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한인타운
3
상해한국상회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코리아타운
8
출국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한인타운
3
상해한국상회
1
4
공구
11
5
비자
7
6
상하이
1
7
코리아타운
8
출국
5
9
입국
3
10
여행
추천 검색어
코리아타운
입국
출국
상하이
중국소식
한인타운
공구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상해코로나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中 시내버스업체들 잇단 폐업 선언…"지방정부 보조금 끊겨"
입력2023.09.19. 오후 12:08 수정2023.09.19. 오후 12:09 당국 지원협상 후 일부 운행중단 철회…공공시설 운영 차질 우려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서민의 발'인 중국의 시내버스 업체들이 정부 보조금 중단으로 적자를 감당할 수 없다며 폐업을 선언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후난성 헝산현 버스업체의 운행 중단 공고 [극목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극목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난성 헝산현 버스 업체는 전날 "이달 20일부터 6개 노선, 70대의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2020년 국가와 성(省)이 담당했던 보조금 지원 책임이 현(縣) 정부로 이관된 뒤 제대로 지원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가 지속된 데다 공유 자전거의 보급 등으로 승객까지 크게 줄어 수익이 크게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교통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많은 대출을 받아 가까스로 유지했으나 더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부득이하게 버스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헝산현에서 유일하게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이 업체가 폐업을 선언하자 발등의 불이 떨어진 현지 정부가 ...
뉴스팀
2023-09-19
中, 작년 R&D에 558조원 투자…직전 년도 대비 10.1% 증가
입력2023.09.19. 오후 12:07 수정2023.09.19. 오후 12:08 컴퓨터·통신·전자 부분에만 74조원 투자…집적회로·공작기계 기업 세제 혜택도 확대 중국 화웨이 스마트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미국의 첨단 기술 제재 속에서 '기술 국산화'를 강조해온 중국이 지난해 연구개발(R&D)에 한화 550조원 넘는 돈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과 과학기술부, 재정부는 전날 발표한 '2022년 전국 과학기술 경비 투입 통계'에서 작년 중국 R&D 투자가 사상 처음으로 3조위안을 넘어선 3조789억9천만위안(약 558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2021년 R&D 투자액보다 10.1% 늘어난 것으로, 연속해서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R&D 투자가 1조위안에서 2조위안이 되는 데 8년이 걸렸고, 2조위안에서 3조위안까지는 4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지난해 R&D 투자집약도(GDP 대비 R&D 투자율)는 2.54%(세계 13위)로 2021년에 비해 0.11%포인트(p) 상승했다. 유럽연합(EU)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 R&D 투자집약도는 각각 2.2%와 2.7%다...
뉴스팀
2023-09-19
테슬라 만나 "시장 지향 환경 조성" 약속한 中금융당국
입력2023.09.18. 오후 9:50 수정2023.09.18. 오후 10:00 JP모건, HSBC 등도 만나18일 중국 금융 당국이 외국 금융사와 기업 일부를 만나 시장 지향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외환 규제 당국은 테슬라, JP모건, HSBC, 도이치뱅크 등 외국 금융사 및 기업과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가 회의에서 "중국은 정책을 개선하고 시장 지향적인 국제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올해 초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후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시장 친화적 환경 조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외국 기업들의 중국 활동을 도와주는 컨설팅 업체들을 급습하거나 간첩법을 강화하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여 외국 기업들이 혼란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뉴스팀
2023-09-19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9. 18 월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오늘의 주요 소식] "中정부, 자국 전기차 기업 단속"…국산화 강화 中연구팀 "희토류 채굴 시간 70% 단축 전력채굴기술 개발" 애플 금지령에도...아이폰15, 중국 예약판매 시작 1분 만에 '완판' 중국, 올해 2800만명 이상 은퇴…연금·노인복지 문제 직면 왕이 中외교, 몰타 대통령 만나 "중미 소통 편의 제공 감사" 밀착하는 북·중·러…왕이 오늘 방러, 김정은 연내 방중 가능성 “리상푸 中국방부장 배제 조사 중” 中관영매체 “산둥함 항모전단, 5일간 대만 기습공격 훈련” 中 총리, 동남아와 경제연대 강화 표명..."수입확대 약속" '중국 증시' 1년반 동안 250조 빠져 나가 중국, 범죄자 상대로도 지문, 혈액 등 채취 입법 예고 "中, 日과 영유권 분쟁 센카쿠 인근에 해양조사 부표 설치" "정자 힘 평가한다" '상금 111만 원' 中 '정자왕 대회' 열린다 중국 당국 "공공기관, 중국산 우선적으로 사용" 중국 2...
