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상해코로나
상하이
공구
코리아타운
입국
한인타운
상해소식
출국
상하이봉쇄
중국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100만대 육박…"역대 최대 규모"
입력2023.12.05. 오후 4:58 수정2023.12.05. 오후 4:59 전기차 선두 비야디 성장세는 '주춤'…후발 업체들 약진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11월 판매량이 100만대에 육박,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제일재경이 5일 보도했다. 지난달 광저우에서 열린 모터쇼 [신화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승련회) 발표에 따르면 11월 신에너지 승용차 도매 판매량이 94만대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월 대비 6%,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29% 증가한 것이다. 올해 1∼11월 누적 판매는 774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기차 선두 업체 비야디(比亞迪·BYD)의 11월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30만1천903대로, 전달에 이어 월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다만 전월(30만1천800대)과 비교해서는 0.03% 증가에 그쳐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비야디가 목표로 삼은 올해 연간 판매 300만대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비야디의 1∼11월 누적 판매는 268만3천4...
뉴스팀
2023-12-06
"요소수 대란 없다"…中통관보류에 업계 "재고충분·수입선다양"
입력2023.12.05. 오후 4:38 수정2023.12.05. 오후 4:39 중국발 '수출 퀴터제'…'내년 1분기 수출통제설' 등 우려 여전 국내업계, 3개월분 재고 확보·대체수입선으로 "당장 큰 우려 없어" 정부, 중국에 통관 보류 해소 요청…"종합상사 통한 물량 확보도 가능" 중국산 요소 수입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장하나 김동규 기자 = 중국 당국이 최근 한국으로의 산업용 요소 수출 통관을 보류하자 국내 관련 업계는 일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만에 하나 '제2의 요소수 대란'이 불거질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는 요소 재고가 충분한 만큼 요소수 품귀로 '물류 마비' 직전까지 갔던 2년 전과 같은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 기류가 강해짐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中 요소 수출, 사실상 '쿼터제'…'수출 불허설'도 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30일 중국 현지 기업이 한국의 한 기업에 수출하려는 산업용 요소의 통관을 돌연 보류했다. 이는 중국 당국이 자국 내 요소 수급을 우선 해결하기 ...
뉴스팀
2023-12-06
입법조사처장, 中 정협 등 면담…한중 의회 교류 확대 기대
입력2023.12.05. 오후 4:34 수정2023.12.05. 오후 4:35 "의회 대화 공간 마련화 공식 관계 구축 희망" 한중 경제·법률 논의 사단법인 출범 추진 박상철 국회 입법조사처장이 5일 베이징에서 특파원들과 만나고 있다.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한국과 중국 간 의회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중 양국 간 정치, 외교 등 분야에서 여전히 갈등이 남아있는 만큼 의회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관계 개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주중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박상철 국회 입법조사처장은 6일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부주임(차관급) 인사 등과 각각 면담한다. 정협은 우리의 국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며, 전인대는 입법부에 해당한다. 박상철 입법조사처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중 양국 정부 교류가 상대적으로 불편하고,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의회 간 대화할 공간을 마련해 공식적이고 정기적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며 이 자리에서 입법영향분석 등과 같은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전인대에는 법을 도입하기 전에 입법 내용을 분석하는 '집법검사'를...
뉴스팀
2023-12-06
처형까지 속전속결…미성년자 성폭행한 中교사 사형 집행
입력2023.12.05. 오후 4:24 수정2023.12.05. 오후 4:26 사오양시 법원 "최고인민법원 승인 거쳐 지난 1일 사형" 담임맡은 롱페이주, 미성년자 3명 포함 5명 제자 성폭행 재판부 "아동 권리 보호…앞으로도 신속한 조치 취할 것"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사오양시 중급인민법원은 제자들에 대한 성폭행,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롱페이주(60)에 사형을 선고하고 2심 후난성 고등인민법원의 확인 후 최고인민법원의 승인을 거쳐 지난 1일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국 신화통신이 공개한 2018년 중국 베이징에 있는 최고인민법원의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2023.12.05. [서울=뉴시스] 김하은 인턴 기자 = 중국 후난성 룽후이현의 한 중학교 교사가 미성년자 포함 여러 명의 제자에 대한 성폭행, 성추행 등 혐의로 사형에 처했다. 5일(현지시간) 중국 영어 일간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사오양시 중급인민법원은 성폭행,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중학교 교사 롱페이주(60)에 사형을 선고하고 2심 후난성 고등인민법원의 확인을 거친 후 지난 1일 최고인민법원의 승인을 받아 당일 곧바로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재판부...
