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상해코로나
입국
코리아타운
중국소식
출국
상하이
공구
한인타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中, 위안화 결제율 3.6%로 증가…달러패권 균열
입력2023.12.07. 오전 11:00 수정2023.12.07. 오전 11:08 中 위안화 결제율 3.6% 30개국과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위안화 대출 늘려 경제의존도 높여 올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안화 결제율이 3%대로 늘면서 위안화 패권 확대를 노린 중국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적극적인 통화 스와프 체결을 통해 아랍권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위안화 영향권을 확대하면서 달러 패권에 균열을 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위안화 결제율은 지난달 3.6%를 기록하며 3%대 위로 올라섰다. 달러(47.25%)와 유로(23.36%)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 1월 결제율이 1.9%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빠른 시간 안에 국제사회에서 위안화의 위상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중국과의 무역에서 해외국가들이 위안화를 사용하는 비율도 늘었다. 인민은행은 해외자본과 중국과의 전체 서비스 및 상품 거래 중 30%가 위안화로 결제됐다고 밝혔다. 올 한 해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참여국 중심으로 통화 스와프를 적극적으로 체결한 것도 글로벌 시장에서 위...
뉴스팀
2023-12-07
中 충칭서 2천200년전 서한시대 고분 발견…유물만 600여점
입력2023.12.07. 오전 10:46 수정2023.12.07. 오전 10:47 '기원전 193년' 연대표기도…"시기가 확인된 서한 왕조 최초 무덤" 중국 충칭서 발굴된 서한시대 고분 [중국 신화망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홍제성 기자 = 중국 충칭시에서 약 2천200년 전 서한(西漢·기원전 202년~25년) 시대 초기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이 발견됐다고 광명일보 등 현지 매체들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충칭시 문물고고학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충칭시 우룽구 일대에서 진행한 발굴작업을 통해 강커우진 우강 배후지에서 '관구서한 제1호분'을 발굴했다. 수직구덩이에 목관을 넣은 이 무덤은 길이 6.5m, 폭 4.3m 규모로, 관이 모두 물에 잠겨 있어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특히 무덤에서는 한나라 혜제 2년(기원전 193년)이라는 연대표기가 발굴돼 2천200여년 전의 고분인 사실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이 무덤이 연대가 확실하게 밝혀진 서한 왕조 최초의 무덤"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무덤에서는 칠기, 목기, 죽기, 청동기, 도자기 등 귀중한 유물 600여 점이 한꺼번에 출토됐다. 이번에 출토된 ...
뉴스팀
2023-12-07
中청소년 사이서 '코 흡입기' 인기…소비자단체 주의 당부
입력2023.12.07. 오후 2:13 수정2023.12.07. 오후 2:14 "세균 감염·비염 유발 가능성…신경계 손상 우려도"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판매하는 코 흡입기 [타오바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코로 들이마시는 이른바 '코 흡입기'가 인기다. 코로 흡입하면 힘이 난다는 의미로 '코 흡입 에너지바'(鼻吸能量棒)로 불린다. 7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과 타오바오에 '코 흡입 에너지바'를 검색해보니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3.8위안(약 700원)부터 39.8위안(약 7천300원)까지 천차만별이다. 수박·박하·샤인머스캣 향은 물론 중국 최고 명주인 마오타이 향까지 다양하다. 판매자들은 코막힘은 물론 졸음 방지와 집중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광고했다. 실제 제품을 구입해 콧구멍에 대고 흡입해보니, 일시적으로 코가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중국 중앙TV(CCTV)는 코 흡입기가 독특한 디자인과 간단한 사용방식으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코 흡입기 사용을 제한...
