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상하이
6
비자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상하이
2
6
비자
3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중국소식
상하이봉쇄
상해소식
한인타운
공구
상해코로나
입국
출국
상하이
코리아타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中, 일-남태평양 도서국 밀착 견제…"중국위협론 없어"
입력2024.03.14. 오전 11:41 수정2024.03.14. 오전 11:42 日 방위상, 19~20일 남태평양 도서국 국방장관 초청 다자회의 "미·일 등 남태평양 관심 커져…일, 목표 야망 실현하고자 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12일 태평양 도서국 피지 수도 수바에서 열린 '태평양 섬 각료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2.12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일본과 남태평양 도서국 간 밀착을 경계하고 있다. 남태평양 지역은 인도·태평양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중국과 이를 견제하려는 미국 등 동맹국들 간 대결에서 이들 작은 섬나라들은 양쪽 모두에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14일 복수의 일본 언론을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오는 19~20일 남태평양 14개 도서국의 국방장관을 도쿄로 초청해 다자회의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군을 보유한 피지, 파푸아뉴기니 등은 국방장관을, 군이 없는 국가는 경찰이나 해안경비대 대표 등이 참석한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은 국장급 인사가 옵서버로 참가한다. 이번 회의는 일본이 남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
뉴스팀
2024-03-14
“對中 반도체장비 수출 통제, 韓, 美와 협의”… 동참 시사
입력2024.03.14. 오전 3:02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밝혀 美 지속적 압박에 한미관계 고려 美 공급망 다각화-中 반발은 부담 한국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대(對)중국 반도체 규제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거듭 한국에 “일본과 네덜란드처럼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압박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상황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의지가 강한 데다 전반적인 한미 관계 등을 고려했을 때 미국 요청을 어느 정도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론에 근거한 것이다. 다만 중국의 거센 반발 또한 예상돼 정부의 고민이 깊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는 동시에 한국, 대만에 집중된 반도체 공급망의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태국과 필리핀을 잇달아 찾아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압박과 중국의 반발 속에 국내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정인교 본부장 “美와 中 반도체 규제 협의 중”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사진)은 12일(현지 시간) “반도...
뉴스팀
2024-03-14
틱톡이 뭐길래…美 정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
입력2024.03.14. 오전 9:24 하원서 틱톡 강제매각법 통과 美 “틱톡 통해 中 공산당 대선 개입” 경고 바이든·트럼프 ‘틱톡’으로 표심 잡기 미국 성조기에 투영된 중국 기반 숏폼(짧은 영상) 플랫폼 틱톡 로고 모습. [AF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중국 베이징에 기반을 둔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연일 화두다. 미 의회는 틱톡 사용을 금지시키는 것도 모자라 강제 매각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불과한 틱톡이 왜 미 정가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일까. 1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은 안보 우려를 이유로 틱톡을 미국 앱스토어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한 틱톡 금지법안을 처리했다. 하원은 이날 ‘외국의 적이 통제하는 앱으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는 법안’을 찬성 352표, 반대 65표로 가결했다. 미국 내 틱톡 사업부의 강제 매각을 골자로 지난 5일 발의된 이 법안은 상임위의 만장일치 의결을 거쳐 8일만에 하원 본회의 절차까지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앞으로 상원을 거쳐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을 서명하면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내 사업을 165일(약 6개월) 안에 매각해야한다. 틱톡이 매각...
뉴스팀
2024-03-14
중국, 백두산 가져가나…'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인증될 듯
입력2024.03.14. 오전 10:17 2020년 신청…이르면 이번 주 유네스코에서 인증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백두산이 중국의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이 될 전망이다. 14일 정부 관계자 설명과 유네스코 자료를 종합하면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을 인증하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인증을 앞둔 후보지엔 중국 창바이산(長白山)이 포함돼 있다. 창바이산은 중국에서 백두산을 지칭하는 이름이다.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들은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진 곳이다.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가 권고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집행이사회에서 그대로 인증되는 것이 관례다. 중국은 2020년 자신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이 북한, 4분의 3이 중국 땅에 해당한다. 다만 천지는 약 55%가 북한이다.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설명자료에는 창바이산이 "지질학적으로 북중국강괴 북동쪽 경계와 유라시아대륙, 환태평양조...
