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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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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 정부 건설 박차...스마트 행정에 방점
□ 4월 19일 개최된 중앙전면개혁심화위원회(中央全面深化改革委员会) 제25차 회의에서《디지털 정부 건설에 관한 지도 의견(关于加强数字政府建设的指导意见, 이하 ‘의견’)》이 심의의결 됨. ◦ 회의에서는 디지털 정부 건설이 정부 통치이념과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자 정부 역할 전환을 가속화 하고 △ 법치 정부 △ 청렴한 정부 △ 서비스형 정부를 건설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힘. ◦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十八大) 이후, 당 중앙은 인터넷 강국 전략과 빅데이터 전략 등을 실시하기 위해 일련의 중대 조치를 취한 결과, 새로운 진전을 거둠. - 중국 당국은 디지털 개혁을 통해 정부의 기능 전환을 지원하고 각 업계와 분야의 행정 응용시스템의 △ 집약적 건설 △ 상호 연계 △ 협동 및 연동을 총괄 추진하는 한편, △ 경제 조절 △ 시장 관리·감독 △ 사회 관리 △ 공공 서비스 △ 생태환경 보호 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디지털화가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고 협력·고효율을 특징으로 한 정부 디지털화 직무수행 능력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임. ◦ 이와 관련해 민성증권(民生证券)은 “디지털 정부 ...
매니저2022-04-21
中 8개월 만에 게임 운영권 발급 재개
□ 지난 8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온라인 게임 운영권(版号:판호, 중국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권한) 발급이 재개됨. ◦ 게임 운영권 발급이 재개되었다는 소식에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 업계 관계자는 “이후 운영권 발급이 정상적으로 재개된다면 저점에 머물렀던 게임 업계가 반등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언급함. ◦ 이번에 운영권을 받은 게임의 면면에서 새로운 변화도 감지되고 있음. - 운영권을 발급받은 게임 45개 가운데 중국 최대 게임사인 텐센트(Tencent·腾讯)나 넷이즈(Netease·网易)의 게임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장르별로도 경쟁이나 전쟁 장르가 아닌 가벼운 캐주얼 게임에 대부분 집중되어 있었음. ◦ 한 소형 게임사의 관계자는 “게임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엄청난 투자가 들어가는 산업이고,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 8개월 동안 운영권 발급이 중단되면서 중소 게임사들이 힘겨운 자금난을 겪었다”라고 밝힘. - 실제로 작년 하반기 게임 운영권 발급이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 사업 등록을 말소한 게임사는 1만 4천여 개에 달함. 반면, 작년 상반기에만 해도 4천 개사에 불과했음. ◦ 지난 2018년 게임...
매니저2022-04-21
中 1분기 공업 경제 성적표에 나타난 4가지 특징
□ 4월 19일 국무원 신문판공실(国新办) 언론브리핑 자리에서 뤄쥔제(罗俊杰)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대변인은 “1분기 공업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용되었고 공업·정보화 발전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라고 밝힘. ◦ 뤄쥔제 대변인은 경제 지표로 본 공업경제의 네 가지 특징을 소개함. - 첫째, 1분기 규모이상 공업의 부가가치가 2021년 4분기 대비 2.6%p 확대된 6.5%의 증가율을 보이며 반등세를 이어감. - 둘째, 1분기 제조업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3%p 확대된 28.9%로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셋째, 공업의 수출 견인 역할이 더욱 강화됨. 1분기 규모 이상 공업기업이 인도한 상품 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4.4%로 1년 연속 두자릿 수의 증가율을 보임. - 넷째, 제조업 투자가 뚜렷하게 반등함. 1분기 제조업 투자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5.6%에 달했음. ◦ 류샹둥(刘向东)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경제연구부(中国国际经济交流中心经济研究部) 부부장은 “△ 강력한 정책 이행 △ 산업망 강화 및 보완 조치를 통한 제조업 비중 유지 △ 뚜렷한 대외무역 안정 효과 덕분에 중국 공업 경제의 회복세가 계속되었다”라고 분석함. ...
