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입국
중국소식
상하이
공구
출국
상해코로나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 北고려항공 평양-베이징 노선 매주 화목토 운항 허가"
입력2023.08.23. 오전 11:51 수정2023.08.23. 오전 11:52 북한 고려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 중인 북한인들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북한 국영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22일 3년 7개월 만에 평양~베이징 노선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서우두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북한인들이 평양행 노선에 탑승하기 위해 수속을 하고 있다. 2023.8.22 jkhan@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북한 고려항공의 평양-베이징 노선 주 3회 운항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민항 당국은 고려항공에 대해 '3월 26일∼10월 28일 매주 화·목·토요일' 평양-베이징 노선 운영을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고려항공과 함께 평양-베이징 항공편을 운영했던 중국 항공사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는 아직 북중 항공편 재개 여부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다고 중국 당국은 전했다. 에어차이나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1월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이후 북중 노선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고려항공은 화요일인 전날 오전 9시 17분께(중국시간) 북중 국경이 닫힌 이래 3년 7개월 만에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여객기를 착륙...
편집인
2023-08-23
폴 크루그먼 "중국 경제 위기, 2008년 금융위기와 다르다"
입력2023.08.23. 오전 11:20 수정2023.08.23. 오전 11:53 NYT 칼럼…부채 심각하나 외채 아닌 중국이 스스로에 진 것 정부가 해결할 수 있는 범위…다만 구조개혁 의지 없어 문제 對中 경제 교류 큰 독일·일본 비해 미국이 입을 타격은 미미 [서울=뉴시스] 중국의 과도한 부채 문제로 인한 경제 위기가 심화할 가능성이 크지만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달리 해외에 미칠 파장은 크지 않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의 경제성장률 도표로 중국은 2분기에 예상보다 0.6% 포인트 낮은 6.3% 포인트 성장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2023.8.23.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2008년 금융경제 위기(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세계 경제 미친 파장만큼 지금 중국에 닥친 경제 위기도 파장이 클 것인가?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크루그먼 미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는 22일(현지 시간) 칼럼에서 중국이 입을 타격이 큰 것에 비해 미국에 미칠 파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의 과도한 부채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시점에 달할 것인 지에 대해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중국 당국자를 포함해 거의 없다. ...
편집인
2023-08-23
"美·中 전기차 거품 꺼지기 시작했다"…정부 과잉투자 탓
입력2023.08.23. 오전 10:53 WSJ, 공급이 수요 초과…가격 인하 경쟁에 이윤 감소 중국 보조금 노린 전기차 스타트업 400곳 파산 미국도 정부가 밀어부친 전기차 산업 붕괴 이미 시작 [서울=뉴시스] 전기차에 대한 정부 주도 과잉투자로 공급이 수요를 크게 넘으면서 전기차 산업의 거품이 꺼지기 시작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 시간) 사설로 주장했다. 사진은 역전된 현대차와 테슬라의 이익 그래프. 2023.8.23.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과잉투자로 부폴려진 전기자동차 산업의 거품이 꺼지기 시작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 시간) 사설로 강조했다. WSJ는 또 거품이 꺼지기 시작한 전기자동차 생산을 늘리려는 미 정부 정책이 중국을 모방한 것으로 이미 실패가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파산 직면 中헝다까지 전기차 부문 만들어…침몰 시작 테슬라사가 지난 주 전기차 시장이 과포화상태인 중국에서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 지난달 테슬라 등 중국의 전기차 회사들이 가격 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나 중국 정부의 독점 담합 경고에 따라 불과 며칠 만에 합의가 깨진 것이다. 전기차 판매가 인하로 중...