뉴스팀
2023-09-18
中 8일짜리 황금연휴, 여행수요 폭발…경기 반등 이뤄낼 듯
입력2023.09.18. 오전 11:28 수정2023.09.18. 오전 11:32 해당 기사 - 글로벌타임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는 29일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가 부진한 경기 흐름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중국 내에서 커지고 있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GT)는 17일 보도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8일간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에 소비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취날'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연휴 기간 국내 인기 호텔에 대한 예약 건수는 2019년 코로나19 이전 대비 514% 급증했다. 중국철도는 골든위크 첫날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 15일 하루 만에 2288만 장의 기차표를 판매, 일일 기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연휴 기간의 철도 여행 건수는 모두 1억9000만 건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2019년(1억3800만 건)을 크게 웃돈다. 항공 여행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같은 날 중국 민간항공국(CAAC)은 이번 연휴 기간 일평균 196만 명이 비행기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해외여행도 회복하고 있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Trip.com) 에서 연휴 기...
뉴스팀
2023-09-18
중국 2분기 혼인신고 다시 감소세…前 분기보다 17% 급감
입력2023.09.18. 오전 11:14 결혼 미뤘던 코로나 기저 효과 소멸 혼인 감소에 출생 인구도 급감 [서울경제] 중국의 2분기 혼인신고 건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혼인을 미뤘던 데 따른 기저 효과가 사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은 정부가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해 결혼과 출산 장려에 나섰지만 2분기 혼인신고 건수는 178만1000건으로 전 분기보다 17%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9.6% 증가한 수치다. 앞서 올해 1분기 혼인신고 건수는 214만7000건으로 전분기 대비 54.7% 급증했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엄격한 방역통제가 이뤄지며 상하이 등 주요 도시가 봉쇄되면서 미뤄지는 결혼식이 많았던 탓이다. 결국 2분기 들어 혼인신고 건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겼던 기저효과가 사라진 결과로 보인다. 혼인신고 건수 감소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올해에도 결혼 인구가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은 결혼 적령기 인구 감소와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풍조 확산, 경제 침체 등의 영향으로 혼인 건수가 지난 2013년(1346만9300건) 이후로 계속 줄...
뉴스팀
2023-09-18
중국 당국 "공공기관, 중국산 전기차 우선적으로 사용"
입력2023.09.18. 오전 10:44 수정2023.09.18. 오전 10:45 당국, 관용차량 관리 방안 발표…가격·배기량 등 기준 정해 중국의 유명항구 리옌윈강에서 중국 자동차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정부가 공공기관에서 이용하는 관용차는 자국산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도록 했다. 18일 중국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국 국가기관사무관리국은 '중앙국가기관 소속 사업체 공무용 차량 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내달 1일부터 해당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무원 직속 기관인 국가기관사무관리국은 공공기관의 자금, 부동산, 관용차 등 관리를 담당하는 곳이다. 이번 방안은 공공기관의 관용차량 관리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방안에 따라 관용 차량에 대한 개별 기준이 명확하게 했다. 우선 업무용·비상·공무용 차량의 가격은 18만위안 이내로 배기량은 1.8리터 미만의 승용차 또는 소형 버스여야 한다. 특수 상황으로 인해 25만위안 이내의 배기량 3.0리터 이하 소형 버스 또는 45만위안 내의 대형 버스를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신에너지(전기차) 관용차더라도...
