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3
5
비자
4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상해코로나
공구
중국소식
상하이
한인타운
출국
상하이봉쇄
코리아타운
입국
상해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6. 27 화요일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 커뮤니티-코리아타운 상하이"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최근 뉴스가 차단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경우 "koreatown.com.cn"으로 직접 접속하세요. 매일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합니다. [세무정보] 글로리J 신에너지 자동차 차량 취득세 우대정책 [오늘의 주요 소식] 압력솥이 '펑'…중국, 일주일 새 3번째 폭발사고로 2명 부상 쿠부치사막 녹화사업 성공…"韓기업도 일조" 日화장품 불매운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항의 경기회복 부진에… 위안화 가치 7개월來 최저, 성장률 전망치 잇따라 하향 중국, 미국·인도 국방협력에 "지역의 평화·안정 파괴 안돼" 깐깐해진 中 방첩법 내달 시행… 주중 대사관 “통계자료·지도 검색도 유의” 중국 MZ세대, 식당서 팔다 남은 '잔반' 먹는다 중러, 한미 겨냥 "군사활동·공동 핵계획 탓 한반도 긴장 고조" "테슬라 잡겠다"던 중국 전기차…줄도산 위기 처한 이유 중-베트남 총리 회담…"남중국해 행동규범 협상 가속화해야...
편집인
2023-06-27
中 '미중경쟁 승부처' AI 가속페달 밟는다…"R&D 더 지원해야"
입력2023.06.27. 오후 2:25 수정2023.06.27. 오후 2:26 AI 주제 국제회의 개최하고 당 기관지 논평서 연구개발 지원 강조 26일 산둥성 취푸에서 개막한 세계인터넷대회 (신화=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중 전략경쟁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국의 발걸음이 바빠질 전망이다. 4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가 범용 AI의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 위험 예방 등에 주목한 데 이어, 최근 잇달아 관련 연구·개발 지원과 발전 기회 포착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26일 자 기명 논평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이론적인 방법과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을 포괄하는 체계적인 AI 연구 개발 능력을 점차 확립하고 있으며, 산업 영향력을 가진 다수의 대규모 훈련 모델이 활발하게 발전해 세계 최전선에 바짝 다가서는 기술군을 형성했다"고 썼다. 이어 "또한 우리나라의 AI 발전 수준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으며 범용 AI의 연구·적용은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중국 시장의 광활함과 응용 시나리오가 풍부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산업 ...
편집인
2023-06-27
중국 텐진서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
입력2023.06.27. 오후 12:01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개최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이 26일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행사와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코로나 중단 이후 4년만에 재개 서방 디리스킹 움직임 강화 속 리창 총리, 새 비전 제시 여부 주목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jwrepublic@munhwa.com 미국과 서방의 디리스킹(위험 제거)이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에서 하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27일 4년 만에 개막했다. 리오프닝 이후에도 경기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디리스킹에 따라 공급망이 배제될 처지에 놓인 중국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이날 중국 톈진(天津)에서 ‘기업가 정신: 세계 경제의 원동력’을 주제로 이틀간 일정을 시작했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과 톈진을 오가며 개최하는 행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뉴질랜드, 몽골, 베트남, 바베이도스의 총리와 사우디아라비아 ...
편집인
2023-06-27
"자력으로 밥그릇 지켜야"…중국, '식량안보 보장법' 제정 나서
입력2023.06.27. 오전 10:58 수정2023.06.27. 오전 10:59 전인대 상무위 초안 심의…경작지 보호 등 식량관리 전반 포괄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중국이 체계적인 식량 관리를 위해 '식량 안보 보장법' 제정에 나섰다. 밀 수확하는 중국 농민들 [신화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26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식량 안보 보장법 초안을 심의했다. 식량 안보 관련 법안이 전인대 상무위에 제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장 69조로 구성된 법안은 경작지 보호와 곡물 생산, 식량 비축·유통·가공·응급상황 대응, 식량 절약, 식량 관리·감독과 법률적 책임 등 식량 안보와 관련된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았다. 구체적으로 토지 관리 방안과 농산물·식품의 품질과 안전 관리, 음식물 낭비 방지 관련 규정이 포함됐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의 처벌도 명시했다. 신화사는 "중국의 전반적인 식량 안보 상황은 양호하며 매년 풍작을 이뤄 식량 재고가 충분하고 시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지만, 소비가 꾸준히 느는 데다 전체 경작지는 여전...
