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상해코로나
코리아타운
상하이
한인타운
중국소식
상하이봉쇄
공구
입국
출국
상해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전자담배 위장 마약, 의료용 마취제 남용 골치
입력2024.06.26. 오후 4:44 유엔 마약퇴치의 날 맞아 당국 사례 공개 마약 범죄·사용자 수는 줄고 있다고 밝혀 마약 관련 이미지. 경향신문 자료 사진 아편전쟁의 트라우마가 있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게 마약을 단속하는 나라 중 하나다. 마약 관련 중범죄에는 사형이 집행된다. 마약 사용이나 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나쁘다. 그런 중국에서도 ‘세계적 마약 범죄 트렌드’가 퍼져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중국 사법·검찰 당국은 26일 ‘세계 마약 남용 및 불법 밀매 반대의 날’을 맞아 신종 마약 범죄 수법과 처벌 사례 등을 공개했다. 의료용 물질을 대체 마약으로 사용하거나 전자담배로 위장한 마약,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 거래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상하이 양푸구인민법원이 공개한 사례에 따르면 왕 모 씨는 트위터와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으로 태국 마약상과 접촉해 전자담배와 필로폰 2g을 2800위안(약 53만원)에 구매했다. 결제는 알리페이로 이뤄졌으며, 특송 서비스를 이용해 태국에서 왕 씨가 지정한 장소로 배송됐다. 지난해 4월 자택에서 검거된 왕 씨는 징역 6개월과 벌금 5000위안(약 1억원)이 선고됐다...
편집인
2024-06-26
中 ‘美대륙 교두보’ 확보…페루 창카이항 독점운영권
입력2024.06.26. 오후 5:59 중국이 투자해 건설항 페루 창카이항의 그래픽 이미지. 코스코쉬핑 중국이 미대륙 진출의 교두보가 될 페루 창카이항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 미국은 군사적 용도로 전환될 우려가 있다며 중국이 운영권을 가져가는 데 반대해왔다. 미국 블룸버거통신은 26일 창카이항 개발에 돈을 댔다는 이유로 독점 운영권을 갖는 건 부당하다면서 페루 정부 소속 공공기관이 제기한 소송이 취하돼 중국 국유기업인 코스코쉬핑의 항만 독점 운영권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전했다. 페루 국립항만청은 2016년 코스코쉬핑에 독점 운영권을 주는 조건으로 중국의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인 일대일로 자금 36억 달러(약 5조원)를 지원받아 창카이항을 건설했다. 페루의 대중교통 인프라 투자감독 기관인 오시트란은 국립항만청에 그럴 법적 권한이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24일 법원에 이 소송을 기각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후안 카를로스 파즈 국립항만청장은 “중국의 독점운영권은 이제 팩트이고 소송 문제는 지나간 일”이라고 말했다.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은 28일 중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편집인
2024-06-26
경기 침체, 중국 농촌 양로원 퇴원 급증…노인돌봄 문제 부상
입력2024.06.26. 오후 6:08 중국 푸젠성 샤현의 절 지상사에서 노인들이 밥을 먹고 있다. 2016년 3월 17일 촬영./게티이미지 중국 후난성 화이화의 50대 농민공 천젠량은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어머니를 집으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비용 때문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2021년 뇌경색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져 양로원에 들어갔다. 건설노동자였던 천젠량은 맞벌이로 월 8000위안(약160만원)을 벌어들였다. 월 2600위안(약50만원)의 양로원 비용은 여동생과 절반씩 나눠 부담할 만했다. 그는 55세 전까지 월 6000위안을 저축해 자녀 주택구입비, 본인 노후비까지 마련할 계획이었다. 올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실직자가 되면서 그의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는 3개월 넘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자 가족들과의 격렬한 논쟁 끝에 양로원으로 나가는 지출을 줄이기로 했다. 천젠량의 어머니는 “시골 가정은 집에서 누군가 돌봐주면 만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매체 경제관찰보는 25일 올해 들어 농촌에서는 천젠량의 어머니처럼 경제적 이유로 양로원을 떠나는 경우가 조용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부 지역 GDP 100위권 도시에서 약 10개...