매니저2022-04-21
中 대출우대금리 변동 없이 주택 대출 금리 계속 낮아질까
□ 최근 중국의 지급준비율이 인하된 이후, 시장에서는 이달 대출우대금리(LPR)도 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런민은행(央行)은 이달 LPR을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고시함. ◦ 4월 20일, 런민은행이 1년 만기 LPR을 3.7%로, 5년 만기 LPR은 4.6%로 모두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고시하면서 LPR은 3개월 연속 동일 금리를 이어가게 됨. ◦ 업계 관계자들은 “가격 결정의 기반이 되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가 변하지 않았고, 최근 지급준비율 인하 등 조치가 있었으나 은행 간 스프레드(spread, 기준 금리에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덧붙이는 가산금리) 차이가 최소치인 0.5bp까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달 LPR이 기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함. ◦ 실물경제의 금융 비용을 낮추기 위한 금융권의 조치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택 대출 금리가 실제로 인하되고 있음. - 4월 주택 신용대출의 완화 폭이 커지면서, 103개 중점 도시의 주요 1주택 대출 금리와 2주택 대출 금리 모두 2019년 이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일각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약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수급 변화와 자...
매니저2022-04-21
中 사회자본의 농업·농촌 투자 가이드라인 제시
□ 중국 농업농촌부판공청(农业农村部办公厅)과 국가향촌진흥국종합사(国家乡村振兴局综合司)가《사회자본의 농업·농촌 투자 지침(2022년)(社会资本投资农业农村指引(2022年), 이하 ‘지침’)》을 공동 발표하며 농촌 진흥을 위한 사회자본 투입을 강조함. ◦《지침》은 지방 농업농촌부처가 △ 재정·산업 정책의 지렛대 작용 △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 △ 사회자본 투자 행위 규범화 등을 통해 농촌 진흥, 농업농촌 현대화 과정에서 사회자본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명시함. ◦《지침》은 농촌 진흥의 중요한 역량인 사회자본 투입을 통해 정책의 인도 역할을 강화함과 동시에 농업·농촌 유효 투자를 확대할 것을 분명히 밝힘. - 시장 규칙을 준수해 자원 배치에서 갖는 시장의 결정적인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하고 정부 역시 제 역할을 해야 할 것을 명시함. - 사회자본의 시장화, 전문화 특징을 살려 투자·융자 모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함. - 지원이 시급한 농업·농촌 분야를 대상으로 적절하고도 체계적으로 사회자본을 투입하되 발전 단계에 부합하지 않은 융자와 개발, 건설이 있어서는 안 됨을 강조함. ◦《...
매니저2022-04-21
[정책 분석] 中 장쑤성, 14차 5개년 생태환경 인프라 건설 계획 수립
□ 장쑤(江苏)성이 14차 5개년(十四五, 2021~2025년) 생태환경 인프라 건설 계획을 발표함. ◦ 4월 19일, 장쑤성 생태환경청(生态环境厅)이《장쑤성 ‘14차 5개년’ 생태환경 인프라 건설 계획(江苏省“十四五”生态环境基础设施建设规划, 이하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음. -《계획》은 중국의 성(省) 정부 차원에서 처음 발표한 생태환경 인프라 특별 계획으로, 2025년까지 안전·고효율·친환경 저탄소를 특징으로 하는 생태환경 인프라 시스템의 현대화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계획》에서 밝힌 4개 분야의 10개 임무를 보면, ‘인프라 완비’에 관한 3개 임무로 △ 도시 오수 수집 및 처리 △ 농촌 생활오수 처리 △ 공업폐수 집중 처리가 제시됨. - ‘발전 촉진’에 관한 3개 임무로는 △ 생활쓰레기 수집·운송·처리 △ 공업폐기물과 일반 공업 고체폐기물의 처리 및 이용 △ 청정에너지 공급을 제시함. - ‘강력한 뒷받침’에 관한 3개 임무로는 △ 자연 생태 보호 △ 환경 리스크 방지·제어 및 긴급 처리 △ 생태환경 모니터링 등을 포함함. ◦ 상기 주요 임무의 이행을 위해《계획》은 ‘14차 5개년’ 기간 중 중점...
