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출국
8
입국
9
여행
10
코리아타운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비자
10
6
상하이
1
7
출국
3
8
입국
2
9
여행
1
10
코리아타운
5
추천 검색어
공구
출국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입국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상하이
중국소식
상해코로나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中, 춘절 소비 증가에도 안심 일러… 부양책 기대감 고조
입력2024.02.19. 오후 12:29 中 춘절 기간 관광수입, 120조원 육박 ”가계소비 증가율 ‘6% 도달’ 고무적 신호” 해외여행·자동차·주택 구매 회복은 아직 20일 기준금리 ‘LPR’ 인하 기대감 솔솔 중국의 최대 성장동력인 내수 소비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좀처럼 돈을 쓰지 않던 중국인들이 춘절(春節·설) 연휴에 여행 등에 지출을 크게 늘리면서다. 하지만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드는 해외여행이나 자동차·주택 구매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지갑을 닫고 있어 안심은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비 회복세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중국 정부가 기준금리 인하 등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중국 문화관광부는 10~17일 8일간의 춘절 연휴에 중국 내 관광객이 4억74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34.3%,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19.0% 증가한 것이다. 이 기간 중국 내 관광객의 총지출액은 6326억8700만위안(약 117조원)으로 전년 대비 47.3%, 2019년 대비 7.7%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역시 8일짜리 황금연휴였던 국경절 때와 달리 확연한 회복세다. 당시 중국 내 관광객은 8억2600만명으로 2019년 같은 ...
뉴스팀
2024-02-19
중국, 부탄과 국경 분쟁 지역서 정착촌 계속 확장
입력2024.02.19. 오후 1:06 수정2024.02.19. 오후 1:07 홍콩매체 "부탄은 中 국경마을 논란 경시…인도는 주시" 작년 10월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오른쪽 두번째)과 부탄 탄디 도르지 외교장관 회담.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히말라야 소국 부탄과의 국경 분쟁 지역에서 정착촌을 확장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티베트공상연맹은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작년 12월 28일 18명의 중국 주민이 히말라야 외딴 마을인 타말룽에 신축된 집으로 이사 가기 위해 기다리는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각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형 초상화를 들고 있었고 그 뒤에는 이주를 환영하는 중국어와 티베트어로 적힌 붉은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SCMP는 "중국과 부탄 간 오랜 국경 분쟁 지역 내에 위치한 타말룽 마을은 중국이 해당 분쟁 지역 내 건설한 최소 3개의 정착촌 중 하나"라며 "티베트자치구 당국은 지난해 국경 마을의 급속한 확장을 주도했고 그중 타말룽 마을은 작년 하반기 두배로 커졌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18명의 이주...
뉴스팀
2024-02-19
“반간첩법, 반도체 규제”…中 외국인 투자 30년만에 ‘뚝’
입력2024.02.19. 오후 1:09 수정2024.02.19. 오후 1:34 지난해 외국인 대중국 직접투자 전년比 8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춘제 리셉션에서 연설하고 있다. [신화통신]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중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30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외환관리국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외국인들의 대중국 직접투자 금액 규모가 330억달러(약 43조9800억원)로 2022년 대비 82% 감소하며 1993년 이후 최저치라고 전했다. 2021년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3500억달러(약 456조원)로 정점에 달한 이후 2년 사이 무려 10분의 1로 감소한 셈이다. 닛케이는 개정된 반간첩법에 대한 우려와 미중 갈등 때문에 외국 자본이 중국 사업을 축소하거나 아예 철수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3년 7월 개정 시행된 반간첩법으로 신규 투자를 위한 사전 조사에 차질이 생기며 서구 기업들의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 개정된 반간첩법의 시행으로 서구 기업들이 투자 전 사업 환경을 폭넓게 조사하는 데 필요한 사전 조사 작업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
뉴스팀
2024-02-19
中, 전기차 국내 수요 둔화에 수출 박차…해외 공급과잉 우려
입력2024.02.19. 오전 11:55 수정2024.02.19. 오전 11:56 중국 업체들 생산능력 과다…가격 붕괴 가능성도 비야디, 올해 최고급 모델 출시 계획과 함께 40만대 수출 목표 중국의 BYD 공장에서 로봇들이 작업하는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이 자국 내 수요가 둔화하면서 적극적인 수출을 통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업체로 부상한 비야디(BYD)는 올해 최고급 모델 출시 계획과 함께 수출 목표를 늘려 잡았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은 지난 몇 년 동안 보조금을 통한 붐으로 유럽과 미국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누려왔다. 그러나 보조금이 삭감되고 소비자도 지출을 줄이면서, 중국에서는 치열한 가격 전쟁이 촉발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초 소비자 대상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철회했고, 중국의 지난해 전기차 성장률은 21%를 기록하며, 전년 74%에서 급락했다. 많은 기업이 매출 증가에도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해 일부는 파산 리스...