편집인
2023-08-23
중국 군사학교, 취업난 속 고교 졸업생 6년만에 최대 선발
입력2023.08.23. 오전 10:45 수정2023.08.23. 오후 12:21 작년보다 2천여명 많은 1만7천명 뽑아…신체 조건도 완화 (EPA=연합뉴스)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의 건물에 내걸린 인민해방군 창건 96주년 기념 포스터. 2023.8.23.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의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현지 군사학교들이 2017년 이후 최대 규모의 고교 졸업생을 신입생으로 뽑았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중국 전역 27개 군사학교에서 올해 1만7천명의 고교 졸업생을 신입생으로 뽑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천여명 늘어난 규모로 2017년 중국군에 대한 개혁 작업이 진행된 후 최다 규모다. 2017년 중국군 지도부는 군사 훈련을 능률화하고 로켓군 창설 등 병력 개편을 반영하고자 개혁 작업을 단행하면서 일부 군사 학교들을 통합했다. 중국 군사학교들이 고교 졸업생 선발을 늘린 것은 지난 6월 16∼24세 실업률이 2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청년 취업난이 사회적 큰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이뤄졌다고 SCMP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고...
편집인
2023-08-23
애경산업 "바이컬러 칫솔·치약, 중국 하메이 매장서 판매"
입력2023.08.23. 오전 8:36 수정2023.08.23. 오전 8:37 바이컬러 제품 [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애경산업은 자사의 뷰티 덴탈 브랜드인 '바이컬러' 제품을 중국 뷰티 편집숍인 하메이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메이는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에서 12개 매장을 운영 중인 창고형 뷰티 편집숍이다. 애경산업은 하메이 12개 매장에서 바이컬러 치약 3종과 칫솔 3종을 선보인다. 바이컬러 관계자는 "브랜드를 중국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신선미(sun@yna.co.kr)
편집인
2023-08-23
中관영지 "오염수, 생태계 파괴 자명…실사판 고질라 등장 우려"
입력2023.08.23. 오전 8:51 수정2023.08.23. 오전 8:52 기시다 "기상·해상 조건 등에 차질이 없다면 24일 실시" 中 관영지 "홍콩·마카오 日 해산물 등 수입 금지 조치…방류 결정, 선례로 남을 것" 일본이 오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다. 자료사진. ⓒ News1 DB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날짜를 오는 24일로 결정한 가운데 중국 관영지는 '드디어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면서 국제 사회에서는 생태계 파괴로 인한 '실사판 고질라'가 등장할 것이란 불안이 엄습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2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국내외 우려와 지속적인 반대에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면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며 이번 결정은 일본의 국가 이미지와 경제적 이익 그리고 일본과의 인적 교류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비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일본이 방류를 강행할 수 있도록 미국과 일부 동맹국이 면죄부를 준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사건은 역사에 선례로 남을 것"이라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게 될 경우 전 세계 생태 환경 파괴 뿐만 아니라과 (유...
편집인
2023-08-23
'디플레 공포'에 글로벌 원자재 시장 직격탄
입력2023.08.23. 오전 9:28 수정2023.08.23. 오전 9:30 사진=AP 중국 경제의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공포가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부상했다. 세계 최대 원자재 구매국인 중국에서 기업 투자가 감소하면서 금속과 건설 자재 수요가 타격을 받고, 가계소비 위축으로 원유와 돼지고기 등 식량 및 에너지 수요가 줄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원자재 시장 트레이더들이 중국의 장기화되는 디플레이션과 수출 부진, 부동산 시장 위기, 위안화 가치 하락과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원자재 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세계 경제 침체 우려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외에도 중국이 제로 코로나 방역 조치를 해제하면서 원유와 석탄 등 연료 소비가 반등했다. 중국 정부가 경기 재개를 위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도 거들었다. 그러나 리오프닝(경기 재개) 효과는 크지 않았고 최근 부동산 위기로 중국 경기 둔화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고조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기업투자보다는 소비 회복에 주력하는 점, 신재생에너지로 돌파구를 찾으려 할 수 있다는 점 등은 ...