편집인
2023-06-27
중국, 티베트고원에 세계 최대 태양광·수력 하이브리드 발전소
입력2023.06.27. 오전 10:41 수정2023.06.27. 오전 10:42 해발 4천600m 전력 생산 시작…연간 70여만 가구 전력 수요 충당 중국 티베트 고원에 들어선 태양광-수력 하이브리드 발전소 [신화통신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해발 4천600m 티베트(시짱)고원에 지은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수력 하이브리드 발전소가 25일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쓰촨성 간쯔현 야룽강 고원의 '커라 태양광·수력 발전소'가 25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연간 20억kW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을 인용해 27일 전했다. 야룽강은 '대륙의 젖줄'이라 불리는 창장(長江·양쯔강) 상류 지역에 위치한다. 창장은 티베트고원에서 발원해 쓰촨-충칭-후베이-장쑤-상하이를 거쳐 동중국해로 빠져나간다. 세계 최고봉 도시인 티베트자치구의 라싸보다도 1천m 높은 곳에 자리한 이 발전소는 동종 발전소 중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한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20억kWh는 연간 70여만 가구가 소비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또 이 발전소로 인해 연간 60만t의 석탄을...
편집인
2023-06-27
中총리, 미국 겨냥 '디리스킹' 비판…"세계경제 회복 방해할 것"
입력2023.06.27. 오전 10:52 수정2023.06.27. 오전 10:53 리창, 톈진서 WTO 사무총장 회담…"개도국 합법적 권익 수호" 리창 중국 총리(오른쪽)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 [중국 외교부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리창 중국 총리가 대중국 디커플링(공급망 등 분리) 대신 '디리스킹'(de-risking·위험제거)을 표방한 미국을 향해 세계 경제 회복을 저해할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오후 하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톈진을 방문한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일부 국가가 제기한 이른바 디리스킹은 본질적으로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화하고 이데올로기화하는 것으로, WTO가 제창하는 자유무역과 비차별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다자간 무역체계의 권위성에 충격을 주고 경제 규율에 어긋나며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전과 안정을 교란해 세계 경제 회복을 가로막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은 각국과 함께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반대할 것"이라며 "무역 ...
편집인
2023-06-27
중국 전기차 시장, '춘추전국' 거쳐 대형업체 위주로 재편 중
입력2023.06.27. 오전 10:34 수정2023.06.27. 오전 10:35 상위 4개 업체 점유율 60%로 늘어…업체 수는 500→100개로 감소 버크셔 해서웨이, '업계 1위' BYD 지분 또 줄여 중국의 한 모터쇼에 전시된 BYD 차량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전기차 시장이 여러 업체가 난립하던 '유아기'를 지나 비야디(比亞迪·BYD) 등 대형업체 위주로 재편되는 과정에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시장 경쟁 정도를 측정하는 허핀달-허쉬만 지수(HHI)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시장의 HHI는 2020년 3월 말 731.9에서 지난해 12월 말 1,283.8로 상승했고 올해 3월 말 1,586.1을 기록했다. HHI가 1,500 이하면 시장이 경쟁적이고 1,500 이상이면 중간 정도로 집중됐다고 보는 만큼, 올해 1분기 중국 전기차 시장이 공식적으로 경쟁적 시장을 벗어났다는 게 블룸버그 설명이다. 시장 변화에 따른 최대 승자로는 BYD와 테슬라 등 기존 선도업체들이 꼽힌다. 상위 4개 업체의 판매 점유율은 2020년 1분기 44%에서 올해 1분기 60%로 올라갔다. 이러한 가운데 업계 1위인 BYD와 2위 테슬라 사이의 판매 점유율 격차도 ...
편집인
2023-06-27
한·중 하늘길…발끈한 中 "韓, 중국 관광객 보기 어려워질 것"
입력2023.06.27. 오전 10:24 수정2023.06.27. 오전 10:26 대한항공 여객기 [연합뉴스]한국과 중국 간 하늘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양국 간을 오가는 항공 수요 감소로 대한한공 등 한국 국적 항공사들이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양국 간 항공 수요가 감소한 직접적인 이유는 중국 당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불허 조치 때문이다. 그런데도 중국 당국을 대변하는 관영 매체는 "한국 관광지와 면세점에서 중국인들을 보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협박성 주장을 퍼부었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중 간 핵심노선인 김포~베이징(셔우두공항)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샤먼 노선도 오는 8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중국 간 노선 축소에 나섰다. 오는 7월 6일부터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한 데 이어 7월 8일부터 인천~선전 노선의 운항도 일시 중단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시안 노선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운항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국내 항공사들의 이같은 한중 간 일부 노선 운항 중단 조치는 중국 당국이 자국 관광객...