뉴스팀
2024-02-19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4. 2. 18 일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 Biz) 모집 안내 [오늘의 주요 소식] '中어민 사망' 새 불씨 되나…中, '추가 조치' 시사 중국 공산당 ‘20기3중전회’는 왜 열리지 않을까 中 건강식품 열풍에 세계 당나귀 씨 마른다…아프리카 '몸살' 中왕이 "한반도 문제, '당사국 합리적 안보 우려' 해결이 우선" "끔찍" "깡패들" 나발니 죽음 비난 들끓는데…논평 거부 중국 "러 내정" 미국 아니었네…中 겨냥 사이버 공격 배후는 물고기 한 마리가 2억원?…‘억소리’ 나는 희귀어 세계 임금체불 北노동자 2000명 中공장 점거… 관리인 폭행 숨지게 증시는 이미 뜀박질…춘제 여행·소비 증가한 中, 경기 반등할까? 중국인들 ‘죽음의 정글’ 밀려든다...美 불법이민 54배 폭증 이유 EU, 中기업 '불공정 보조금' 조사…역외보조금 규제 첫 사례 "단교하면 매년 266억 줄게" 팔라우에 제안한 중국 "12간지 아이 낳겠다"…'9명 출산' 7조 부자 中회장님 부부의 꿈...
뉴스팀
2024-02-18
"시주석, 봄에 프랑스 방문 조율 중…코로나 후 첫 유럽行"
입력2024.02.17. 오후 8:27 수정2024.02.17. 오후 11:26 日요미우리, 中 당국자 및 외교소식통 인용 보도 왕이, 뮌헨안보회의 후 佛 이동…"세부사항 조율" 요미우리 "미·유럽 對中 포위망 균열 시도" 분석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봄 프랑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일본 요리우리 신문이 17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 주석(오른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지난해 4월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4.02.17.[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봄 프랑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17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 주석의 첫 유럽 방문이라고 한다. 요미우리는 중국 당국자와 베이징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을 위한 최종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뒤 프랑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왕 부장은 카운터파트인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무...
뉴스팀
2024-02-18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기술 中 유출 전현직 연구원 일당 기소
입력2024.02.16. 오후 5:48 수정2024.02.16. 오후 5:49 (평택=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국내의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전문기업의 기술정보를 중국으로 유출한 전직 연구원 등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3부(이지연 부장검사)는 16일 반도체 공정 장비업체 A사 전직 연구원이자 B사 대표인 C씨 등 2명을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및 영업비밀국외누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또 C씨 등과 공모한 A사 전현직 직원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진공펌프 기술유출 사건 범행개요도 [수원지검 평택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는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제조공정의 핵심 환경인 진공상태를 형성·유지하는 장비로,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다. C씨는 2023년 3∼5월 A사 전현직 직원 등으로부터 공장 레이아웃 등 기술 정보를 부정 취득했으며, A사 소유의 시가 1억6천만원 상당의 진공펌프 부품 1만여개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C씨는 2023년 퇴사하면서 진공펌프 관련 설계 도면을 반납하지 않는 등 수법으로 기술자료를 유출했으며, 이같이 부정 취득한 A사의 기...