매니저2022-04-21
中 첫 번째 성급 생태환경 인프라 계획 발표
□ 중국의 첫 번째 성(省)급 생태환경 분야 인프라 계획이 발표됨. ◦ 장쑤성 인민정부가 중국에서 성 차원으로 처음 발표된《장쑤성 ‘14차 5개년’ 생태환경 인프라 건설 계획(江苏省“十四五”生态环境基础设施建设规划, 이하 ‘계획’)》과 관련한 내용을 소개함. - 천즈펑(陈志鹏) 장쑤성 생태환경청(生态环境厅) 1급 순시원(巡视员)은 “이번《계획》은 △ 생태환경 인프라 완비 가속화 △ 생태환경 관리 능력 제고 △ 질적 발적 촉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함. ◦《계획》은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생태환경 문제에 대해 4개 분야의 10가지 임무를 제시하고 있음. - 또 ‘14차 5개년(十四五, 2021~2025년)’ 시기에 실시될 △ 도시 오수 처리 시설 건설 △ 산업단지 폐수 처리 시설 건설 등 9가지 주요 프로젝트를 제시함. - △ 생태환경 △ 발전 개혁 △ 도시 및 농촌의 주택 건설 등 약 20개 정부 부처의 업무와 생태환경 인프라 건설 과제가 통합되어 장쑤성 전체를 아우르는 시스템과 통일된 사업 내용 및 방법이 정해졌음. ◦《계획》은 시설 규모를 감안해 지역별로 목표를 설정함. - 도시 생활오수 집중 수집비율의 경...
매니저2022-04-21
中, 솔로몬제도와 안보협정 맺어
□ 중국 외교부(外交部)는 4월 19일 오후 중국과 솔로몬제도가 정식으로 안보협정을 체결했다고 선포함. ◦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중-솔 안보협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함. - 첫째, 중-솔 안보협력의 본질은 독립 주권국 간의 정상적인 교류로 전면적인 협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임. - 둘째, 중-솔 안보협력의 원칙은 호혜 평등임. 솔로몬제도의 의사를 존중하고, 실질적 수요를 전제로 양국은 △ 사회질서 유지 △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 △ 인도주의적 원조 △ 자연재해 대응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것임. - 셋째, 중-솔 안보협력의 골자는 솔로몬제도의 정치·사회의 장기적 안정을 촉진해 솔로몬제도와 남태평양 지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것임. - 넷째, 중-솔 안보협력 방식의 특징은 △ 공개 △ 투명 △ 개방 △ 포용성으로 어떠한 제3 자도 겨냥하지 않는다고 강조함. ◦ 이와 관련해 4월 18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커트 캠벨 인도·태평양 조정관과 대니얼 크리튼 브링크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금주 내로 국방부와 국제개발처(USAID) 간부로 이루어진 대표단을 이끌고 솔로몬제도, 피지, 파푸아뉴기니를 ...
매니저2022-04-21
中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발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4월 18일,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人民银行)과 국가외환관리국(外汇局)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및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에 관한 통지(关于做好疫情防控和经济社会发展金融服务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 코로나19 피해 대상 지원 △ 국민경제 순환 촉진 △ 수출 확대를 위해 금융 지원과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밝힘. ◦《통지》는 중요 지역 및 코로나19 피해 대상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특히, △ 택시 기사 △ 통신판매업자 △ 화물차 기사 등 프리랜서 업종에 대해 자영업자 및 영세기업 사업자를 중심으로 사업 대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 -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받은 계층에 대해서는 △ 개인 주택 대출 △ 개인 소비 대출 △ 신용카드 등 소매금융 부문과 관련해 지원할 계획임. ◦ 이 외에도《통지》에는 △ 무역기업 결산 절차 간소화 △ 무역기업 융자 비용 절감 등 대외무역 개선을 위한 조치도 포함됨. ◦ 런민은행의 관계자는 《통지》에 대해 “새로운 상황에 맞지 않는 정책을 조정하기 위한 조치”라고 소개하면서 “...
매니저2022-04-21
[정책 분석] 中 중앙은행, 경제 회복 지원 정책 발표
□ 4월 18일, 중국의 중앙은행인 런민은행(人民银行)과 외환관리국(外汇局)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및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에 관한 통지(关于做好疫情防控和经济社会发展金融服务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 피해 계층 지원 △ 국민경제 순환 △ 대외 수출 촉진 등 3개 측면에서 금융 지원을 확대하여 실물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23가지 지원책을 담고 있음. ◦《통지》는 ‘주택은 거주용이지 투기용이 아니다’라는 기조를 유지하되, 지역별로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주택 신용대출 정책을 시행할 것을 주문함. - 이를 위해 지역별로 관할 구역 내에 상업형 개인 주택 대출의 최초 불입금 비율과 최저 대출 금리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율하여 주택 구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힘. ◦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영세기업 등에 대한 금융 지원과 관련하여,《통지》는 영세기업 대출 지원책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힘. - 올해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말까지 지방 소재의 법인금융기관이 영세기업 대상의 대출잔액을 추가로 늘릴 경우, 신규로 늘어난 잔액의 1%를 인센티브로 지급하여 ...
