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중국소식
공구
입국
코리아타운
출국
상하이봉쇄
한인타운
상해소식
상하이
상해코로나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中, 자국산 배터리 겨냥 美규제에 "인위적 무역장벽…백해무익"
입력2023.12.07. 오후 6:40 수정2023.12.07. 오후 6:41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 [중국 상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산 배터리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는 미국의 새로운 규정에 대해 중국 정부가 '인위적 무역 장벽'이라며 반발했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최근 발표한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 우려기업'(FEOC) 규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러한 반응을 보였다. 허 대변인은 "전기차는 과학기술 선도 산업으로, 경쟁은 기술 발전의 핵심"이라며 "이것은 미국이 인위적인 무역 장벽을 세워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것으로, 전기차 기술과 산업 발전에 백해무익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시장의 원칙을 존중하고 차별적인 보조금 관행을 시정하며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중국은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지난 1일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FEOC에 대한 세부 규정안을 발표했다. FEOC는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정부의 "소유·통제·관할에 있...
뉴스팀
2023-12-08
習 "EU, 모든 종류 간섭 없애라"… EU "무역 불균형 용납못해"
입력2023.12.07. 오후 6:13 ■中·EU 정상회담 입장차만 확인 習, 서방의 첨단기술 제재에 불만 제기 EU "해결할 불균형과 차이 있어" 대중 무역 적자 해소 필요성 앞세워 우크라 전쟁 두고서도 이견 그대로 시진핑(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7일 베이징을 방문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오른쪽)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유럽은 협력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화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과 유럽연합(EU) 정상들이 4년 만에 회담을 열고 얼굴을 맞댔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양측은 상호 이익을 위한 신뢰 회복과 협력의 필요성을 외치며 회의장에 들어섰지만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우크라이나 현안을 놓고 내부 균열을 겪고 있는 EU와 서방의 디리스킹(위험 제거)에 큰 불만을 갖고 있는 중국의 우선순위가 엇갈린 데다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교역 관계에서도 양측 모두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
뉴스팀
2023-12-08
中, 요소 통관보류 지적에 "올해 수출 규모 전년대비 65% 증가"
입력2023.12.07. 오후 5:55 수정2023.12.07. 오후 5:56 중국산 요소 수입(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최근 한국으로의 산업용 요소 수출 통관을 보류한 가운데 올해 요소 수출 규모가 전년보다 많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요소 통관 보류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중국은 요소 생산과 소비 대국"이라며 "국내 수요 보장을 기초로 매년 수백만t을 국제시장에 수출한다"고 말했다. 허 대변인은 이어 "올해 1∼10월 중국은 모두 343만t의 요소를 수출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5%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언론 보도에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과 한국의 해당 부서가 이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도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요소 수출 통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중국은 화학비료 무역의 중요한 참여자"라며 "1∼10월 중국의 화학비료 수출은 2천572만t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8% 늘었다"고 말했다. 한종구(jkhan@yna.co.kr)...
뉴스팀
2023-12-08
"中,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사상 첫 탄소중립 달성"
입력2023.12.07. 오후 5:53 수정2023.12.07. 오후 8:17 "88만2900t의 온실가스 배출…2만2000t 감축" 디지털 불꽃놀이·친환경 전기 사용 등 강조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디지털 성화를 끄기 전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0.0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중국이 올해 개최한 아시안게임이 대회 사상 처음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했다고 7일 중국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9∼10월 개최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총 88만2900t의 온실가스를 배출했으며 친환경 전력을 사용해 온실가스를 2만2000t 감축했다. 또 사회적 기부를 통한 109만9900t의 탄소상쇄 지표를 받았다. 이를 통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이번 대회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도 최초 사례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개·폐회식에서 처음으로 실제 불꽃놀이 대신 '디지털 불꽃놀이'를 사용한 점을 들었다. 또 성화에도 처음으로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해 이산화탄소 재활용을 실...
뉴스팀
2023-12-08
伊 '일대일로 탈퇴' 통보에 中 "가장 환영받는 협력…먹칠 반대"
입력2023.12.07. 오후 5:35 수정2023.12.07. 오후 5:37 中외교부 "진영 대결·분열 조장 단호히 반대"…美 겨냥한듯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이탈리아가 '일대일로'(一帶一路) 탈퇴를 중국에 통보하자 중국 외교부는 "일대일로 협력을 먹칠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일대일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역점 사업이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일대일로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국제 공공 제품이자 가장 큰 규모의 국제 협력 플랫폼"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탈리아가 정식으로 일대일로 참여 중단을 밝혔는데 어떻게 보는가", "이것이 중국-이탈리아 관계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했다. 왕 대변인은 "올해 10월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이탈리아를 포함한 151개 국가와 41개 국제조직의 대표가 참석해 458건의 (사업)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단결 협력과 개방 호혜의 분명한 신호를 낸 것이며, 일대일로의 거대한 호소력과 세계...