편집인
2023-06-27
미중, 고위급 접촉 가속…새로운 '전략경제대화' 가동?
입력2023.06.27. 오전 10:20 수정2023.06.27. 오전 10:21 오바마 시절 클린턴 국무 방중으로 전략대화 견인 블링컨·옐런 방중 결과 주목…양측도 필요성 공감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맡았던 힐러리 클린턴은 2009년 2월 20일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당시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과 만났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Chinese President Hu Jintao (L) talks with U.S. Secretary of State Hillary Clinton during an official welcoming dinner in the Great Hall of the People in Beijing, Chjina, 17 November 2009. EPA/DAVID GRAY / POOL 이 자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의 정기적 대화를 제안하는 한편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미중 사이에 유지돼왔던 전략대화를 확대하고 싶다는 미국 정부의 뜻을 전했다. 특히 새로운 전략대화에서 경제 문제 뿐 아니라 군사적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는 뜻도 전했다. 미중은 그해 4월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후진타오 주석간 정...
편집인
2023-06-27
中왕이 "중국 대미정책 연속적…미국도 관계개선 노력해야"
입력2023.06.27. 오전 10:13 수정2023.06.27. 오전 10:14 미중관계전국위원회 이사장과 회동…미중 민간우호 강조 왕이 정치국 위원과 제이콥 루 미중관계 전국위원회 이사장 [중국 외교부 홈피 캡처.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의 외교라인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은 미중 교류단체의 미국 측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 관계 안정화를 위한 미국의 노력을 촉구했다. 27일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왕 위원은 전날 베이징에서 제이컵 루 미중관계 전국위원회(이하 위원회) 이사장 일행과 만났다. 여기서 왕 위원은 중국의 대미정책은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미국도 중국과 마주한 채 나아가며 미·중 관계를 안정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최근 방중 협의를 계기로 미중 관계 안정화에 양측이 뜻을 같이한 상황에서 미국의 더 적극적인 관계 개선 노력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왕 위원은 또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미 관계의 기초는 민간에 있고, 우리는 시종 미국 국민에게 희망을 걸고 있으며, 양국 국민이 ...
편집인
2023-06-27
중-베트남 총리 회담…"남중국해 행동규범 협상 가속화해야"
입력2023.06.27. 오전 8:59 수정2023.06.27. 오전 9:00 "새로운 출발점서 양국 관계 새로운 단계 끌어올려야" 리창 중국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중국 위원회 만찬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6.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리창 중국 총리는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회담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리창 총리는 "양국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운명을 함께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베트남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이 되는 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세계 정세 속에서 양국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주의 사업을 공동 추진해 긴밀한 운명 동동체를 구축해야 한다"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고 세계 평화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양국이 '일대일로'와 '양랑일권(중국과 베트남을 하나로)'를 연계한 협력에 대한 계약 체...
편집인
2023-06-27
"테슬라 잡겠다"던 중국 전기차…줄도산 위기 처한 이유
입력2023.06.27. 오전 7:09 수정2023.06.27. 오전 7:26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의 CEO 윌리엄 리가 2021년 2월 니오 ET7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를 잡겠다고 나선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위기를 맞았다. 중국 내수가 부진하고 정부의 전기차 지원금마저 끊기면서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한때 '테슬라 킬러'였던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니오(NIO)는 최근 재무 위기를 맞았다. 니오의 현금 및 기타 단기 유동성은 1년 전의 3분의1 수준인 50억달러로 줄어들었고 부채는 20억달러에 달했다. 윌리엄 리 니오 CEO는 손익분기점도 계획보다 1년 늦은 2024년 말에야 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두 분기 판매 부진이 영업 현금에 부담을 줬기 때문에 유동성 위험을 신중하게 관리해야한다"고 했다. 니오의 신차 판매 마진은 전년 동기 18%에서 올해 1분기 5%로 떨어졌다. 테슬라의 차량가격 인하를 필두로 중국내 전기차 업체들이 가격을 낮추며 경쟁했지만 니오는 끝까지 저항하면서다. 그 결과 니오의 월별 차량 인도량은 지난해 1만대 수준에서 지난 4월과 5월 6000대 수준으로 감소했다. 1분기 ...