매니저2022-04-21
코로나19 유행으로 中 신선식품 이커머스 주문량 폭증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신선식품 이커머스 플랫폼의 주문량이 폭증함에 따라 신선식품 이커머스 시장이 다시금 활성화될지에 관심이 쏠림. ◦ 2020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신선식품 이커머스 업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함. 메이르유셴(每日优鲜·미스프레쉬)과 딩둥마이차이(叮咚买菜)는 미국 증시에까지 상장함. - 그러나 주택단지 내 공동구매가 늘어나면서 많은 신흥 신선식품 이커머스 업체가 도산 위기에 처했고, 달아올랐던 시장 분위기도 얼어붙음.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선식품 이커머스 플랫폼이 다시금 신선식품 구매에 있어 주요 루트로 자리 잡음. - 항저우(杭州)의 한 시장조사 연구원은 “최근 보름 동안 딩둥마이차이와 허마(盒马) 플랫폼의 주문량이 최소 절반 이상 증가했다. 원활한 운송이 보장된다면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라고 밝힘. ◦ 하지만 이러한 수요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기 시작하면 신선식품 이커머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대두됨. - 이에 대해 보원시(柏文喜) IPG 차이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
매니저2022-04-21
코로나19 충격에 中 자동차 가격 상승 압박
□ 3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자동차 기업과 부품 기업이 잇달아 조업을 중단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망이 충격을 받음. ◦ 현재 일부 자동차 생산업체가 조업을 재개하고 있지만, 대다수 기업이 조업을 재개하지 못하는 상황임. - 닝보시(宁波市) 자동차·부품산업협회가 4월 16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0여 개 업체 중 50~60%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상하이(上海)와 장쑤(江苏)의 코로나19 확산 영향을 받았고, 10~20%가 △ 창춘(长春) △ 광저우(广州) △ 선전(深圳) △ 충칭(重庆) 등의 코로나19 유행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에는 △ 제품 출하 차질 △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수입 중단 △ 상품 인도 연기 및 인도 불가 △ 물류·원가 상승 등이 있음. - 이 밖에 일부 완성차 공장이 조업을 중단함에 따라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기존에도 마진율이 높지 않았던 부품 기업들이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음. ◦ 3월 고급 승용차의 생산량도 큰 폭으로 감소함. - 승용차연합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고급 승용차의 생산량은 전년도 동기 대비 31% 감소했고, 베이징(北京) 벤츠와...
매니저2022-04-21
中 교통운수부, 원활한 물류 이동 위한 10가지 업무 강조
□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가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한 10가지 업무를 제시함. ◦ 4월 18일, 교통운수부는 원활한 물류 수송 보장을 가장 중요한 업무로 설정했다고 밝히며 민생 보장과 운송물류 원활화, 산업 순환을 이루기 위한 10가지 중점 업무를 제시함. ◦ 첫째, 생필품 공급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상생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등 국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 이념을 공고히 함. ◦ 둘째, 완비된 물류 및 수송 보장 업무 메커니즘을 수립하기로 함. ◦ 셋째, 고속도로 주요 노선 또는 서비스 구역에 설치된 방역시설을 철수시켜 도로 폐쇄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등 운송 통로의 원활화에 주력하기로 함. ◦ 넷째, 화물차 통행 통제 정책을 개선하기로 함. -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화물차 기사에 대해 ‘즉시 검사·통과·추적(即采即走即追)’이 가능한 폐쇄식 관리 조치를 시행하기로 함. 핵산검사 결과를 전국에 적용하도록 함. △ 48시간 이내 핵산검사 결과 음성 △ 녹색 건강 코드 보유 △ 정상체온인 화물차 기사의 즉각 통행을 허가하고, 유효 기간 내 중복 검사를 진행하지 않음. - 공업정보화부처(工信部门)와...