뉴스팀
2023-12-08
'외교관계 격상' 中·싱가포르, 30일 무비자 입국 상호 허용
입력2023.12.07. 오후 5:30 수정2023.12.07. 오후 5:31 로런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중국 방문…내년 초 시행 예정 중국 리창 총리(오른쪽)와 싱가포르 로런스 웡 부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지난 4월 외교관계를 격상한 중국과 싱가포르가 서로 30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7일 로이터통신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로런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양국 국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30일 상호 무비자 입국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5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찾은 웡 부총리는 이날 톈진에서 열린 제19차 양자협력공동위원회에서 딩쉐샹 중국 부총리와 이같이 합의했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양국이 세부 사항을 협의한 후 내년 초부터 새로운 비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비자 면제를 위해 싱가포르와 소통하고 있다며 조속히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인은 싱가포르에 입국하려면 비자를 신청해야 하며, 싱가포르인은 최대 15일간 비자 없이 중국에 체...
뉴스팀
2023-12-08
中 "세계 최초 4세대 원전 상업운전 시작"
입력2023.12.07. 오후 5:00 수정2023.12.07. 오후 7:08 산둥성에서 스다오완 고온가스냉각원자로(HTGR) 원전 가동 소형모듈원자로의 일종…"안전성이 장점" [베이징=신화/뉴시스]중국이 세계 최초로 4세대 원자력 발전소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중국 국가능원국(에너지관리국)이 6일 발표했다. 사진은 산둥성 룽청시에서 상업운전을 시작한 스다오완 고온가스냉각원자로(HTGR) 원전. 2023.12.7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중국이 세계 최초로 4세대 원자력 발전소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능원국(에너지관리국)은 산둥성 룽청시에서 스다오완 고온가스냉각원자로(HTGR) 원전 168시간 연속 운전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식적으로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스다오완 원전은 세계 최초의 4세대 원자력 발전소로서 중국은 해당 기술의 연구·개발 및 적용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국가능원국은 전했다.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도 모두 중국이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2년 12월에 시작돼 중국 화넝과 칭화대, 중국핵공업집단공사(원자력공사)가 공동으로 건...
뉴스팀
2023-12-08
中선양서 동북아공동체 포럼 개최…한중 경제협력 모색
입력2023.12.07. 오후 4:58 수정2023.12.07. 오후 4:59 "中 동북아 경제 회랑 구축, 구체적·단계적 접근 필요" "中, 식량안보 강조…곡창지대 동북3성 한중 협력 유망"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한국·중국의 기업인과 경제 전문가들이 7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린 제10회 동북아공동체 포럼에서 동북 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지역에서의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선양에서 열린 제10회 동북아공동체 포럼 [선양총영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동욱 동아대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중국의 초국경 경제 협력 구상인 '동북아 경제 회랑'은 중국에 편중된 협력 구도로, 동북아 핵심 이해 당사국들이 배제된 데다 중국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진돼 한계를 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진단했다. 게다가 미중 간 전략 경쟁 심화 속에 한미일이 반중(反中) 블록을 지향하는 상황에서 한국으로서는 동북아 경제 회랑 구축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동북아 경제 회랑 구축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정학적인 요인과 사업 타당성, 소요 재원을 면밀히 고려해 구체적·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
뉴스팀
2023-12-08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12. 7 목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패션 피플의 명소가 된 '뉴드림라이프 페스티벌' , 라이브 공연도 즐겨보세요 [오늘의 주요 소식] 中, 6개국에 '비자면제'하자 입국자 39% 늘어…"대외 개방 확대 조치 일환" 중국, 무디스 등급 전망 강등 맞서 위안화 방어 '안간힘' 설상가상 中증시, 실적악화 악재 추가…"반등 기대마저 사라져" 중국 前국가식량물자비축국장 징역 10년형…"30억원 뇌물수수" 中 ‘경제 뇌관’ 지방부채와 청년실업, 내년엔 더 암울 中, 2년 만에 대만산 파인애플석가 수입 재개 中왕이, 美블링컨과 통화…中 "이-팔 '두 국가 방안' 모두 찬성" 中, '48억 낙찰 무산' 휴대전화 번호 입찰자에 1천500만원 벌금 오전 10시에 대기번호 500번…中아이들 복도서 링거 맞는다 베네치아 곤돌라서 뱃사공 지시 무시했다가…물에 빠진 中관광객들 中국가통계국 "지방정부 통계 조작·데이터 부실 관행 여전" 中청소년 사이서 '코 흡입기' 인기…소비자단체 주의 당부 中 충칭서 2천200...