뉴스팀
2023-09-18
"정자 힘 평가한다" '상금 111만 원' 中 '정자왕 대회' 열린다
입력2023.09.18. 오전 9:51 참가 연령 20~45세 사이, 키 165㎝ 이상 기증일로부터 57일간 성행위 자제 등 까다로운 참가 규칙 "'좋아요' 수 받은 만큼 기부하겠다" 男 사이서 긍정적 반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남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정자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18일 글로벌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부 허난성 정자우 대학 산하 정자은행은 청년들의 정자 기증을 장려하기 위해 50일에 걸쳐 정자 샘플을 받는다고 알렸다. 참가비는 무료다. 우승자에게는 최대 6100위안(약 111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러나 참가 자격은 까다로운 편이다. 해당 대회는 교통비, 기증 횟수 등 발생 비용에 따라 보상하며 최대 20회 기증할 수 있다고 한다. 참가 연령은 20세에서 45세 사이, 키는 165㎝ 이상, 흡연자와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어야 한다. 또 동성 또는 문란한 성경험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 기증일로부터 57일간 성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보건소 방문 전 샤워 등 개인위생을 유지해야 하는 등 여러 규칙이 있다. 대학생들은 정자 기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한 학생은 웨이보에 “‘좋아요’를 받은 ...
뉴스팀
2023-09-18
"中, 日과 영유권 분쟁 센카쿠 인근에 해양조사 부표 설치"
입력2023.09.18. 오전 8:34 수정2023.09.18. 오전 8:35 요미우리신문 "中해경선 항해 정보 수집 추정…日정부 항의" 센카쿠 열도 [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인근 해역에 지난 7월 부표를 설치해 일본 정부가 중국 측에 항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7월 11일 센카쿠 열도 주변의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으로부터 일본 쪽으로 약 500m 떨어진 해역에서 노란색 부표를 확인했다. 부표가 설치된 곳은 센카쿠 열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80㎞ 거리에 있다. 부표에는 '중국 해양관측 부표 QF212'라고 적혀 있었으며, 무거운 추를 해저에 떨어뜨려 고정한 것으로 추정됐다. 요미우리는 유럽우주기구(ESA)의 센티넬-2 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조사해 7월 초순에 해당 해역에서 부표로 보이는 지름 10m 정도의 물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자료를 통해 대형 부표를 운반하고 설치할 수 있는 중국 선박 '샹양(向陽) 22'가 7월 2일 해당 해역에서 ...
뉴스팀
2023-09-18
중국, 경범죄자 상대로도 지문, 혈액 등 채취 입법 예고
입력2023.09.18. 오전 7:52 소후닷컴 캡처 중대범죄자 수사방식 적용 확대 경찰력 강화에 전문가들 우려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중국이 그동안 테러, 마약사범 등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하던 생물학적 데이터 수집을 경범죄자 대상으로도 시행하겠다는 입법안을 예고해 이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중국의 경찰력 강화에 대해 관계자들은 시위 등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보고 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치안관리처벌법 개정안을 발표하고 이달 말까지 공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안 100조에 따르면 부정적인 소문을 유포하거나 기차역 및 공항에서의 공공질서 교란,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의 편지 작성 등을 한 경범죄자에 대해 지문, 혈액 및 소변 등 생물학적 샘플을 수집할 수 있는 조항이 추가됐다. 또한 경찰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해당 개인이 동의 없이도 공안 기관 내 ‘책임 있는 당사자’의 승인을 얻은 뒤 이 데이터를 강제로 수집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그동안 생물학적 정보는 테러, 마약 및 기타 심각한 범죄와 관련된...
