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중국소식
공구
상해코로나
출국
한인타운
상하이봉쇄
상하이
입국
상해소식
코리아타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2. 23 목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요 뉴스] 中, 한국발 입국자 PCR검사 취소 시사…"적시 상응조치 고려" 미국-대만 고위급 안보회담 개최…中위협 대처방안 논의 중일, 4년 만에 안보대화…정찰풍선·대만문제 놓고 신경전 푸틴, 왕이 만나 ‘정상회담’ 논의…반미연대 다시 강화하나 中네이멍구서 탄광붕괴…"2명 사망·50여명 실종" “中공산당원이 사들인 텍사스 땅, 스파이기지 될 것"…美 ‘멘붕’ 中, 일본의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가능성 "고도 우려" “시진핑, 러 전승기념일 전후 방러 가능성” 러와 우정 과시했지만, 실상은 우크라 질까봐 불안한 中 속내 [우크라이나전쟁 1년] 中왕이 두 팔 벌려 맞이한 푸틴…"시진핑 방러 고대" 천정부지로 치솟던 리튬값...3개월 새 30% 급락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곽승지 전 연변과기대 교수 출간 춘제 폭죽 허용했더니…중국 60개 도시 대기오염 '심각' '시진핑 우크라 평화안' 성공할까…中은 '자신감', 서방은 '글쎄' 중국·인도, 국경갈등 해결 다짐...
편집인
2023-02-23
중국·인도, 국경갈등 해결 다짐…"정세 안정 추진하자"
입력2023.02.23. 오전 11:20 수정2023.02.23. 오전 11:21 인도-중국 국경 지대의 중국군(왼쪽)과 인도군.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국경 문제로 날카롭게 대립 중인 중국과 인도가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은 전날 제26차 국경문제 협의·조정 실무 메커니즘 회의(WMCC)를 열어 양국 국경부대가 갈완계곡 등 4개 지점에서 철수한 성과를 인정하며 다음 단계의 협상 방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012년 창설된 WMCC는 양국의 외교부 국장급 인사들이 참가해 국경 치안 병력 관련 사안 등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양측은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적극 실행해 국경 정세가 한층 더 안정되도록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기존 합의 정신을 엄격히 준수해 현지의 정세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확보하자고 했다. 아울러 국경 문제 해결을 서둘러 추진하고 양측이 모두 받아들일 방안을 조속히 달성하자는 데 동의했다. 중국과 인도는 1962...
편집인
2023-02-23
'시진핑 우크라 평화안' 성공할까…中은 '자신감', 서방은 '글쎄'
입력2023.02.23. 오후 12:03 수정2023.02.23. 오후 12:04 中, 우크라戰 1주년 맞이 '평화안' 공개 예정…'영토보전' 담길듯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마을에서 한 여성이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전쟁 종식'이라는 문구가 적힌 벽화가 그려져 있다. 2023.02.01.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우크라이나 개전 1주년이 되는 24일, '시진핑 제안'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평화안 공개를 앞두고 중국은 자신감을 보이는 반면 서방은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영토 보전은 양보할 수 없는 '레드라인'인데 반해,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의 입장에선 일부 영토라도 자국으로 합병 시켜야만 체면을 세울수 있어 그간 평화 대화는 평행선을 달려왔다. ◇ 中, 우크라 1주년 맞춰 평화안 공개...'평화 중재자' 자신 중국의 평화안에 대한 세부 내용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으나 중국은 평화안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전쟁을 지속시키기 위해 '불난 곳에 기름을 붓는'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과는 달리 중국은 복잡하고도 격화하는 러·우 갈등을 중재...