뉴스팀
2023-12-07
中 6대 국유은행, 부동산기업 대출 본격화…"당국 방침 이행"
입력2023.12.07. 오후 1:04 수정2023.12.07. 오후 1:05 "대출 정책 개선하고 심사·승인·집행 속도 낼 것…과감히 대출" 올해 8월 상하이의 한 건설 현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당국이 '부동산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일선 은행에 부동산기업 대출 확대를 요구하자 6대 국유은행이 대상 기업들을 직접 만나며 지원에 착수했다. 7일 증권일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공상은행과 농업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중국은행, 우정저축은행은 최근 각자 부동산기업들과 좌담회 등의 형식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자금 조달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건설은행은 룽후그룹, 완커그룹, 신청그룹, 빈장그룹, 메이디부동산, 다화그룹 등 6개 업체 대표를 면담했고, 중국은행은 건설은행이 만난 기업들을 비롯해 싱허완그룹과 진후이그룹 등 다수의 혼합소유제(국유+민영) 및 민영 부동산기업을 만났다. 국유·민영 등 다양한 부동산기업들과 업무 교류를 한 공상은행은 "비(非)국유 부동산기업에 대한 대출 정책 개선과 심사·승인·대출 집행 가속화, 면책 범위의 명확성 강화 등에 착수할 것"이라며 '과감한 대출'을 위한...
뉴스팀
2023-12-07
中 11월 수출 0.5%↑… 7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입력2023.12.07. 오후 12:37 수입은 내수 위축 탓 -0.6%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연말 수요 증가 영향으로 7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반면 내수 경기 회복 지연 탓에 수입은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7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11월 중국 수출액은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6.4%)은 물론 전망치(-1.1%)를 모두 상회했다. 지난 5월부터 지속된 수출 감소가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해외의 크리스마스와 연휴 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수출은 일반적으로 연말에 더 강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영향으로 무역이 급격히 위축된 탓에 기저효과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달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하며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전월과 예상치 모두 3%였으나 크게 못 미쳤다. 수입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계속해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다가 지난 10월 1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반전했다. 11월 중국의 무역수지는 전월(565억3000만달러) 대비 증가한 683억9000만달러(약 90조5347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
뉴스팀
2023-12-07
中, 위안화 결제율 3.6%로 증가…달러패권 균열
입력2023.12.07. 오전 11:00 수정2023.12.07. 오전 11:08 中 위안화 결제율 3.6% 30개국과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위안화 대출 늘려 경제의존도 높여 올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안화 결제율이 3%대로 늘면서 위안화 패권 확대를 노린 중국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적극적인 통화 스와프 체결을 통해 아랍권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위안화 영향권을 확대하면서 달러 패권에 균열을 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위안화 결제율은 지난달 3.6%를 기록하며 3%대 위로 올라섰다. 달러(47.25%)와 유로(23.36%)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 1월 결제율이 1.9%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빠른 시간 안에 국제사회에서 위안화의 위상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중국과의 무역에서 해외국가들이 위안화를 사용하는 비율도 늘었다. 인민은행은 해외자본과 중국과의 전체 서비스 및 상품 거래 중 30%가 위안화로 결제됐다고 밝혔다. 올 한 해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참여국 중심으로 통화 스와프를 적극적으로 체결한 것도 글로벌 시장에서 위...
뉴스팀
2023-12-07
中 충칭서 2천200년전 서한시대 고분 발견…유물만 600여점
입력2023.12.07. 오전 10:46 수정2023.12.07. 오전 10:47 '기원전 193년' 연대표기도…"시기가 확인된 서한 왕조 최초 무덤" 중국 충칭서 발굴된 서한시대 고분 [중국 신화망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홍제성 기자 = 중국 충칭시에서 약 2천200년 전 서한(西漢·기원전 202년~25년) 시대 초기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이 발견됐다고 광명일보 등 현지 매체들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충칭시 문물고고학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충칭시 우룽구 일대에서 진행한 발굴작업을 통해 강커우진 우강 배후지에서 '관구서한 제1호분'을 발굴했다. 수직구덩이에 목관을 넣은 이 무덤은 길이 6.5m, 폭 4.3m 규모로, 관이 모두 물에 잠겨 있어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특히 무덤에서는 한나라 혜제 2년(기원전 193년)이라는 연대표기가 발굴돼 2천200여년 전의 고분인 사실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이 무덤이 연대가 확실하게 밝혀진 서한 왕조 최초의 무덤"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무덤에서는 칠기, 목기, 죽기, 청동기, 도자기 등 귀중한 유물 600여 점이 한꺼번에 출토됐다. 이번에 출토된 ...