뉴스팀
2024-02-18
中축구리그, 김대의 등 한국 감독 잇단 영입…"높은 가성비에 반해"
입력 2024.02.16. 오후 05:51 최종수정 2024.02.16. 오후 05:52 【서울=뉴시스】중국 프로축구팀들이 한국 감독을 잇따라 영입하면서 1부리그(슈퍼리그), 2부리그(갑급리그) 한국적 감독이 6명을 늘었다. 사진은 2018년 8월 수원 FC 감독으로 재직 중인 김대의 감독의 모습. 2024.02.1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프로축구팀들이 한국 감독을 잇따라 영입하면서 1부리그(슈퍼리그), 2부리그(갑급리그) 한국적 감독이 6명을 늘었다. 16일 중국 베이징칭녠바오 등에 따르면 2부리그 쑤저우 둥우 클럽은 지난 14일 저녁 김대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슈퍼리그 청두 룽청 코치로서 이 팀의 서정원 감독을 보좌해 왔다. 김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팀 감독을 맡으면서 중국 프로축구 1·2부리그 한국인 감독은 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김 감독, 서정원 감독(청두 룽청), 최강희 감독(산둥 타이산), 남기일 감독(허난), 김봉길 감독(옌볜 룽딩), 김종부 감독(난징 시티)이다. 중국 언론은 자국 축구팀이 한국인 감독을 적극 영입하는 것은 '가성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베이징칭녠바오는 “가격(연봉) 측면에서 유럽, 미국 ...
뉴스팀
2024-02-18
"12간지 아이 낳겠다"…'9명 출산' 7조 부자 中회장님 부부의 꿈
입력2024.02.16. 오후 6:34 수정2024.02.16. 오후 10:23 9명 출산…육아 도우미만 6명 남편은 中 '완정' 그룹 회장중국에서 결혼생활 16년 동안 9명을 출산한 30대 부부가 아이를 더 낳아 12가지 동물 띠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중국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자오완룽(趙萬龍·36)과 톈둥샤(田東霞·33) 부부는 고교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오다 2008년 결혼했다. 부부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거의 매년 아이를 출산해 총 9명의 자녀를 뒀다. 올해와 같은 용띠해인 2012년에는 쌍둥이가 태어나기도 했다. 자오완룽-톈둥샤 부부와 9명의 자녀 [사진출처= 중국 SNS 더우인 갈무리] 톈씨는 당초 넷째까지만 아이를 낳으려고 했다. 그러나 아이가 늘어날수록 집안에 생기가 돈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톈씨는 또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낭비한다는 것이 아쉬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부부는 아이를 더 낳아 자녀들로 12가지 동물 띠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중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더우인에 밝혔다. 토끼띠, 뱀띠, 말띠, 양띠 아이를 가지면 이들의 바람은 이룰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
뉴스팀
2024-02-18
"단교하면 매년 266억 줄게" 팔라우에 제안한 중국
입력2024.02.16. 오후 6:54 팔라우 대통령, 중국 제안 공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태평양 섬나라인 팔라우의 수랭걸 휩스 대통령이 "대만과의 단교 대가로 관광 수익을 주겠다"는 중국의 제안을 공개했다. 16일 대만 연합보와 중앙통신사(CNA) 등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민주주의수호재단의 클레오 파스칼 연구원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수랭걸 휩스 팔라우 대통령이 지난 9일 미국의 한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이 서한에는 중국이 이미 자국의 민간 관광객들이 팔라우의 모든 호텔을 채웠으며 팔라우가 호텔을 더 짓는다면 더 채우도록 하는 한편 매년 2천만달러(약 266억원)를 지원해 팔라우에 2에이커(약 8천94㎡) 규모의 콜센터를 건설해 운영토록 할 것이라면서 미국 및 대만과의 단교를 제안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휩스 대통령은 이어 "팔라우가 주변 수로는 물론 미국 하와이와 아시아 간 해상·영공에 대한 전략적 통제권을 미국에 제공하고 있는 것을 중국이 탐내고 있다"면서 미국에 팔라우와 자유연합협정(COFA) 연장 절차를 조속히 매듭지으라고 촉구했다. COFA는 미국이 경제 원조를 제공하는 대신 해당국에 미군이 공중, ...