뉴스팀
2023-12-07
中국가통계국 "지방정부 통계 조작·데이터 부실 관행 여전"
입력2023.12.07. 오전 10:19 수정2023.12.07. 오전 10:20 "'업적 부풀리고 치부 감추기' 올해 감찰 5개 성서 모두 적발…통계 조작 처벌 느슨"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당국에 대한 불신을 자초하는 중국 지방정부들의 통계 조작과 데이터 부실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7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펑파이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국가통계국은 최근 구이저우와 산시(陝西), 후난, 허난, 허베이 등 5개 성(省)에 대한 감찰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들 모든 성에서 통계 조작과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데이터 문제가 존재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감히 조작하거나 조작할 수 없고, 조작하는 것을 마음먹어서도 안 되는 양호한 통계 생태계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시와 현(縣) 간부들은 '정밀 조정'이라는 명목으로 통계 데이터에 손을 대고, 일부 간부들은 여전히 관행적으로 통계에 관여하거나 데이터에 집착하는 데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통계 조작에 대한 특별 단속이 이뤄지는 과정에서도 허위 실적을 채우거나 규율을 위반한 통계를 입력하는 행...
뉴스팀
2023-12-07
베네치아 곤돌라서 뱃사공 지시 무시했다가…물에 빠진 中관광객들
입력2023.12.07. 오전 8:48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리오 데 라 베로나에 있는 낮은 다리 아래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탄 곤돌라가 뒤집힌 모습. 틱톡(@ienaridens69) 캡처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곤돌라 뱃사공의 지시를 무시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배에서 움직이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사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베네치아의 리오 데 라 베로나에 있는 낮은 다리 아래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탄 곤돌라가 뒤집어졌다. 곤돌라 뱃사공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 탑승객들에게 움직이면 위험하니 가만히 있으라고 외쳤다. 그러나 탑승객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곤돌라 한쪽으로 몰려 앉았다. 이에 곤돌라는 균형을 잃고 전복됐다. 뱃사공과 6명의 일행은 모두 차가운 물 속에 빠졌다. 이들은 주변 관광객들과 뱃사공의 도움으로 모두 구조됐다. 수심이 깊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곤돌라가 뒤집히자 다른 곤돌라에 올라타려는 중국인 관광객의 모습. 틱톡(@ienaridens69) 캡처 당시 상황을 목격한 사람들은 이를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했...
뉴스팀
2023-12-07
오전 10시에 대기번호 500번…中아이들 복도서 링거 맞는다
입력2023.12.07. 오전 5:00 수정2023.12.07. 오전 9:03 6일 오전 수도의과대학 부속 베이징소아과병원 로비가 호흡기 질병 아동 환자와 부모들로 가득하다. 신경진 특파원 6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의 수도소아과연구소 부속 아동병원. 마스크를 쓴 아동과 보호자들이 가득한 로비에서 만난 한 어린이는 “병원이 춘절(春節ㆍ중국 설) 기차역 같다”고 말했다. 아이 곁 부모는 '500'이라고 적힌 번호표를 들고 있었다. 대기 환자가 500명이라는 의미다. 안내 직원은 이날 내과 종합진료를 예약한 환자만 10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병원 입구에 있는 '제2 링거 처치실'엔 수액을 맞는 환자로 가득했다. 지난 10월 말부터 호흡기질환으로 오는 환자가 늘면서 병원 측이 추가 설치한 곳이다. 미처 처치실에 들어가지 못한 어떤 부모는 복도에서 자녀에게 링거액을 맞히고 있었다. 6일 오전 수도의과대학 부속 베이징소아과병원의 주사 접종실이 가득차 복도 의자에서 환자들이 링거액을 맞고 있다. 복도 벽 곳곳에 링거액을 걸 수 있는 걸개가 붙어 있다. 신경진 특파원 기자가 베이징시에서 운영하는 주요 병원의 실시간 대기자 현황 애플리케이션(APP)...
