짜리 '흥미반' 수업은 몇 과목만 등록한다. 허베이성에 사는 학부모 류모씨는 초등학교 3...
편집인
2023-08-14
中수도공항 올해 여객 3천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입력2023.08.13. 오전 11:32 수정2023.08.13. 오전 11:33 여름 성수기 맞아 일일 여객 20만명 넘기도 서우두국제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의 관문인 서우두(首都)국제공항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올해 이용객이 3천만명을 넘어섰다.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서우두공항에는 이달 11일 기준 항공편 22만개가 오가면서 연초 이후 여객 수가 3천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서우두공항에서 해외와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을 오간 여객은 350만명 이상이다. 서우두공항 관계자는 "여름방학 등으로 이동량이 많은 하계 운송 기간에 들어서면서 서우두공항의 항공편·여객 수가 신기록을 쓰고 있다"며 "8월 일평균 여객은 16만9천명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6일은 하루 여객이 20만명을 넘으면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2월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서우두공항을 찾은 날로 기록됐다. 공항 측은 여름철 가족 여행과 학생 단체 여행 등으로 항공시장 수요가 커진 만큼 8월 중·하순에도 여객이 계속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우두공항은 5개 대륙 47개 ...
편집인
2023-08-14
대만, 차세대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스텔스 전투기 개발
입력2023.08.13. 오후 1:06 수정2023.08.13. 오후 1:07 톈젠-2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대만 NCSIST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중국과 대만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이 차세대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톈젠(天劍)-5'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군 고위 관계자는 전날 차세대 전투기 연구 개발 계획에 발맞춰 국책 방산연구소인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이 미사일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미사일이 개량형 '톈젠-2'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톈젠 미사일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관계자는 NCSIST가 개발 예정인 톈젠-5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개발 목표가 미국이 대만에 판매 승인한 F-16 전투기에 장착되는 AIM-120C-8 암람(AMRAAM) 미사일의 사거리인 160km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종사가 쓰는 헬멧에 표적 정보가 나타나고 조종사의 시선이 향하는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헬멧 장착 시현장치'(JHMCS)와 톈젠-5 미사일을 연동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
편집인
2023-08-14
대만 부총통 뉴욕행에 미중 불씨 재점화…동중국해 또 긴장감
입력2023.08.13. 오후 1:24 수정2023.08.13. 오후 1:25 차기 총통 유력한 라이칭더 방미…中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 반발 미국 뉴욕 도착한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이 미국을 경유해 파라과이를 방문하는 일정에 오르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면서 잠시 가라앉는 듯했던 미중 갈등의 불씨가 재점화할 것인지 주목된다. 1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라이 부총통의 미국 경유에 반발해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이 수위를 더 높여 지난 4월처럼 실탄 사격 훈련까지 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대만 집권 민주진보당의 차기 총통 후보인 라이 부총통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특사 자격으로 파라과이를 방문하면서 미국을 경유하는 일정에 올랐으며 이날 뉴욕에 도착했다. 라이 부총통은 출국길에 뉴욕을, 귀국길에는 샌프란시스코를 각각 경유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13일 라이 부총통이 뉴욕에 도착한 직후 성명을 통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가 주권과 영토 보존을 위해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중국은 라이 부총통...
편집인
2023-08-14
"중국 비싼 의료비에 불만 고조…집값·교육비와 함께 3대 부담"
입력2023.08.13. 오전 11:06 수정2023.08.13. 오전 11:07 홍콩매체 "올들어 병원 원장·당서기 168명 부패 혐의로 조사"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의 한 병원 응급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경제 둔화 속 의료계의 비싼 진료비와 만연한 부패에 대한 대중의 불만이 고조되자 당국이 의료계를 겨냥한 부패 사냥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진단했다. 올해 들어 150여명의 병원 원장과 당서기가 반부패 운동의 대상이 됐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지만, SCMP 자체 집계 결과 조사 대상은 이달까지 168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제약사 윈닝헬스테크놀로지와 상하이세럼바이오테크놀로지의 고위 간부 최소 2명도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지난달 나왔다. 의료계 반부패 운동은 중국이 올해 1월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난 뒤에 시작됐지만, 자수할 경우 감형이 가능한 시한으로 제시된 7월 30일이 다가오면서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둥성의 한 보건 관리는 SCMP에 당국이 8월 이전 자수하는 관리나 병원 대표에 관용을 약속했다고 귀띔...
