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상하이
6
공구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상하이
3
6
공구
1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공구
한인타운
상해소식
입국
출국
코리아타운
상해코로나
상하이
상하이봉쇄
중국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中 1분기 견조한 성장에도 재정적자 기록…부채이자 15.9% 증가
입력2023.04.19. 오전 10:58 수정2023.04.19. 오전 10:59 107조 적자 기록…세외수입 급증 덕에 공공예산 수입 0.5%↑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이 1분기 견조한 경제 성장을 이뤘음에도 부채 이자 지출 증가의 영향으로 재정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위안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중국 재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전체 공공예산 수입은 6조2천341억위안(약 1천194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5% 늘었으나 지출이 6.8% 증가한 6조7천915억위안(약 1천301조원)에 달해 5천574억위안(약 107조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1분기 전체 공공예산 수입 가운데 순수 세입은 5조1천707억위안(약 990조원)에 그쳐 1.4% 줄어든 반면 정부 기금 운용, 국유자산 사용료, 복권 판매 등의 예산인 비세수입(세외수입)이 10.9% 늘어난 1조634억위안(약 204조원)을 기록해 전체 공공예산 수입 증가를 견인했다. 중앙정부 공공예산 수입은 2조7천603억위안(약 529조원)으로 4.7% 감소했으나 지방정부 공공예산 수입은 3조4천738억위안(약 665조원)으로 5% 증가했다. 세입 가운데 부가가치세(2조1천577억위안)와 기업 소득세(1조1천668억위안)는...
편집인
2023-04-19
올해 대졸자 1158만 쏟아지는데…中, 경제 반등에도 청년실업률 '심각'
입력2023.04.19. 오전 10:57 수정2023.04.19. 오전 10:58 3월 16~24세 청년 실업률 19.6%…전연령 실업률은 5.3% 중국 충칭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들이 몰려 있다. 2023.04.11.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올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5%로 시장 컨센서스(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은 19일(현지시간) 중국이 올 1분기 놀라운 성장을 보였지만, 청년 실업률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일자리가 더디게 성장하면 소비자 심리가 위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3월 16세에서 24세 사이 청년의 실업률이 19.6%로 전월 대비 1.5%p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전체 연령층을 보면 실업률은 5.3%로 한 달 전 대비 0.3%p 하락했다. 중국고용연구소의 마오위페이 연구원은 "지난해 팬데믹으로 졸업생들이 여전히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사상 최대인 1158만 명의 대졸자가 시장에 신규 진입한다. 이는 가뜩이나 과열된 취업시장에 압박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 회복이 고용 ...
편집인
2023-04-19
中 당내법규 제정 요강 "시진핑 핵심지위 수호가 최고 정치원칙"
입력2023.04.19. 오전 10:30 수정2023.04.19. 오전 10:31 "시진핑 사상으로 당 전체 무장해 '저급홍'·'고급흑' 방지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이징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당내 핵심 지위 수호를 당의 최고 정치 원칙으로 규정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19일자에 따르면 당 중앙은 최근 '중앙 당내 법규 제정 요강'을 발간하면서 발표한 통지에서 '두 개의 수호'(兩個維護·양개유호)는 "당의 최고 정치 원칙이자 근본 정치 규율이며, 당의 '집중 통일'과 강인함을 입증하고, 당이 한 덩어리의 강철처럼 단결하게 하는 관건"이라고 밝혔다. '두 개의 수호'란 '시진핑 총서기의 당 중앙 핵심 지위 및 전당 핵심 지위, 당 중앙의 권위와 집중 통일 영도를 결연히 수호한다'는 의미다. 이는 지난해 10월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계기에 당헌 격인 당장(黨章)에 모든 당원의 의무 사항으로 삽입된 것이다. 통지는 "'두 개의 수호' 관련 제도를 보완함으로써 당 전체가 사상과 정치, 행동에서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
편집인
2023-04-19
중국, 대화형 AI 서비스 관련 GPT 산업연맹 설립
입력2023.04.19. 오전 10:19 수정2023.04.19. 오전 10:20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최대 검색기업 바이두의 로빈 리(리옌훙)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인공지능(AI) 챗봇 '어니봇'(Ernie Bot)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바이두는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있는 '챗GPT'의 대항마인 '어니봇'을 선보이고 중국 내 차세대 AI 플랫폼 경쟁에 뛰어들었다. 2023.03.1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와 관련한 업계 단체인 GPT 산업연맹이 출범했다고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와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2023년 글로벌 메타버스(元宇宙) 대회를 통해 중국 GPT 산업연맹 발족을 선언했다. 중국이동통신 연합회와 중국전신(차이나 텔레콤), 중국이동(차이나 모바일), 중국롄퉁(차이나 유니콤), 중국광전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GPT 산업연맹을 설립했다. GPT 산업연맹은 안전한 AI 기술을 추진해 중국 정부와 학계, 산업계의 교량 역할을 담당하는 걸 목표로 삼는다고 상해증권보는 전했다. 중국이동통신 연합회 회장인 니젠중(倪健中) 글로벌 메타버스 대회 주...