뉴스팀
2023-12-07
中청소년 사이서 '코 흡입기' 인기…소비자단체 주의 당부
입력2023.12.07. 오후 2:13 수정2023.12.07. 오후 2:14 "세균 감염·비염 유발 가능성…신경계 손상 우려도"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판매하는 코 흡입기 [타오바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코로 들이마시는 이른바 '코 흡입기'가 인기다. 코로 흡입하면 힘이 난다는 의미로 '코 흡입 에너지바'(鼻吸能量棒)로 불린다. 7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과 타오바오에 '코 흡입 에너지바'를 검색해보니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3.8위안(약 700원)부터 39.8위안(약 7천300원)까지 천차만별이다. 수박·박하·샤인머스캣 향은 물론 중국 최고 명주인 마오타이 향까지 다양하다. 판매자들은 코막힘은 물론 졸음 방지와 집중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광고했다. 실제 제품을 구입해 콧구멍에 대고 흡입해보니, 일시적으로 코가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중국 중앙TV(CCTV)는 코 흡입기가 독특한 디자인과 간단한 사용방식으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코 흡입기 사용을 제한...
뉴스팀
2023-12-07
中국가통계국 "지방정부 통계 조작·데이터 부실 관행 여전"
입력2023.12.07. 오전 10:19 수정2023.12.07. 오전 10:20 "'업적 부풀리고 치부 감추기' 올해 감찰 5개 성서 모두 적발…통계 조작 처벌 느슨"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당국에 대한 불신을 자초하는 중국 지방정부들의 통계 조작과 데이터 부실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7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펑파이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국가통계국은 최근 구이저우와 산시(陝西), 후난, 허난, 허베이 등 5개 성(省)에 대한 감찰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들 모든 성에서 통계 조작과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데이터 문제가 존재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감히 조작하거나 조작할 수 없고, 조작하는 것을 마음먹어서도 안 되는 양호한 통계 생태계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시와 현(縣) 간부들은 '정밀 조정'이라는 명목으로 통계 데이터에 손을 대고, 일부 간부들은 여전히 관행적으로 통계에 관여하거나 데이터에 집착하는 데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통계 조작에 대한 특별 단속이 이뤄지는 과정에서도 허위 실적을 채우거나 규율을 위반한 통계를 입력하는 행...
뉴스팀
2023-12-07
베네치아 곤돌라서 뱃사공 지시 무시했다가…물에 빠진 中관광객들
입력2023.12.07. 오전 8:48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리오 데 라 베로나에 있는 낮은 다리 아래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탄 곤돌라가 뒤집힌 모습. 틱톡(@ienaridens69) 캡처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곤돌라 뱃사공의 지시를 무시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배에서 움직이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사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베네치아의 리오 데 라 베로나에 있는 낮은 다리 아래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탄 곤돌라가 뒤집어졌다. 곤돌라 뱃사공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 탑승객들에게 움직이면 위험하니 가만히 있으라고 외쳤다. 그러나 탑승객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곤돌라 한쪽으로 몰려 앉았다. 이에 곤돌라는 균형을 잃고 전복됐다. 뱃사공과 6명의 일행은 모두 차가운 물 속에 빠졌다. 이들은 주변 관광객들과 뱃사공의 도움으로 모두 구조됐다. 수심이 깊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곤돌라가 뒤집히자 다른 곤돌라에 올라타려는 중국인 관광객의 모습. 틱톡(@ienaridens69) 캡처 당시 상황을 목격한 사람들은 이를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했...