편집인
2023-08-14
중-일, 10개월 만에 정상회담 추진…‘오염수’ 등 현안 논의
입력2023.08.13. 오전 11:23 수정2023.08.13. 오후 7:57 중국, 평화우호조약 45주년 “새 시대 중-일 관계 구축”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타이 방콕에서 만나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방콕/AP 연합뉴스 중-일 정부가 9월과 11월 국제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2일 “중-일 정부가 가을 국제회의에서 정상회담을 모색하고 있다. ‘대립과 공조’라는 상반된 노선을 병행해 충돌을 피하고 위기관리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양국 정부는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9~11월 국제회의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내달 9~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회담이 추진되고 있다.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시 주석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11월 타이 방콕에서 열린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3년 만에 ...
편집인
2023-08-14
1억짜리 탐사권이 1900억 낙찰…불붙는 中 리튬 전쟁
입력2023.08.13. 오전 8:01 중국의 리튬 광산.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에서 경매로 나온 리튬 광산 탐사권이 치열한 경쟁 끝에 시초가의 1800배에 달하는 가격에 낙찰됐다. 12일 중국 펑파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진촨현 리자거우의 리튬 광산 탐사권이 시초가보다 1800배 가까이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지난 9일 시초가 57만위안(약 1억500만원)으로 시작된 이 광산 탐사권 경매는 11일 오전까지 3412차례나 걸친 호가 경쟁 끝에 10억1017만위안(1854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시초가보다 1772배 높은 가격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탐사권을 손에 쥔 업체는 쓰촨성의 국유자산 기업이었다. 같은 날 탐사권 경매가 시작된 쓰촨성 마뤼캉시 자다 리튬 광산 탐사권은 호가 경쟁이 이어지면서 아직까지 주인이 가려지지 않고 있다. 시초가 319만위안(약 5억9000만원)이었던 이 광산 탐사권 호가는 30억위안(약 5500억원)을 넘어서 시초가보다 940배가 뛴 가운데 여전히 경매가 진행 중이다. 이들 리튬 광산 탐사권 확보 경쟁에는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CATL 등 중국 대표 배터리 생산업체들이 대거 뛰어들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편집인
2023-08-14
항공업계, 中단체관광 재개에 '수요회복 지켜본뒤 증편 등 검토'
입력2023.08.13. 오전 8:00 수정2023.08.13. 오전 8:01 대형항공사보다 '중·단거리' 주력 LCC들 적극적…재취항 등 준비 여행사 단체관광 상품·한국인 中관광 수요 등 변수 명동 다시 북적일까? 중국 한국단체관광 허용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1일 서울 명동 거리가 관광객 등으로 북적이고 있다.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 여행업계를 비롯해 항공, 호텔, 면세 업계 등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23.8.1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이승연 기자 = 중국이 6년 5개월 만에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자 국내 항공업계는 기대감을 보이면서도 당장 한국∼중국 하늘길을 확대하기보다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의 단체여행 수요와 함께 한국인의 중국 관광 수요가 언제, 얼마나 회복되는지를 면밀히 살펴 단계적으로 좌석 공급을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은 국토교통부에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증편하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 변경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 하계 운항 기간 일부 중국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 대한...
편집인
2023-08-14
中건설사 CITIC, 알제리 동서횡단 고속도로 최종 완공
입력2023.08.13. 오전 6:39 수정2023.08.13. 오전 10:19 중국 합동건설단 참가, 이전 528km건설도 참여 알제리 총리, '튀니지와의 경제교류에도 큰 도움 " [ 엘타프( 알제리)=신화/뉴시스] 중국 건설사 CITIC가 제공한 알제리 동서횡단 고속도로의 엘타프 최종 구간 84km 부분의 지난 해 2월당시 현장사진. 알제리 최대의 야심적 건설사업인 이 고속도로의 완공식은 올해 8월 12일 거행되었다. 2023.08.13.[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알제리 최대의 17개주를 잇는 기념비적인 동서횡단 고속도로가 중국 CITIC건설회사가 12일(현지시간) 최종 부분 84km를 완성함으로써 완공되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알제리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마지막 부분 84km는 알제리 동쪽 끝 알타프 주의 튀니지 국경부근 마을 라믈수프에서부터 시작되는 구간이다. 아이멘 베나브라흐마네 알제리 총리는 엘타프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이 고속도로의 전략적 가치와 국민의 여행길을 수월하게 만드는 기능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알제리와 튀니지 사이의 경제 교류를 증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알제리 기술자와 도로 시공자들이 이번 공사로 고속...