편집인
2024-06-26
손오공이 불 껐다는 中 화염산, 지표온도 무려 81도까지 치솟아
입력2024.06.26. 오전 11:47 신장 투루판 등 북부지역 때이른 고온…남부는 폭우로 몸살 81도까지 치솟은 화염산 여의봉 온도계 [중국 바이두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꼽히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투루판(吐魯番)의 지표면 온도가 무려 섭씨 81도까지 치솟았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26일 관영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투루판 분지에 속한 화염산 풍경구의 지표면 온도는 지난 23일 오후 3시35분(현지시간) 기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섭씨 81도로 측정됐다. 당시 실외 기온도 40도를 넘어섰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화염산 풍경구의 한 직원은 "바람이 불지 않고 하늘에 구름이 없으면 이 지역 온도는 크게 치솟는다"면서 "통상 8월에나 볼 수 있는 고온이 올해는 매우 이르게 6월부터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화염산은 붉은 사암으로 이뤄져 햇빛을 받으면 마치 불타는듯한 모양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에서 화염산 불길 때문에 고초를 겪던 삼장법사 일행이 철선공주의 파초선으로 불을 끈 손오공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는 고사로 유명...
편집인
2024-06-26
中 군민겸용 공항서 촬영했다가 7일 구류…외국인도 적발 대상
입력2024.06.25. 오전 11:34 중국의 한 군민겸용 공항. 중국 국가안전부는 24일 현재 중국 공항의 약 3분의 1일 군민겸용 공항으로 이착륙시 무단으로 외부 촬영을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홍콩 성도일보 캡처 중국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가 24일 민간 시설과 군용 시설이 함께 있는 군민겸용 공항에서 무단 촬영하던 승객이 공공교통질서 방해 혐의로 7일간 구류 처분을 받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24일 공식 위챗(微信·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군민겸용 공항은 평시에 민간 수송과 공군의 일상훈련을 병행하다가, 전쟁 발발 시에는 군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라며 “중요한 군사 장비가 있고 훈련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민간인 승객이 허가 없이 촬영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국가안전부는 최근 중국의 한 군민겸용 공항에서 승객 류(劉)씨가 활주로 이동 중 승무원의 지시를 무시하고 휴대폰의 녹화 버튼을 누른 채 창문 덮개 사이에 끼워 공항 시설과 군용기 등을 촬영하다 적발됐다고 공개했다. 당시 공항 관제탑 측은 해당 승객이 항공기 창문 덮개를 연 것을 확인하고 즉시 여객기를 계류장으로 회항...
편집인
2024-06-25
中서 또 외국인 흉기 피습, 이번엔 일본인母子
입력2024.06.25. 오후 12:47 일본 정부 "사건 발생 유감…중국 정부에 재발 방지 요청" 앞서 미국인 4명 공원서 흉기 피습…日대사관 "中 각지서 흉기 사건, 외출시 주의" 지난 10일 중국 공원에서 흉기 공격에 쓰러진 미국인 피해자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중국에서 하교하는 자녀를 맞으러 나간 일본인 모자(母子) 등 3명이 흉기 난동으로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중국 동부 장쑤성 쑤저우시 버스 정류장에서 일본인 여성 및 미취학 아동인 아들과 일본인 학교 스쿨버스 중국인 여성 안내원 등 총 3명이 중국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일본인 모자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스쿨버스 중국인 안내원은 흉기에 찔려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인 중국인 남성은 하교 중인 어린이를 태운 쑤저우 일본인학교 스쿨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버스를 기다리던 이 모자를 덮쳤다. 용의자는 범행 후 스쿨버스 여성 안내원과 주변 학부모 등에게 제압당했다. 경찰은 이 남성...