뉴스팀
2024-03-14
SCMP "中, 폭염으로 2050년까지 GDP 3∼5% 감소 전망"
입력2024.03.14. 오전 10:26 수정2024.03.14. 오전 10:48 [중국 충칭의 풍력 터빈.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이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으로 205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3∼5%가 감소하는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SCMP는 이날 발표된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의 기후변화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지구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향후 더 빈번하고 강렬한 폭염 현상이 나타나 그로 인한 건강 비용 상승과 노동 생산성 저하로 작물 생산은 물론 제조업과 공급망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중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개발도상국이 몰린 서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선 노동생산성 손실이 세계 평균의 3.3 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등 제조업 중심 국가 역시 피해가 작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이 연구에 참여한 기후 과학자와 경제학자 팀은 2060년까지 폭염에 따른 세계 경제적 손실은 GDP 대비 0.6∼4.6%에 달할 것으로 봤다고 SCMP는 전했습니다. 이번...
뉴스팀
2024-03-14
中왕이, 내주 7년만에 호주 방문…'해빙 외교' 속도
입력2024.03.14. 오전 10:28 수정2024.03.14. 오전 10:29 호주 웡 외교장관 만나 관계 악화로 수년간 연기된 외교전략대화 예정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7년 만에 호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 부장은 오는 20일 호주 수도 캔버라에 도착해 페니 웡 외교장관과 만날 예정이다. 양국 외교수장은 관계 악화로 수년간 연기된 7차 호주-중국 외교전략대화를 가진다. 웡 장관은 왕 부장 호주 방문 사실을 확인하며 "(양국간) 대화는 중국과 건설적 관계를 보장하고 지역 평화 및 안정을 지탱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 부장의 2017년 이후 첫 호주 방문 소식은 중국이 호주산 와인에 대한 보복관세 철폐를 추진하는 등 양국 관계가 냉탕에서 온탕으로 옮겨가는 가운데 나왔다. 호주의 글로벌 와인기업 트레저리 와인 에스테이트는 최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중국이 보복관세 철폐 관련 임시 제안을 발표했다면서 "몇 주 안에 최종결정이 내...
뉴스팀
2024-03-14
"이러다 중국에 완전히 점령 당할 판"…'심각한 상황' 경고
입력2024.03.14. 오전 11:13 수정2024.03.14. 오전 11:30 "IRA 혜택 받아도 중국산이 더 저렴" 美 태양광업계 '곡소리' 美 패널 수입량 5년새 10배 넘게 늘어 中 생산량 두 배 늘리자 가격 50% 급락 "트럼프 재선시 中에 완전히 점령될수도" 값싼 중국산 패널의 공세에 미국 태양광 기업들이 고사 위기에 놓였다. 패널 가격이 끝을 모르고 추락하면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혜택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美, 사실상 中 일대일로 전선 편입”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에너지 관련 데이터 제공업체 우드맥킨지 자료에 기반해 전 세계에 공급되는 태양광 패널 가격이 와트(W)당 10센트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50%가량 낮은 수준이다. 중국산 패널이 대량으로 밀려 들어온 데 따른 결과다. 2019년 초까지만 해도 500메가와트(MW) 수준이었던 미국의 패널 수입량은 지난해 10월 기준 사상 최고치인 6000MW까지 늘어난 상태다. 전 세계 태양광 패널의 4분의 3을 담당하는 중국은 지난해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려 1t와트 이상을 공급했다. 전 세계 수요 대비 3배 많은 양을 시...
뉴스팀
2024-03-14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4. 3. 13 수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4.13 주중한국기업 채용박람회 [오늘의 주요 소식] 틱톡, '중국 모기업 허용불가' 美에 법적대응·로비전 올인 中, '사상 최대' 미국산 밀 50여만t 구매 철회 왜…대미 보복? 변기에 콸콸 쏟아버렸다…친일파 몰린 中 생수왕의 추락 韓, 미국 주도 對中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참여 검토…한미 관계 고려 ‘가성비’ 샤오미, 전기차 첫 출격…시장 판도 흔들까 中업체 전기차 공세에…日닛산자동차 중국내 생산 30% 감축 검토 비키니 차림 여성 강제추행…中 중국 남성들 행태 '공분' '투자부적격' 中완커, 주가는 오히려 급등…"지원 기대감" 中 누리꾼 '파묘' 한자 문신 조롱…서경덕 "훔쳐보지나 마" "中 숙박업체 직원, 영어 배워야…국제 TV도 연결" 인천공항,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 9.8만t '역대 최대'…中 전자상거래 급성장 영향 하루 15번 토하고 한달새 체중 20㎏↓…29살 중국 작가, 희소병으로 사망 양회 "시험대 올라 vs 걸출한 개혁가"...