뉴스팀
2023-09-18
'중국 대탈출' 1년반 동안 증시에서 250조 빠져 나가
입력2023.09.18. 오전 6:53 수정2023.09.18. 오전 6:57 해당 기사 - 블룸버그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국제자본의 중국 이탈이 심각하다. 지난 1년 반 동안 중국 증시에서 모두 1880억 달러(약250조)가 빠져 나간 것. 블룸버그통신은 2021년 12월 중국 증시의 전고점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1년 반 동안 중국 증시에서 약 1880억 달러의 외인 투자가 빠져나갔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2021년 말 대비 올 6월 기준 중국 주식·채권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금 약 1조3700억 위안(1880억 달러)이 빠져 나갔다고 집계했다. BNP파리바의 지카이 천 아시아·신흥국 주식부문 대표는 “중국 부동산 시장과 내수 위축 등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투자 비중을 크게 줄이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수건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 8월에만 120억 달러(약 16조)가 빠져나가는 등 최근 들어 중국 증시의 외인투자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 이는 중국 경기가 둔화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컨트리 가든(중국명 벽계원) 등 대규모 부동산개발업체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는 등 중국 부동산 부분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
뉴스팀
2023-09-18
中 총리, 동남아와 경제연대 강화 표명..."수입확대 약속"
입력2023.09.18. 오전 5:29 수정2023.09.18. 오전 5:53 [난닝=신화/뉴시스] 중국 리창 총리가 17일 광시 자치구 난닝에서 열린 중·아세안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3.09.1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리창(李强) 총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와 경제적 연대를 강화할 방침을 천명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전날 광시 좡족 자치구 난닝(南寧)에서 열린 제20회 중-아세안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리창 총리는 동남아 각국에서 수입을 확대하고 안정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중국과 아세안 관계가 부단히 발전해왔다"며 "서로 단결하고 자강하며 협력과 윈윈을 견지했다"고 평가했다. 리창 총리는 "중국과 아세안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협력 관계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고 강조하면서 아세안과 연관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창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표명했다. 개막식에는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라오스 통룬 시술리트 총리, ...
뉴스팀
2023-09-18
中관영매체 “산둥함 항모전단, 5일간 대만 기습공격 훈련”
입력2023.09.18. 오전 3:04 수정2023.09.18. 오전 9:02 ‘대만 기습공격’ 이례적으로 밝혀 美의 대만 군사지원 강화에 반발 14척이 대만 포위 합동 작전 펼쳐 2019년 12월 17일 취역한 중국 항공모함 ‘산둥함’. 사진 출처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중국 항공모함인 산둥함이 대만을 상대로 한 기습 공격 훈련을 했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그동안 중국군이 대만해협 인근에서 훈련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처럼 ‘대만 기습공격 훈련’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7일 “중국군 산둥함 항모전단과 다른 군함들이 닷새(11∼15일) 동안 실시한 대만 기습공격 연습(blitz exercise)을 끝낸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만 섬을 여러 방향에서 포위하는 대규모 훈련이 주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남중국해를 출발한 산둥함 전단과 동중국해에서 나온 함선 등 모두 14척이 대만을 포위했다”면서 “전례 없이 큰 규모로 합동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국 군사전문가 쑹중핑(宋中平)은 “규모로 볼 때 이번 훈련은 방공, 대잠, 대함, 육상 공격 등 항공모함 전단이 할 수 있는 모든 훈련을 다 했...
뉴스팀
2023-09-18
“리상푸 中국방부장 부패 혐의로 조사 중”
입력2023.09.18. 오전 3:03 수정2023.09.18. 오전 4:06 리, 19일째 공식 석상에 안 나타나 친강 前외교부장 이어 낙마 확실시 시진핑 참모 잇단 실각… 리더십 타격 리상푸(李尚福) 중국 국방부장(장관·사진)이 19일째(17일 기준)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서방 언론들은 리 부장이 부패 혐의로 경질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친강(秦剛) 전 외교부장에 이어 리 부장의 낙마도 확실시되는 등 외교·안보라인 핵심 참모들이 흔들리면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리더십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 시간)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리 부장이 이미 해임됐고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 고위직들이 잇달아 부패 혐의로 낙마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베트남 당국자를 인용해 “7, 8일 예정된 중국-베트남 연례 국방협력회의도 리 부장의 ‘건강상 문제’로 갑자기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리 부장이 부패 혐의로 낙마할 경우 시 주석의 리더...