편집인
2023-02-23
춘제 폭죽 허용했더니…중국 60개 도시 대기오염 '심각'
입력2023.02.23. 오전 11:34 수정2023.02.23. 오전 11:35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올해 춘제(春節·설) 때 터뜨린 폭죽으로 중국 대도시 60곳에서 '심각 대기오염' 상황이 발생했다고 상유신문 등 현지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의 스모그 [촬영 한종구 기자] 중국 생태환경부는 전날 브리핑에서 "1월 전국 대기질이 개선돼 339개 도시의 평균 대기질 우량 일수 비율이 74.3%로 작년 동기 대비 개선됐으나 폭죽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의 대기 오염이 심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춘제 연휴(1월 21∼27일) 기간 폭죽과 불꽃놀이의 영향으로 16개 성의 60개 도시에서 심각 오염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들 도시의 누계 오염 일수가 76일에 달했다"며 "허난, 산둥, 후난, 산시(陝西), 랴오닝, 지린성의 대기오염이 심각했다"고 설명했다. 춘제 폭죽으로 인해 이들 도시의 대기가 평균 1.27일씩 심각한 수준으로 오염된 셈이다. 중국의 공기질 지수(AQI)는 우수(0∼50), 양호(51∼100), 약한 오염(101∼150), 중급 오염(151∼200), 심각 오염(201∼300), 엄중 오염(301∼500) 등 6단계로 나뉜다. 생태환경부는 "대기오염 정보 공개를 통해 공공 환경...
편집인
2023-02-23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곽승지 전 연변과기대 교수 출간
입력2023.02.23. 오전 10:26 수정2023.02.23. 오전 10:27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증보판 표지 [인간사랑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곽승지 전 연변과학기술대 교수가 10년 만에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중국 정착 과정에서의 슬픈 역사'(인간사랑刊) 증보판을 23일 펴냈다. 연합뉴스 영문북한팀장으로 근무했던 곽 전 교수는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10년 동안의 축적된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이 정리, 추가됐다"며 "한민족이 겪은 슬픈 역사의 가장 적나라한 체험자인 조선족 동포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들이 살아온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증보판 출간 취지에 대해 "일제 강점기와 해방공간 및 국공내전 시기, 동서 냉전 시대에 누구보다도 고단한 삶을살아야 했던 조선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짐으로써 이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책은 조선족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역사 개설서이자 조선족 개론서라고 평가받는다. 초판 '조선족, 그들은…'는 3부 각 4장으로 구성됐다. 1945년 해방 후 조선인이 중국 동북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해 중국 공민을 구성한 소수민족으...
편집인
2023-02-23
천정부지로 치솟던 리튬값...3개월 새 30% 급락
입력2023.02.23. 오전 9:59 수정2023.02.23. 오전 10:00 천정부지로 치솟던 중국산 리튬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최근 2년간 급등세를 탄 중국 리튬 가격이 최근 3개월 새 30% 떨어진 것이다. 글로벌 경기 하강과 공급량 증가를 이유로 리튬 가격 하락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시장조사업체 패스트마켓에 따르면 중국산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42만5000위안으로 6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역사적 고점(59만8687위안) 대비 최근 3개월 새 29% 하락한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이자 전략적 자원으로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폭증에 최근 2년간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 기간 가격 상승률은 1000%를 넘어섰다. 중국산 리튬 가격 약세에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미국 앨버말 주가는 지난 16일 이후 14% 이상 폭락했고, 칠레의 리튬 가공업체 SQM 주가도 같은 기간 15% 떨어졌다. 중국산 리튬 가격 하락은 중국의 보조금 종료에 따른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이 종료된 첫 달인 지난 1월 중...
편집인
2023-02-23
中왕이 두 팔 벌려 맞이한 푸틴…"시진핑 방러 고대"
입력2023.02.23. 오전 7:06 수정2023.02.23. 오전 7:07 우크라이나 문제 의견 교환…왕이 "러 대화의지 높이 평가" 러 외무부 "중국이 제시한 우크라 평화안에 관한 논의 없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열린 회담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3.02.22/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김민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 방문한 중국의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을 두 팔 벌려 따뜻하게 환영했다. CNN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왕 위원을 접견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이에 합의했다"고 발언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두 사람이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왕 위원은 "중국은 러시아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거듭 표명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중국은 언제나 그렇듯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편집인
2023-02-23
러와 우정 과시했지만, 실상은 우크라 질까봐 불안한 中 속내 [우크라이나전쟁 1년]
입력2023.02.23. 오전 5:00 수정2023.02.23. 오전 5:01 지난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에게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 도중 말을 건네고 있다. AP=연합뉴스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판공실 주임에게 “러시아에 중국이 살상 무기 지원을 고려하는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 경고를 했다. 미국으로서는 서방 제재와 전쟁 물자 부족을 겪고 있는 러시아에게 중국이 ‘산소호흡기’를 제공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차단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미국 측의 러시아 지원 차단 움직임에 왕 위원은 중국은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우크라이나전과 관련한 중국의 평화 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깜짝 방문도 “비이성적이고 이기적”(관영 글로벌타임스)이라며 깎아 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 미 뉴욕타임...