편집인
2023-08-23
“2일도 길다, 사업승인, 이제 2시간”…투자자 바짓가랑이 잡는 상하이
입력2023.08.23. 오전 8:20 수정2023.08.23. 오전 8:26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 [사진 = 연합뉴스]중국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외자 유치에 적극 나선 가운데 ‘경제 수도’ 상하이가 자유무역구 내에서의 외자 프로젝트 등록을 2시간 이내에 처리해주겠다고 공약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시 정부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린강(臨港) 자유무역구(FTZ) 내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 사업 등록 절차를 2시간 내 끝내고 조건이 부합하면 공장 건설 역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약 이틀이 소요되는 등록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상하이시는 신규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레드 테이프(관료제적 형식주의)를 줄이고 인프라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로 이같은 조치를 도입했다고 SCMP는 전했다. 린강 자유무역구는 상하이 남쪽 해안에 120㎢ 규모로 조성된 최첨단 생산 단지 겸 수출 기지다.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로 상하이 자유무역구(FTZ)에 추가됐다. 이 지구는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와의 협업으로 특히 잘 알려져 있다. 2018년 린강 자유무역구는 테슬라가 미국 외 지...
편집인
2023-08-23
中 “일본, 극도로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동”
입력2023.08.23. 오전 4:10 그린피스 “돌이킬 수 없는 재앙” 국내서 ‘반일감정’ 고조 가능성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국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날짜를 확정하자 강력히 반발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엄중한 우려와 단호한 반대를 무시하고 고집스럽게 핵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겠다고 공표했다”며 “이는 핵오염의 위험을 전 세계에 전가하고 인류 전체의 장기적 복지보다 사익을 우선시하는 극도로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강력하게 반대하며 일본 측에 엄격한 교섭을 제안했다”면서 “일본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고 성실한 태도로 주변 국가들과 소통해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핵오염수를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식품 안전과 대중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를 강화한 중국은 방류가 시작되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도 이...
편집인
2023-08-23
남아공 찾은 시진핑, G7 맞서 브릭스 확대-‘脫 달러’ 논의
입력2023.08.23. 오전 3:02 中, 사우디 등 포함 ‘브릭스+’ 구상 인도-브라질은 외연 확대 떨떠름 ‘ICC 체포영장’ 푸틴은 화상 참석 22∼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현지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요하네스버그=신화 뉴시스한미일 3개국의 밀착 등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이 거세지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 확대에 공들이고 있다. 시 주석은 22∼24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제15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반미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모스크바에서 만난 후 올 들어 두 번째 해외 순방이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22일 새벽 요하네스버그 공항에 도착한 시 주석을 현장에서 직접 맞이하며 극진히 예우했다. 두 정상은 올해 회의의 공동의장이다. ‘브릭스와 아프리카’를 의제로 한 올해 회의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후 3년 만에 대면으...
편집인
2023-08-23
中, 일본 오염수 방류에 일본대사 초치 강력 항의
입력2023.08.23. 오전 12:00 수정2023.08.23. 오전 12:0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22일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 처리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베이징 주재 일본대사를 불러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다루미 히데오(垂秀夫) 주중 일본대사를 초치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를 24일부터 방류하는데 항의하는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부장은 다루미 일본대사에 오염 처리수를 바다에 방출하는 계획에 중대한 우려를 갖고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쑨웨이둥 부부장은 일본이 국제사회의 거센 의문 제기와 반대를 도외시하고 오렴 처리수를 방류한다고 발표했다고 비난했다. 쑨웨이둥 부부장은 오염 처리수 방출이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과 국제사회에 공공연하게 방사능 오염을 전가하고 지역과 세계 각국의 장기적인 복지보다는 일본 이익을 우선하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처사라고 규탄했다. 앞서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엄중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24일...
편집인
2023-08-23
중국에서 고전하는 현대차, 충칭공장 결국 매각
입력2023.08.23. 오후 3:21 현대차가 중국 충칭공장을 매각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현대차 제공 23일 로이터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11일 충칭공장의 토지 사용권, 장비, 기타 시설 등을 36억8000만위안(약 676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충칭공장은 현대차의 다섯 번째 중국 공장으로 2017년 완공됐다. 연간 3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서 베이징1~3공장, 창저우공장, 충칭공장 등 5곳을 운영해 왔다. 이 중 베이징1공장은 2021년 중국 전기차 회사 리샹에 매각했고, 창저우 공장도 연내 매각할 방침이다. 중국 내 생산공장이 2곳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에서 수년간 부진을 겪었다. 현대차와 기아는 2016년 중국에서 합산 179만대를 판매했는데, 2017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후 한한령이 퍼진 여파로 판매량이 고꾸라졌다. 현대차·기아의 중국 판매량은 2020년 66만대, 2021년 48만대, 작년 26만대로 급감했다. 베이징현대는 작년 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고성민 기자 kurtgo@chosunbiz.com 기자 프로필...
