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3
5
비자
4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중국소식
상해코로나
공구
코리아타운
입국
출국
상하이
한인타운
상하이봉쇄
상해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美, 중국군 관련 기업에 YMTC 추가…中 “단호히 반대” 발끈
입력2024.02.01. 오후 8:55 중국 쯔광그룹의 자회사 창장춘추의 후베이성 우한 반도체 공장 전경. ⓒ 쯔광그룹 홈페이지 캡처[데일리안 = 김상도 기자] 미국이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창장춘추(長江存儲·YMTC) 등 12개사를 ‘중국 인민해방군과 관련된 기업 명단’에 추가했다. 중국은 “비합리적 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31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YMTC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회사인 메그비, 자율주행차 주요 기술인 라이다 제조업체 허사이, 테크기업 넷포사 등 12곳을 중국군 관련 기업리스트에 새로 추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군 관련 기업 명단‘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중국의 군·민융합 전략을 강조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간 업체처럼 보이는 중국 기업과 대학, 연구 프로그램에서 개발한 첨단 기술이 중국군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중국군의 지원을 받는다고 지정한 중국 기업에 대해 자국의 투자사나 연기금 등이 주식을 사고팔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로이터는 “이 명단에 오른 중국 기업이 당장 미국의 경제제재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미 ...
뉴스팀
2024-02-02
경제문제 산적한데… “中 공산당, 집권체제 강화에 중점”
입력2024.02.02. 오전 6:07 홍콩 SCMP 분석 보도 ‘현대화 촉진’ 정치적 이슈에 초점 주요 전략계획의 계속 이행 강조 ‘종교의 중국화’ 핵심 조항도 개정 신장위구르 종교활동 통제 강화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올해 정책 기조를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와 부동산 위기 등 경제 문제가 산적한 상황에서도 경제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한 집권 체제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산당은 전날 중앙정치국 회의를 개최한 뒤 “중앙집중화되고 통일된 영도라는 당 중앙위원회의 최고 정치 원칙, 중국의 현대화 촉진이라는 최대 정치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당의 주요 전략 계획을 계속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연합뉴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를 두고 “중앙정치국이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중요 목표로 유지했지만, 중국 건국 75주년인 올해 주요 강조점은 정확하게 정치적 전선에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중국의 부진한 경제 회복이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요 우려 사항이지만 중앙정치국 ...
뉴스팀
2024-02-02
애플 1년만에 매출 성장했지만…中 부진에 한숨
입력2024.02.02. 오전 9:16 수정2024.02.02. 오전 9:19 작년 4분기 매출 1196억달러…전년比 2%↑ 아이폰15 출시에 단말 매출 6%↑ '애국소비' 열풍에 中 휘청…할인판매 특단애플이 2022년 4분기부터 계속된 역성장 행진을 끊고 매출이 상승했다. 그러나 핵심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는 입지가 크게 줄었다. 애플은 1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회계연도 1분기) 매출 119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폰 15 시리즈 국내 정식 출시일인 13일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점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한 수치로, 월가 전망치 1179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2.18달러로, 예상치 2.1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작년 9월 신작 아이폰15 출시 효과에 힘입어 아이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해 69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686억달러를 웃도는 성적이다. 아이패드 매출은 같은 기간 25% 감소한 70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70억6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지난해 아이패드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은 탓으로 풀이된다. 맥 매출은 77억8000만달러로 소폭 증가하...