편집인
2023-04-19
중국이 2027년 대만 침공?…美 인태사령관 "추측일 뿐"
입력2023.04.19. 오전 8:46 수정2023.04.19. 오전 8:47 전임자 데이비슨 등 미군 고위 인사들이 제시한 전망 부정 FT "미 국방부, 군 고위 인사 대만침공 발언 입단속 중" 존 아킬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지난 3월 1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주최 특별강연에서 발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모두가 추측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을 관할하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존 아킬리노 사령관은 18일(현지시간) 다른 미군 고위 인사들이 제시한 중국의 대만 침공 시간표에 회의론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킬리노 사령관은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관련 질문을 받고 "모두가 추측하고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2년 전 그의 전임자인 필립 데이비슨 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은 2027년을, 지난해 10월 마이크 길데이 해군 작전사령관이 2024년을, 올해 1월 마이크 미니한 미 공군기동사령관이 2025년을 미국과 중국의 군사 충돌 시기로 예측한 바 있다. 아킬리노 사령관은 "나에게는 (중국의 대만...
편집인
2023-04-19
중·러, 일방적 북한 옹호…"합리적 우려 균형있게 해결해야"
입력2023.04.19. 오전 11:50 수정2023.04.19. 오전 11:51 류샤오밍 대표(왼쪽)와 루덴코 차관 [중국 외교부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잦은 미사일 발사에도 북한의 안보 우려 해결을 강조하며 옹호했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17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과 만나 한반도 정세 및 중러 관계 등을 논의했다. 류 대표와 루덴코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는 것이 각 측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며 "각 측이 정치적 해결 방안을 견지하고 대화를 통해 각 측의 우려, 특히 북한의 합리적인 우려를 균형 있게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양측이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고 '쌍궤병진'(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동시 추진)의 사고와 단계적·동시적 행동 원칙에 따라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을 끊임없이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아울러 중국과 러시아의 화해 권고와 협상 촉진 노력에 각 측이 적극 호응하고 이 과정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
편집인
2023-04-19
드론 띄워 中 제3항모 푸젠함 몰카 촬영…중국인 형사처벌
입력2023.04.19. 오전 11:47 수정2023.04.19. 오전 11:48 CCTV "국가기밀 불법 취득죄…함부로 촬영 말라"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이 건조 중인 제3 항공모함 푸젠함을 몰래 촬영하던 현지인이 체포돼 형사 처벌됐다고 중국중앙TV(CCTV)가 19일 보도했다. 작년 6월 푸젠함 진수식 모습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도에 따르면 푸젠함을 몰래 촬영한 군사 장비 애호가 뤄모씨가 국가기밀 불법 취득 혐의로 기소돼 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뤄씨는 작년 11월 첨단 고화질 촬영 기능을 갖춘 드론을 띄워 상하이의 도크에 정박한 푸젠함을 몰래 촬영하다 당국에 체포됐다. 군사 장비 전시회를 다니며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 유명해진 뤄씨는 "푸젠함 건조 진척 상황을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며 "위법 행위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CCTV는 "뤄씨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에는 3건의 군사기밀 자료가 담겨 있었다"며 "푸젠함을 비롯한 군사 장비와 시설을 무단 촬영하는 행위는 법에 저촉돼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젤 추진 방식인 푸젠함은 중국이 자체 설계해 건조한...