뉴스팀
2023-12-06
中 바이트댄스, 맞춤형 '챗봇' 생성 서비스 출시 예정
입력2023.12.05. 오후 3:54 연말 개방형 플랫폼 테스트 버전 공개 계획 [베이징=AP/뉴시스]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베이징 바이트댄스 본사 건물. 2023.12.0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중국 신랑왕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은 바이트댄스 내부 문서를 인용해 “이달말까지 개방형 챗봇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회사는 올해 연말 공개 테스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트댄스는 해당 내부 문서에서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상품을 탐색하고 기존 상품의 새로운 결합 방식을 모색한다는 회사의 전략적 비전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바이트댄스가 이미 미드저니(Midjourney)와 유사한 자체 텍스트 이미지 전환 생성기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바이트댄스는 지난달 중국 고객의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뉴스팀
2023-12-06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12. 5 화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상하이 - 쑤저우 - 후저우 철도 G15 고속도로와 성공적으로 통합 ··· [오늘의 주요 소식] 청년실업 심각한 中…아이돌 예능 동원해 "귀농하자" “명문대 못 간 죄” 가정폭력 아빠에 中 온라인 찬반 논란 中, 헝다그룹 청산 소송 심리 내년 1월29일로 또 연기 시진핑, '러 맹방·美 제재대상' 루카셴코 만나 "전략협조 강화" 중국 비료업계 “요소 수출제한 내년 1분기까지 갈수도”…주중대사 “中 측에 협조 요청” "中신탁들, 부실자산 3분의1 넘어"…환매중단 도미노 우려 中 노동자 원룸으로 개조된 '팡창' "도로 표지판에서 영어 빼" 중국 영어금지령 확대 4차 산업 키우는 중국… 한국 성장 엔진 ‘수출’ 힘 빠질라 中 대학 식당서 '소스통에 빠진 쥐' 발견…"도대체 몇 번째냐" 中상무부 "한국과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공급망 핫라인 구축 합의" 中광치혼다 25년만에 구조조정…직원 900명 해고 "中 신에너지차 시장점유율 50%, 10년 앞당겨 2025...
뉴스팀
2023-12-05
中 서비스업 호전 전망? 뜯어보면 수요 줄고 고용 악화
입력2023.12.05. 오전 11:31 수정2023.12.05. 오전 11:32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전월비 1.1p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 중국 내수경기 부진이 길어지면서 중국경제 하강국면이 예상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베이징 시내 관광지 중 하나인 난뤄구샹(남라고항)을 찾은 중국인들의 모습. /사진=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중국 경제의 주요 근간 중 하나인 서비스산업 경기가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민간의 경제전망이 나왔다. 다만 세부 항목을 보면 여전히 약한 경기 펀더멘털이 확인된다. 수요 자체가 줄어들고 고용도 악화하고 있어 경기 회복을 자신하기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5일 중국 서비스 산업 기업활동지수 격인 차이신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 11월분이 51.5포인트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다. PMI는 중국 내 주요 기업 구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기전망치다. 중국 내에선 가장 중요한 경기선행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통상 50을 상회하면 경기 확장 국면 전망을, 50을 하회하면 경기 위축 국면 전망을 의미한다. ...
뉴스팀
2023-12-05
코로나 때 쓰던건데…中 'QR코드' 부활
입력2023.12.05. 오전 11:18 수정2023.12.05. 오전 11:26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확산 중인 중국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때 사용하던 전자 통행증인 '건강 코드'가 다시 등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 정단신문은 소셜미디어 게시물들을 인용, 쓰촨성과 광둥성 정부가 지난해 12월 폐지된 '건강 코드'를 부활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7일 갑자기 방역을 해제하면서 건강 QR코드 녹색 확인 의무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젠캉바오(健康寶), 젠캉마(健康碼) 등으로 불리는 건강 코드는 유전자증폭(PCR)검사 시기 및 음성 여부, 백신 접종 여부 및 시기, 이동 장소 등 개인별 코로나19 방역 관련 정보가 통합 저장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칭한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는 동안 모든 공공장소, 회사, 대중교통 등 언제 어디를 가든지 건강코드를 입구에 마련된 QR코드에 스캔해야 했기에 중국 사회의 필수 '통행증' 내지 '출입증'으로 자리했다. 코로나19 위험 지역 거주자나 해당 지역 방문 이력이 있으면 적색이나 황색으로 표시돼 ...