뉴스팀
2023-12-07
中, '48억 낙찰 무산' 휴대전화 번호 입찰자에 1천500만원 벌금
입력2023.12.07. 오후 2:22 수정2023.12.07. 오후 2:24 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에서 47억원이 넘는 초고가에 희귀 휴대전화 번호를 낙찰받은 뒤 대금을 미납한 입찰자에게 벌금 1천5000만원이 부과됐다. 중국 장쑤성 전장시 경제개발구 인민법원은 지난 5일 법원 경매에 응찰해 휴대전화 번호를 낙찰받았으나 대금을 내지 않아 경매를 무산시킨 샤오(肖)모 씨에 대해 8만위안(약 1천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샤오 씨가 경매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다만 그가 임신 중이어서 사법적 구류 조치가 적절치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해당 휴대전화 번호에 대해 재경매를 실시할 것"이라며 "악의적으로 응찰가를 끌어올리는 등 경매 질서를 방해하는 행위는 벌금 부과나 구류 처분되고, 범죄가 성립되면 행사 책임을 추궁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법원은 지난달 24일 '186 119 999999'인 휴대전화 번호에 대한 경매를 실시했다. 온라인을 통해 보증금 20위안(약 3천700원), 시작가 100위안(약 1만8천400원)으로 진행된 이 경매에는 720여 명이 참가, 2천893차례 호가 경쟁을 벌인 ...
뉴스팀
2023-12-07
中왕이, 美블링컨과 통화…中 "이-팔 '두 국가 방안' 모두 찬성"
입력2023.12.06. 오후 6:02 수정2023.12.06. 오후 9:50 양국 외교수장, 전화 통화해 팔레스타인 문제 의견 교환 中 "대만 문제, 내정간섭이나 '대만 독립' 지원해선 안돼" [워싱턴=AP/뉴시스]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사진 왼쪽)이 6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두 국가 방안' 이행 등에 공감을 표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26일(현지시각) 미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블링컨 장관을 만나 발언하는 왕 부장. 2023.12.6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6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두 국가 방안' 이행 등에 공감을 표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블링컨 장관과 통화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중동 정세에 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왕 부장은 "현재 최우선 과제는 가능한 한 빨리 전쟁을 멈추는 것"이라며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서 강대국은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고 객관성과 이성을 보이면서 사태를 완화하고 더 큰 규...
뉴스팀
2023-12-07
中, 2년 만에 대만산 파인애플석가 수입 재개
입력2023.12.06. 오후 6:01 파인애플석가. 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중국이 유해 생물 검출을 이유로 수입을 중단했던 대만산 열대과일 파인애플석가(鳳梨釋迦)를 2년여 만에 수입하기로 했다. 6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동부 타이둥현의 라오칭링 현장은 전날 파인애플석가 해외 유통 및 수출 지도 설명회에서 관내 농가가 재배한 파인애플석가가 2021년 9월 수입 중단 이후 2년 만에 중국 지역으로 처음 수출된다고 발표했다. 부처의 머리 형상을 닮아 명명된 ‘석가’의 개량 품종인 파인애플 석가는 대만의 대표적인 열대 과일이다. 라오 현장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남부 가오슝 항구를 통해 중국 푸젠성 핑탄 지역으로 수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타이둥 지역 농회(농협)가 파인애플석가의 중국 수출이 막힌 이후 내수 판매 촉진과 해외 수출선의 다변화에 나섰지만, 해당 과일 해외 시장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 국한돼 매년 수출량이 5천t을 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은 2021년 3월 대만산 파인애플에서 유해 생물이 검출됐다며 수입을 금지한 데 이어 그해 9월에는 ...
뉴스팀
2023-12-07
中 ‘경제 뇌관’ 지방부채와 청년실업, 내년엔 더 암울
입력2023.12.06. 오후 5:16 수정2023.12.06. 오후 5:19 “숨겨진 정부부채 최대 1경4000조원” 내년 대졸자 올해보다 21만명 증가 청년 취업난 가중 전망 중국의 한 배달 노동자가 6일 베이징의 쇼핑단지를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경제의 숨은 뇌관으로 꼽히는 지방정부 부채와 사상 최악이라는 청년 실업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경제당국은 “장기적인 호전이라는 펀더멘탈에는 변화가 없다”며 위기설을 일축했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가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중국 정부의 숨겨진 부채가 7조~11조 달러(9100조~1경4400억원)로 추산되고, 이중 약 10%인 8000억 달러 이상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월스트리트의 은행들이 추산한 중국 정부의 부외부채가 이 정도 규모에 달한다는 것이다. 중국 재정부가 발표한 10월 말 기준 지방정부 부채 40조1011억 위안(7288조원)과는 최대 2배 차이가 난다. 중국 지방정부는 자금조달용 특수법인인 LGFV를 통해 기반시설 건설 자금 등을 조달해왔다. 실제로는 지방...