매니저2022-04-21
中 은보감회 “중국 자산 매력 강해”
□ 4월 15일 중국 국무원(国务院) 신문판공실(新闻办)에서 진행된 2022년 1분기 은행·보험업 운영 현황 보고회에서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국이라고 함.   ◦ 왕차오디(王朝弟)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中国银行保险监督管理委员会·은보감회) 대변인은 1분기 각종 금융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다고 소개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힘. ◦ 중국 국내 은행업의 총자산은 351조 1,000억 위안(약 7경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함. - 부채는 321조 위안(약 6경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으며 그중 예금이 9.3% 증가함. ◦ 보험업 총자산은 25조 5,000억 위안(약 4,92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함.   ◦ 미·중 금리차에 대해 예옌페이(叶燕斐) 은보감회 정책연구국(政策研究局) 책임자는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양국 간 금리차가 축소되었다.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해 중국 자산 가치에 하락 압력이 더해지고 있다”라고 밝힘. - 예옌페이 책임자는 그러면서도 중국의 실물자산은 물론 금융자산의 매력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언급함. - 그는 △ 중국보다 높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 △ 2021년...
매니저2022-04-21
中 1분기 부동산 개발 투자 증가율 0.7%에 그쳐
□ 올 1분기 부동산 개발 투자 증가율이 0.7%에 그치며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 4월 18일,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발표에 따르면 올 1~3월 전국 부동산 개발 투자 규모는 2조 7,765억 위안(약 53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함. ◦ 판하오(潘浩) 베이커연구원(贝壳研究院) 수석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투자가 줄었다. 부동산 판매 부진 역시 토지, 시공 투자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분석함. - 왕샤오창(王小嫱) 주거자오팡 데이터연구센터(诸葛找房数据研究中心) 책임자는 “부동산 개발 투자 증가율의 하락세가 12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1분기에는 증가속도가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중앙 정부에서부터 지방정부에 이르기까지 호재로 작용할 부동산 정책이 잇달아 발표되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70개가 넘는 도시에서 규제 완화 조치를 취했지만, 수치상으로는 부동산 기업의 투자 심리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책 효과가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까지는 아직 시일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지적함. - 그러면서 왕샤오창 책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반복...
매니저2022-04-21
中 선물·파생상품 법안 초안 3차 심사 종료...개정된 내용은?
□ 선물·파생상품법 초안 3차 심사안이 심의에 들어감. ◦ 4월 18일, 선물·파생상품법 초안 3차 심사안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全国人大常委会)의 심의에 들어감. 3차 심사안에서 개정된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첫째,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도록 함. - 금융기관이 파생상품 거래 업무를 전개할 시 반드시 비준이나 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했으며, ‘파생상품 거래 보고 풀(pool) 제도’를 완비하도록 주문함. ◦ 둘째, 스왑계약(swaps contract), 선도계약(Forward Contract) 등 금융 계약에 관한 개념을 명확히 함. ◦ 셋째, 중국 본토 시장 내 해외기관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관리 규칙을 한층 명확히 함으로써 국내 거래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함. - 해외기관이 중국 본토에서 선물시장 관련 마케팅과 고객 유치 활동을 전개할 경우, 국무원(国务院) 선물감독관리기구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함. ◦ 리창(李强) 신후선물유한공사(新湖期货股份有限公司) 부총경리는 “선물·파생상품법의 제정으로 선물 상품의 혁신이 법적으로 보장받게 되면서 선물옵션의 종류가 다양해질 것”이라고 보았음. - 또 ...
매니저2022-04-21
中 상하이, 666개 기업 조업 재개를 위한 준비에 착수
□ 4월 16일, 상하이시는《상하이시 공업 기업 조업 재개를 위한 방역 지침(上海市工业企业复工复产疫情防控指引(第一版), 이하 ‘지침’)》을 발표하고, 방역적 위험성이 통제 가능한 경우에 한하여 관련 기업의 조업 재개를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새로운 지침에 따라 관련 기업은 조업 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섰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입은 △ 자동차 △ 반도체 등 관련 업계는 공급망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짐. -《지침》은 기업별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전담반을 꾸려서 핵심 사업 부문의 조업이 순조롭게 재개될 수 있도록 하되, 방역 조치가 미흡하거나 생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기업의 경우 조업을 재개할 수 없다고 강조함. ◦ 최근, 공업정보화부(工信部)는 상하이에 소재한 중점 공업 기업의 조업 재개와 공급망의 안정을 위해 실무자를 파견하였으며, △ 집적회로 △ 자동차 △ 장비 △ 바이오의약 등 중요 산업 분야의 666개 기업의 조업 재개를 지원하고 있음. -《지침》에 따라 조업 재개가 가능한 기업을 선정한 ‘화이트 리스트’에는 △ 페이카...