뉴스팀
2023-12-05
中 올해 택배 물동량 '역대 최대' 1200억건 돌파…"소비시장 지속 성장"
입력2023.12.05. 오전 11:00 수정2023.12.05. 오전 11:02 현지언론 "中 소비 시장 지속 개선 보여줘" 추석 명절을 일주일여 앞둔 1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3.9.1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올해 중국의 택배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1200억 건을 돌파했다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온라인판이 5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우체국 택배 빅데이터 플랫폼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 26분 순펑익스프레스를 통해 윈난성 쿤밍에서 주문한 꽃이 쓰촨성 청두로 배송됐다. 이는 올해 중국에서 처리된 1200억번째 택배다. 이로써 중국의 연간 택배 물동량은 3년 연속 1000억건을 돌파했다. 인민일보는 "올해 처음으로 택배 물동량이 1200억건을 돌파한 것은 중국택배 시장의 번영과 활발한 발전으로 나타낸 것"이라며 "중국 소비 시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인민일보는 '작은 택배상자'가 '큰 경제'를 보여주고 있다며 최근 몇년간 택배 산업이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택배 물동량은 연평균 10...
뉴스팀
2023-12-05
"中 신에너지차 시장점유율 50%, 10년 앞당겨 2025년 실현 가능"
입력2023.12.05. 오전 10:36 수정2023.12.05. 오전 10:37 前공업정보화부장 "자동차시장 미래 스마트카에 달려" "상반기 토종 브랜드 승용차 판매, 처음으로 외국 업체 앞질러"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의 시장 침투율(점유율) 50% 달성 목표가 애초 계획보다 10년 앞당겨져 이르면 2025년 실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먀오웨이 전 중국 공업정보화부장 [중국신문망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먀오웨이 전 중국 공업정보화부장은 최근 열린 중국 자동차산업 포럼에서 "자동차 시장 규모와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5일 보도했다. 현재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상무위원 겸 정협 경제위원회 부주임을 맡고 있는 그는 "2017년 77만7천 대에 불과했던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가 5년 만인 지난해 688만7천 대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신에너지차 침투율은 28.2%로 당초 2025년까지 달성하기로 했던 '시장 침투율 20%' 목표를 3년 앞당겨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중국 승용차 시장의 신에너지차 침투율은 3분...
뉴스팀
2023-12-05
中광치혼다 25년만에 구조조정…직원 900명 해고
입력2023.12.05. 오전 9:20 수정2023.12.05. 오전 9:22 日 자동차기업 탈중국 '속도' 일본 혼다의 중국 합작사인 광치혼다가 중국 진출 25년 만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감행했다. 전기차 출시가 예고보다 늦어진 가운데, 주력 제품인 내연기관차의 판매가 급감하며 실적이 악화 탓이다. 4일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광치혼다는 최근 직원 900명을 해고했다.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광저우자동차그룹과 일본 혼다가 각각 50%의 지분을 가진 합자회사다. 이번 대규모 해고는 회사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차이신은 "내연차 분야의 거인 광치혼다는 연간 10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내연차"라면서 "신에너지차가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면서 쇠퇴했다"고 지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치혼다의 매출은 2021년 전년 대비 3.17%, 2022년에는 4.93% 감소하며 악화했다. 올해 들어서는 10월까지 누적 52만500대의 차량을 생산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만4400대(20%) 감소한 수치다. 혼다는 전기차를 비롯한 신에너지차 출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030년 이후부터는 순수 ...
뉴스팀
2023-12-05
中상무부 "한국과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공급망 핫라인 구축 합의"
입력2023.12.04. 오후 11:32 수정2023.12.04. 오후 11:38 4일(현지시간) 열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중국 상무부 홈페이지) 2023.12.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중국 상무부가 한국과 양자 수출 통제 대화 메커니즘 및 생산·공급망 핫라인 구축에 관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중문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 4일(현지시간) 열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회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전했다.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중국 측에서 왕셔우원 국제무역담판대표가 참석했다. 양측은 FTA 이행 및 양국 경제 성장 촉진 기여를 공동 평가했다. 아울러 양측은 산업 공급망 협력을 심화하고 FTA의 질 좋은 이행을 촉진하며, 협정이 양국 및 기업·국민에 더욱 혜택이 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는 중국 현지 세관이 한국으로 수출하던 요소 선적을 돌연 중단한 이후 나왔다.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요소 수출 제한 조치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김난영 기자(imzero@newsis.com)...
