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중국소식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입국
상하이
출국
공구
상하이봉쇄
상해소식
상해코로나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LS,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신축 교량 '덕봉교' 된 사연
입력2023.09.04. 오전 9:21 동해시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에 신축 교량 짓고 명명식 개최 2009년 동해사업장 준공한 구자열 의장 호를 따 '덕봉' 명명 70톤 이상 고중량 케이블도 안전하게 운반, 물류 효율성 크게 개선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사업장에 자신의 호를 따 명명한 덕봉(德峰)교 위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LS[데일리안 = 임채현 기자] LS는 최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사업장 내 신축 교량에 구자열 LS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호(號)를 따 '덕봉(德峰)교'로 하고 이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덕봉은 구자열 의장의 호로, '덕'은 윤리적 이상을 실현해 나가며 은혜를 베푸는 것을, '봉'은 봉우리, 즉 최고를 의미한다. 구 회장은 LS전선 회장 시절인 2009년, 동해시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공장을 선제적으로 준공해 해상풍력발전 등 탄소 제로를 위한 에너지 전환 시대 대응을 주도하는 한편, 동해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이후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수요 급증에 대응해 동해시에 차례로 2~4동까지 공장을 늘리고, 올해 5월 높이 172m의 초고층 생산타...
뉴스팀
2023-09-04
'수출 플러스'…정부, 新주력산업·전략시장 수출지원책 총동원
입력2023.09.04. 오전 9:19 반도체·이차전지·車 쏠린 주력품목, 디지털·콘텐츠·원전으로 확대 미·중·동남아 주력시장 다잡고 '우크라 재건' 등 전략시장 매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수출 투자대책 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동향과 수출 상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11개월 연속 이어진 '수출 마이너스(-) 터널'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출 품목·지역을 다변화하고 수출 인프라를 보강하는 등 전방위 지원책을 내놨다. 정부는 자동차·이차전지 수출의 호조세 속에 반도체를 포함한 IT 품목과 선박 수출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지난 6월부터 이어진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중에는 '수출 플러스(+)' 전환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4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은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등 기존 주력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원전 등 유망분야의 수출 동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됐다. 수출 지...
뉴스팀
2023-09-04
JSA 출신 '미국통'으로…尹대통령, 국방 참모라인 동시 교체
입력2023.09.04. 오전 9:44 수정2023.09.04. 오전 9:54 [the300](종합)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3.5.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윤석열 대통령이 국방 업무를 보좌하는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국방비서관을 동시에 교체한다.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정점으로 안보협력이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선 만큼 한미합동 작전 등에 정통한 참모를 기용한다는 취지다. 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임종득 안보실 제2차장(육사 42기)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육사 47기)에 대한 교체 인사를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다. 임 차장이 1년 이상 격무를 지속해온 만큼 안보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참모진 교체라는 게 대통령실 측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일괄적인 개각이나 참모진 개편 대신 필요할 때마다 적재적소 원칙에 따라 수시인사를 단행해왔다. 외교안보라인의 경우 지난 6월말 통일부 장관과 차관을 교체하는 개각 발표 당시 통일비서관에 김수경 한신대 교수를 새로 기용하는 등 한 차...
뉴스팀
2023-09-04
"더 크게 추모할 것" 분노하는 독립유공자 기념단체들
입력2023.09.04. 오전 5:17 '흉상 이전 논란'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순국 80주기 추모식 계획 몽양 여운형 선생기념사업회 '다음은 여운형 선생 될까 우려' 독립유공자 단체…"이념 논쟁 이전에 자주 독립을 위해 싸워온 분들' "독립운동 영웅들의 역사를 지운다는 것은 우리나라 정체성 부정하는 것" 서울겨례하나 관계자들이 1일 오후 서울 독립문 앞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계획 철회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학교 밖 이전을 강행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단체 곳곳에서 정부의 '이념전쟁'에 독립유공자들이 이용되고 있다는 분노와 우려가 터져나온다. 육사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은 학교 밖으로, 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 등의 흉상은 교내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심지어 정부에서는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의 명칭을 바꾸고, 홍 장관에 수여된 건국훈장까지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이에 독립유공자 단체들은 지난 1일 홍범도 장군의 흉상 논란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자신들의 정통성을 국민의 뿌...