편집인
2023-08-23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8. 22 화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비즈니스 트랜드] 한 번 내 것이 되면 애착이 생긴다?! [오늘의 주요 소식] 삼성, 中 '초고가' 폴더블 시장 2위…화웨이 추격 中 상업용 부동산도 '위태'…소호차이나, 세금 못 냈다 [전병서 교수] "中 부동산위기 충분히 통제 가능…위기론 과하다" 中 부동산 위기 ‘주거→ 상업용’ 확산… 파격 부양카드는 못꺼내 과테말라서 친중 좌파 집권… “中과 관계 확장” 중국, 올해 대러 수출액 73% 급증…"러시아 경제 지탱" “中 경제” 외부 우려 커지는데… 오히려 중국은 차분 상점 폐업 속출·공사현장 스톱…중국 곳곳 ‘침체 신호’ 뚜렷 시진핑 참석 남아공 브릭스 오늘 개막…中관영 "아프리카와 협력 강화" 중국 총리, 태국 재계 1위 CP그룹 회장 만나 투자 요청 골드만삭스 “중국 경제 위기로 한국증시가 반사익 얻을 수도” 북중 육로 이어 하늘길도 재개…고려항공 여객기 베이징 도착 '외자유치'에 팔걷은 中상하이 "사업승인 2시간 이내 처리" 공약 "신흥시장 中영향...
편집인
2023-08-22
일동제약 고혈압 치료제 원료, 중국 제약사에 수출
송고시간2023-08-22 11:06 일동제약 [일동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일동제약[249420]은 중국 광저우 소재 제약사 '토선 파마슈티컬'(Guangzhou Tosun Pharmaceutical)에 고혈압 치료제 등에 쓰이는 원료의약품인 '베니디핀 염산염'을 수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토선과 베니디핀 공급 관련 계약을 했으며,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일동제약은 중국 의약품 관리 당국으로부터 베니디핀에 대한 원료의약품 등록과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토선에 베니디핀을 공급하고 토선은 중국 내 의약품 시장과 관련 업체 등을 상대로 유통과 판매, 현지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베니디핀은 혈관과 심장 근육의 수축에 관여하는 칼슘 이온의 이동 통로를 막아 혈관을 확장하고 심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칼슘 채널 차단제(CCB) 계열 약물로, 주로 고혈압, 협심증 치료제 등에 쓰인다. ADVERTISEMENT 회사 관계자는 "중국의 경우 심혈관계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치료제 수요 등 관련 시장 또한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편집인
2023-08-22
중국 경제 ‘4D의 함정’에 빠졌다…4D가 무엇?
입력2023.08.22. 오후 12:02 수정2023.08.22. 오후 12:12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옌텐항이 컨테이너로 가득찬 모습이다. 2022.12.25.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경제가 4D로 죽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D는 부채(Debt) 급증, 수요(Demand) 부족, 데모그래픽(Demographic,인구) 감소, 미국과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을 뜻한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4가지 이유로 중국경제가 빨리 회복하지 못하고 구조적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 부채 급증 : 일단 정부 부채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은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 인프라를 일으키는 방법으로 경기를 부양해 왔다. 이에 따라 중국의 각 지방 정부는 모두 빚더미 위에 앉아있다. 국제결제 은행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3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미국의 200%보다 더 높은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에도 인프라를 일으켜 경기를 회생시킬 여력이 바닥나고 있다. ◇ 수요 부족 : 중국의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고 있다. 수요가 부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경제는 디...
