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3
5
비자
4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4
추천 검색어
코리아타운
상하이봉쇄
출국
입국
상하이
한인타운
공구
상해코로나
중국소식
상해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 2023. 8.10(목)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경우, "koreatown.com.cn"으로 직접 접속하세요. [기업 지원 세미나] 재중 한국기업 청산(해산)관련, 법률세〮무 세미나 개최-(오늘) 친구, 가족, 아이들과 함께 광복의 뜻을 기리는 행사에 참여하세요! [상해 한국상회]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열린공간-교민 누구나 참석가능) [오늘의 주요 소식] 27억짜리 장비 구매하며 29억 리베이트…中병원장 '통 큰' 비리 중국 준공 안된 관광지서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관광객 7명 참변 중국·러시아, 일본에 오염수 방류 `기술문제` 질의…"정당한 우려 무시" 동남아 끌어안고 '일대일로 10주년' 띄우기…"중요 파트너" 7월 엠폭스 신규감염 491명…전월보다 3.6배 폭증 견제·디리스킹' 한다지만…EU, 중국 경제의존 갈수록 심화 아소 前 일본 총리 대만 발언에 "주제넘은 헛소리" 한국 단체여행 6년여 만에 허용…"유커 돌아온다" 중국이 무서워서 주춤?...천하의 바이든 ‘수출 통제’ 한발 뺀 이유는? 얼어붙은 中 부동산 시장, 도미노 디폴트 공...
편집인
2023-08-10
전세계가 인플레로 몸살인데 왜 중국만 디플레에 빠졌나?
입력2023.08.10. 오전 11:27 수정2023.08.10. 오전 11:39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2023.3.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세계가 아직도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국만 디플레이션(물가하락)에 빠져 세계경제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디플레이션을 겪고 있지만 일본의 디플레이션은 만성적인데 비해 중국의 디플레이션은 최근 불거지고 있다. 전세계는 아직도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많이 둔화했으나 여전히 높다. 오는 10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3%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준의 목표치 2%를 크게 상회한다. 이에 따라 연준이 연내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도 지난 6월 CPI가 7.3%를 기록,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금리를 더욱 올릴 전망이다. 인플레이션이 많이 둔화하긴 했지만 전세계가 아직도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유독 중국만 디플레이션에 진입했다...
편집인
2023-08-10
중국 민간 우주기업 수 433개로 급증… '우주굴기' 속도
입력2023.08.10. 오전 11:39 수정2023.08.10. 오전 11:55 민간기업, 세계 최초로 액체산소와 메탄 동력원으로 삼는 로켓 발사 성공 시진핑, 군민융합 전략에 우주도 포함…우주 군사적으로 활용 위험 중국 민간 우주기업 란젠우주항공(랜드스페이스)이 7월12일 고비사막에 있는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액체산소와 메탄을 동력원으로 삼는 로켓 '주췌(朱雀) 2호' 를 발사하고 있다. 2023.07.12/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에서 최근 민간 우주기업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본격적으로 '우주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요미우리신문은 이러한 배경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강조하고 있는 군민융합(軍民融合·군산복합체) 전략이 자리하고 있으며, 우주의 군사 이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그동안 국영기업이 로켓과 인공위성 개발 및 제조를 주로 담당해왔지만, '우주강국'을 표방하는 중국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민간 자본의 우주 분야 진출을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해 민간 기술을 군사력 강화로 연결하는 군민융합 전략의 중점 분야에 우주를 포...