뉴스팀
2023-09-04
尹, 5박7일 아세안·G20 순방… 동북아 연대 강화
입력2023.09.04. 오전 9:26 수정2023.09.04. 오전 9:27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차세대 외교관과의 대화'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취임 후 두 번째로 참석한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다자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윤 대통령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해 아세안 외교에 나선다. 아세안은 현재 세계 5위 경제권이자 우리나라 2위 교역 대상으로써 외교 의의가 깊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인도-태평양(인태)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발표한 바 있다. 약 10개월 만에 아세안 국가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KASI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낼 전망이다. KASI는 기존 한국의 대아세안 중시정책 기조를 지속하는 동시에 아세안과의 실질...
뉴스팀
2023-09-04
국민의힘 “명분 없는 단식 중단하라…오염수 친서로 외교자해”
입력2023.09.03. 오후 3:54 수정2023.09.03. 오후 4:52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명분 없는 단식을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단식은 당내에서조차 고개를 갸우뚱하는, 명분 없고 뜬금없고 원칙 없는 3무 단식이라며 "'국민 항쟁'을 주장하지만 '국민에 항쟁'하는 퇴행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사흘째, 해야 할 일이 태산처럼 쌓여 있다"며 "야당이 지금 신경 써야 할 곳은 당대표 단식 천막이 아니라 회의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민들은 방탄 단식으로 역사를 퇴행시키고 가짜뉴스 선동집회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는 게 누구냐고 묻는다며, 이 대표가 출퇴근·웰빙 단식을 그만두는 게 역사적 퇴행이나 민주주의 파괴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시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도 "개인 비리, 위증 교사, 선거법 위반 등 다채로운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면서도 총선 공천권을 부여잡고 자신의 방탄 쇼를 위해 사실상의 동원령까지 내리는 이 대표 행태에 민주당 내에서조차 더 이...
뉴스팀
2023-09-04
[코리아타운 주말뉴스] 2023. 9. 2(토)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요 소식] 尹대통령, 추석연휴때 日 히로시마 원폭 피해동포 초청 김건희 여사,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 "공예, 韓 대표 오브제" 尹, 연이은 '수산물 오찬'…오염수 우려 '정면돌파' 윤 대통령, 광복절 후 부쩍 '이념' 발언 늘었다…"현존하는 위협" 싸우자는 야당, 화난 국무위원, 기름붓는 대통령 민주,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에 "강력 규탄…백해무익한 도발 멈춰야" "그만하라 할 때까지 할 것"…여권, 횟집 먹방에 사활 걸었다 여야, 마지막 정기국회 시작…총선 7개월 앞두고 정국 주도권 공방 군검찰 무리한 수사 역풍 맞나...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구속영장 기각 한중관계 훈풍? 한중일정상회담 재개까지…“변수는 오염수, 지켜봐야” 북, 새벽에 순항미사일 여러발 발사…한미 연합훈련에 반발 당장은 안전하니 오염수 참아라? ‘느린 폭력’도 폭력이다 뒤늦게 ‘노재팬’ 나선 중국…반사이익은 제주 몫? 유통업계, `에코 프렌들리` 캠페인 `눈길` “그만 좀 맛있었...
편집인
2023-09-02
"흑묘백묘" 中 뷰티시장 공략 두고 '각개전투'
입력2023.09.02. 오전 5:11 LG생건 vs 아모레, 엔데믹 시대 맞아 분위기 반전 시도 주력제품 리뉴얼로 재공략하거나 온라인 판매 강화하거나국내 양대 뷰티 업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를 겪으며 중국 시장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이 거대한 시장이지만 매출이 쪼그라들면서 중국 시장에 기존처럼 집중해야 할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전략을 취할지를 두고서다. 코로나19가 저물고 엔데믹 시대가 됐으나 중국 내수 경기 전망이 좋지 않은 데다, 중국 뷰티 브랜드가 제품 퀄리티를 높이고 '애국 마케팅'까지 펼치며 경쟁 환경이 치열해진 점이 가세하기도 했다.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G생활건강의 ‘더후 천기단 아트 페어 인 상하이’ 행사장에서 중국 왕훙(인플루언서)들이 리뉴얼 된 천기단 제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중국에서 주력 제품을 리뉴얼해 가장 먼저 선보이며 중국 시장 재공략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오프라인 매장을 줄여 디지털 판매에 주력하는 동시에 일본 시장에 대한 오프라인 접근은 늘리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 화장품...