뉴스팀
2024-02-02
中위안화, 러시아 무역서 달러·유로 제치고 '주요 외화'됐다
입력2024.02.02. 오전 10:25 수정2024.02.02. 오전 10:26 우크라 전쟁 후 러 수출서 위안화 결제 비중 0.4%→34.5% 중국 위안화 지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위안화가 러시아의 대외 경제 활동에서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를 제치고 '주요(primary) 외화'가 됐다고 러시아 중앙은행장이 밝혔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장은 지난달 30일 러시아 통신사 RIA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러시아 수출에서 위안화의 결제 비중이 2년 전 0.4%에서 34.5%로 증가했고, 수입에서 위안화 비중은 2년 전 4.3%에서 36.4%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나비울리나 은행장은 "2022년까지 외국 무역 계약은 대개 달러화와 유로화로 이뤄져 우리 외환 보유고에서 달러화와 유로화의 비중이 상당했다. 그러나 이제 외국 경제 활동은 다른 통화, 주로 위안화 사용으로 매우 적극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퇴출당하면서 위안화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앞서 ...
뉴스팀
2024-02-02
볼보 전기차 ‘폴스타’, 中 지리차 품으로…글로벌 전기차 전환기
입력2024.02.02. 오전 11:10 볼보 “폴스타 자금 지원 중단”…지리차 직접 주주로 지난해 폴스타 판매 목표 미달…재정적 어려움 가중 전기차 시장 과열·수요 악화에 업계 재편 가속 지난 2020년 중국 상하이의 한 쇼핑몰에 폴스타 전기차가 전시돼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볼보자동차가 전기차 합작브랜드인 폴스타의 지분을 중국측 합작사인 지리자동차에 매각한다. 전기차 수요 감소와 업계의 출혈 경쟁으로 브랜드 통합과 퇴출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업계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됐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이날 지분 48%를 소유한 전기차브랜드인 폴스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폴스타 브랜드에 대한 책임은 볼보의 최대 주주인 지리자동차로 넘어갔다. 볼보는 성명에서 “우리는 폴스타 주식을 볼보 주주들에게 분배하는 것을 포함해 지분의 잠재적 조정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지리차가 새로운 폴스타의 대주주가 될 수 있다”면서 “연구개발 및 제조, 애프터세일즈 등 분야에서 폴스타의 전략적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폴스타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
뉴스팀
2024-02-02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4. 2. 1 목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中 , 수출 금지 및 수출제한 기술 목록 개정 [오늘의 주요 소식] 중국, 동남부 해안에서 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 중국 "올해는 정치의 해"…경제핵심 3중전회 더 미뤄진다 中왕이, 신년축사서 美·日에 아세안까지 언급... 한국은 뺐다 '아 옛날이여'…전기차 수요 감소로 中리튬기업 순이익 '뚝' 中, 해협 중간선 무력화 나서나…인접항로 비행 허가 일본산 뛰어넘은 중국산 자동차, 지난해 수출 세계 1위 등극 "독성 꼬리와 같은 위험 청산"…中, 지역은행 수백개 통폐합 착수 美업계 "韓 등 동맹도 자국기업 對中 반도체장비 수출 통제해야" 中 '쉬인' 공세에 밀리더니…원조 패스트패션 H&M, 대표이사 교체 중국 공산당, 사상 교육 강화…"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 美머스크 이어 中연구진도 "인간 뇌에 무선 컴퓨터 장치 이식" 부동산도 주식도 떨어지는 중국, 금에 몰린다 中, 2030년까지 남부 하이난에 '종자산업 실리콘밸리' 조성 틱톡,...
뉴스팀
2024-02-01
‘같이 차 마시지 말자’ 中 정보당국의 가시돋힌 언어유희
입력2024.02.01. 오전 11:49 국가안전부 SNS 캡처 국가안전부, ‘국가기관과 차 마시게 될 10가지 방식’ 소개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같이 차 한잔 마시자" 친한 사이에 쉽게 건네는 말 같지만 중국 내에서는 또 다른 은어로 사용된다. 범법행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관련부처에서 소환을 할 때 이같은 말로 조사대상자를 부르기 때문에 "국가기관과 차를 마신다"라는 말은 특정 혐의로 국가기관에 불려가는 상황에 관용적으로 사용한다. 당사자가 결백하든 그렇지 않든, 국가기관으로부터 이 같은 말을 듣는 것은 결코 기분 좋거나 웃을 일만은 아니다. 중국의 정보당국인 국가보안국이 지난 1월 31일 공식 위챗(微信) 계정에 이 관용어를 인용한 ‘10가지 차를 국가기관과 함께 마시지 말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국가기관과 차를 마신다는 것은 당국의 수사를 받기 위해 불려간다는 현지의 관용어. 국가안전부는 국가기관과 차를 마시게 될 10가지 행위로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범죄 혐의자 △간첩 행위를 저지르거나 방조한 경우 △스파이에 대한 보안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 △국가 안보와 관련된 건설 프로젝트의 허가를 위반한 경우 △...