편집인
2023-08-10
수해 복구에 3천억원 투입…동북부·남부 등 하천 범람 위기
입력2023.08.10. 오전 11:44 수정2023.08.10. 오전 11:45 물에 잠긴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농촌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제5호 태풍 '독수리' 피해 복구를 위해 한화 3천억원가량의 중앙정부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0일 관영 신화통신 등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와 수리부는 홍수 피해 지역 주민들이 입은 농작물·양식·경제림·주택·농업생산기계 등 손실 보전을 위해 전날 10억위안(약 1천829억원)을 긴급 배정했다. 중국 농업부는 8일 재정부와 함께 황화이(黃淮·허난성 중부와 안후이성 북부 등 황허강 유역), 화베이(華北·베이징과 톈진, 허베이성, 산시<山西>성 등 북부 일대), 동북(랴오닝성·지린성·헤이룽장성) 지역 등의 농작물과 농업생산설비 피해 대응을 위해 농업생산 방재·구재자금 7억3천200만위안(약 1천338억원)을 긴급 하달했다. 지난달 28일 중국 동남부 해안 푸젠성으로 상륙한 태풍 독수리가 북상하면서 내륙 곳곳에 많은 비를 뿌렸다. 수도 베이징 외곽과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는 허베이성은 물론 동북부, 중부, 서남부에도 곳곳에 홍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
편집인
2023-08-10
이끼의 경고…"4억년 견딘 히말라야 이끼, 온난화에 멸종위기"
입력2023.08.10. 오후 12:07 수정2023.08.10. 오후 12:08 獨·中 연구팀 "진화 빠른 타카키아 이끼, 100년 생존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빠른 진화 속도로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며 4억년을 살아온 히말라야 티베트고원의 이끼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에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티베트고원의 야생 타카키아 이끼 [Xuedong Li / Capital Normal University Beijin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랄프 레스키 교수와 중국 서우두사범대 허이쿤 교수팀은 10일 과학저널 '셀'(Cell)에서 티베트고원 등에 사는 화석 식물인 타카키아 이끼의 DNA 분석 결과 유전적으로 매우 빠른 진화 특성을 가졌지만 현 기후변화에서 살아남을 만큼 빠르게 진화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티베트고원 얼음 절벽에서 3억9천만년이나 살아온 타카키아는 작고 느리게 자라는 이끼로 히말라야 4천m 고지대와 일본,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연구팀은 티베트고원의 타카키아 서식지를 10년간 18차례 방문해 샘플을 수집하고 서식지를 조사했다. 타카키아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
편집인
2023-08-10
400억원대 호화주택 반값에도 유찰…주택 경매시장 '한파'
입력2023.08.10. 오전 10:45 수정2023.08.10. 오전 10:46 경매 주택 유찰률 40%…고급주택, 부 과시 수단에서 '애물단지'로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중국의 주택 경매시장에도 한파가 불면서 평가액의 절반 가격에도 유찰되는 호화 주택이 나오고 있다. 평가액의 절반 가격에도 유찰된 호화주택 경매물건 [알리경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북경상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7월 부동산 경매 시장은 유찰률 상승, 낙찰 가격 하락, 거래 성사 부진의 3대 특징을 보였다. 7월 중국 최대 경매 플랫폼인 알리 경매에 매물로 나온 152채 주택 가운데 90채가 낙찰되는 데 그쳐 유찰률이 40.8%를 기록했다. 이 중 평가액보다 높게 낙찰된 주택은 7채에 그쳤고, 4채는 평가액으로 거래됐으며, 88%인 79채가 평가액을 밑돈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평가액 2억4천600만위안(약 448억원)인 베이징의 한 단독 호화 주택인 '리궁'은 평가액의 절반가량으로 떨어졌지만, 두 차례 경매가 모두 유찰돼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 별장은 지난 6월 평가액보다 30% 할인된 시작가 1억7천200만위안(약 313억원)으로 경매에 부쳐졌으나 유찰됐...
편집인
2023-08-10
희토류 공급망 조여오는데…지난해 韓 영구자석 수입액 최대
입력2023.08.10. 오전 11:00 수정2023.08.10. 오전 11:01 국내 전기차 수출 확대 영향…대중국 영구자석 수입의존도 87.9% 우리나라 영구자석 수입액 추이 (단위: 백만달러) 한국무역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내 전기차 수출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영구자석 수입액이 6억4천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0일 '희토류 영구자석의 공급망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영구자석 수입액이 전년(3억8천만달러) 대비 67.3%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희토류 영구자석 중에서도 네오디뮴 영구자석(NeFeB)은 현재까지 개발된 영구자석 중 가장 강한 자력을 갖고 있어 전자제품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형화,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구동모터, 풍력발전 터빈 등 친환경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의 수요도 2020년 12만t에서 2050년에는 75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높은 온도에서는 자력을 상실하는 특성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디스프로슘(Dy), 터븀(Tb) 등 중희토류를 첨...
편집인
2023-08-10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 30주년…"현지점유율 5.9%로 높일 것"
입력2023.08.10. 오전 10:00 수정2023.08.10. 오전 10:01 현정은 회장 "글로벌화 첫발 내디딘 중국서 새로운 도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2030년까지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을 5.9%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 30주년…시장점유율 5.9% 목표 밝혀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10일 중국 상하이 스마트 팩토리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러한 목표를 발표했다. 또 근속자 포상과 함께 공로상, 우수상 시상을 진행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30년 전 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화에 첫발을 내디딘 이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넓고 더 높게 성장할 것을 꿈꿔보자"고 당부했다. 지난 1993년 한중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2014년 100% 출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 초기 연간 2천대 수준이었던 생산 규모는 2020년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며 2만5천대 규모로 확대됐다. 현장에는 주재원 등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제품 다각화, 최적화...