뉴스팀
2023-12-07
중국 前국가식량물자비축국장 징역 10년형…"30억원 뇌물수수"
입력2023.12.06. 오후 4:33 수정2023.12.06. 오후 4:34 금융·식량·에너지 분야 고강도 사정…"올해 고위관료 67명 낙마해 2020년의 4배"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식량 문제를 총괄하는 국가식량물자비축국의 전 서기 겸 국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6일 보도했다. 법정에 선 장우펑 전 식량물자비축국 서기 겸 국장 [CC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쓰촨성 더양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장우펑 전 국가식량물자비축국 서기 겸 국장에 대해 징역 10년과 벌금 100만 위안(약 1억8천만원)을 선고했다. 또 그가 뇌물로 챙긴 재산 전액을 몰수 처분했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 그는 2003년부터 작년까지 산둥성과 국가식량물자비축국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직위를 이용, 특정 기업에 공사를 몰아주거나 은행 대출 편의를 제공하면서 그 대가로 선물과 뇌물을 수수했다. 또 승진 등 인사에 개입해 부하들로부터 뒷돈도 받았다. 그가 챙긴 뇌물은 미수에 그친 160만 위안(약 2억9천만원)을 포함해 총 1천647만 위안(약 30억2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우펑...
뉴스팀
2023-12-07
설상가상 中증시, 실적악화 악재 추가…"반등 기대마저 사라져"
입력2023.12.06. 오후 4:27 수정2023.12.06. 오후 4:28 MSCI 중국지수 기업 약 30%, 전문가 추정치 못 미쳐 올해 76% 수익 낸 中펀드 'LLF' 운영자, 'AI 투자' 경고 중국 상하이의 대형 주식 전광판 앞을 지나는 여성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중국 주식시장이 지정학적 및 부동산 부문 위기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업 실적 악화라는 추가 악재에 직면했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중국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주식 시장의 반등 기대감마저 사라지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는 경제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더한 고통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MSCI 중국지수에 속하는 기업 중 약 30%가 시장 전문가들이 분석한 추정치, 즉 컨센서스 예측치(consensus forecasts)에 미치지 못하는 수익을 보고했다고 모건스탠리가 전했다. 2분기에는 18%만이 이에 해당됐는데 더 많아진 것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인터넷 기업들이 드물게 선전하기는 했지만, 이마저도 수익 증가는 이전 분기의 절반에도 미치...
뉴스팀
2023-12-07
중국, 무디스 등급 전망 강등 맞서 위안화 방어 '안간힘'
입력2023.12.06. 오후 4:17 수정2023.12.06. 오후 4:18 고시환율 시장예상치보다 낮추고 국영은행들은 달러 매도 전문가들, 무디스 비판…中신용평가사는 '안정적' 유지 무디스 로고 moodys 투자자문 신용평가기관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 신용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뒤 중국이 6일(이하 현지시간) 평가절하 압력에 놓인 위안화 방어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은 고시 환율을 시장 예상치보다 낮췄고 국영은행들은 미국 달러화를 내다 팔고 있다. 또 중국 전문가들이 중국 재정부의 무디스 비판에 가세한 가운데 중국 신용평가사는 중국의 등급 전망을 유지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13위안(0.02%) 올린 7.1140위안에 고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의 평균 예상치 7.1486위안과의 격차(0.0346위안)는 약 2주 만에 최대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약세를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화교은행의 크리스토퍼 웡 전략가는 "당국자들은 단지 안정적인 위안화를 원한다는 계속된 ...