편집인
2024-06-25
中 바이트댄스, 美 브로드컴 손잡고 고성능 AI칩 개발
입력2024.06.25. 오전 8:08 5나노 공정 기반…양산은 TSMC에 의뢰 동영상 공유플랫폼 '틱톡'을 서비스 중인 중국 IT 기업 바이트댄스가 미국 팹리스 브로드컴과 고성능 AI 반도체 개발과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양사가 개발 중인 반도체는 선단 공정인 5나노미터(nm) 기반의 주문형반도체(ASIC)다. 칩 제조는 대만 주요 파운드리인 TSMC가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트댄스 회사 전경(사진=바이트댄스) 이번 양사의 협업은 미국이 중국의 AI 및 최첨단 반도체 공급망 자립화를 견제하는 가운데 드러났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지난 2022년 미국이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규제를 시행한 이래로, 5나노 이하의 첨단 반도체 기술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기업 간의 협력이 공개적으로 발표된 사례는 없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미중 간의 긴장 속에서 고성능 AI 반도체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며 "이전부터 협력 관계를 맺어 온 브로드컴과 제휴하면 조달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바이트댄스의 ...
편집인
2024-06-25
中 창어 6호, 달 뒷면 샘플 가지고 오늘 귀환
입력2024.06.25. 오전 10:32 인류 최초로 달 뒷면 토양 샘플을 채취한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25일 지구로 귀환한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중국 북부 네이멍구이며, 예상 착륙 시점은 25일 오후다. 샘플 귀환이 성공하면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을 확보하는 것인 만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창어 6호는 약 2kg의 달 토양 샘플을 운반 중인데, 이는 지구로 반환하는 최초의 달 뒷면 샘플이다. 창어 6호가 안전하게 지표면에 달 토양 샘플을 넘겨 주게 되면 과학자들이 이 샘플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 샘플을 가지고 오늘 지구로 귀환한다. (사진=CNSA) 위에 중우(Yue Zongyu) 중국과학원 지질지구물리연구소 연구원은 "달의 뒷면에서 처음으로 얻은 창어 6호 샘플은 달 과학 연구의 가장 근본적인 과학적 질문 중 하나에 대한 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떤 지질학적 활동이 달의 앞면과 뒷면의 차이를 나타낼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임무, 1970년 소련의 루나 16 임무 등 총 9개의 달 ...
편집인
2024-06-25
끊임없이 밀입국을 시도하는 중국인 행렬…
입력2024.06.23. 오후 6:11 기업·돈·사람…'차이나 대탈출' 日닛산, 창저우 공장 문 닫아 외국인투자 감소…이민 급증 < 미국 밀입국하는 중국인들 > 불법 이민자들이 콜롬비아 북쪽과 파나마 남쪽에 있는 열대우림 지역인 '다리엔 갭'을 통해 멕시코로 이동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파악된다. 불법 이민자들은 태국이나 튀르키예를 거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에콰도르로 간 뒤 현지 브로커에게 수천달러를 주고 멕시코를 통과해 미국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AP연합뉴스 중국에서 기업과 자본, 인력이 일제히 빠져나가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 체제에서 사회 통제와 경기 침체가 심화하고, 미국과의 무역 갈등 격화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 장쑤성 창저우 공장을 폐쇄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중국 국유기업과 합작해 운영해 온 이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이 13만 대에 달하는 닛산자동차의 중국 내 핵심 생산시설이다. 미국과 이탈리아 합작사인 스텔란티스는 이달 13일 중국에서 생산하던 전기차 일부를 유럽에서 제조하기로 결정했다. 외국인의 대(對)중국...