편집인
2023-02-23
“시진핑, 러 전승기념일 전후 방러 가능성”
입력2023.02.23. 오전 3:03 러시아 간 왕이, 푸틴 최측근 만나 “양국관계 굳건… 서방 맞서 뭉쳐야” 양국 정상회담 개최 여부도 논의 21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방문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NSC) 서기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신화 뉴시스러시아가 미국과의 핵 군축 합의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 참여 중단을 선언하는 등 국제사회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교의 사령탑인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을 만나 굳건한 중-러 관계를 재확인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 5월경 러시아를 직접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2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찾은 왕 위원은 전날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왕 위원은 “중-러 관계는 성숙하고 굳건하다”며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그 어떤 도전도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중...
편집인
2023-02-23
中, 일본의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가능성 "고도 우려"
입력2023.02.22. 오후 9:50 수정2023.02.22. 오후 9:51 사실상 '미국의 대중국 디커플링에 동참 말라' 메시지 중국의 반도체 산업(CG) [연합뉴스TV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에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데 대해 중국이 "고도로 우려"한다며 견제구를 던졌다. 22일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페이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는 이날 오노 게이이치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영상 방식으로 제16차 중일 경제동반자관계 협상을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중국 측은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문제에 대한 일본 측의 동향에 대해 "고도의 우려"를 표했다고 상무부는 전했다. 중국 측은 또 일본 측이 계약 정신과 국제 규칙을 제대로 준수하고, 기업에 공정하고 비차별적이며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해 중일 경제·무역 협력의 큰 국면을 수호하길 희망했다고 상무부는 전했다. 이는 최근 일본이 미국의 대 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에 동참키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
편집인
2023-02-23
“中공산당원이 사들인 텍사스 땅, 스파이기지 될 것"…美 ‘멘붕’
입력2023.02.22. 오후 9:23 농지개발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 텍사스주 정부 등과 갈등을 빚고 있는 쑨광신 중국 신장광후이실업투자그룹 회장. ⓒ 신장광후이실업투자그룹 홈페이지 캡처[데일리안 = 김상도 기자] 중국 정찰풍선 문제로 미국과 중국 간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인 부호가 농지개발 문제로 주(州)정부, 토지소유자 단체 등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쑨광신(61) 중국 신장광후이(新彊廣滙)실업투자그룹 회장은 멕시코와 접경지인 미 텍사스주 발베르데 카운티에 1억 달러(약 1300억원)를 들여 농지 14만 에이커(약 1억 7000만평) 규모를 매입했다. 쑨 회장은 중국 인민해방군 대위 출신으로 추정자산이 28억 달러에 이른다. 갈등의 발단은 쑨 회장이 자신의 농지 일부를 풍력발전소로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비롯됐다. 이에 텍사스 토지소유자 단체는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풍력발전소 건설을 무산시키겠다"며 강력히 반대했다. 주정부도 “외국 기업으로부터 국가기반시설을 보호한다”는 내용의 법안까지 통과시키며 풍력발전소 개발을 저지하는데 동참했다. 이들이 한사코 반대에 나선 것은 해...
편집인
2023-02-23
中네이멍구서 탄광붕괴…"2명 사망·50여명 실종"
입력2023.02.22. 오후 8:33 수정2023.02.22. 오후 8:34 시진핑 국가주석, 전력 수색·구조 지시 중국의 한 탄광사고 구조 현장(본문과 무관함)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2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의 한 노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네이멍구 서부 아라산(阿拉善)맹(盟·시급 행정단위) 소재 신징(新井) 탄광회사가 운영하는 노천 탄광에서 넓은 면적에 걸친 붕괴가 발생해 다수의 작업자와 차량이 매몰됐다. 50여 명이 매몰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5시13분(현지시간) 현재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1명은 구조됐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사고와 관련해 시진핑 국가주석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는 '중요 지시'를 내렸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현재 중국 국가광산안전감독국 네이멍구 지국이 1급 대응 태세를 가동하며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jhcho@yna.co.kr 조준형(jhcho@yna.co.kr)...