매니저2022-04-21
디디추싱 상폐 표결 소식에 中 “개별 기업 결정일 뿐”
□ 중국판 우버로 알려진 디디추싱(滴滴)이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5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미국 뉴욕증시 상장폐지 여부를 표결할 방침이라고 밝힘. ◦ 디디추싱은 정부의 사이버 보안 정책과 시정 조치에 따라 상장폐지가 완료되기 전까지 다른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힘. 아울러 회사와 주주 이익에 부합하는 적절한 조치를 모색하되, 반드시 적용되는 △ 규칙 △ 법규 △ 정책 △ 지도 등을 준수할 방침이라고 밝힘. ◦ 4월 16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证监会, 이하 ‘증감회’)는 디디추싱의 미국 증시 상장폐지 관련 공고와 관련해 “디디추싱이 시장과 자사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내린 결정이다. 증감회는 해외에 상장된 기업이 현지 법률과 관리·감독 규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투자자 특히 중소 투자자의 합법적 권익을 확실하게 보장할 것을 요구해왔다. 디디추싱의 자발적인 상장폐지 결정이라는 특정 사안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타 중국 테마주(中概股, 국외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 주식)와 관련이 없으며 현재 진행 중인 양국의 감사·감독 협력 협상과도 무관해 쌍방의 협상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
매니저2022-04-21
2021년도 中 10대 상장 기업 판도 분석
□ 2021년도 중국 10대 상장 기업을 살펴보면, 금융기관이 여전히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이윤 역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2021년도 중국 상장 기업 순이익이 증가하였으며 파레토 법칙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 작년 중국 10대 상장 기업의 순이익은 1조 8,500억 위안(약 358조 원)으로 2020년보다 6.4% 증가함. 중국 전체 상장 기업 5,787개 사의 순이익 역시 증가세를 보임. - 중국 전체 상장 기업 5,787개 사 중 차지하는 비중이 0.2%도 채 되지 않은 10대 기업의 이익이 전체 이익의 33%를 차지하였음. ◦ 중국 10대 상장 기업 중 금융기관이 대다수(60%)를 차지하였는데, 그중 5곳이 은행, 1곳이 보험사였음. - 공상은행(工商银行)은 올해도 확고부동한 1위 자리를 수성하였음. - 10대 상장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보험사는 핑안보험(中国平安)임. 그러나 권익형 자산(权益类资产),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코로나19로 보험 사업 확대가 힘들어지는 등 이유로 2021년 순이익이 전년도보다 29% 줄어듦. ◦ 2021년 10대 상장 기업 판도에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阿里巴巴)의 퇴장임...
매니저2022-04-21
中 지준율 0.25%포인트 인하로 103조 원 유동성 공급
□ 4월 15일, 중국 중앙은행이 이달 25일부터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을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힘. ◦ 특히, 영세기업과 ‘3농(농촌·농업·농민)’ 부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한 지역 내에서만 운영되는 도시 상업은행과 5%보다 높은 지준율을 운용 중인 농촌 상업은행은 지준율을 0.25%포인트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고 밝힘. - 이번 인하로 금융권의 가중평균 지준율은 8.1%로 낮아짐. ◦ 중앙은행은 이번 지준율 인하로 약 5,300억 위안(약 103조 원)의 장기 유동성 공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준율 인하 이후에도 계속해서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힘. ◦ 중앙은행은 현재 시중 유동성은 충분한 수준이나 이번 인하를 통해 금융기관이 장기적인 자금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지준율 인하 효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피해를 받은 업종과 중소·영세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힘. ◦ 판허린(盘和林) 저장대학(浙江大学) 디지털경제 금융혁신연구센터 주임은 “지난 13...
매니저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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