편집인
2023-08-10
기시다, 시진핑에 친서 보내고 中총리 만나고…오염수 방류 설득에 총력
입력2023.08.10. 오전 10:23 수정2023.08.10. 오전 11:34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오염수 방류 개시 방안 검토 중 지난달 12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지켜보고 있다. 2023.07.12/ ⓒ 로이터=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연정 파트너인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친서를 전달하는 한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준비 중이다. 일본이 후쿠세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중국 포섭에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9일 교도통신과 지지통신 등은 기시다 총리가 내달 5~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리 총리와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각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중국과의 대화를 중시하는 자세를 전하는 한편 오염수 방류에 대해 중국 측의 이해를 구할 예정인 것으로 ...
편집인
2023-08-10
투자제한 조치에 '자원 무기화'로 맞대응 할 듯 [美, 중국 투자 제한]
입력2023.08.10. 오전 8:03 수정2023.08.10. 오전 8:07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미국이 중국의 첨단기술 발전에 대한 제재를 단계적으로 강화하자, 중국은 갈륨 수출통제 등 ‘자원 무기화’로 맞대응하고 있다. 미국이 9일(현지시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같은 첨단 분야에서 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를 제한 또는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중국의 맞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중국은 이달부터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작했다. 중국의 갈륨 수출통제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네덜란드가 오는 9월부터 일부 반도체 생산 설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한 직후 발표됐다. 미국 주도 대중 공급망 흔들기에 대한 맞대응이다. 중국은 갈륨과 게르마늄 시장 점유율잉 각각 94%와 83%에 달한다. 미국도 2018~2021년 사이 갈륨 수입량의 53%가 중국에서 왔다. 게르마늄 중국 의존도도 54%다.갈륨은 차세대 전력 반도체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마이크로LED(발광다이오드) 등 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인다. 게르마늄은 반도체 공정용 가스 소재로 활용된다. 갈륨과 마그네슘 수출 제...
편집인
2023-08-10
반간첩법 시행 그 모습을 드러냈다… 되살아나는 문혁?
입력2023.08.10. 오전 3:04 수정2023.08.10. 오전 8:31 40년 만에 위챗·홈페이지 개설 중국 국가안전부가 지난 7일 공개한 선전 영상 '실종된 그대'./국가안전부 “아버지 그동안 왜 실종되셨던 겁니까?” 중국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조직’으로 일컬어지는 국가안전부가 지난 7일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에 공개한 선전 영상 ‘실종된 그대’에서 한 젊은 남성은 아버지에게 이렇게 묻는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술을 따라주며 자신이 간첩 잡는 국가안전부의 요원이란 사실을 털어놓는다. 영상 말미엔 “비밀스러운 전선에서 싸우는 모든 무명 영웅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문구가 나온다. 지난 3일 공개된 또 다른 선전 영상 ‘내가 있다’에서는 국가안전부의 각종 방첩 활동 장면을 보여주며 “나(국가안전부)를 찾으려고 하지 마라. 나는 언제나 (당신 곁에)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중국 국가안전부가 40년 만에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만들고 적극적인 대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간첩 잡는 정부 조직인 국가안전부가 비밀스러운 운영에서 벗어나 사회 전면으로 나오면서 중국에서 주민 간에 고발이 횡행했던 문화대혁명(1966~1976년) 시절의 살벌한 ...
편집인
2023-08-10
얼어붙은 中 부동산 시장, 도미노 디폴트 공포
입력2023.08.10. 오전 3:01 헝다-다롄완다 이어 컨트리가든 이자도 못 갚아 한달간 상환유예중국 경제의 주요 부진에는 경제의 약 25%를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있다. 2021년 부동산 대기업 헝다그룹이 달러 채권의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맞은 후 2년 넘도록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 와중에 또 다른 부동산 기업 컨트리가든, 완다 등도 디폴트 위기에 빠져 부동산 업계의 ‘도미노 디폴트’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중국 유명 부동산 개발업체 컨트리가든이 7일 이자 지급일이 도래한 10억 달러짜리 채권에 대한 이자 2250만 달러를 상환하지 못했다. 30일의 유예 기간을 확보했지만 한 달 후 이자를 지급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컨트리가든 주가는 8일 14% 급락했다. 다른 부동산 기업의 주식도 일제히 내렸다. WSJ는 “컨트리가든의 이자 미지급 사태는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달엔 또 다른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완다그룹의 핵심 계열사 ‘다롄완다 상업관리집단’이...