편집인
2023-06-27
중러, 한미 겨냥 "군사활동·공동 핵계획 탓 한반도 긴장 고조"
입력2023.06.27. 오전 2:46 수정2023.06.27. 오전 2:47 러 외무차관, 중 특별대표와 회담…"핵 등 문제 정치외교적 해결 노력 지속"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러시아와 중국이 한미 양국을 겨냥해 군사활동 증가와 공동 핵계획 탓에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26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이 리 샤오밍 중국 특별대표와 한반도 긴장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양측은 최근 수 년간 한반도에서 미국과 동맹들에 의한 불균형한 군사활동의 전례 없는 증가와 공동 핵 계획 실행으로 인해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외무부는 이 같은 야망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전략적 균형을 훼손하고 긴장 고조와 군비 경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중국은 관련국의 정당한 안보 우려에 따라 이 지역에서 핵 및 다른 문제의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해결 과정을 지지할 공동 제안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
편집인
2023-06-27
중국 MZ세대, 식당서 팔다 남은 '잔반' 먹는다
입력2023.06.26. 오후 10:52 가성비 높은 잔반 블라인드 박스 유행 "친환경 소비" VS "구직난" 분석 엇갈려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잔반 블라인드 박스'(剩菜盲盒)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잔반 블라인드 박스 [사진출처=웨이보] 26일 한국일보는 중국 현지 매체 차이나뉴스위클리를 인용해 "최근 요식 업체들이 팔지 못한 음식을 상자에 담아 저렴한 값에 제공하는 잔반 블라인드 박스가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잔반 블라인드 박스는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재고로 남은 음식을 내부가 보이지 않게 재포장한 상품을 의미한다. 잔반 블라인드 박스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가성비가 높기 때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상품을 검색하면 50위안(한화 약 9000원) 정가인 초밥이 19.9위안(한화 약 3600원)에 판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49위안(한화 약 8800원) 정가인 도너츠 4개를 27.9위안(한화 약 50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중국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 따르면 연간 210만 명이 타오바오에서 잔반 블라인드를 구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37억 위안(한화 약 6조11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20...
편집인
2023-06-27
깐깐해진 中 방첩법 내달 시행… 주중 대사관 “통계자료·지도 검색도 유의”
입력2023.06.26. 오후 5:31 수정2023.06.27. 오전 9:41 중국이 내달 1일부터 개정한 반간첩법(방첩법)을 시행한다. 이에 주중한국대사관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국가안보 및 이익과 관련된 자료, 지도, 사진, 통계자료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스마트폰·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저장하는 행위 등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대사관은 또 군사시설·주요 국가기관·방산업체 등 보안통제구역 인접 지역에서의 촬영 행위, 시위현장 방문과 시위대 직접 촬영 행위와 함께, 중국인에 대한 포교, 야외 선교 등 중국 정부에서 금지하고 있는 종교 활동도 유의하라고 공지했다. 중국 베이징 천안문광장. 중앙포토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중국 내 한국 공관 연락처로 연락하고, 중국 당국에 체포 또는 연행되는 경우 한국 공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사접견’을 적극 요청하라고 대사관은 권고했다. 이와 함께 국내 가족이나 연고자에게 행선지·연락처 정보 등을 미리 알려줘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연락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망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대사관은 밝혔다. 지난 4월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중국의 의회격 기관) 상무위원...