뉴스팀
2023-09-18
밀착하는 북·중·러…왕이 오늘 방러, 김정은 연내 방중 가능성
입력2023.09.18. 오전 12:01 수정2023.09.18. 오전 12:02 왕이왕이(王毅·사진)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0월 중국 방문과 지난 13일 북·러 정상회담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홍콩 명보가 17일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 외무부도 지난 13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8일 모스크바에서 왕이 부장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보는 이날 “김정은과 푸틴의 포옹, 동북아 정세에 변수를 더했다”는 제목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결산하는 사설을 싣고 중국의 입장을 분석했다. 중국 관영 매체가 김 위원장의 동정만 논평 없이 단순 보도하는 가운데 명보는 사설에서 “위험이 있으면 기회도 있다”며 북·러 밀착 이후 중국과 한·미·일 사이에 미묘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사설은 특히 “북·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달 초 중·러 변경과 최북단인 헤이룽장성 모허시 베이지촌을 찾았다”며 “시 주석이 러시아·북한과 이웃한 동북을 ‘북방을 향해 개방된 중요한 문호’로 규정하고 ‘동북아 지역 협력, 국...
뉴스팀
2023-09-18
왕이 中외교, 몰타 대통령 만나 "중미 소통 편의 제공 감사"
입력2023.09.18. 오전 9:54 수정2023.09.18. 오전 9:55 "중미 회동 전면적이고 깊고 유익" "중-몰타 관계 건강·안정 발전"…보그 외교장관과도 회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조지벨라 몰타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몰타에서 회담했다. 사진은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몰타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당 외사판공실 주임)이 조지 벨라 몰타 대통령과 이안 보그 외교부장관과 각각 만났다.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17일(현지시간) 몰타 대통령궁에서 베라 대통령과의 회담을 갖고 "오랫동안 중국과 몰타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해 온 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이날 "몰타가 중미 전략 소통의 편의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중미 양국은 양국 관계를 어떻게 안정시키고 효과적으로 이견을 통제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모색하고 글로벌 도전에 대응해 각자가 해야 할 국제적 책임 등에 대해 장시간 소통했고 이번 만남은 전면적이고 깊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몰타 관계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해왔으며 서로 ...
뉴스팀
2023-09-18
중국, 올해 2800만명 이상 은퇴…연금·노인복지 문제 직면
입력2023.09.17. 오후 9:03 은퇴연령 세계에서 가장 낮아 1963년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은퇴 본격화 저출산 맞물려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서울경제] 중국에서는 올해에만 2800만명 이상이 은퇴할 예정이다. 중국의 은퇴 연령은 남성 60세, 여성 55세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가운데, 1963년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연금제도와 노인복지·의료 문제 등이 중국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올해 2800만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은퇴할 예정”이라며 “은퇴한 사람들이 의학과 교육 등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60세 이상 인구에 대한 유연한 고용 제도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은퇴 연령이 낮다. 남성은 평균 60세에 여성은 평균 55세에 은퇴한다. 중국 정부는 정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논의도 시작되지 않았다. 정년 연장 논의가 주춤한 상황에 1963년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는 파도처럼 중국 사회에 밀려들고 있다. 2000만명이 넘는 은퇴자 수는 중국의 연금 제도와 노인 돌봄 인프라에 ...