편집인
2023-09-02
“그만 좀 맛있었으면”…CJ ENM 구내식당, 배부른(?) 호소
입력2023.09.02. 오전 7:11 서울 방배동 ‘CJ ENM 커머스 부문’ 사옥 가보니 아침부터 야식까지, 연중무휴 ‘공짜’ “직원들 밥에 진심…맛에도 깐깐” ‘시원한 뷰’ 속에 아이스크림도 ‘무한공짜’고물가시대, 회사 구내식당은 직장인들에게는 또 하나의 ‘복지’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어서입니다. “오늘 점심은 뭐 먹지?”라는 고민 없이 식당을 오가는 시간, 조리를 기다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도 강점입니다. 특색 있는 구내식당을 탐방해봅니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그만 맛있게 만들어주세요, 3㎏나 살이 쪘어요…”, “요즘 삶의 낙입니다. 회사 밥이 정말 제 삶에 큰 힘이 되어요!” 구내식당 밥의 다른 말은 ‘짬밥’. 요새는 다르겠지만 군대에서 나오는 증기에 찐 밥처럼 ‘변변찮다’는 의미가 담긴 표현이다. 그런데 CJ ENM(035760) 커머스 부문의 사내 내부망엔 ‘구내식당 때문에 살찐다’는 배부른 호소(?)들이 올라온다. 짬밥이라고 다 같은 짬밥이 아니다. CJ ENM 커머스 부문 사옥의 구내식당(사진=김미영 기자) ...
편집인
2023-09-02
유통업계, `에코 프렌들리` 캠페인 `눈길`
입력2023.09.02. 오전 8:57 수정2023.09.02. 오전 8:59 코로나19 이후 생겨난 '갓생살기'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갓생(갓(God)+생(生))'이란 자신만의 루틴으로 하루를 모범적으로 살며 성취감을 느끼는 삶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확산되며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루틴과 습관 실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MZ세대는 10명 중 7명(70%)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위한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플라스틱의 올바른 자원순환을 경험하는 캠페인부터 직접 쓰레기를 정화하는 플로깅까지 다채로운 캠페인이 눈길을 끈다. 한국 코카-콜라는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를 진행 중이다. 오는 3일까지 마지막 회차 참여를 위한 신...
편집인
2023-09-02
뒤늦게 ‘노재팬’ 나선 중국…반사이익은 제주 몫?
입력2023.09.02. 오전 9:14 일본 대신 제주行 택한 중국 크루즈선 단체관광 맞이 준비하는 제주, 기대감↑ 내국인 외면받은 제주, 유커가 살리나 중국 단체관광객을 태운 크루즈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2만4782t)가 지난달 31일 오후 제주항에 입항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사진기자회, 연합뉴스]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뒤 중국에서 ‘노재팬’ 움직임이 조금씩 포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엔데믹 후 관광객 수가 줄어들고 있는 제주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단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업계가 주목하는 분위기다. 2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중국발 크루즈선 블루드림스타호(2만4782t, 정원 1275명)가 지난달 31일 오후 제주에 입항했다. 당초 이 선박은 일본 나가사키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제주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 선사 측은 일본 해상의 ‘기상악화’를 이유로 제시했지만, 관광업계에서는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일 감정으로 기항지를 변경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결과적으로는 2017년 3월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6년 5개월 만의 중국...