편집인
2023-04-19
중국 외교부장, '美 군기지 확대' 필리핀 방문…견제 나서나
입력2023.04.19. 오전 11:42 수정2023.04.19. 오전 11:43 양국 장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현안 다룰 듯 친강 중국 외교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자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적 동맹을 강화하고 있는 필리핀을 이번 주 방문한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외교부는 친강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필리핀을 처음으로 방문한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해 12월 외교부장에 임명된 친강은 이번 방문에서 엔리케 마날로 외교장관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양국의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필리핀 외교부는 성명에서 "양국 장관은 공동 관심사인 지역 내 안보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중국해는 중국과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등 주변 국가들이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는 곳이다. 지난 2016년 국제상설재판소(PCA)는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긋고 선 안쪽 90%가 자국 영해라고 고집하는 중국의 주장을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중국은 이를 무시하고 같은 입장...
편집인
2023-04-19
中 베이징 병원 입원동서 화재…아비규환 속 환자 21명 사망
화재가 발생한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 이번 화재로 1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1명이 사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불이나 지금까지 환자 21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18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7분께 베이징 펑타이구 한 병원 입원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시33분께 꺼졌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환자 71명을 대피시켰으나,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게시된 화재 현장이 담긴 영상을 보면 주변이 온통 검은 연기로 뒤덮여 있었고, 검은 연기가 붉은 화염과 함께 건물 밖으로 치솟기도 했다. 환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몸을 의지한 채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1985년에 설립된 이 병원은 신경내과와 혈관종양 등을 전문으로 하는 베이징시 의료보험 지정 병원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편집인
2023-04-19
中 커플, 물 120t 쓰고 도망친 이유가…"예약 취소 안돼 복수"
입력2023.04.18. 오후 9:30 수정2023.04.18. 오후 10:0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의 공유 숙박업소를 이용하면서 120t의 수돗물을 쓰는 등 집주인에게 재판 피해를 주고 출국한 중국인 부부의 행동이 '복수'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부부가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예약했지만 이후 변심으로 취소를 요구했으나 주인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복수를 위해 일부러 수돗물과 전기, 가스 등의 밸브를 모두 틀어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단독 빌라를 25일 동안 예약하면서 시내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전액을 지불했다. 나중에야 숙소가 서울 중심가에 위치하지 않는다며 집주인에게 예약 취소를 요구했고, 집주인이 이를 거부하자 집에 CCTV 설치 여부를 물었다. CCTV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부부는 해당 숙소에 체크인한 후 모든 수도꼭지, 조명, 전기제품 및 가스를 틀어놨다. 이들은 이 상태로 집을 나온 뒤 여행하면서 3~4일에 한 번씩 해당 숙소에 들렀고, 이때마다 5분 이상 머물지 않았으며, 25일 동안 해당 빌라에 5번 간 것으로 알려졌다. 수돗...
편집인
2023-04-19
중국, 대만 기업인에게 연일 투자 당부…"양안 산업발전에 기회"
입력2023.04.18. 오후 7:29 수정2023.04.18. 오후 7:30 광시성 류저우의 신에너지차 생산 공장 [신화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적극적인 외자 유치 행보를 보이는 중국이 대만 기업인들에게도 투자를 당부하고 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에 반발해 대만을 포위하고 고강도 무력시위를 벌이면서도 경제 분야에서는 교류를 강조하는 '정랭경온'(政冷經溫) 기조로 해석된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18일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장윈밍 부부장(차관)이 이날 베이징에서 대만 제조업체 모임인 공업총회 먀오펑창 이사장 일행을 만나 전자정보와 신에너지자동차 산업 분야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다. 장 부부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식 현대화의 전면적인 추진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산업 융합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업정보화부는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정책을 견지하며 대만에 혜택을 주고 국민에게 이익을 주는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며 ...
편집인
2023-04-19
JP모건, 올해 중국 경제성장 전망치 6.0→6.4% 상향
입력2023.04.18. 오후 7:06 수정2023.04.18. 오후 7:10 "재개방 후 회복세 단기적 지속"…시티그룹도 5.7→6.1% 중국의 경제 성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의 대형은행 JP모건이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4%까지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중국의 2023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0%에서 40 베이시스포인트(0.4% 포인트, 1bp=0.01% 포인트) 끌어올렸다. 다국적 금융업체 시티그룹도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7%에서 6.1%로 40bp 올렸다. 이들 은행은 중국이 작년 12월 강력한 방역규제인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해제하고 일상 회복에 나선 게 성장 촉진에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책입안자들의 경기부양 노력 속에 이날 중국 정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높은 4.5%였다. 미국 금융계는 중국 내 여행 관련 소비와 서비스의 반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이 같은 결과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주하이빈 JP모건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재개방 이후 회복세는 ...