뉴스팀
2023-09-18
애플 금지령에도...아이폰15, 중국 예약판매 시작 1분 만에 '완판'
입력2023.09.17. 오후 3:39 수정2023.09.17. 오후 4:10 홍콩 명보 “화웨이 돌풍 불구 매진” “인기 입증” VS. “되팔 목적” 엇갈려 미국 뉴욕시 애플스토어의 애플 로고.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기업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가 중국에서 예약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다. 중국 정부가 공직자들에게 ‘아이폰 금지령’을 내렸지만 애플 팬덤이 꺾이지 않은 것이다. 17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에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의 애플스토어에서 판매가 시작된 아이폰15 시리즈는 1분 만에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이 모두 매진됐다. 애플의 홈페이지는 과부하로 10분 만에 서버가 다운됐고, 채 30분도 지나지 않아 모든 재고가 팔려 나갔다. 또 중국 배달 플랫폼 메이퇀에서는 아이폰15 시리즈의 매출이 예약판매 30분 만에 2억 위안(약 366억 원)을 넘어섰다. 중국의 애플 제품 판매량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애플은 전체 매출의 19%를 중국에 의존하지만, 아이폰15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중국발 위기에 휩싸였다. 미국과 반도체 전쟁을 벌이는 중국은 애플을 사실상 보복 표적으로 삼으며 중앙정부...
뉴스팀
2023-09-18
中연구팀 "희토류 채굴 시간 70% 단축 전력채굴기술 개발"
입력2023.09.17. 오후 2:30 수정2023.09.17. 오후 2:31 희토류 [연합뉴스TV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과학자들이 풍화 지각형 희토류를 전기 구동 방식으로 채굴하는 기술을 개발해 희토의 회수율과 회수 시간을 모두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풍화 지각형 희토류가 중국의 특징적인 자원이지만, 현재 보편적으로 쓰이는 암무늄염 현장 침출 기술은 환경 파괴와 비효율성, 긴 침출 주기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중국과학원 광저우 지구화학연구소의 허훙핑 교수 연구팀이 최근 풍화 지각형 희토광 안에서의 희토류 부존 상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전력 채굴 기술을 개발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새 기술이 적용되면 희토 회수율이 지금보다 30% 높아지고, 불순물 함량이 70% 내려가며, 채굴 시간도 70% 단축된다는 것이 허 교수 연구팀의 설명이다. 모의 실험과 확장 테스트, 현장 시범 등에서 새 채굴 기술의 장점이 드러났다고 통신은 강조했다. 이 연구 성과는 15일 광둥성 메이저우시에서 열린 과학기술성과평가회에서 발표됐고, 관련 논문이 국제 과학 저널 '네이처 서스테이너빌...
뉴스팀
2023-09-18
"中정부, 자국 전기차 업체에 중국산만 사용하라 지시"…외국 자본 배제?
입력2023.09.17. 오전 11:40 수정2023.09.17. 오전 11:50' "향후 미국과 일본, 유럽 부품업체 배제될 가능성 커"…日요미우리신문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정부가 자국 전기차 업체에 들어가는 반도체 등 전자 부품에 대해 중국산만을 사용하라고 내부 지시를 내렸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 로고. 2023.09.17.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중국 정부가 자국 전기차 업체에 들어가는 반도체 등 전자 부품에 대해 중국산만을 사용하라는 내부 지시를 내렸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날 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 중국 정부에서 산업정책을 담당하는 공업정보화부의 전직 관료가 지난해 11월 중국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소집된 내부 회의에서 "중국기업의 국산 부품을 사용하라"고 구두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 소식통은 해당 관료가 구두로 지시를 내린 것은 외국자본을 배제한다는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한 의도라고 풀이했다. 공업정보화부에서 장관을 지낸 이 관료는 중국산 부품의 사용률에 관한 목표 수치를 세울 것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반도체가 대...
뉴스팀
2023-09-18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한인타운
상해한국상회
공구
비자
상하이
코리아타운
출국
입국
여행
상총련
상해소식
사회보험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