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1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1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출국
공구
중국소식
상해소식
상해코로나
입국
상하이봉쇄
상하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中의 AI굴기... "2026년까지 AI 국가표준 50개 이상 확립"
입력2024.07.03. 오후 2:27 중국이 인공지능(AI) 분야 표준화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일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현지 외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전날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3개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 '국가 AI 산업의 종합 표준화 시스템 건설 지침'을 발표하고 오는 2026년까지 최소 50개의 AI 분야 국가표준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AI 표준에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 기반 기술인 거대언어모델(LLM) 교육과 관련된 표준, 사이버 안보, 거버넌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컴퓨팅 시스템, 데이터 센터, 반도체 관련 기술적 요구사항 및 테스트 방법론 등이 포함된다. 최소 1000개 이상의 중국 기술회사가 해당 표준 적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이같이 AI 분야 표준화를 강조하고 나선 것은 최근 미국이 해당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혀 나가기 위해서다. 중국 관영 영자지인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AI 핵심산업 규모는 5000억위안(약 95조원)을 돌파했고 관련 기업 수만 해도 4300개를 넘어섰다. 다만 아직까...
편집인
2024-07-03
중국, 베트남 두리안 수입 중단…주변국 길들이기?
입력2024.07.03. 오전 5:40 中, 베트남 33개 공급처에 '중금속 다량 검출' 수입 중단 선언 [벤통=AP/뉴시스] 중국이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베트남산 두리안 수입을 일부 중단했다. 2024.06.27. [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중국이 베트남산 두리안 수입을 일부 중단한 데 대해 말레이시아산 두리안 수입을 위해 베트남산 수입을 중지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1일 베트남 당국에 서한을 보내 33개 공급처에서 베트남산 두리안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서한에 따르면 중국은 두리안 농장 18곳과 두리안 유통업체 15곳에서 과도한 양의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두리안 시장 중 하나다. 지난해 중국이 수입한 두리안의 양은 140만톤에 달한다. 특히 중국에서 두리안이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면서 매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베트남산 두리안은 지난 2021년에 처음으로 중국 수출 허가를 받았다. 수출 초기에는 태국산 두리안이 점유율 100% 육박할 정도로 중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으나, 베트남이 두리안 재배를 늘리...
편집인
2024-07-03
지하 네트워크 통해 엔비디아 AI 전용칩 밀수
입력2024.07.03. 오전 10:38 해당 기사 - WSJ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하 네트워크를 통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전용 칩이 중국으로 밀수입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6세의 중국인 유학생은 지난해 가을 휴가를 맞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 가방을 꾸렸다. 그의 가방 안에는 옷과 신발 외에도 여섯 개의 엔비디아 칩세트가 들어 있었다. 대학 시절 한 친구가 엔비디아 칩세트를 가져오면 보상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는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그가 가지고 온 칩 한 세트당 100달러의 운송료를 받았다. 이 학생의 예는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를 우회하는 구매자, 판매자, 배달자로 구성된 은폐된 네트워크의 일부다. 이같은 방법으로 입수한 엔비디아 칩을 70개 이상의 유통업체가 온라인에서 공개적으로 팔고 있다. 유통업체의 한 관계자는 "칩의 흐름이 매우 안정적이어서 선주문을 받고 몇 주 안에 배송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판매자들은 “상부에 정책이 있으면 하부에는 대책이 있다”고 말했다. WSJ은 밀수입 규모가 대기업의 수요를 충...
편집인
2024-07-03
"習, 전화 한통이면 종전 가능"…中, 러 공격용 드론 개발 중?
입력2024.07.03. 오전 11:15 "中, 러 지원 위한 공격용 드론 개발 중" 이란 '샤흐드 드론' 복제 제품으로 추정 핀란드 대통령 "中이 평화협정 요구시 러 동의 말고 다른 선택의 여지 없어"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EPA연합뉴스 [서울경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사회에서 고립되고 서방의 각종 경제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의 대(對)중국 의존도가 전례없는 수준까지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년 넘게 전쟁을 벌이는 러시아가 무기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러시아에 지원하기 위한 공격용 드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과 러시아 기업들이 격전지에서 우크라이나 공격에 활용되고 있는 이란산 공격용 드론과 유사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 업체들은 지난해 이란산 샤흐드 드론 복제 작업을 위한 회의를 열었으며 올해부터 공격용 드론 개발 및 시험 단계에 착수했다. 한 소식통은 “중국(에서 개발된) 드론은 아직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전쟁 초기부터 우크라이나 공...