뉴스팀
2024-03-13
"中, 日 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대비 손해배상 제도 요구"
입력2024.03.12. 오후 8:15 수정2024.03.12. 오후 8:16 외교 경로 통해 배상제도 창설 요구 일본 "안전성 이상 없어…요구 거절"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때 대비해 일본에 손해배상 제도를 창설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2일 일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둘러싸고 양국 간 대화, 독자적인 감시체제 구축, 배상 제도를 문제 대응을 위한 '3대 메커니즘'으로 정하고 지난해 여러 차례 외교 경로를 통해 배상제도의 창설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본 측은 해양 방류로 인한 안전성 문제는 없다며 해당 요구를 거부했다. 양국 정부는 외교 당국 간에 협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중국은 요구를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도 당분간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은 해양 방출에 대한 모니터링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한 감시가 아닌 장기에 걸친 유효한 국제적 감시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
뉴스팀
2024-03-13
러 "중국이 제안한 핵무기 선제적 사용 금지 협정 검토 중"
입력2024.03.13. 오전 3:19 수정2024.03.13. 오전 6:00 [제네바=AP/뉴시스]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 2024.03.1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러시아 정부는 핵무기를 선제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협정을 체결하자는 중국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중국이 핵보유국을 대상으로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겠다는 협정 체결 제안이 타당하며 러시아가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랴브코프 차관은 "우리는 이 제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연구하고 있다"며 "먼저 서방의 반대자들에게 그들이 이런 종류의 생각을 진지하게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고 했다. 앞서 지난 2월 말 스위스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중국은 가장 큰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들이 먼저 상호 핵무기 비사용 합의를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제안이 나머지 핵 5개국과 논의됐는지에 여부에 대해 랴브코프 차관은 "최근 리야드에서 열린 고위 관리 회의에서 이 제안은 다뤄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박준호 기자(pjh@newsis.com)...
뉴스팀
2024-03-13
배터리용 리튬·흑연서 희토류까지…핵심광물 '탈중국' 시동
입력2024.03.13. 오전 6:01 수정2024.03.13. 오전 9:31 '배터리 핵심' 수산화리튬·'전기차 심장' 영구자석 등 中의존 낮아져 수입 다변화·국내시설 가동으로 다변화 가속…포스코 '리튬 독립' 행보 배터리 핵심 광물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정부가 리튬, 흑연 등 첨단산업에 쓰이는 33종의 핵심광물의 대중국 의존도를 2030년까지 50%로 낮추는 '핵심광물 확보 전략'을 제시한 가운데 작년 일부 주요 품목의 중국 의존도가 내려가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이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 핵심광물 수입선을 능동적으로 다변화하고, 생산 설비를 적극 구축 중이어서 올해부터 '공급망 탈중국화'가 더욱 뚜렷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1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수산화리튬 수입액은 61억9천만달러로 전년보다 69% 증가했다. 특히 작년 수입 수산화리튬 중 중국산 비중은 79.6%로, 2022년의 87.9%보다 8.3%포인트 낮아졌다. 대신 수산화리튬 도입 2위 국가인 칠레 비중은 10.7%에서 17.5%로 높아졌다. 수산화리튬 중국 수입 의존도는 국내 배터리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뉴스팀
2024-03-13
양회 "시험대 올라 vs 걸출한 개혁가"
입력2024.03.13. 오전 11:40 수정2024.03.13. 오전 11:42 홍콩매체 "향후 당 리더십 강화 효율성 여부 판가름"…관영매체는 '릴레이 찬양' 엇갈린 시선 전인대 참석해 박수 치는 시진핑 (베이징 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전인대는 오는 11일 폐막한다. 2024.03.08 passi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통해 1인 체제를 공고화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바라보는 중화권 매체의 엇갈린 시선이 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진핑 집권 3기 2년 차에 진행된 올해 양회는 총리 권한을 '축소'하는 국무원조직법 개정안 통과로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 시대 이후 형식적으로 유지되던 '당정분리'의 종언을 법적으로 명문화시켰다. 전인대의 하이라이트인 총리의 내외신 폐막 기자회견도 30여 년 만에 폐지됨으로써 리창 총리의 존재감은 미미해졌지만, '당의 핵심'으로 규정된 시진핑 주석은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부각됐다는게 국제사회의 대체...