편집인
2023-08-10
중국이 무서워서 주춤?...천하의 바이든 ‘수출 통제’ 한발 뺀 이유는?
입력2023.08.09. 오후 11:49 바이든, 대중 견제 속도 조절 1년 유예...소급적용도 안해 미 투자업계, 강하게 반대해와 동맹국들도 투자제한 동참할 듯 그랜드캐니언서 연설하는 바이든 美 대통령 [로이터 = 연합뉴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중국 첨단기술분야 통제정책을 두고 완급조절에 들어갔다. 미국 기업의 역외투자제한 대상을 양자컴퓨터, 인공지능(AI)분야 일부 벤처·스타트업으로 한정하는 방식으로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 우려를 완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는 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대중 투자제한 범위를 매출을 기준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미 행정부의 이번 대중 투자 제한 조치에는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등 첨단기술 사업의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며 “첨단산업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인 기업이란 사실상 ‘스타트업’에 한정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미국 사모펀드나 벤처캐피탈이 다른 분야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국 대기업에는 투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美 필라델피아 조선소서 연설하는 바이든 ...
편집인
2023-08-10
한국 단체여행 6년여 만에 허용…"유커 돌아온다"
입력2023.08.09. 오후 9:09 수정2023.08.09. 오후 10:59 중국 정부가 그동안 금지됐던 한국행(行) 단체여행을 허용하고, 한국인의 중국 입국시 지문 채취를 면제한다. 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한국대사관에 한국행 중국인 단체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한국인이 상무·관광·승무 단수 및 더블 비자를 신청할 경우 지문 채취를 면제한다는 공문도 전달했다. 중국 베이징 문화여유국이 10일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중국이 한국 단체여행을 전격 허용하면서 국내 여행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국내 여행업계는 중국인 단체여행이 제한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돈 씀씀이가 큰 ‘유커(중국인 단체여행객)’가 한국 여행을 재개할 경우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면세점 매출이 늘고, 제주도 등 주요 관광지의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자 2017년 3월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한국행 단체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이번에 단체여행이 풀리면 6년5개월여 만이다. 중국은 지난 2월 아랍...
편집인
2023-08-10
아소 前 일본 총리 대만 발언에 "주제넘은 헛소리"
입력2023.08.09. 오후 6:14 수정2023.08.09. 오후 6:15 대만 국제포럼 행사서 강연하는 아소 일본 자민당 부총재 [교도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일본 총리를 지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가 대만을 찾아 '싸울 각오를 하는 것이 지역 억지력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기자와의 문답 형식의 발표문을 통해 "일본의 개별 정치인이 중국의 반대에도 기어코 대만을 방문해 대만해협의 긴장을 과장하고 대립을 선동했다"며 "중국은 이미 일본에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특정 사안에 대해 외교적으로 항의한 경우 '엄중한 교섭'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어 "일본 정치인이 대만을 찾아 전쟁을 이야기하고 대만해협의 혼란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대만 민중을 불구덩이에 몰아넣는 것"이라며 "일본의 개별 정치인이 무슨 자격으로 대만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대변인은 "조국의 완전한 통일은 모든 중화권 자녀들의 공통된 염원이자 막을 수 없는 역사의 대세"라며 "누...
편집인
2023-08-10
견제·디리스킹' 한다지만…EU, 중국 경제의존 갈수록 심화
입력2023.08.09. 오후 6:02 수정2023.08.09. 오후 6:03 2021년부터 中상품 수입 급증…팬데믹·우크라전 영향 가능성 나란히 세워진 유럽연합(EU) 깃발과 중국 오성홍기 [AP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유럽 경제의 중국 의존도가 최근 들어 급격히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대놓고 각을 세우는 미국 만큼은 아니더라도 중국을 견제하고 '디리스킹'(de-risking·위험제거)에 나서겠다는 유럽 지도자들의 말이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다. 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EU 국가들은 2022년 한 해 동안 6천260억 유로(약 900조원) 상당의 상품을 중국에서 수입했다. 이는 10년 전인 2012년 2천501억 유로(약 360조원)의 2.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같은 기간 EU의 대중 수출액은 1천322억 유로(약 190조원)에서 2천303억 유로(약 330조원)로 74% 늘어나는 데 그쳤다. 눈에 띄는 지점은 2021년을 기점으로 유럽 국가들의 중국 상품 수입 증가세가 급격히 가팔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2020년까지만 해도 연평균 5%대의 증가율을 보이던 것이 2021년에는 3천851억 유로...