뉴스팀
2023-12-07
中, 6개국에 '비자면제'하자 입국자 39% 늘어…"대외 개방 확대 조치 일환"
입력2023.12.06. 오후 3:56 中 경제학자 "새로운 정책 더 나올 것"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서울경제] 중국이 경제 위기 극복 등을 위해 유럽 5개국과 말레이시아에 대한 ‘비자 면제’를 시행하자 해당국의 중국 입국자가 39% 증가했다. 5일(현지시간) 중국중앙TV(CCTV) 보도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전날 브리핑에서 "6개국 비자 면제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사흘간 해당 국가에서 1만8000명이 입국했다"며 "비자 면제 시행 이전인 지난달 30일보다 하루 평균 39%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기간 해당 국가 입국자 가운데 39%인 7000명이 무비자로 입국했다"며 "해당 국가 국민에게 확실한 입국 편의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은 계속해서 비자 정책을 최적화하고 중국과 외국 간 원활한 인적 왕래가 이뤄지도록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1일부터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대해 1년간 시범적으로 비자 면제 시행에 나섰다. 이들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사업이나 관광, 친지 방문을 위해 중국에 올 ...
뉴스팀
2023-12-07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12. 6 수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양가오베이루(杨高北路) 고속도로 재건 프로젝트, 소음을 감소화한 비결은? [오늘의 주요 소식] 中 바이트댄스, 맞춤형 '챗봇' 생성 서비스 출시 예정 처형까지 속전속결…미성년자 성폭행한 中교사 사형 집행 입법조사처장, 中 정협 등 면담…한중 의회 교류 확대 기대 "요소수 대란 없다"…中통관보류에 업계 "재고충분·수입선다양"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100만대 육박…"역대 최대 규모" 中, '탈레반 승인'에 긍정적 입장…"국제사회서 배제돼선 안돼" 호흡기 질환 확산하는 중국 "아픈 학생 숙제 강요 말라" 무디스, 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강등 中관영 "요소수 통제, 식량 안보 위한 것…한국 민감하게 반응해" 중국, "방첩법이 '경영환경 훼손' 주장은 억지" 中 내년 대졸자 사상 최다인 올해보다 21만명↑…취업난 더 악화 中관영 "EU는 파트너…정상회의서 명확한 답변 해야" "중국 숨겨진 정부 부채 최대 1경 4천조 원…상당 부...
뉴스팀
2023-12-06
中, 노루궁뎅이 버섯 원료로 커피·음료·소스 등 다양한 식품 개발·생산
입력 2023.12.06 10:12 지난 7월 4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 모판(模範)촌에서 재배한 노루궁뎅이버섯. (사진/신화통신)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노루궁뎅이버섯이 재배업이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에서 빠르게 확대되면서 현지 효자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린시 모판(模範)촌. 농민들이 말린 노루궁뎅이버섯 선별 작업에 한창이다. 선별된 버섯은 포장·적재 등 단계를 거쳐 전국 각지로 배송된다. 며칠 후에는 내년 재배를 위한 식용균 배양이 시작된다. 90%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 하이린시는 기후가 한랭하고 일교차가 크다. 이같은 지리적 조건으로 하이린시는 노루궁뎅이버섯 생산의 '황금벨트'로 불리며 높은 생산량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하이린시 노루궁뎅이버섯의 연간 총생산량은 1억5천만 포대를 넘어섰다. '버섯 마을'로 유명한 하이린시 모판촌은 노루궁뎅이버섯을 20년 이상 재배해오고 있다. 그간 모판촌은 경영 방식을 합작 경영으로 전환하고 과학적인 재배 관리를 도입했으며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했다. 이 같은 모판촌의 변화는 하이린시 노루궁뎅이버섯 산업 발전을 보여주고 ...