뉴스팀
2023-12-05
中 대학 식당서 '소스통에 빠진 쥐' 발견…"도대체 몇 번째냐"
입력2023.12.04. 오후 8:32 수정2023.12.04. 오후 8:40 중국 공안 당국 조사 착수 소변 맥주·철심 고기 등 식품 위생 논란 중국에서 제조된 음식에서 연이어 위생 문제가 불거지는 가운데, 중국에 위치한 대학 식당 소스 통에서 쥐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장쑤성 양저우에 위치한 대학 식당에서 촬영된 사진. 소스통에 쥐가 빠져 있는 것이 보인다. [사진=SNS 갈무리] 4일 주요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양저우의 한 직업기술대학교 식당에서 소스 통에 쥐가 빠져 있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대학 측은 관련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중국에서 식품 위생 논란이 잇따라 발생하자 장쑤성 교육청도 즉각 공안 당국과 함께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음식 못 먹겠다", "이게 도대체 몇 번째냐", "소스 통이 반쯤 비어있는 것을 보니 어느 정도 배식이 끝난 이후에 발견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중국 식품업계는 연이어 터진 위생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있는 칭다오 맥주 제3공장에서 ...
뉴스팀
2023-12-05
4차 산업 키우는 중국… 한국 성장 엔진 ‘수출’ 힘 빠질라
입력2023.12.04. 오후 6:31 뉴시스 한국이 중국에 많은 수출품을 팔며 누렸던 특수를 앞으로는 경험하기 힘들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중국이 경제의 성장 구조를 바꿔 중간재 자립도를 높이는 한편 기술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탓이다. 시장을 다변화해 중국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4일 ‘중국 성장 구조 전환 과정과 파급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2010년대 중반부터 제조업 고도화를 추진, 전기차·이차 전지·태양광 등 신성장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 수출이 갑자기 절벽처럼 꺾인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구조적인 측면에서 제약 요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부동산 중심 투자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경제 성장 동력을 바꾸는 재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의 중간재 자급률이 높아져 이전처럼 많은 한국 상품을 수입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중국 경제 성장의 3대 지표인 민간 소비와 투자, 수출 증가가 수입을 얼마나 늘렸는지를 나타내는 ‘수입 유발 계수’는 2017년 0.15...
뉴스팀
2023-12-05
"도로 표지판에서 영어 빼" 중국 영어금지령 확대
입력2023.12.04. 오후 6:21 수정2023.12.04. 오후 6:22 베이징시 도로표지판에서 영어 삭제 "서구와 단절하겠다는 큰 신호" 중국이 수도 베이징의 도로 표지판에 병기된 영문을 모두 중국어로 바꾸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중국은 지하철 안내 표지판에서도 영어 문구를 중국어 병음으로 교체한 바 있다. 영어 수업을 금지하고, 외국 교과서를 규제하는 등 시진핑 국가 주석의 '영어 금지령'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베이징시 교통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통 표지판 [사진출처=베이징시 교통부 홈페이지 캡처] 4일 대만 자유시보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을 인용해 "베이징시 당국이 중·영 병기 도로 표지판을 전부 중국어로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러한 조치에 대해 '베이징이 첫 발을 쐈다'는 내용의 토론이 중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 틱톡, 소후, 왕이 등에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관련 검색을 하면 ‘베이징시 교통부가 도로 안전과 교통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중국어·영어 도로 표지판을 모두 중국어로 교체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는 게시물이 다수 확인된다. 실제 베이징...
뉴스팀
2023-12-05
中 노동자 원룸으로 개조된 '팡창'
입력2023.12.04. 오후 5:00 수정2023.12.04. 오후 5:01 '팡창(方艙)'은 중국의 고강도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의 상징이었던 임시 격리시설을 말한다. '네모난 객실'이란 뜻이다. 미군의 야전 컨테이너 병동을 모방해 만든 감염자나 밀접 접촉자를 격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중국 정부가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과시하기 위해 주요 지역의 대형 경기장과 전시장, 각급 학교 체육관 등에 수십만개에 이르는 병실(?)을 뚝딱 만들었다. 그러나 이 병실은 커튼이나 분리장치도 없이 침대만 따닥따닥 붙여놓은 '죽음의 포로수용소'라는 중국 네티즌들의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중국 정부가 베이징 외곽에 20일 만에 뚝딱 지어 4만여명의 베이징 시민을 격리 수용했던 '팡창(方艙)'을 원룸으로 개조해 임대했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홈페이지 캡처] 이에 중국 정부는 별도의 부지에 컨테이너 형태의 가건물과 화장실과 욕실, TV와 냉난방기 시설을 갖춘 제대로 된 1인용 병실인 '팡창'을 만들었다. 넓은 부지에 해운 컨테이너가 수천개씩 쌓여 있는 가건물 단지가 중국 주요 도시에 등장했던 배경이다. 그러나 팬데믹...