편집인
2023-04-19
공중 서커스 중 남편 손 놓친 아내 곡예사…떨어져 추락사
입력2023.04.18. 오후 6:41 어떤 안전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 '논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에서 남편과 합동 공연을 펼치던 한 여성 곡예사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부부는 당시 어떠한 안전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로 공연을 하고 있었다. 지난 16일 중국 차이나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쑤저우시에서 남편과 함께 곡예를 선보이던 쑨 모우모우(37)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이날 관객들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서 부부는 케이블에 메달려 곡예를 선보이고 있던 중 쑨은 남편의 손을 놓쳤고, 그대로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후 공연은 즉시 중단됐고 쑨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부부는 공연 당시 어떠한 안전 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였다. 장은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장비 착용을 거부한 것이 아니며, 더 아슬아슬한 연출을 위해 종종 안전 장비 없이 공연을 진행하곤 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차이나에 따르면, 영상을 접한 현지 곡예사는 "부부가 너무 빨리, 그리고 너무 높이 들어올려진 것 같다"며 "공중 곡예는 4-5미터 정도에서 공연된다"고 추락 원인을 추...
편집인
2023-04-19
'당하고는 못 산다' 中의 반격…美 기업에 처절한 앙갚음
입력2023.04.18. 오후 6:06 수정2023.04.19. 오전 12:58 中, 美포위망에 반격…서방기업 '핀셋 보복' 中산업 피해없는 기업만 타깃 美마이크론·록히드마틴 제재 英딜로이트엔 벌금·영업정지 외국계기업 직원 인질로 잡기도 갈수록 세지는 '희토류 무기화' 美·유럽·韓·日 전기차시장 겨냥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정부가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 기업을 겨냥한 ‘외과 수술적 보복(surgical retaliation)’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국 산업에는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서방 기업만 타격할 수 있게끔 정밀하게 칼날을 들이밀며 앙갚음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국 손해 피해 美 동맹 기업 정밀타격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당국이 최근 두 달 동안 자국 산업과 연관이 적은 미국과 미국 동맹국들의 기업만 골라 단속하거나 규제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대중국 압박이 최근 5년 동안 거세지자, 중국이 올 들어 각종 보복 조치로 반격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전쟁을 벌였고, 이어 조 ...
편집인
2023-04-19
IMF "中 향후 5년간 세계 GDP 기여도 22.6%로…1위"
입력2023.04.18. 오후 5:43 수정2023.04.18. 오후 5:44 "미국은 11.3%…중국 美 2배"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4.5%…예상 상회 [베이징=AP/뉴시스] 18일 중국 베이징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포기한 이후 수출과 부동산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4.18.[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향후 5년간 세계 경제성장 기여도는 미국의 2배를 기록하고 세계 최고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2028년까지 중국의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 기여도는 22.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인도(12.9%)와 미국(11.3%)이 그 뒤를 이었다. IMF는 또 “향후 5년간 금리인상의 여파로 세계 경제가 3% 성장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IMF는 “각국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한 세계 경제 '파편화(fragmentation)'를 피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
편집인
2023-04-19
중국·홍콩서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XBB.1.16 첫 검출
입력2023.04.18. 오후 5:34 수정2023.04.18. 오후 5:35 박종국 특파원 = 중국과 홍콩에서 기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XBB.1.16가 처음 검출됐다. 지난해 코로나19 검사받는 중국인 [신화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매일경제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7∼13일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모니터링한 결과 신종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XBB.1.16과 XBB.1.12가 각각 15건, 2건 검출됐다고 밝혔다. 홍콩 보건 당국도 17일 XBB.1.16 감염 사례 7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목동 자리의 가장 큰 별 이름을 딴 '아르크투르스'라는 별칭을 얻은 XBB.1.16는 최근 인도와 미국, 영국, 호주 등 29개 국가에서 확인됐으며 감염되면 결막염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XBB.1.16의 전파력이 이전 XBB.1이나 XBB.1.5보다 1.17∼1.27 배 강하고 코로나19 항체에 강한 저항력이 있어 머지않아 전 세계로 확산할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XBB.1.16 변이가 새롭게 심각한 코로나19 유행을 초래할 징후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매일경제신문은 전했다. 중국에서는 작년...