뉴스팀
2024-02-18
EU, 中기업 '불공정 보조금' 조사…역외보조금 규제 첫 사례
입력2024.02.17. 오전 1:45 수정2024.02.17. 오전 1:46 "해외서 과다 보조금받고 역내 공공조달 참여…시장 왜곡 징후 충분" 중국산 전기차 조사 이어 '제2라운드'…中 강력 반발 예상 중국 CRRC 공장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신화통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16일(현지시간) 중국 국영 열차제조업체의 불공정 보조금 수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집행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역외보조금규정'(FSR)에 따라 중국 중처그룹(CRRC)의 자회사 중처쓰팡(中車四方)에 대한 심층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집행위는 중처쓰팡에 대한 예비검토 결과 이 회사가 불가리아에서 전기 전후동력형(Push-pull) 열차의 유지·보수와 관련된 공공조달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내수시장을 왜곡하는 수준의 역외 보조금을 받았다는 충분한 징후가 있어 심층조사를 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불가리아는 EU 회원국이다. 중처쓰팡이 해외에서 수령한 보조금 규모나 방식이 역외보조금규정 위반으로 최종 판단되면...
뉴스팀
2024-02-18
중국인들 ‘죽음의 정글’ 밀려든다...美 불법이민 54배 폭증 이유
입력2024.02.18. 오전 12:01 수정2024.02.18. 오전 6:23 죽음의 정글로 불리는 '다리안 갭(Darien Gap)'을 걷던 한 중국 소녀가 복통으로 쓰러지자 소녀의 아버지가 돌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작년 12월 다리안 갭을 넘어 멕시코 국경으로 들어오는 중국인 불법 이민자들의 실태를 자세하게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작년 한 해 멕시코와 접한 서남부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시도하다 체포된 중국인 숫자가 3만74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2월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불법 이민 관련 자료를 공개했어요. 2년 전인 2021년(689명)의 54배, 2022년(3813명)의 10배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중국에서는 작년 한 해 ‘룬(潤)’이라는 말이 대대적으로 유행했어요. 룬의 알파벳 발음 표기는 ‘run’입니다. 도망간다는 뜻이죠. 시진핑 주석 집권 3기 이후 갈수록 강화되는 권위주의 하의 사회 통제, 제로 코로나 해제 이후에도 계속되는 경제난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을 탈출하려는 이들이 줄을 잇는 겁니다. 대표적인 자유주의 경제학자로 95세의 고령인 마오위스(茅于軾)도 중국 공안의 감시에 시달리다 캐나다 이민을 택했...
뉴스팀
2024-02-18
증시는 이미 뜀박질…춘제 여행·소비 증가한 中, 경기 반등할까?
입력2024.02.17. 오전 7:10 수정2024.02.17. 오전 7:11 최대 명절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은 중국인들의 기차 이용이 증가하면서 올해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련 소식에 중국보다 먼저 거래를 재개한 홍콩증시에서는 중국 국영면세점그룹, 씨트립 등 소비 관련주가 반등세를 이어갔다. 중국 증시는 긴 연휴를 마치고 19일 거래를 재개한다. 중국 상하이 홍챠오 기차역 /사진=블룸버그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춘제기간(2월10~17일) 중 첫 6일 동안 중국 철도 이용객 수가 6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61% 늘어난 수치로 최근 5년 사이 최대치다. HSBC홀딩스의 프레데릭 뉴만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소비자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소비 지표가 예상치를 초과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코로나19가 만연하고 있던 지난해 수치를 비교 대상으로 본 것은 '낮은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철도 이용객 증가는 부동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악화하고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압력으로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팽배한 중국 경제에는 '단비' 같은 뉴스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