뉴스팀
2024-03-13
하루 15번 토하고 한달새 체중 20㎏↓…29살 중국 작가, 희소병으로 사망
입력2024.03.13. 오전 8:28 수정2024.03.13. 오전 8:30 희소병으로 3년간 투병해 아직까지 알려진 치료법 없어중국의 유명한 로맨스 소설가가 희소병으로 3년간 투병 끝에 29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지난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남녀 사이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 시아 슈가 투병 끝에 숨졌다고 전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사랑하지 않을거야(I Won’t Love You)‘ 와 ’렌쯔의 법(The Lenz‘s Law)’이다 시아 슈가 걸린 병은 '척수공동증'이다. 척수공동증은 척수 내부에 뇌척수액 또는 세포외액과 비슷한 양상의 액체로 이루어진 공동(공간)이 형성돼 점차 확장함으로써 척수신경을 훼손하는 질환이다. 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시아 슈는 고열을 동반한 일반 감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2년 뒤 척수 공동증 진단을 받았다. 중국의 유명 로맨스 작가 시아슈. [사진출처=SCMP] 척수공동증 앓는 환자는 통증, 이상 감각, 감각 소실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자율신경계까지 전이되면 체온 이상, 땀 흘림 이상, 배변 및 배뇨 장애, 성기능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
뉴스팀
2024-03-13
인천공항,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 9.8만t '역대 최대'…中 전자상거래 급성장 영향
입력2024.03.13. 오전 9:15 수정2024.03.13. 오전 9:16 2022년 6만8870t보다 43.1% 증가 주요 목적지는 북미 24%, 유럽 31%[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ㅅ항고 [서울=뉴시스] 사진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전경 모습. 2024.03.13.(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해 처리된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Sea&Air) 실적은 9만8560t(톤)을 기록하며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은 지난 2022년 6만8870t보다 43.1%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Sea&Air 화물은 주로 중국에서 한국 서해안의 각 항구(인천·평택·군산) 까지 해상을 통해 운송된 뒤, 인천공항에서 전세계로 배송되는 물류 체계를 말한다. 이같은 체계가 가능한 것은 인천공항이 중국과 지리적 접근성과 183개 도시를 연결하는 허브 네트워크가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화물의 출발지는 99.6%가 중국이다. 주요 출발지 중 한 곳인 중국 위해(웨이하이)의 경우, 중국 정부가 지정한 해외직구 물류 거점 도시로서 정부 정책에 따라 중국에서 출발하는 전자상...
뉴스팀
2024-03-13
"中 숙박업체 직원, 영어 배워야…국제 TV도 연결"
입력2024.03.13. 오전 9:34 수정2024.03.13. 오전 9:35 중국호텔협회, 서비스 촉진 위한 제안서 발표중국호텔협회가 자국 내 숙박업체 직원들이 영어를 학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2일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 외국인을 위한 숙박 서비스 촉진을 위한 제안서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협회 측은 "중국 숙박기업들은 국제 표준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해외 예약관리 채널 관리를 최적화하며, 해외 카드 사용을 용이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특히 그간 결제와 함께 외국인들의 중국 관광에 큰 어려움으로 꼽힌 소통 문제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영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제안서에서 "서비스 직원의 영어 회화, 응접 서비스, 해외 관습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국제 전화나 국제 TV 채널을 개설하고, 중문과 함께 영어 주문 서비스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유 없이 외국인 손님을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명시했다. 중국은 외국인이 투숙할 경우 등기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관련 시스템과 시설이 미비한 호텔, 민박...
뉴스팀
2024-03-13
中 누리꾼 '파묘' 한자 문신 조롱…서경덕 "훔쳐보지나 마"
입력2024.03.13. 오전 10:41 /사진=서경덕 교수팀 제공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영화 '파묘' 한자 문신과 관련해 조롱을 퍼붓는 중국 누리꾼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13일 서 교수는 "건전한 비판은 좋다. 하지만 중국 누리꾼들에게 한가지 충고를 하고 싶은 건 이제부터라도 K 콘텐츠를 몰래 훔쳐보지나 말았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파묘'에서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은 '험한 것'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온몸에 태을보신경(귀신을 퇴치하는 축경)을 써넣었다. 영화가 개봉된 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파묘' 주연 배우들의 얼굴에 한자로 경문이 새겨진 스틸컷 등이 게재되며 이를 조롱하는 글이 올라왔다. 한 중국 누리꾼은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는 중국에서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스러운 것"이라며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고 트집 잡았다. 이어 "한국에서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고 덧붙였다. 이 글은 조회수 600만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서 교수는 이런 반응과 관련해 "최근 몇 년간 한국의 드라마 및 영화가 세계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 누리꾼들의 열등...