뉴스팀
2024-02-01
중국 주교 3명 잇따라 서품받아…"중, 교황의 임명권 인정 의지"
입력2024.02.01. 오전 11:52 3명 모두 지난해 교황이 임명 중국, 교황 교구 신설 결정도 수용 [서울=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한 중국 주교 3명이 최근 잇달아 서품을 받은 가운데 이는 중국이 교황의 주교 임명권을 인정하면서 교황청에 양보하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산둥성 칭저우시 성당에서 쑨원쥔 안토니오(54) 신부의 교구장 서품식이 열리는모습. <사진출처: 차이나가톨릭망> 2024.02.01[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한 중국 주교 3명이 최근 잇달아 서품을 받은 가운데 이는 주교 임명권 관련 신경전을 벌여온 중국이 교황의 주교 임명권을 인정하는 쪽으로 양보하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우이쑨 피에트로(60) 신부가 이날 푸젠성 민베이 교구장으로 서품을 받았다. 앞서 지난 25일 왕웨성 타데오(58) 신부가 정저우 교구장으로, 29일 쑨원쥔 안토니오(54) 신부가 산둥성 웨이팡 교구장으로 서품받았다. 3명의 주교 모두 지난해 12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임명을 받았다. 교황이 임명한 중국 주교들이 잇따라 서품을 받은데 대해 중국이 ...
뉴스팀
2024-02-01
틱톡, 인니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토코피디아 인수 완료
입력2024.02.01. 오전 11:59 수정2024.02.01. 오후 12:00 틱톡숍, 토코피디아에 편입해 운영 재개…고토, 지난해 4분기 첫 흑자 토코피디아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토코피디아 인수를 완료했다. 1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대 테크 기업인 고토(GoTo) 그룹은 전날 틱톡이 8억4천만 달러(약 1조1천200억원)에 토코피디아의 지분 75.01%를 인수하기로 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왈루조 고토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오늘은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들에 혜택을 가져다줄 틱톡과의 파트너십이 완성되는 날"이라며 "고토에도 큰 진전"이라고 밝혔다. 고토는 또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해 4분기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에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토 측은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4분기에 영업이익이 발생했다며 이 덕분에 지난해 손실액은 이전 예상치인 3조8천억 루피아(약 3천200억원)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의 국민 유니콘(기업가...
뉴스팀
2024-02-01
中, 2030년까지 남부 하이난에 '종자산업 실리콘밸리' 조성
입력2024.02.01. 오후 12:01 수정2024.02.01. 오후 1:48 중국 농업농촌부 '국가 난판(南繁) 실리콘밸리 건설계획' 발표 [싼야=신화/뉴시스]중국 정부가 남부지역인 하이난에 종자산업의 실리콘밸리를 2030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4월 10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싼야의 종자연구소를 방문해 현지 지도하고 있다. 2024.2.1[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남부지역인 하이난에 종자산업의 실리콘밸리를 2030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농업농촌부는 이날 중국 남부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자연자원부 등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2030 국가 난판(南繁) 실리콘밸리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난판은 벼·옥수수 등 여름작물을 가을에 수확한 뒤 겨울에 하이난 같은 남부지역에서 추가로 재배하는 기술이다. 중국은 하이난에 조성하는 난판 실리콘밸리를 통해 국가급 종자산업 혁신기지를 만들고 종자산업 과학기술 국제협력 플랫폼과 종자산업 개혁개방 심화 시범지구 등을 추진한다는 ...