편집인
2024-07-03
‘SNS에 범행 자랑한’ 中 좀 도둑 3명 “전원 검거”
입력2024.07.02. 오후 2:01 중국 후베에성의 도둑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 캡처. 싱타오일보 중국에서 도둑질 장면과 훔친 물건들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자랑한 도둑 3명이 전원 검거됐다. 2일 홍콩 싱타오일보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샹양공안국 판청지부는 심야시간에 한 가게에 침입해 고급술과 담배를 훔친 도둑 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0시쯤 담배·주류전문점에 침입해 귀중품을 훔쳤다. 범행장면과 함께 훔쳐서 가져가기 위해 매장 바닥에 늘어놓은 물건들을 촬영했다. 용의자 중 한 명은 웃으며 손가락으로 승리의 손짓을 지어 보이는 영상도 남겼다. 이들은 들키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왔지만, 범행 영상을 단편영화 플랫폼에 공개해 꼬리가 잡혔다. 경찰은 영상 속 단서를 추적해 용의자 3명의 신원을 파악했고 이들의 은신처를 급습해 자고 있던 3명을 모두 검거했다. 국민일보 베이징=송세영 특파원(sysohng@kmib.co.kr)...
편집인
2024-07-02
중국 외국인 투자 28% 급감…경제부총리 허리펑 "외자기업 요구 경청해야"
입력2024.07.02. 오전 9:50 베이징서 외자공작좌담회 주재 "투자 직면 상황 파악해야" "외자기업도 정부 조달 및 입찰 참여 지원해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31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 총리 관저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회담을 하고 있다. 2023.8.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외자기업의 요구를 경청할 것을 주문했다.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리펑 부총리는 전일 베이징에서 외자공작좌담회를 개최하고 "투자 유치 사업이 직면한 새로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감을 강화해 외자 유치 및 활용을 더욱더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부총리는 "목표·문제 지향성을 견지하고 발표된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게 시행하며 시장 진입의 제한을 완화하고 불합리한 제한을 철폐하며 초대형 시장의 이점을 실질적 외자 유치로 우위로 전환해야 한다"며 "국내외 기업이 대규모 설비 교체와 정부 조달 및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등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자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고 해결 채널...
편집인
2024-07-02
中 풍력발전 특허 경쟁력 1위…덴마크도 제쳤다
입력2024.07.02. 오전 10:23 가격 공세 강화…美·EU 탈탄소 산업 보호 대응 중국이 풍력발전기 특허 경쟁력 순위에서 지난해 글로벌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일 일본 특허 조사회사 '페이턴트 리절트'에 의뢰해 풍력발전기 관련 특허를 집계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경쟁력 순위는 2015년부터 올해 4월 말까지 공개된 특허 16만9822건을 국제 출원 유무, 주목도 등으로 점수화해 매겼다. 중국은 2005년 이후 풍력발전기 특허 출원 건수서 독일과 일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닛케이에 따르면 특허 건수는 다른 나라의 10배를 넘는 해도 많았다. 경쟁력 면에선 세계 최대 풍력발전 터빈 기업 베스타스가 있는 덴마크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닛케이는 "특허 출원 건수는 (중국이) 연구·개발에 얼마나 힘을 쏟는지 보여준다"며 "향후 제품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은 건설·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풍력발전기 대형화 부문에서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며 "60%에 이르는 세계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중국이 태양광 패널에 이어 풍력...