편집인
2023-08-10
7월 엠폭스 신규감염 491명…전월보다 3.6배 폭증
입력2023.08.09. 오후 5:38 수정2023.08.09. 오후 5:39 31개 성·시·자치구 중 23곳서 발병…中 대부분 지역으로 번져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에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가 급속히 확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7월 엠폭스 신규 감염 상황 발표문 [질병예방통제센터 캡처]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9일 중국 본토의 7월 엠폭스 신규 감염 사례는 491건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106건 대비 3.6배나 폭증한 것이다. 신규 감염 발생 지역도 대폭 늘어 전체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23곳에서 감염자가 나왔다. 전달에는 6곳에서만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작년 9월 충칭에서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된 이후에도 줄곧 일부 지역에서 한 자릿수 발병에 그쳤던 것이 6월 들어 100건이 넘는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발병 지역도 늘더니 불과 한 달 새 감염자가 폭증하고, 감염 지역도 중국 전역으로 확산한 것이다. 7월 신규 감염자는 광둥성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이징 81명, 쓰촨성 49명, 저장성 40명 순이었다. 감염자 가운데 중증 환자나 사망 사례는 없었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감염자는 모두 남성이...
편집인
2023-08-10
동남아 끌어안고 '일대일로 10주년' 띄우기…"중요 파트너"
입력2023.08.09. 오후 5:36 수정2023.08.09. 오후 5:37 외교 사령탑 왕이, 10∼13일 싱가포르·말레이시아·캄보디아 순방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역점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 제안 10주년을 맞아 근방인 동남아시아 지지세 다지기에 나섰다. 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오는 10∼13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왕이 주임의 순방 계획을 전한 뒤 "올해는 시진핑 주석이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의 이념과 일대일로 제안을 한 지 10주년이 된 해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줄곧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앞장서서 실행해온 일대일로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중국과 싱가포르·말레이시아·캄보디아 3국의 관계는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남아 3국과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중국-싱가포르 관계의 새로...
편집인
2023-08-10
중국·러시아, 일본에 오염수 방류 `기술문제` 질의…"정당한 우려 무시"
입력2023.08.09. 오후 5:25 수정2023.08.09. 오후 5:26 중국 정부가 러시아와 공동으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술 질의서를 작성해 일본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외교부는 9일 성명을 내고 "원자력 안전 분야의 과학기술과 국제적 모범관행을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의문을 제기하는 3건의 공동 기술 질의서를 일본 측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중국은 시종일관 과학과 사실에 기초해 일본에 우려를 표명해왔고, 양자·다자 통로로 일본과 소통하면서 중국 전문 부문의 의견과 우려를 반복적으로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염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은 홍보와 로비가 아닌 책임감 있는 태도와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논증에 달려 있다"면서 "유감스럽게도 지난 2년여 동안 일본은 각계의 정당한 우려와 반대를 무시하고 논의를 거부한 채 올여름 오염수 방류 계획을 강행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중국 외교부는 "일본이 진정으로 이웃 국가들의 우려를 해소하려고 한다면 즉시 해양 방류 계획을 중단하고, 결과를 예단하지 않고 소통에 나서...
편집인
2023-08-10
중국 준공 안된 관광지서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관광객 7명 참변
입력2023.08.09. 오후 5:06 수정2023.08.09. 오후 5:07 [웨이보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쓰촨성의 한 조성 중인 관광지에서 갑자기 하천물이 불어나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쓰촨성 야안시 한 관광지 조성 현장에서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관광객 10여명이 급류에 휩쓸렸다. 관광객 4명은 다행히 구조됐지만, 7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하천에 물고기 비늘 모양의 작은 제방을 조성해 관광 명소로 만들려던 곳이다. 최근 왕훙(網紅·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이 잇따라 이곳을 찾으면서 준공도 하기 전에 관광객들이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하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고가 발생한 곳은 아직 완공되지 않은 곳"이라며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다가 물살에 휩쓸렸다"고 말했다. 광명망 등 일부 매체는 야안시 기상국이 소나기 경보를 발령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jkhan@yna.co.kr 한종구(jkhan@yna.co.kr) 기자 프로필...
편집인
2023-08-10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비자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