편집인
2023-09-02
당장은 안전하니 오염수 참아라? ‘느린 폭력’도 폭력이다
입력2023.09.02. 오전 8:31 수정2023.09.02. 오전 9:40 서서히 축적되는 환경재앙…내부·저선량 피폭도 암 발생 가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 2022년 8월 21일 촬영한 것이다. 연합뉴스 [주간경향] 지난 8월 24일 오후 1시 3분, 일본이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 원전 폭발사고 오염수를 장기간 바다로 쏟아붓는 것은 인류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국민 10명 중 8명은 반대(한국일보-요미우리 공동 여론조사, 2023년 6월)하는 일본 오염수 방류를 두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24일 대국민 담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때문에 우리 바다가 오염될 거라는 근거 없는 선동으로 수산업이 위협받고 있다.” 방류 시작 나흘 뒤 윤석열 대통령은 오염수 방류에 비판적인 이들을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며 ‘비과학적’이라고 비난했다. 현 정권의 말대로라면 국민 10명 중 8명은 비과학적 미신에 사로잡혀 있다는 얘기가 된다. 오염수 방류는 당장 우리의 삶을 흔들 정도로 급격한 충격을 몰고 오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1993년까지 영국, 미국,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등은 이미 ...
편집인
2023-09-02
북, 새벽에 순항미사일 여러발 발사…한미 연합훈련에 반발
입력2023.09.02. 오전 7:34 수정2023.09.02. 오전 7:38 사흘 만에 재도발…순항미사일 발사는 42일 만 한미 공군, 31~1일 서해 상에서 무장 실사격 훈련 [리원=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4일 공개한 사진에 지난 22일 함경남도 리원군 해안에서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 '화살'이 시험 발사되고 있다. 2023.03.24.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오늘(2일) 새벽에 순항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하며 사흘 만에 재도발에 나섰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우리 공군과 주한 미 공군이 서해에서 무장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 것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2일 4시경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에 있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사흘 만이다. 이날 북한은 밤 11시 40분경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360여㎞ 지점에서 낙하해, 계룡대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순항미사일의 경우 지난 7월 22일 이후 42일 만이다. 당시에도 북한은 오전 4시경 서해상으로 순...
편집인
2023-09-02
한중관계 훈풍? 한중일정상회담 재개까지…“변수는 오염수, 지켜봐야”
입력2023.09.02. 오전 6:01 한미일정상회의 마치니 中 적극 손 내밀어…G20·APEC서 중일관계 개선되면 내년 초 한중일정상회담 전망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발리=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2.11.15 jeong@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한중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실무단계 교류가 활발해져 G20(주요 20개국)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다자회의에서 정상회담을 벌이고, 나아가 한중일정상회담이 4년 만에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중일관계가 녹록치 않아 한중관계 개선만으론 장담할 수 없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경제공동위에 외교장관 통화, G20·APEC서 정상회담 기대…"中 안 매달리고 한미일 뭉치니 오히려 접합점 많아져"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경제공동위원회가 열린 데 이어 같은 달 31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무려 80분 통화해 한중관계 발전 공감대를 이뤘다. 그간 중국에서 한중 교류 활성화에 나서는 제스처는 여럿 취했는데,...
편집인
2023-09-02
군검찰 무리한 수사 역풍 맞나...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구속영장 기각
입력2023.09.02. 오전 4:31 호우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일 서울 용산구 군사법원에서 열린 사전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군검찰에 구인된 채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1일 기각됐다. 군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현역 군인을 상대로 한 구속영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추가하며 언론 접촉을 끊기 위한 '입막음'으로 비칠 만큼 무리하게 영장을 청구한 탓에 기존 수사가 역풍을 맞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하고, 지금까지의 수사진행 경과, 피의자가 향후 군 수사절차 내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다짐하는 점, 피의자의 방어권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는 증거인멸 내지 도망의 염려가 적어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군검찰은 "(박 대령이) 언론을 통해 허위 주장을 반복하며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면서 "처벌에 ...
편집인
2023-09-02
여야, 마지막 정기국회 시작…총선 7개월 앞두고 정국 주도권 공방
입력2023.09.02. 오전 8:00 김진표 "대화 끈 놓지 않는 것이 의회민주주의" 방송3법·노란봉투법·이태원특별법 최대쟁점 오염수방류·양평고속道·홍범도 등 현안산적 '이재명 단식'부터 '이균용·방문규 청문회'까지 김진표 국회의장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기국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데일리안 = 김희정 기자] 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1일 개회했다. 내년 총선을 7개월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정기회로, 여야는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정치·경제·외교·역사 등 각 분야에서 극한 대치를 예고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2월 9일까지 10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정기국회 일정과 관련해 합의한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오는 18일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20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다. 대정부질문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치러진다. 1일차인 5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6일 외교·통일·안보, 7일 경제, 8일 교육·사회·문화 등 분야에서 진행된다. 내년도 예산안 및 기...