뉴스팀
2024-02-01
부동산도 주식도 떨어지는 중국, 금에 몰린다
입력2024.02.01. 오후 1:10 게티이미지뱅크 베이징=박준우 특파원 부동산 위기와 주가 폭락 속에 중국 기관 및 개인들이 투자 대안으로 금 매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3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금협회(WGC)는 보고서를 인용, 중국의 금 투자가 전년 대비 28% 증가한 280t에 달했으며 같은 기간 소비자들의 금 소비도 10% 증가한 630t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금 수요가 5% 감소한 것과 달리 중국에선 금에 대한 투자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공식적인 수요 외에도 중국이 차명으로 사들인 금도 상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온라인 귀금속 투자 서비스인 불리온볼트의 연구 책임자 애드리안 애쉬는 “금 소비 1위 국가인 중국의 수요 급증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이 금 투자에 적극적인 것은 현지 주식 시장 및 부동산 시장의 폭락과 무관치 않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중국의 CSI 300 주가지수는 지난 1년 동안 5분의 1 이상 하락했으며, 12월 중국 최대 개발업체들의 신규 주택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했다. BMO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 콜린 해밀턴은 “중국 투자자들은 팬데...
뉴스팀
2024-02-01
美머스크 이어 中연구진도 "인간 뇌에 무선 컴퓨터 장치 이식"
입력2024.02.01. 오후 1:19 수정2024.02.01. 오후 1:20 칭화대 연구진, 머스크 발표 8시간 후 공개…"작년 10월 사지마비 환자에 이식" [홍콩 명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칭화대가 공개한 첫 NEO 이식 환자의 모습.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임상을 시작했다고 밝히자 중국 연구진도 유사한 연구를 진행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1일 홍콩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칭화대 연구진은 지난달 30일 칭화대 홈페이지와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무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BCI) 임플란트'인 '신경 전자 기회'(Neural Electronic Opportunity·NEO)를 개발해 첫 환자에게 이식한 결과 획기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칭화대 연구진의 해당 발표는 머스크가 엑스(X·옛 트위터)에 "어제(1월 28일) 첫 환자가 뉴럴링크로부터 이식받았다. 환자는 잘 회복되고 있다"고 발표한 지 8시간 후라고 명보는 설명했다. 칭화대 연구진은 NEO를 14년...
뉴스팀
2024-02-01
중국 공산당, 사상 교육 강화…"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
입력2024.02.01. 오후 2:07 중국 공산당이 시진핑 사상이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 유지에 적극으로 기여한다고 평가해 사상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 공산당은 시진핑 사상이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 유지에 적극으로 기여한다고 평가해 사상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위 사진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1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3차 일대일로 포럼 환영 만찬회를 통해 환영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공산당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심층 연구하고 관철하는 교육총결산보고서'와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공고히 하는 교육성과에 관한 의견' 등을 심의했다. 중앙정치국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사회주의 사상을 연구하고 관철하기 위한 주체 교육이 시작된 이래로 당은 목표와 임무를 명확히 하고, 학문으로 올바른 기풍을 배우며 고품질 발전을 제고하고 대중의 기대와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당 건설의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이론 무장을 강화해 당원...
뉴스팀
2024-02-01
中 '쉬인' 공세에 밀리더니…원조 패스트패션 H&M, 대표이사 교체
입력2024.01.31. 오후 9:41 수정2024.01.31. 오후 9:54 H&M 매장(사진=AFP연합뉴스) 스웨덴 패션업체 H&M이 대표이사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자라’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던 패스트 패션 시장에 중국의 저가 온라인 패션업체 ‘쉬인’까지 뛰어들면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떨어진 매출을 회복하고 수익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H&M은 2023년 회계연도(2022년 12월∼2023년 11월)에 매출이 전년 대비 1% 줄었고 지난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라, 쉬인 등과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H&M은 최근 몇 년간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특히 쉬인은 미국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며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도 노리는 상황이다. 쉬인 로고(사진=한경DB) H&M은 최근 비용 관리에 중점을 두고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매장을 폐쇄 및 효율적인 신규 매장 개점, 직원 감축으로 비용을 절감한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H&M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7....