편집인
2023-08-14
단돈 22원으로 다리 길어졌다?…中여성들 홀린 '가짜 배꼽' 정체
입력2023.08.13. 오전 6:00 수정2023.08.13. 오후 11:29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가짜 배꼽 스티커’ 붙이기 열풍이 불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실제 배꼽보다 수 ㎝ 위에 배꼽 스티커를 붙인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일회용 문신 스티커와 비슷한 이 배꼽 스티커를 붙인 뒤 바지를 올리면 진짜 배꼽은 가려진다. 이렇게 하면 가짜 배꼽이 있는 위치부터 허리로 인식돼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난다는 이유로 인기가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중국 여성들 중에 노출이 많은 여름을 맞아 가짜 배꼽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유행이라고 홍콩 매체가 보도했다. 사진 QQ닷컴 홈페이지 캡처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중 하나인 핀둬둬에서도 배꼽 스티커는 인기 상품이다. 한 판매자는 배꼽 스티커 32개가 붙어 있는 스티커 2장을 4위안(약 730원)에 판매 중인데 최근 4400세트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꼽 스티커의 인기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에서도 확인된다. 한 샤오홍슈 이용자는 "매년 여름, 노출 있는 스타일리시한 옷을 입고 싶었지만, 체형이 발목을 ...
편집인
2023-08-14
홍콩 갑부 리카싱, 아파트 폭탄 세일...불안한 미래에 자산처분 나섰나
입력2023.08.13. 오전 12:01 수정2023.08.13. 오전 9:20 청쿵실업, 주룽반도 해변 오션뷰 아파트 주변 시세보다 30% 싸게 분양 ”홍콩 부동산 거품 붕괴 신호탄” “홍콩달러 자산 처분 나서” 분석 쏟아져 최유식의 온차이나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1059 홍콩이 청쿵(長江)그룹의 아파트 분양가 파격 할인 소식으로 이달 초부터 떠들썩합니다. 청쿵그룹은 홍콩 갑부 리카싱(李嘉誠)이 창업한 회사로 홍콩의 대표적인 부동산개발업체죠. 지하철로 한 역만 가면 홍콩섬에 닿는 주룽(九龍)반도 동부 야우퉁(油塘) 의 오션뷰 아파트로 위치나 교통이 모두 괜찮은데도 주변시세보다 30%나 싸게 판다고 합니다. 리카싱은 돈의 흐름을 미리 알려주는 ‘풍향계’로 통하는 인물이죠. 이번 분양가 파격 할인이 홍콩 부동산 침체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사정은 권력층과 부자들이 대거 홍콩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 대륙도 마찬가지예요. 웨이신과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리카싱이 아파트 파격 할인에 나선 이유를 분석하는 글이 쏟아집니다. 홍콩은 2020년 보안법 파동으로 사실상 대륙에 통합...
편집인
2023-08-14
삼성, 中 스마트폰시장 부활 날개 '폈다'
입력2023.08.14. 오전 5:20 수정2023.08.14. 오전 5:21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Z플립5·폴드5'(이하 플립5·폴드5)로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수년째 0%대 점유율(전체 스마트폰 기준)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폴더블폰이 존재감을 발휘하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선 삼성이 이번 신제품으로 현지 제조사를 모두 제치고 중국 폴더블폰 시장에서 조만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본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6%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6%) 대비 20%포인트나 올랐다. 공동 1위 화웨이·오포와의 격차는 1%포인트에 불과했다. 지난해 1분기 화웨이는 56%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지만 삼성과 오포의 급성장에 선두자리가 위태롭다. 삼성의 점유율 상승은 지난해 8월 출시한 플립4·폴드4의 흥행 덕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은 플립4와 폴드4의 중국 버전인 'W23 플립' 'W23'을 출시해 중국 시장 공략에 힘써왔다"며 "이를 통해 올해 1분기 중국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이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삼...
편집인
2023-08-14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8. 11 금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경우, "koreatown.com.cn"으로 직접 접속하세요. 친구, 가족, 아이들과 함께 광복의 뜻을 기리는 행사에 참여하세요! [상해 한국상회]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열린공간-교민 누구나 참석가능) [오늘의 주요 소식] 대중국 투자규제, 미중관계 파장은…칼자루는 옐런 손에 '제2 헝다 사태' 또 닥치나…中부동산 연쇄 디폴트 공포 포럼도 틀어막는 정부…“등록 단체만 개최하고 강연자·내용 통제” "무자격 의대생이 수술해 2명 사망"…中 의료진 '충격 폭로' 전기차 시장서 현지 브랜드 급성장…생존 사투 벌이는 성장 둔화+FDI 급감+디플레이션, 중국 경제 ‘3중고’ 6년만에 돌아오는 中 단체관광… 6개 노선 페리 오늘 재개 실내 물놀이 시설 갔는데…‘뇌먹는아메바’ 감염돼 대만 30대 여성 7일만에 사망 무디스, 컨트리 가든 신용등급 무려 7단계나 하향 중국, 미-대만 무역협정 발효 반발…"美, 법안 철회해야" 중국 방첩기관 "美CIA 스파이 중국인 검찰에 송치" 중국-싱가포르 외교장...
편집인
2023-08-11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