편집인
2023-02-23
푸틴, 왕이 만나 ‘정상회담’ 논의…반미연대 다시 강화하나
입력2023.02.22. 오후 8:03 수정2023.02.22. 오후 10:29 “시진핑 주석, 4월~5월초 러시아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22일 모스크바 크렘린(러시아 대통령궁)에서 러시아를 방문 중인 중국의 ‘외교 사령탑’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 판공실 주임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중국의 ‘외교 사령탑’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을 기다리겠다”며 미국에 맞선 중-러의 연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비비시>(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모스크바를 방문한 왕이 주임은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만난 뒤 크렘린(러시아 대통령궁)으로 이동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다. 푸틴 대통령은 국영방송을 통해 중계된 머리발언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가 잘 발전하고 있으며 올해 두 나라의 무역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현재 외교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바...
편집인
2023-02-23
중일, 4년 만에 안보대화…정찰풍선·대만문제 놓고 신경전
입력2023.02.22. 오후 6:36 수정2023.02.22. 오후 6:37 일본 "중국 정찰풍선 영공 침범 수용 불가"…재발방지 요구 중국 "일본, 역외 세력과 결탁 대만 문제에 부정적 움직임" 방위분야 의사소통 강화키로…올봄 핫라인 운용 개시 조율 4년만에 안보대화서 마주 앉은 중·일 외교·국방 고위 관료 (도쿄 교도=연합뉴스) 중국과 일본이 22일 도쿄에서 4년 만에 외교·국방 고위 관료가 참여하는 '제17회 안보 대화'를 열고 중국의 정찰풍선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23.2.22 sungjinpark@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박성진 특파원 = 중국과 일본이 22일 도쿄에서 4년 만에 외교·국방 고위 관료가 참여하는 '제17회 안보대화'를 열고 중국의 정찰풍선과 일본의 안보문서 개정 등을 놓고 상호 우려를 표명했다. 도쿄 외무성에서 열린 회의에 일본 측에선 야마다 시게오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안도 아쓰시 방위성 방위정책국 차장, 중국 측에선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과 장바오췬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마다 심의관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를 포함한 동중국해 정세와 러시아와 연계한 중국의 군...
편집인
2023-02-23
미국-대만 고위급 안보회담 개최…中위협 대처방안 논의
입력2023.02.22. 오후 5:50 수정2023.02.22. 오후 5:51 비공개 진행…우자오셰 외교부장·구리슝 NSC 의장 참석 中외교부 "미국-대만 당국 간 왕래 결연 반대…미국에 항의"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조준형 특파원 = 대만과 미국의 고위급 안보 회담이2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미국재대만협회(AIT)에서 개최됐다고 대만 연합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 역할을 하는 AIT 건물에서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과 구리슝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이 포착됐으며, 이들은 회담장으로 직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담에 미국 측에선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과 조나단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카운터파트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은 관례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연합보는 전했다. 미국과 대만은 1997년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회의를 가진 이후 연례 안보 대화를 해왔다. 매년 7∼9월에 열렸으나, 작년에는 6월에 개최됐고, 올해는 이보다 훨씬 더 당겨졌다. 이번 고위급 회담은 작년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미 하원의장의 방문을 빌미 삼아 대만 봉쇄 군사 훈련에 이어 대만해협에서의 무...