뉴스팀
2023-12-07
오전 10시에 대기번호 500번…中아이들 복도서 링거 맞는다
입력2023.12.07. 오전 5:00 수정2023.12.07. 오전 9:03 6일 오전 수도의과대학 부속 베이징소아과병원 로비가 호흡기 질병 아동 환자와 부모들로 가득하다. 신경진 특파원 6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의 수도소아과연구소 부속 아동병원. 마스크를 쓴 아동과 보호자들이 가득한 로비에서 만난 한 어린이는 “병원이 춘절(春節ㆍ중국 설) 기차역 같다”고 말했다. 아이 곁 부모는 '500'이라고 적힌 번호표를 들고 있었다. 대기 환자가 500명이라는 의미다. 안내 직원은 이날 내과 종합진료를 예약한 환자만 10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병원 입구에 있는 '제2 링거 처치실'엔 수액을 맞는 환자로 가득했다. 지난 10월 말부터 호흡기질환으로 오는 환자가 늘면서 병원 측이 추가 설치한 곳이다. 미처 처치실에 들어가지 못한 어떤 부모는 복도에서 자녀에게 링거액을 맞히고 있었다. 6일 오전 수도의과대학 부속 베이징소아과병원의 주사 접종실이 가득차 복도 의자에서 환자들이 링거액을 맞고 있다. 복도 벽 곳곳에 링거액을 걸 수 있는 걸개가 붙어 있다. 신경진 특파원 기자가 베이징시에서 운영하는 주요 병원의 실시간 대기자 현황 애플리케이션(APP)...
뉴스팀
2023-12-07
中, '48억 낙찰 무산' 휴대전화 번호 입찰자에 1천500만원 벌금
입력2023.12.07. 오후 2:22 수정2023.12.07. 오후 2:24 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에서 47억원이 넘는 초고가에 희귀 휴대전화 번호를 낙찰받은 뒤 대금을 미납한 입찰자에게 벌금 1천5000만원이 부과됐다. 중국 장쑤성 전장시 경제개발구 인민법원은 지난 5일 법원 경매에 응찰해 휴대전화 번호를 낙찰받았으나 대금을 내지 않아 경매를 무산시킨 샤오(肖)모 씨에 대해 8만위안(약 1천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샤오 씨가 경매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다만 그가 임신 중이어서 사법적 구류 조치가 적절치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해당 휴대전화 번호에 대해 재경매를 실시할 것"이라며 "악의적으로 응찰가를 끌어올리는 등 경매 질서를 방해하는 행위는 벌금 부과나 구류 처분되고, 범죄가 성립되면 행사 책임을 추궁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법원은 지난달 24일 '186 119 999999'인 휴대전화 번호에 대한 경매를 실시했다. 온라인을 통해 보증금 20위안(약 3천700원), 시작가 100위안(약 1만8천400원)으로 진행된 이 경매에는 720여 명이 참가, 2천893차례 호가 경쟁을 벌인 ...
뉴스팀
2023-12-07
中왕이, 美블링컨과 통화…中 "이-팔 '두 국가 방안' 모두 찬성"
입력2023.12.06. 오후 6:02 수정2023.12.06. 오후 9:50 양국 외교수장, 전화 통화해 팔레스타인 문제 의견 교환 中 "대만 문제, 내정간섭이나 '대만 독립' 지원해선 안돼" [워싱턴=AP/뉴시스]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사진 왼쪽)이 6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두 국가 방안' 이행 등에 공감을 표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26일(현지시각) 미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블링컨 장관을 만나 발언하는 왕 부장. 2023.12.6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6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두 국가 방안' 이행 등에 공감을 표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블링컨 장관과 통화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중동 정세에 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왕 부장은 "현재 최우선 과제는 가능한 한 빨리 전쟁을 멈추는 것"이라며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서 강대국은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고 객관성과 이성을 보이면서 사태를 완화하고 더 큰 규...
뉴스팀
2023-12-07
中, 2년 만에 대만산 파인애플석가 수입 재개
입력2023.12.06. 오후 6:01 파인애플석가. 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중국이 유해 생물 검출을 이유로 수입을 중단했던 대만산 열대과일 파인애플석가(鳳梨釋迦)를 2년여 만에 수입하기로 했다. 6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동부 타이둥현의 라오칭링 현장은 전날 파인애플석가 해외 유통 및 수출 지도 설명회에서 관내 농가가 재배한 파인애플석가가 2021년 9월 수입 중단 이후 2년 만에 중국 지역으로 처음 수출된다고 발표했다. 부처의 머리 형상을 닮아 명명된 ‘석가’의 개량 품종인 파인애플 석가는 대만의 대표적인 열대 과일이다. 라오 현장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남부 가오슝 항구를 통해 중국 푸젠성 핑탄 지역으로 수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타이둥 지역 농회(농협)가 파인애플석가의 중국 수출이 막힌 이후 내수 판매 촉진과 해외 수출선의 다변화에 나섰지만, 해당 과일 해외 시장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 국한돼 매년 수출량이 5천t을 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은 2021년 3월 대만산 파인애플에서 유해 생물이 검출됐다며 수입을 금지한 데 이어 그해 9월에는 ...
뉴스팀
2023-12-07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