편집인
2023-04-19
3월 중국 석유정제량 8.8%↑..."수출 수요 견조"
입력2023.04.18. 오후 5:27 수정2023.04.18. 오후 5:2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2023년 3월 석유 정제량은 전년 동월 대비 8.8% 늘어난 6390만t에 달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3월 석유 정제량이 일일 평균 1490만 배럴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3월 석유 정제량은 1~2월 일일 평균 1436만 배럴보다 54만 배럴 증가했다.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 후 정유공장이 견조한 수출 수요에 부응해 가동을 확대하고 예정한 정기 보수작업을 앞두고 재고를 쌓고 있다. 1~3월 1분기 정제량은 1억7930만t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늘었다. 인적 이동이 활발해진 가운데 휘발유와 항공연료의 수출 수요가 회복했다. 또한 러시아에서 원유를 상대적으로 저가에 수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진을 높이려는 석유정제도 확대했다. 한편 3월 중국 국내 원유생산은 전년 동월에 비해 2.4% 많은 1820만t으로 집계됐다. 일일 평균으로는 428만 배럴 생산했다. 중국 천연가스 생산량은 작년 같은 달보다 4.0% 증가한 205억㎥에 이르렀다. 이재준 기자(yj...
편집인
2023-04-19
싱하이밍 중국대사 "한중은 가까운 이웃…윈윈하는 동반자"
입력2023.04.18. 오후 5:22 수정2023.04.18. 오후 5:23 싱하이밍 대사 우석대서 특강…"평화 발전·협력 상생 시대적 흐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우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는 18일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라며 "서로 윈-윈(Win-win) 하는 협력 동반자"라고 밝혔다. 싱 대사는 이날 전북 우석대학교에서 '한중우호 관계 발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한중관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수교 이후 양국은 정치와 외교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소통을 심화해 왔다"면서 "이미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이자 경제무역 교류도 지속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싱 대사는 또 양국의 우호 협력을 촉진하는 교육 분야 교류에 대해 "현재 양국 대학 간에 시행하고 있는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중외 합작 프로그램은 200개가 넘는다"며 "이러한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양국 정부와 우석대를 포함한 양국 대학 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인적 교류의 글로벌화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심도 있고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평화 발전과 ...
편집인
2023-04-19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4.18 화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이버에서 "코리아타운 상하이"를 검색해보세요. 매일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세무정보] 글로리J, [세전] 수수료 지출, 공제 정책 안내 [비즈니스 트랜드] 애드크로스, 작은 브랜드 제작 전 명심해야하는 마인드 3가지 기대 컸던 중국 리오프닝, 내수 중심 회복·자급률 향상에 효과 실종 중국 성장률, 서비스 위주 1%p 오르면 한국 수혜 0.08%p뿐 시진핑 만나려 줄서는 정상들…유럽·남미·아프리카서 줄줄이 방중 “남편 없는 사이 5개월 친아들 700만원에 팔다니”…중국女, 中, 펜타닐 관련 자국 기업 제재한 美에 규탄…"양국 협력 심각하게 약화" "中노동절연휴 외국행 비행기표 예약서 서울 3위" 中 "18일 오전 서해서 '대규모 軍 작전' 실시"(상보) 실종된 대중 외교…파티는 끝났다? 中 "日, 이웃국과 '오염수 방류' 협의해야...방류 시작 안돼" '중동 중재자' 자처하는 中,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중재 나서 "美·日만 아플 수 있는 ...
편집인
2023-04-18
中 1분기 성장률, 전년비 4.5%…전망 4.0% 상회
입력2023.04.18. 오전 11:08 수정2023.04.18. 오전 11:09 중국 베이징 풍경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의 지난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중국 통계국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는 로이터 집계 시장 전망치 4.0%를 웃도는 것이다. 신기림 기자 (shinkirim@news1.kr)
편집인
2023-04-18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상하이
공구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편집인
1,084,631 점
1
뉴스팀
501,425 점
2
iMJ
152,148 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