뉴스팀
2024-02-01
美업계 "韓 등 동맹도 자국기업 對中 반도체장비 수출 통제해야"
입력2024.02.01. 오전 6:51 수정2024.02.01. 오전 6:52 美정부에 동맹 포함한 다자 수출통제 요구…"외국 경쟁사만 돈 벌어" 美정부도 첨단기술 기반 새 수출통제 구상…아직 구체 논의는 없어 '메이드 인 차이나'가 적힌 반도체 칩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반도체업계가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의 기업도 중국에 첨단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팔지 못하도록 미국 정부가 지금의 독자 수출통제를 다자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미국 정부가 업계의 요구를 들어줄 경우 한국에 대(對)중국 반도체장비 수출통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요구할 수도 있어 주목된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보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지난 17일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에 제출한 입장에서 미국의 반도체장비 수출통제가 동맹국보다 복잡하고 포괄적이라 미국 기업들이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주장했다. SIA는 미국 기업들은 수출통제 대상으로 명시하지 않은 품목이라도 첨단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면 중국에 일체 수출할 수 없고, 이미 판매한 장비에 대한 지원 서비스도 제...
뉴스팀
2024-02-01
"독성 꼬리와 같은 위험 청산"…中, 지역은행 수백개 통폐합 착수
입력2024.02.01. 오전 10:51 수정2024.02.01. 오전 11:10 "역대 최대 규모…총자산 8900조 2100개 지역은행 대상" 사진=EPA 중국 정부가 지역은행 수백 개를 통합해 대형 은행을 출범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9000조원에 가까운 부실 대출 위험을 한꺼번에 청산하기 위해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 조치가 6조7000억달러(약 8928조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2100개 지역은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금융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통폐합이 될 거란 설명이다. 중국의 지역은행 구조조정 작업은 2년 전부터 시행돼 왔다. 2000년대 초 세워진 25개 농촌 협동조합을 현대화하겠다는 취지에서였다. 중국 정부는 2022년 이후 7개 성(省)에 분포된 500개가 넘는 지역은행들의 합병을 승인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1년에 설립된 랴오센은행이다. 협동조합은 오랜 기간 중국 금융업계의 건전성을 낮춰 온 요인으로 지적됐다. 1950년대 초 농부들이 상호 출자해 공동 소유하는 방식으로 탄생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상업은행의 형태로 변모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1년 세워진 랴오센은행이다. 지역은행들은 개발이 더뎌 대...
뉴스팀
2024-02-01
일본산 뛰어넘은 중국산 자동차, 지난해 수출 세계 1위 등극
입력2024.02.01. 오전 10:51 니혼게이자이신문 “중국산 자동차 인기는 저렴해서” 비야디의 전기차 ‘한’. 서울신문DB중국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자동차 수출 1위를 기록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자동차공업회는 일본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 대수가 전년보다 16% 증가한 442만대라고 전날 발표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 자동차 수출이 전년보다 58% 증가한 491만대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에 따라 지난해 중국 수출량은 일본보다 49만대 많았다. 일본이 자동차 수출에서 1위 자리를 뺏긴 건 2016년 독일 이후 7년 만이다. 중국은 2022년 독일을 제치고 자동차 수출 세계 2위에 올라선 뒤 1년 만에 정상까지 차지했다. 일본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증가했지만 전기차 보급이 한창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부진하면서 1위 자리를 놓쳤다. 일본 자동차의 지난해 중국 내 소매 판매 점유율은 17%로 전년 대비 3% 포인트 하락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이 아직 뒤처진 전기차가 세계에서 더 보급되면 수출 감소세가 계속돼 앞으로 만회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수출 감소는 국내 생산 체제의 축소로 직결되는...