뉴스팀
2024-02-18
임금체불 北노동자 2000명 中공장 점거… 관리인 폭행 숨지게
입력2024.02.17. 오후 4:34 수정2024.02.17. 오후 4:37 조선중앙TV가 16일 북한이 ‘민족 최대 명절’로 기념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광명성절’(2월16일)을 맞아 각지의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뉴시스 北파견 노동자들 中지린성 공장 점거 전쟁자금 명목 월급 뜯기자 불만폭발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2000명이 지난달 임금 체불에 항의하며 공장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을 당시 감시 요원을 인질로 잡고 관리직 대표를 폭행해 숨지게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 외교관을 지내다 귀순한 고영환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도 지난달 북한 소식통 등의 이야기를 토대로 작성한 북한 노동자 파업·폭동 관련 보고서에서 이런 내용을 주장한 바 있다. 요미우리 보도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 산하 무역회사가 파견한 노동자 약 2000명이 지난달 11일 중국 동북부 지린성 허룽(和龍)시의 의료 제조·수산물 가공 공장을 점거했다. 20대 전직 여군도 다수 포함된 북한 노동자들은 장기 임금 체불에 화가 나 북한에서 파견된 관리직 대표와 감시 요원들을 인질로 잡고 임금을 받을 때까지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
뉴스팀
2024-02-18
물고기 한 마리가 2억원?…‘억소리’ 나는 희귀어 세계
입력2024.02.17. 오후 4:54 중국에서 한 마리에 수 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거래되는 희귀어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 아로와나 대회에서 아로와나 물고기 한마리가 108만 위안, 우리 돈으로 1억 9998만 원에 낙찰되었다. 원래 아마존에 서식하는 이 물고기가 일반 직장인들의 수 년 연봉, 집 한 채 가격에 맞먹는 고가에 낙찰되자 희귀어 산업이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중국 현지 언론 시아오시앙천바오(潇湘晨报)는 20년 동안 희귀어만 키우는 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로 44세인 이 남성은 어릴 때부터 동물을 워낙 좋아했고 원래는 뱀, 거북이, 원숭이, 자라 등 남들이 키우지 않는 희귀동물만 키웠다. 이후 동물 별로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복잡해 이제는 희귀어만 키운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희귀어가 아니면 아예 구매하지 않고 관심이 없다. 과거 20시간이 넘게 운전해서 푸젠성을 찾아가 백색 장어를 20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구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백색 장어는 10만 분의 1 확률로 변이가 성공하기 때문에 아마도 전국에서 유일한 흰 장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10년 전에는 태국까지 건너가 흰색 담수가오리를 32만 위안(약 6000만...
뉴스팀
2024-02-18
미국 아니었네…中 겨냥 사이버 공격 배후는
입력2024.02.17. 오후 6:10 수정2024.02.17. 오후 6:11 최근 중국 보안회사들이 인도에서 기원한 사이버공격에 주목하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사이버안보 최대 위협은 으레 패권 경쟁국인 미국에서 기원한 공격일 것이라 여겨지지만 중국과 파키스탄을 겨냥한 인도발 공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중국 당국이 사전에 차단한 중국군에 대한 한 사이버공격은 인도 출신 해커 그룹이 조직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공격은 목표와 방법에서 이전의 공격들과 유사성을 띠며 동일 그룹이 관여했음을 시사했다. 문제의 해킹 그룹은 최소 2013년 11월부터 활동해왔으며, 미국 보안회사가 처음 발견해 '비터'(Bitter)라 명명했다. 중국 보안회사 치후360도 2016년에 이들을 '만링화'라 칭했다. SCMP는 "이들은 주로 파키스탄과 중국을 목표로 정부 기관과 군, 핵 분야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사이버안보 분석가들은 공격에서 관찰된 IP 주소 위치와 언어적 패턴을 근거로 해당 그룹의 기원이 인도이며 국가 지원을 받는 것으로 의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비터는 패치워크(Patchwork), 사이드윈더(SideWi...