편집인
2023-08-22
"신흥시장 中영향력 급격 감소…30년간 압도했으나 상황 변화"
입력2023.08.22. 오전 11:45 수정2023.08.22. 오전 11:46 골드만삭스 "중국 이슈 피신처로 한국이 최고…중동·인도도 매력" 중국 충칭의 한 시장 모습.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세계 2위의 중국 경제가 최근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신흥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만큼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투자전략가 시저 마스리 등 3명은 2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는 지난 30년 동안 신흥 시장의 경제와 기업 성장에서 지배적 요인이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 전략가는 중국 경제의 둔화 등이 다른 개발도상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가파르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성장의 (하향) 수정안으로 인한 여파는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계속 진행 중인 장기 이혼'(ongoing long-term divorce)이라고 지칭하며 주당순이익 등의 지표는 중국과 신흥시장 간의 '이혼'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주요 신흥시장 주식과 채권에서 3...
편집인
2023-08-22
'외자유치'에 팔걷은 中상하이 "사업승인 2시간 이내 처리" 공약
입력2023.08.22. 오전 11:18 수정2023.08.22. 오전 11:19 기존 이틀 일정 축소…신에너지차·반도체·AI·생명공학 등 초점 중국 상하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외자 유치에 적극 나선 가운데 '경제 허브' 상하이가 자유무역구 내 외자 프로젝트 등록을 2시간 이내에 처리해주겠다고 공약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시 정부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린강 자유무역구(FTZ) 내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 사업 등록 절차를 2시간 내 끝내고 조건이 부합하면 공장 건설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시는 "우리는 테슬라 공장의 빠른 건설 속도를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린강 자유무역구는 상업 활동 촉진과 비즈니스 친화 환경 조성에서 최고의 국제적 기준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SCMP는 "기존에 해당 절차에는 이틀이 소요됐다"며 "상하이시가 신규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레드 테이프(red tape·관료제적 형식주의 또는 문서주의)를 줄이고 인프라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공약했다"고 설명했다. '기가팩토리3'로 불리는 테...
편집인
2023-08-22
북중 육로 이어 하늘길도 재개…고려항공 여객기 베이징 도착
입력2023.08.22. 오전 10:27 수정2023.08.22. 오전 11:31 베이징공항 전광판에 뜬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 도착 정보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북한 국영 항공사인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가 22일 오전 중국 수도 베이징에 착륙했다. 북한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것은 2020년 1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뒤 3년 7개월여 만이다. 2023.8.22 jkhan@yna.co.kr 한종구(jkhan@yna.co.kr)
편집인
2023-08-22
골드만삭스 “중국 경제 위기로 한국증시가 반사익 얻을 수도”
입력2023.08.22. 오전 10:06 수정2023.08.22. 오전 10:08 골드만삭스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부동산발 중국 경제 위기로 신흥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지만 중국과 신흥시장간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상당히 진행돼 한국의 경우 오히려 반사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2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지난 30년 동안 중국경제의 급성장은 신흥시장 성장의 압도적인 요인이었지만 지금은 이 같은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코로나 이후 중국경제의 급성장이 멈춰 신흥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이제는 중국과 디커플링을 논의할 수준이 됐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를 집필한 카이사르 마스리는 “이제는 신흥시장이 중국과 이혼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지난 3년 동안 신흥시장과 중국의 디커플링이 상당히 진행돼 중국발 위기가 신흥시장에 생각보다 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의 부동산 위기로 중화권 증시가 급락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락할 가능성이 크지만 다른 신...
편집인
2023-08-22
중국 총리, 태국 재계 1위 CP그룹 회장 만나 투자 요청
입력2023.08.22. 오전 9:09 수정2023.08.22. 오전 9:10 리창 중국 총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경기 회복을 위한 외자 유치를 강조하는 가운데 리창 총리가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그룹의 다닌 치아라와논드(중국명 셰궈민) 회장을 만나 투자를 요청하고 나섰다. 22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셰 회장을 만났다. 리 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국의 개혁개방 45년에 그려진 웅장한 그림에 많은 화교 기업인이 중대한 공헌을 했다"며 화교 2세인 셰 회장 등 화교 기업인들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현재 중국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며 시장화·법치화·국제화의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외자 기업의 요구를 상시로 경청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그러면서 "CP그룹과 많은 화교 기업, 각국 기업이 중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발전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셰 회장은 "CP그룹은 중국이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더 확대하고 ...
편집인
2023-08-22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