편집인
2023-02-23
中, 한국발 입국자 PCR검사 취소 시사…"적시 상응조치 고려"
입력2023.02.22. 오후 8:04 중국 정부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 취소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실시해온 입국 후 PCR 검사 의무를 내달 1일부터 해제하기로 한 한국 정부 결정에 대응한 것입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2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결정에 대해 중국도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관련된 쪽에서는 응당 중국에 대한 차별적 제한 조치를 최대한 조기에 취소하고 인원의 정상적 왕래를 위해 편리한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중국 #코로나19 #한국발입국자 #PCR검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선(sunny10@yna.co.kr)
편집인
2023-02-23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2. 22 수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요 뉴스] “삼성 쫓아내더니” 애플 중국 사랑…결국 터질게 터졌다 '미중특위' 대만 방문…차이잉원 총통, 美와 군사 협력 강조 “5천만원 받고 10대 딸 팔았다”…모르는 남성에 결혼 강요한 中부모 “올해 중국 국내 여행 코로나 전 76%까지 회복”…여행시장 회복 낙관적 전망 中푸단대, '중국판 챗GPT' 공개…바이두에 앞서 '중국 최초' 中 부동산개발업체 지난해 자금조달, 66% 급감…“7년래 최저” 8년 키운 시험관아기, 부모와 유전자 불일치…中병원 1억원 배상 중국 "미국, 우크라 평화 얘기하면서 전쟁에서 돈 벌어" 미중 '정찰 풍선' 이어 '러-우크라 전쟁' 놓고 재격돌 中 20기 2중전회 26~28일…시진핑 3기 수뇌부 인사 윤곽 블랙핑크 로제가 실종자 명단에..中 드라마 '사진 무단 도용' 논란 中 왕이 유럽순방서 나타난 중국의 외교 딜레마 중국 유행성 독감 확산에 '화들짝'…수업 중단하고 주의보 발령 중국발 '입국 후' PCR 해제에 中도 상응조치 "검토" "中...
편집인
2023-02-22
중국내 거세진 ‘반한감정’… 한국 기업만 ‘죽의 철벽’
입력2023.02.22. 오전 11:58 ■ SCMP·CCTV 분석전망 중국 경제성장 기조·소비회복에도 사드·김치 논란에 ‘갈등 고조’ 한국 브랜드 선호도·점유율 하락 현대차 연 판매 179만대→25만대 삼성스마트폰 점유율 1% 수준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jwrepublic@munhwa.com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연일 경제 성장을 강조하고 현지 소비 심리도 다소 향상되고 있지만, 거센 반한 감정 때문에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한국 기업들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CCTV 등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시장 점유율도 하락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2016년 중국에서 179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나, 지속적인 감소 끝에 지난해엔 판매량이 25만 대 수준까지 떨어졌다. 삼성전자도 한때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지만 현재는 1%가 채 되지 못한다. 전날 시 주석이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서 “경제를 확장하고 성장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한국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SCMP는...
편집인
2023-02-22
"中, 아랍에미리트에 고등훈련기 L-15 수출 계약 성공"
입력2023.02.22. 오전 11:47 수정2023.02.22. 오전 11:48 중국 고등훈련기 L-15 [시나닷컴 캡처.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이 독자 개발한 고등훈련기인 L-15를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하는 계약을 성공시켰다고 중국항공공업그룹이 22일 밝혔다.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항공공업그룹은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L-15 훈련기의 아랍에미리트 수출 계약에 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아부다비에서 진행 중인 국방박람회에 공중 급유가 가능한 L-15 최신 버전을 전시했다고 덧붙였다. 중국항공공업그룹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판매 대수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UAE는 지난해 2월 중국 측으로부터 L-15 12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4, 5세대 전투기 조종사 양성에 활용되는 L-15는 공대공 전투, 지상 목표물 공격 등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고 중국항공공업그룹은 밝혔다. jhcho@yna.co.kr 조준형(jhcho@yna.co.kr) 기자 프로필...
편집인
2023-02-22
중국발 '입국 후' PCR 해제에 中도 상응조치 "검토"
입력2023.02.22. 오전 10:56 수정2023.02.22. 오전 11:28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절차 거치는 데 시간 필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마련된 중국발 단기체류자 PCR검사 대기 장소.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이창규 기자 = 우리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중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PCR)를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국 당국도 조만간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전망이다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는 22일 "한국이 오늘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해제를 발표한 만큼 관련 절차를 거칠 것"이라며 "다만 정확한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사관의 다른 관계자는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비자 발급은 대사관에서 하지만, PCR은 중국 내에서 시행한다"며 "한국의 PCR 중단 발표와 관련해 중국 내에서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이 1월 첫째 주 18.4%에서 2월 셋째 주 0.6%로 떨어져 방역 조치의 추가적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3...
편집인
2023-02-22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상총련
사회보험
회원랭킹
편집인
1,834,692 점
1
뉴스팀
712,909 점
2
iMJ
195,701 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