편집인
2023-09-02
"그만하라 할 때까지 할 것"…여권, 횟집 먹방에 사활 걸었다
입력2023.09.02. 오전 9:00 수정2023.09.02. 오전 9:13 김기현(오른쪽) 대표, 윤재옥(왼쪽)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근 횟집에서 점심식사로 민어회를 먹고 있다. 뉴시스 “‘그만해도 된다’고 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인천 중구의 횟집에서 오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하며 국내 수산업계가 위축되자 국민의힘이 수산물 소비에 발벗고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횟집 방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여야의 충돌이 격화한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장외 집회, 단식 농성 등을 통해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걸 “국민 불안을 부추겨 수산업계를 위기로 내모는 행위”로 규정한 뒤 수산물을 직접 소비하는 방식으로 여론전에 맞불을 놓은 것이다. 지난 6월 15일 취임 100일을 맞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을 찾아 당 지도부와 기념 만찬을 가졌...
편집인
2023-09-02
민주,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에 "강력 규탄…백해무익한 도발 멈춰야"
입력2023.09.02. 오전 10:57 수정2023.09.02. 오전 10:58 윤석열 정부엔 "평화 위한 사명 외면 말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6.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에 "한반도를 위협하고 평화를 깨트리는 백해무익한 도발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연이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북한은 이미 종료된 한미연합훈련을 구실 삼아 미사일을 쏘며 핵 공격 능력을 과시했지만 북한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없다"며 "반복적 무력 도발은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이란 역효과만 얻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도 "더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사명을 외면하지 말라"며 "강 대 강 논리만으로는 한반도 평화를 지킬 수 없다. 평화야말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삶, 경제를 지키는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편집인
2023-09-02
싸우자는 야당, 화난 국무위원, 기름붓는 대통령
입력2023.09.02. 오전 11:51 야당 압박에 참지않는 국무위원, 여럿 설전 과거보다 더 격해진 감정 싸움...뉴노멀? 다수당 야당 압박에 대통령은 '편 가르기' '네가 망해야 한다' 韓 정치 비극적 운명의 모습[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난 8월 30일 국토교통위원회는 야당 의원들과 원희룡 장관 간의 신경전은 팽팽하다 못해 전운이 감돌 정도였습니다. ‘덤벼 볼테면 덤벼라’라는 비장한 표정의 원 장관은 다소 감정적인 표현을 쓰면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습니다. 본인의 ‘화난’ 감정을 숨기지 않는 일부 표현은 야당, 민주당 의원들을 격앙시켰습니다. 장관과 야당 의원들 모두 애써 감정 표현을 자제하는 모습이었지만 표정에서만큼은 ‘화났지만 참는다’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서로 간의 안 좋은 감정이 켜켜이 쌓여 있던 것일까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희룡 장관이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경선주자였고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자연스럽게...
편집인
2023-09-02
윤 대통령, 광복절 후 부쩍 '이념' 발언 늘었다…"현존하는 위협"
입력2023.09.02. 오전 5:30 수정2023.09.02. 오전 5:30 공식 석상서 '공산전체주의·반국가' 반복 언급 "실질적 위협 있는데 사회적 경각심은 옅어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공식 석상에서 '공산전체주의'와 '반국가세력'을 잇달아 언급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냉전이 끝났지만 여전히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달 광복절을 기점으로 공식 일정에서 공산전체주의, 반국가세력을 발언에서 빼놓지 않았다.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 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지난달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세력과 기회주의적 추종세력은 허위 조작, 선전·선동으로 자유사회를 교란하는 심리...
편집인
2023-09-02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golomba
300 점
21
sthnyyy
300 점
22
와이테크
300 점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