편집인
2024-06-24
中, 스마트 학습기 시장 급성장…올해 19조원 전망
입력2024.06.24. 오전 9:08 중국에서 스마트 학습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대당 190만원을 웃도는 고가의 제품이지만 빠른 속도로 보급되는 추세다. 23일 중국 펑파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스마트 학습기는 현지에서 1399~1만위안(약 27만~19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스마트 학습기는 교육용으로 제작된 노트북 또는 패드형 기기로, 다양한 학습 앱과 인공지능(AI) 대화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중국은 2016년 교육 분야 고도화를 위한 정책 기조를 발표하고, '스마트 기기 산업 혁신 및 발전을 위한 특별조치'를 공표한 바 있다. 현지에서는 AI 전문기업인 아이플라이텍(커다신페이), 바이두(샤오두), 쉐얼쓰, 쭤예방, 씨워 등 브랜드가 손에 꼽힌다. 최근 중국 둬징교육연구원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올해 현지 스마트 학습기 시장은 1000억위안을 웃돌고, 2027년에는 1400억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사기관인 모징동차는 올해 1분기 전체 학습기 시장 규모는 19억위안으로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03.3%, 판매량은 57% 급증했다고 집계했다. 상위 10개 브랜드 중 절반이 1분기에 1억위안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거의 모든 브랜드가 전년...
편집인
2024-06-24
유명 여배우에 옷 빌려주자 격분한 중국女의 정체
입력2024.06.24. 오전 10:23 중국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자신이 이미 주문한 프랑스 오트퀴트르 브랜드 옷을 영국 여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에게 빌려준 것에 대해 격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중국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자신이 이미 주문한 프랑스 오트퀴트르 브랜드 옷을 영국 여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에게 빌려준 것에 대해 격분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테일러 조이는 지난달 17일 영화 ‘퓨리오사 : 매드 맥스 사가’의 런던 시사회에서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2024S/W 퀴트르 컬렉션 중 흰색 실크 장미로 장식된 블랙 바디 의상을 착용했다. 루루로 알려진 이 인플루언서는 지난 1월 자신이 이 옷을 주문하고 보증금까지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해당 브랜드가 의사를 묻지 않고 자신의 옷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것은 부적절하다고 그는 불만을 드러냈다. ‘중국 오뜨 꾸뛰르 여왕’으로 불리는 루루는 10년 동안 이 브랜드에서 옷을 구매했다. 오트쿠튀르는 ‘고급 양재’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일반적으로 최고 품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숙련된 장인이 손으로 만든 의류를 의미한...
편집인
2024-06-24
"마케팅도 테슬라처럼"…SNS 소통 뛰어든 中전기차 CEO들
입력2024.06.24. 오전 9:44 치열한 경쟁과 수요 둔화를 맞닥뜨린 중국 전기차 업계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과 라이브 방송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그것과도 유사하며, 고객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의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블룸버그 통신은 "청바지와 재킷을 입은 스타트업부터 셔츠와 넥타이 차림의 국영 대기업을 포함해 중국 전기차 CEO들이 라이브 방송에 더 많이 합류하고 있다"며 "이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기업의 잠재 고객과 직접 상호작용해 기존 광고 미디어의 검열과 비용 부담 없이 차량의 기술과 성능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대표적인 인물은 웨이보 팔로워 2400만명을 보유한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이다. 그는 지난 3월 샤오미의 첫 전기차 모델인 SU7을 온라인에서 처음 공개했다. 당시 수천만 명의 시청자가 몰렸고, 이후 2만대의 차량을 출하했다. 5월에는 상하이와 항저우를 여행하면서 자동차의 자율 주행 기능을 사용하는 3시간 30분간의 생방송을 진행했고, 39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
편집인
2024-06-24
中 부동산 침체에… 주담대 조기상환율 역대 최고
입력2024.06.20. 오전 2:55 당국 부양책에도 가구들 대출 줄여 중국 상하이의 금융지구. AFP연합뉴스 중국에서 주택담보대출 조기 상환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당국이 부동산시장 침체를 막기 위해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지만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궈타이쥐난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 4월 중국 주택담보대출 조기 상환율이 역대 최고인 3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CMP는 “지난 2년간 중국 내 많은 가정의 투자 기대와 위험 평가가 극적으로 변화했다”며 “투자 수익이 점점 더 줄면서 중국 가정들이 대출 조기 상환에 나섰다”고 전했다. 궈타이쥐난증권은 전날 발간한 다른 보고서에서 5월 중국 가구의 중장기 신규 위안화 대출이 총 514억 위안(약 9조8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170억 위안(약 22조2000억원) 적다고 밝혔다. 이는 당국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가구들이 주택시장 전망을 어둡게 보고 대출을 줄이려는 추세를 반영한다고 SCMP는 설명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70개 도시의 신규주택 분양가와 중고주택 가격이 각각 0.6%, 0.9% 하락...