뉴스팀
2024-02-18
"끔찍" "깡패들" 나발니 죽음 비난 들끓는데…논평 거부 중국 "러 내정"
입력2024.02.17. 오후 8:34 수정2024.02.17. 오후 8:48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차 일대일로 정상 포럼 개막식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23.10.18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여겨졌던 알렉세이 나발니의 옥중 사망을 두고 서방이 강도 높게 러시아를 비난하는 가운데 중국은 "러시아의 내정"이라며 논평을 거부했다. 17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이날 AFP의 나발니 사망 관련 질의에 "이것은 러시아의 내정이다. 논평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16일(현지시간) 러시아 교정당국은 나발니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나발니가 산책에서 돌아와 몸이 좋지 않다고 느낀 뒤 의식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 "의료진이 즉시 소생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모두 시행했지만, 긍정적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에도 중국은 러시아와의 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왔다. 특히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뉴스팀
2024-02-18
中왕이 "한반도 문제, '당사국 합리적 안보 우려' 해결이 우선"
입력2024.02.18. 오전 1:35 수정2024.02.18. 오전 1:36 뮌헨안보회의 연설…"한반도 긴장 악순환 방지·안정 회복이 급선무" "디리스킹 명목 '탈중국화' 시도는 역사적 잘못…中 개방 확대할 것"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최근 긴장 고조 국면인 한반도 문제에 관해 '당사국의 합리적 안보 우려 해결'이 우선 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주임은 이날 독일 뮌헨안보회의 중국 세션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늘 조선반도(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추동을 견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왕 주임은 "급선무는 악순환을 방지하고, 당사국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해결하며, 형세(상황)의 안정 회복 실현을 이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사국'이 어디를 가리키는지 명확히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북한이 주장하는 안보 우려 역시 존중돼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이 최근 한국을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미사일 ...
뉴스팀
2024-02-18
中 건강식품 열풍에 세계 당나귀 씨 마른다…아프리카 '몸살'
입력2024.02.18. 오전 10:58 수정2024.02.18. 오전 11:57 경제 성장하며 폭발적 인기…당나귀 개체수 급감 아프리카 등에서 도난·밀수로 현지인 삶 파괴중국 전통 약재 '어자오'의 인기로 인해 전 세계의 당나귀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특히 당나귀의 대부분이 몰려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대책 마련에 몸살을 앓는 중이다. 어자오는 당나귀 가죽과 내장 등을 고아서 굳힌 건강식품이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노화를 늦추며 성욕과 생식능력을 높인다고 알려져 인기가 높다. 과거 황제를 위해 만드는 탕약의 주재료로 사용되기도 했다. 어자오는 과거 중국에서 고급 음식이었으나 경제 성장 이후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중국 어자오 시장 규모는 2013년 32억달러(약 4조2500억원)에서 2020년 78억달러(약 10조4200억원)로 2배 이상 커졌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시드니대학교 중국·아프리카 관계학자 로런 존스턴 부교수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문제연구소 의뢰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은 어자오 수요를 위해 연간 500만 마리 이상 당나귀를 필요로 하는데, 이는 전 세계 당나귀 개체 수의 약 10%에 해당한다. 어자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
뉴스팀
2024-02-18
중국 공산당 ‘20기3중전회’는 왜 열리지 않을까
입력2024.02.18. 오전 11:09 2023년 2월 2중전회 열린 뒤 1년 다 되도록 열리지 않아 시진핑 주석의 3연임 영향과 올해 11월 미국 대선 고려한 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2024년 2월8일 중국 수도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춘제(설) 기념 연회에서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한 최고 수뇌부와 함께 주빈석에 앉아 박수를 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중국 내부의 ‘예측 불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18년 집권 2기를 열며 시진핑 국가주석 스스로 ‘승리’를 선언했던 반부패 기조가 집권 3기 첫해인 2023년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 공산당에 대한 열정과 충성, 사상 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위를 감싸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부터 하락세가 뚜렷했던 경기는, 2023년 초 ‘제로 코로나’ 폐기 이후에도 좀처럼 반등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20기3중전회)가 아무런 설명 없이 열리지 않는 것은, 시 주석 집권 3기 이후 달라진 중국 내부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중국 내부의 예측 불가능성 커지는 분위기 중국은 ‘당이 다스리는 나라’다. 중국 헌법 제2조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
뉴스팀
2024-02-18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비자
상하이
출국
입국
여행
코리아타운
병원
상총련
사회보험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