편집인
2023-06-27
중국, 미국·인도 국방협력에 "지역의 평화·안정 파괴 안돼"
입력2023.06.26. 오후 5:15 수정2023.06.26. 오후 5:16 회담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 (워싱턴DC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회담하고 있다. 이날 양국은 첨단기술 및 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3.06.23 clynnkim@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과 인도가 첨단기술과 국방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중국이 제3자를 겨냥하지 말라며 견제구를 던졌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인도의 협력 강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중국은 국가와 국가 사이의 군사 협력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해서는 안 되고 제3자를 겨냥해서는 안 되며 제3자의 이익에 손해를 끼쳐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관련 국가들이 지역 국가들의 안보 신뢰를 증진하고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며 유익한 일을 많이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담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편집인
2023-06-27
中경기회복 부진에… 위안화 가치 7개월來 최저, 성장률 전망치 잇따라 하향
입력2023.06.26. 오후 5:04 신용평가사 S&P, 중국 성장률 5.5%→5.2%로 하향 조정해 환율은 달러당 7.2197위안으로 FILE PHOTO: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의 중국공상은행 점포에서 한 행원이 위안화 화폐를 다루고 있다. 26일 위안화는 장중 7.2197위안으로 최근 7개월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부진한 회복세로 경기둔화 우려를 받고 있는 와중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중국 경제를 향한 침체 우려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풍경으로, 위안화 가치는 최근 7개월 사이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S&P는 25일(현지 시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5.2%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5월 경기지표에 비춰 코로나19 이후 회복세가 부진하다는 설명이다. S&P글로벌 외에도 골드만삭스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6%에서 5.4%로 하향하는 등 여러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5월 들어 중국의 경제는 부동산 투자, 산업 생산 및 소...
편집인
2023-06-27
中, 日화장품 불매운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항의
입력2023.06.26. 오후 4:42 수정2023.06.26. 오후 5:02 뉴시스 제공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 화장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항의 표시다. 25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주 웨이보, 샤오홍수, 더우인 등 중국 주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일본 화장품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소셜미디어에 일본 화장품 브랜드 목록을 공유하면서 오염수 방류로 인한 안전 문제를 제기하자 “일본 화장품을 사지 않겠다”는 호응이 이어지는 것이다. 샤오홍슈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4472명 가운데 79%가 일본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선 일본산 원료를 사용하는 중국의 유아용품이나 식품 브랜드까지 불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 여파로 일본 화장품 회사 시세이도의 주가가 지난주 6.7% 떨어지는 등 타격을 받았다. 일본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SK-II를 보유한 P&G는 성명을 통해 “일본에서 제조되는 어떤 제품도 방사능 오염 위험이 없으며 온라인에서 퍼지는 우려는 잘못된 정보”라며 진화에 나섰다...
편집인
2023-06-27
中 쿠부치사막 녹화사업 성공…"韓기업도 일조"
입력2023.06.26. 오후 4:18 수정2023.06.26. 오후 6:20 ■특파원 현장 리포트 쿠부치 사막, 韓 황사 40% 차지 생물다양성 123종→530종 급증 SK임직원, 공청단과 공동 봉사 대한항공·블랙야크 등도 지원 SK차이나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쿠부치사막을 찾아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SK차이나 [서울경제] 한국으로 향하는 황사의 40%를 차지한다고 알려진 쿠부치사막에서 한국 기업들의 힘이 보태져 녹화 사업의 효과가 빨라지고 있다. 한중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에도 지속적인 민간 교류로 지구 생태계 회복이라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최근 사막화 방지의 새 기적을 창조하라고 밝힌 만큼 중국의 사막 녹화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방문한 쿠부치사막은 사막이라기보다 초원지대가 사막화되는 과정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녹지 비율이 훨씬 높았다. 쿠부치사막의 녹지화 사업을 이끄는 이리그룹의 리팅 공사부 매니저는 “1988년 3%에 불과했던 식생피복도(전체 면적에서 식물이 차지하는 비율)가 현재 65%에 도달했다”며 “다양한 식물이 재배돼 과...
편집인
2023-06-27
압력솥이 '펑'…중국, 일주일 새 3번째 폭발사고로 2명 부상
입력2023.06.26. 오후 4:05 수정2023.06.26. 오후 4:06 지우촨시의 한 식당 압력솥이 폭발 지난 21일엔 닝샤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1명 사망 간쑤성 지우촨시의 한 식당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CCTV 갈무리.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북서부 간쑤성의 한 식당에서 26일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고 CCTV 등이 보도했다. 이는 중국에서 1주일 사이에 발생한 3번째 폭발 사고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우촨시의 한 식당 압력솥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현장에는 유리 파편 등이 퍼졌고 인근의 나무, 자동차 등이 파손되거나 훼손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닝샤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당시 사고로 시진핑 주석은 중요 지시를 내리고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을 지시한 바 있다. 정은지 기자 (ejjung@news1.kr) 기자 프로필...
편집인
2023-06-27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비자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체스진
200 점
61
예슐
200 점
62
윤
100 점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