편집인
2024-06-20
中 장쑤성, 한국 산자부와 '첨단산업·투자·에너지 협력' 논의
입력2024.06.20. 오전 6:00 경제무역협력교류회 공동 개최 제조업·신에너지 협력 확대 발표 [세종=뉴시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신창싱(Xin Changxing) 중국 장쑤성 당서기와 면담을 가졌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국 장쑤(江蘇)성 인민정부와 한중 간 투자 활성화 및 첨단제조업, 신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20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6회 한국-중국(장쑤) 경제무역협력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 교류회는 지난 2016년 양측 간 무역·투자·산업 분야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한-장쑤 경제무역협력 강화 양해각서(MOU)'에 근거해 201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경제무역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주제로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를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및 옌청 한중 산업협력단지를 통한 양국 투자 활성화 방안, 장쑤성 우시시와 창저우시의 선진제조업, 신에너지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편집인
2024-06-20
중국, 푸틴에게 북한 가지 말라고 경고했었다
입력2024.06.20. 오전 6:44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6.19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쌍방 중 한쪽이 침략당하면 상호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정을 체결하는 등 북-러 밀월을 강화하자 중국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영국 B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북-러간 동맹 강화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징후가 여러 곳에서 포착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중국은 지난 5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을 때, 푸틴 대통령에게 북한을 방문하지 말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첫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하고, 지난 5월 15일~16일 중국을 방문,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었다. 시 주석은 이미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러시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는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 경고를 무시할 수...
편집인
2024-06-20
멕시코 부동산 장악한 중국…'묻지마' 수출에 상가 독식
입력2024.06.20. 오전 8:18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역사 지구 내 센트로 지역에 있는 중국 상인 가게 모습. 미국의 니어쇼어링(인접지로의 생산기지 이전) 효과 속에 외국 자본 투자 붐이 일고 있는 멕시코에서 중국 상인들이 물량 공세와 부동산 장악에 기반한 상술로 현지인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2024.6.20 이재림(walden@yna.co.kr)
편집인
2024-06-20
“오줌 싼 하수구서 건져올린 훠궈 재료”…중국 식재료 공장 ‘경악’
입력2024.06.19. 오전 8:40 대표적인 중국 요리 중 하나인 훠궈에 넣어 먹는 재료 중 하나인 거위와 오리의 내장이 비위생적으로 가공되는 현장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출처 = 신경보 보도 영상 캡처] 대표적인 중국 요리 중 하나인 훠궈에 넣어 먹는 재료 중 하나인 거위와 오리의 내장이 비위생적으로 가공되는 현장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지난 4월 산둥성 빈저우와 허난성 칭펑헌에 있는 육류 식품가공공장을 기자들이 예고 없이 기습 방문했다. 비위생적인 실태를 보도하기 위해서다. 기자들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오리·거위 내장은 작업장에 무더기로 쌓여 있었고 바닥을 청소하다 나온 더러운 물에 뒤섞이기도 했다. 장화를 신은 작업자들은 이동하다가 내장들 수시로 밟았다. 죽은 오리를 하수구에서 건져 올려 다시 쓰기도 했다. 작업 중 기계가 오작동해 오리가 대량으로 떨어져 나갔을 때도 작업자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오리를 발로 밟아 쌓아 올렸다. 일부 작업자는 재료를 손질하던 중 담패를 피웠다. 또 각종 오물이 들어찬 하수관에 작업자들은 소변을 보기도 했다. 이렇게 가공된 오리·거위...