뉴스팀
2024-02-01
中, 해협 중간선 무력화 나서나…인접항로 비행 허가
입력2024.02.01. 오전 11:21 유사시 군용기 항로 이용 가능해 대만 ‘격분’ 발표 다음날 中군용기 11대 중간선 침범 대만의 E-2 조기경보기가 지난달 30일 대만 남부 핑텅 지역에서 열린 춘계 군사 훈련에서 훈련비행을 하고 있다. [AP]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중국이 자국 민간항공기의 대만해협 중간선 근접 비행 허가로 사실상 중간선을 무력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라이칭더 총통 당선으로 친미·독립 성향의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세 번째 연이은 집권에 성공한 데 대한 압박 차원으로 대만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1일 대만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대만 국방부는 중국 당국의 30일 일방적 남북 항로 변경 선언을 대만해협 중간선 무력화 시도로 규정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 민용항공국(CCAC)이 발표한 변경 조치는 이날부터 양안(중국과 대만) 절충 항로를 폐쇄하고 M503 항로를 원래대로 사용하면서 W122와 W123 항로 사용도 개시한다는 것이 골자다. 애초 2015년 중국은 대만해협 중간선에서 약 7.8㎞ 떨어진 남북 연결 M503 항로와 이를 중국 둥산시·푸저우시·샤먼시와 가로로 연결하는 W121·W122·W123 항로 개설을 일방적으로 선...
뉴스팀
2024-02-01
'아 옛날이여'…전기차 수요 감소로 中리튬기업 순이익 '뚝'
입력2024.02.01. 오전 11:56 수정2024.02.01. 오전 11:57 1·2위 간펑·톈치 작년 약 70% ↓…올해 추가 하락 예상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1·2위의 간펑리튬과 톈치리튬이 전기자동차 수요 감소로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7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 톈치리튬은 2023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62.9∼72.6% 감소한 66억2천만∼89억5천만위안(약 1조2천300억∼1조6천6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펑, 톈치 리튬 [중국 차이신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간펑리튬도 작년 순이익이 전년보다 69.8∼79.5% 감소한 42억∼62억위안(약 7천780억∼1조1천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들 기업은 리튬 배터리 수요 증가율이 둔화하고 원료인 리튬염 가격 하락 폭이 이전과 비교할 때 크지 않을뿐더러 전기자동차 수요가 주춤해 리튬 배터리 재고가 늘어나면서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 중국 정부가 공개한 자료를 봐도 중국 내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2022년엔 전년 대비 84% 증가한 540만대였지만 2023년 판매량 증가율은 25%에 불과했다. 여기에 경쟁국...
뉴스팀
2024-02-01
中왕이, 신년축사서 美·日에 아세안까지 언급... 한국은 뺐다
입력2024.02.01. 오후 12:01 수정2024.02.01. 오후 12:23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중국 주재 대사들을 초청해 연 신년 행사에서 미국·일본 등 각국과의 관계 개선 문제를 거론하면서도 한국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주임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앞두고 전날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2024년 신년 리셉션을 열었다. 왕이 외교부장이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하우스에서 열린 한일중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중국 주재 각국 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배우자, 중국의 부문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도 참석했다. 왕 주임은 미국과 관련해 "(작년 11월) 중미 정상회담은 '샌프란시스코 비전'을 열었다"며 "양국 관계가 하락을 멈추고 안정을 되찾은 것(止跌企穩)은 세계의 보편적 기대에 들어맞는다"고 했다. 러시아에 대해선 "신형 강대국 관계의 본보기를 만든 것은 글로벌 전략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왕 주임은 이어 "우리는 '친선혜용'(親善惠容·이웃 국가와 친하게 지내고 성실하게...
뉴스팀
2024-02-01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비자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Elly
100 점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