뉴스팀
2024-03-13
'투자부적격' 中완커, 주가는 오히려 급등…"지원 기대감"
입력2024.03.13. 오전 10:52 수정2024.03.13. 오전 10:54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으로 강등시킨 중국 2위 부동산 업체 완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부채 상환 압박 속에서 정부의 정책 지원을 통해 원활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12일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완커의 주가는 10위안(약 1800원)으로 전일 대비 5.71% 급등 마감했다. 전날(3.05%)에 이은 2거래일 연속 강세다. 다만 13일 장 초반에는 1%대 하락세로 출발한 상태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달 초부터 시장에서는 완커가 일부 만기채권 상환을 미루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회사채와 주가가 하락하는 등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완커가 지난 11일 만기가 되는 달러채권 상환액 약 6억5000만달러(약 8524억원)를 지정된 은행 계좌에 입금했다고 밝히자, 이를 호재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평가했다. 완커 주가가 5% 이상 오른 12일 무디스는 완커의 투자적격등급 Baa3를 철회하고 투자부적격 등급인 Ba1을 부여했다. 기존 Baa3는 무디스의 투자적격등급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Ba1부터는 투자부적격에 해당한...
뉴스팀
2024-03-13
비키니 차림 여성 강제추행…中 중국 남성들 행태 '공분'
입력2024.03.13. 오전 10:57 지난 5일 홍콩의 한 해변에서 중국 중년 남성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일광욕을 즐기던 백인 여성에게 접근에 강제로 사진찍기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틱톡 캡처 [파이낸셜뉴스] 홍콩의 한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비키니 차림의 한 백인 여성에게 중년 남성들이 다가가 강제로 사진 촬영을 하려하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남성들은 중국에서 온 중국 단체 관광객들로 알려졌다. 남성들은 여성이 분명한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아예 여성의 어깨에 손까지 올리며 강제로 기념사진을 찍으려 했다. 지난 5일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더우인(중국판 틱톡)에는 이 같은 모습이 담긴 23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홍콩 리펄스베이 해변을 찾은 단체관광 배지를 단 중년의 남성들이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는 한 백인여성을 발견하고는 ‘함께 사진을 찍겠다’며 접근한다. 여성의 옆에 바짝 다가 앉은 한 남성은 여성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는 함께 온 일행에게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 것을 요구한다. 여성은 바로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막무가내로 여성의 어깨를 잡고 기어코 사진을 찍...
뉴스팀
2024-03-13
中업체 전기차 공세에…日닛산자동차 중국내 생산 30% 감축 검토
입력2024.03.13. 오전 11:13 수정2024.03.13. 오전 11:14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 내 생산능력을 30%가량 감축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3일 보도했다. 닛산 차량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현지 생산 판매가 중국 업체들의 전기차(EV) 보급 공세 영향으로 저조해지면서 공장 가동률이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닛산은 현지에서 둥펑자동차와 손잡고 중국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공장 8곳에서 연간 16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판매 대수는 약 80만대에 그치면서 공장 가동률이 50%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닛산자동차는 생산능력을 30% 정도 감축하고 현지 생산거점도 1∼2개 줄이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닛케이는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다"며 "혼다도 중국 내 생산능력을 20%가량 줄이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van@yna.co.kr 경수현(evan@yna.co.kr)...
뉴스팀
2024-03-13
‘가성비’ 샤오미, 전기차 첫 출격…시장 판도 흔들까
입력2024.03.13. 오전 5:36 샤오미 中서 28일 29개 도시서 전기차 판매 시장 둔화에서 막대한 비용 쏟아 신차 선봬 “매출 4% 증대 효과 기대” 낙관론에 주가↑ 샤오미 SU7. 사진=샤오미 [서울경제]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28일 처음으로 전기차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대륙의 실수’라는 별칭과 함께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한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커진다.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샤오미는 웨이보를 통해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 시리즈를 중국 29개 도시 59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차 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2021년 3월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샤오미는 시장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쏟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은 좋지 않다. BYD와 테슬라가 치열한 가격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다른 경쟁사들은 수요 약화에 직면했다. 이에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은 둔화하는 상황이다. 애플이 장기간에 진행한 전기차 프로젝트를 최근 취소한 것도 이 같은 이유다. 하지만 샤오미는 기존 계획대로 전기차 시장에 새 제품을 내놓는다. 시장 평가도 ...
뉴스팀
2024-03-13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비자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