편집인
2024-06-19
"중국인 불법 이주자 급증"…에콰도르, 中 비자면제 중단
입력2024.06.19. 오전 9:37 미주 대륙에서 유일한 비자면제국…미국행 루트로 남미 에콰도르 정부가 불법 이주 급증을 이유로 중국과의 무비자 체류 협정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주 대륙에서 유일하게 중국과 무비자 협정을 맺고 있던 에콰도르는 미국으로의 불법 이주 출발점이 돼 가고 있다는 평가다. 에콰도르 외교부는 18일(현지시간) "우리나라와 중국 간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요건 상호 면제에 관한 협정 효력을 한시적으로 멈출 것"이라며 "이는 정상적인 출국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중국인들의 숫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미국 싱크탱크 니스카넨 센터는 에콰도르 측 공식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에콰도르로의 중국인 입국자가 4만8381명이었지만, 출국자는 2만4240명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니스카넨 센터는 입출국 통계 차이(2만4141명)는 다른 어떤 국적의 입국자와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미주 대륙에서 유일하게 중국 국민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 에콰도르는 미국으로 향하기 전 중미를 거쳐 북쪽으로 이동하려는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출발지로 여겨진다. 린젠...
편집인
2024-06-19
中,17세 직업고 여학생이 수학경시대회에서 명문대생·AI 제쳤다.
입력2024.06.19. 오전 11:39 사진=웨이보 최근 중국에서 열린 수학경시대회에서 한 직업고등학교 여학생이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중국 베이징(北京)대, 칭화(淸華)대 등 명문대 출신들과 나란히 결선에 진출해 화제다. 최근 ‘중궈신원주간(中國新聞週刊)’ 등 복수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江蘇)성 롄수이중등직업전문학교(中專)에 다니는 여학생 장핑(姜萍·17)은 지난 13일 정보기술(IT)기업 알리바바(阿里巴巴)가 개최한 글로벌 수학경시대회 예선에서 93점(결선 진출자 801명 중 12위)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결선 진출자는 17개 국가·지역에서 온 801명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22세였다. 결선 진출자 상위 30명 명단에서는 케임브리지대와 MIT, 베이징대, 칭화대 등 유명 대학 출신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장핑의 사연에 큰 관심이 쏠렸다. 장핑은 중학교 시절에도 수학 실력이 출중했지만 고등학교 입시 점수가 좋지 않아 직업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교사 왕룬추(王閏秋)는 이런 장핑의 수학 재능을 알아챘다. 롄수이전문학교 입학 후 처음 치른 수학시험에서 장핑은 150점 만점에 130점...
편집인
2024-06-19
美명문대 출신이 中지방서 말단 공무원?
입력2024.06.19. 오후 12:04 중국과기대서 장학금까지 받은 수재 中청년들의 취업난 보여준단 지적도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 출신이 중국의 지방 공무원 채용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안후이성 쑤저우시는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공무원 합격자 4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에는 쑤저우시 링비현의 말단 관리직에 지원한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 출신 쑤전 씨도 포함됐다. 쑤 씨는 앞으로 링비현에서 농촌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 직무 지원자 중 박사 학위 소지자는 지금까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후이성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쑤 씨는 중국과학기술대에 입학해 장학금까지 받은 수재였다. 이후 미국 스탠드대에 진학했지만 고향에 애정이 커 이곳의 공무원직에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쑤 씨의 소식은 중국 SNS 웨이보에 빠르게 퍼져 6시간 넘게 인기 검색어 1위를 지켰다. 이와 관련해 19일 기준 2만3000개의 게시물이 올라왔고 조회수는 1억6000만 뷰를 기록했...
편집인
2024-06-19
RSS
목록보기
이전
2
3
4
5
6
7
8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