뉴스팀
2023-12-05
"中신탁들, 부실자산 3분의1 넘어"…환매중단 도미노 우려
입력2023.12.04. 오후 5:00 수정2023.12.04. 오후 5:01 中 신탁회사 14곳, 건전성 위기 부실자산 3분의 1, 환매 중단 우려 중국 건설업체에 자금을 대며 그림자 금융 역할을 하던 신탁회사들이 자본 건전성 위기가 닥치면서 연쇄 환매 중단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중국 건설업체의 연쇄 부도로 촉발된 위기가 금융시장까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경고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와 UBS그룹의 전 애널리스트인 제이슨 베드포드는 "중국의 신탁회사 상당수가 환매를 중단할 수 있을 정도의 심각한 자금난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그가 지난해 재무제표를 공시한 중국의 신탁회사 55곳을 분석한 결과 14곳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부실자산과 잠재적 부실 징후를 보이는 자산이 전체 자산의 3분의 1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제표를 공시하지 않은 기업 13개 중 대다수도 자본 건전성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베드포드는 분석했다. 중국 내 신탁회사들은 부유한 개인투자자나 기업으로부터 예금을 모아 주식과 채권 등의 자산에 투자하거나, 제도권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뉴스팀
2023-12-05
중국 비료업계 “요소 수출제한 내년 1분기까지 갈수도”…주중대사 “中 측에 협조 요청”
입력2023.12.04. 오후 4:34 수정2023.12.04. 오후 4:42 4일 경기 고양시의 한 주유소에 사용 후 비어있는 요소수 통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중국에서 최근 통관이 보류된 요소의 수출 제한이 길면 내년 1분기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정부는 요소 통관 보류와 관련해 중국 측에 통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4일 중국 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 중국화학비료망에 따르면 업계 분석가인 탄쥔잉은 전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을 통해 “최근 요소시장에는 흔들림과 약세가 나타나고 있고, 호재와 악재 요인이 팽팽하다”며 “최근 소식에 따르면 12월 요소 수출이 잠정 중단됐고, 시장에서는 내년 1분기 전까지의 수출이 모두 제한받을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산시성 진청 지역의 요소 기업이 생산량을 제한했고, 남서부 지역 천연가스 요소 기업은 천연가스 제한으로 공장 가동 중단기에 들어갈 것”이라며 “갖가지 조짐이 요소 수출길이 막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정부 관계 부처는 지난달 30일 중국의 요소 통관 중단과 관련한 합동회의를 열고 요소 공급망 대응...
뉴스팀
2023-12-05
시진핑, '러 맹방·美 제재대상' 루카셴코 만나 "전략협조 강화"
입력2023.12.04. 오후 3:54 수정2023.12.04. 오후 3:55 '오랜 친구'라 부르며 "벨라루스 내정 간섭 반대"…우크라 관련 의견 교환도 지난 3월 베이징에서 만난 루카셴코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친(親)러시아 성향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 입장을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루카셴코 대통령을 만나 "중국은 시종 전략적인 관점과 장기적인 각도에서 중국-벨라루스 관계를 바라보고 있다"며 "벨라루스가 자기 상황에 맞는 발전 경로를 걷는 것을 지지하고, 외부 세력이 벨라루스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벨라루스와 유엔(UN),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다자기구 안에서의 협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발전·안보·문명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를 바란다"고도 언급했다. 이어 자신의 역점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
뉴스팀
2023-12-05
中, 헝다그룹 청산 소송 심리 내년 1월29일로 또 연기
입력2023.12.04. 오후 3:52 수정2023.12.04. 오후 4:58 8주 간 부채 조정할 수 있는 시간 벌어 소식 전해진 뒤 주가는 13% 이상 급등 [베이징=AP/뉴시스]파산 위기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란데)에 대한 청산 소송 심리가 다음달 29일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2021년 9월21일 베이징의 한 광장에 있는 헝다그룹의 개발 프로젝트 홍보 조형물. 2023.12.4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파산 위기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란데)에 대한 청산 소송 심리가 다음달 29일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고등법원은 당초 이날 예정됐던 심리를 이같이 연기하면서, 8주 간 부채를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밝혔다. 심리 연기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지난 10월30일 홍콩 고등법원이 만약 12월4일까지 구조조정 계획이 나오지 않는다면 청산 명령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 바 있는 만큼, 이번 연기 결정은 놀라운 일이라고 SCMP는 보도했다. 법원은 협상에 18개월이라는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면서도, 청산보다 채권자에게 더 높은 수익을 제...
뉴스팀
2023-12-05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