뉴스팀
2023-12-06
中 프랑스·독일 등 6개국에 무비자 입국 시행
입력 2023.12.06 11:08 '관광객 유치’에 탄력 기대 출처: CMG 중국이 지난 1일부터 스페인·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말레이시아 등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했다. 해당 무비자 정책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위 여섯 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사업 ▷관광 ▷가족·친지 방문 ▷경유 등 목적에 한해 15일 이내 무비자로 중국에 머무를 수 있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관련 국가 인원들의 입국자 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6개국의 일평균 입국자 수는 11월 30일에 비해 39% 성장했다. 여행 서비스 플랫폼 트립닷컴에 따르면 비자 면제 정책 발표 이후 '중국 여행 가이드' 전용 페이지 방문자 수는 전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인바운드 여행의 증가는 중국 전체 관광 산업사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비자 면제 정책은 유럽 중소기업들이 비즈니스∙박람회 등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더 편리하게 만들 전망이다. 지난 5일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는 유리한 ...
뉴스팀
2023-12-06
中 부동산 침체 여전...상하이선 "집 팔아주면 아우디·아이폰 3대 줄게"
입력2023년12월06일 11:28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구매심리가 약화하면서 100대 부동산 업체의 판매액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가 5일 보도했다. 중국지수연구원(이하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국 100대 부동산 업체의 판매액은 5조 7379억 위안(약 1051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한 것으로, 전년 대비 감소폭은 1~10월보다 1.6%포인트(p) 확대됐다. 연구원은 중국 100대 부동산 업체의 판매액이 11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감소폭이 매월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판매액 증가율은 1~7월 마이너스(-) 4.6%에서 1~8월 -8.6%, 1~9월 -10.3%, 1~10월 -13.1%로 확대된 뒤 1~11월 -14.7%를 기록했다. 중국 당국의 부동산 활성화 조치 효과도 단발적으로 끝났다는 지적이다. 중국 주택도농건설부는 지난 7월 말 ▲첫 주택 구매 초기 납입금(首付·서우푸) 비율 및 대출금리 인하 ▲무주택자의 첫 주택 구매 대출 인정(認房不認貸) 등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9월 판매액이 전월...
뉴스팀
2023-12-06
"중국 숨겨진 정부 부채 최대 1경 4천조 원…상당 부분 디폴트 위험"
입력2023.12.06. 오전 11:18 수정2023.12.06. 오전 11:20 중국에서 공식 통계에 안 잡히는 정부의 '숨겨진 부채'가 약 7조~11조 달러(약 9천100조~1경 4천400조 원)로 추산된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월스트리트 은행들이 추산한 중국 정부의 총 '부외'(off-balance-sheet) 부채 규모를 이같이 소개하면서 "숨겨진 부채 중 4천억 달러(약 524조 원)에서 8천억 달러(약 1천50조 원) 이상이 특히 문제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경제학자들의 견해도 전했습니다. 부외 부채란 대차대조표 등 공식 데이터에는 잡히지 않는 부채를 의미합니다. 중국에서는 전국의 시와 지방정부가 수년간 확인되지 않은 차입과 지출로 인해 막대한 양의 숨겨진 부채를 축적했습니다. 여기에는 도로, 교량을 포함한 기반시설을 건설하거나 기타 지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돈을 빌린 수천 개의 자금조달용 특수법인인 'LGFV'(local government financing vehicles)이 발행한 회사채 등 채무가 포함됩니다. 신문은 중국의 부외부채 실제 총액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최근 1년간 지방정부 ...
뉴스팀
2023-12-06
中관영 "EU는 파트너…정상회의서 명확한 답변 해야"
입력2023.12.06. 오전 11:15 수정2023.12.06. 오전 11:16 "中을 경쟁자로 보면 양측 모두에 원하지 않는 결과"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현지시간) 베이징 수도 인민대회당 홀에서 중국-EU 간 정상회의를 하기 위해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2022.12.0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관영언론은 오는 7일로 예정된 중-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측의 공동 이익이 이견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럽 측이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주석은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만나고 리창 총리는 미셸 상임의장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의 회담을 공동 주재한다. 이번 회담은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6일 논평을 통해 "회의에 앞서 중국은 EU가 경쟁자가 아니라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해왔다"며 "중국은 거의 대부분의 EU와의 회담이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 같은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절대 그냥 말하는 것이 아니고 유...
뉴스팀
2023-12-06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와이테크
400 점
21
golomba
300 점
22
sthnyyy
300 점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