편집인
2024-07-02
시진핑 "中·美 미래는 청년에"…또다시 '우호' 강조
입력2024.07.02. 오후 12:42 美청소년 교류 대표단에 메시지 "중국 체험하고 이해하기 바라" 재차 당부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쳥소년들이 중국을 방문해 경험을 쌓기를 희망한다면서 또다시 우호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70주년 평화공존 5원칙 기념대회에서 연설하는 시 주석. 2024.7.2[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쳥소년들이 중국을 방문해 경험을 쌓기를 희망한다면서 또다시 우호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미국 청소년들로 구성된 교류 대표단 '청춘동행(青春同行·Shared Journey of Friendship)'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중·미 관계의 희망은 인민에게 있고 기초는 민간에 있으며 미래는 청년에게, 활력은 지방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여러분들이 중국을 인식하고 체험하고 이해하며 중국 청소년들과 교류해 좋은 동반자이자 친구가 되길 바란다"며 "양국 인민 사이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더 많은 다리를 건설하고 중·미 인민 간의 우의를 증진하는 데 기...
편집인
2024-07-02
中 3중전회, ‘십년대계’ 짠다…결국 시진핑 ‘20년+ 집권’ 설계?
입력2024.07.01. 오전 6:42 로이터 연합뉴스 SCMP “10년 목표, 시진핑 3연임 넘어 연장”…마오쩌둥 버금 장기집권 가나 중국 당국이 오는 15∼18일 개최하기로 한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기대됐던 5년이 아닌 ‘10년 목표 경제정책’을 짤 것으로 알려졌다. 5년 주기의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사이에 열리는 3중전회에선 통상 5년 경제 정책이 결정돼온 점에 비춰보면 이례적이다. 이번 3중전회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20년 집권과 그 이상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건 이 때문이다. 신화(新華)통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공산당 총서기를 겸한 시 주석 주재로 열린 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3중전회 개최 일정이 확정됐고, 여기에서 ‘2035년까지’라는 십년대계의 목표가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당 중앙정치국은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당 중앙의 결정’ 원고를 심의할 3중전회에서 “2035년까지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제도를 전면 건설해 이번 세기 중반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을 위한 견실한 기초를 놓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다음날 홍콩 사우...
편집인
2024-07-01
中 공산당원 '1억명 육박'…전체인구 7%·전년 比 1.2%↑
입력2024.06.30. 오후 5:42 연례 당원 통계 발표…지난해 말 기준 9918만5000명 [베이징=AP/뉴시스] 30일 공산당 중앙조직부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당원수는 9918만5000명으로 전년 말 대비 114만4000명(1.2%)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5일 시진핑(앞) 중국 국가주석이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회식에 참석해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모습. 2024.06.30[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작년 말 기준 중국의 공산당원이 9918만명으로, 1억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공산당 중앙조직부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당원수는 9918만5000명으로 전년(2022년) 말 대비 114만4000명(1.2%) 늘어났다고 밝혔다. 중국공산당은 매년 창당기념일인 7월1일을 앞두고 당원 통계치를 발표한다. 당원 증가율은 2022년 1.4%보다 낮아졌다. 올해도 1%대 증가율을 보일 경우 연말 당원수는 1억명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공산당원은 전체 중국 인구(14억967만명)의 약 7%를 차지했다. 여성 당원 비율은 30.4%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소수민족 당원 비율은 7.7%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높아졌다. 직업...
편집인
2024-07-01
中 회계법 대폭 강화…회계조작시 이익의 10배 벌금
입력2024.07.01. 오전 10:07 벌금 상한선 대폭 높이며 '경고' 헝다 회계분식 사건 등 재발 방지 회계 조작이나 금융 사기 등과 관련한 중국의 처벌이 대폭 강화됐다. 분식회계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20만위안(약 3790만원) 이상의 이익을 얻을 경우 그 10배에 달하는 벌금을 물도록 하는 등 강도 높은 철퇴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중국 제일재경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일부터 회계 및 금융 사기와 관련한 불법행위 처벌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회계법이 시행된다.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는 15개 항목의 ‘중화인민공화국 회계법’을 개정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회계 장부 조작, 허위 재무회계 보고, 증빙서류와 장부 등의 은닉 또는 고의 파기 등이 확인될 경우 불법 이익을 모두 회수할 뿐 아니라 이익의 최대 10배에 달하는 벌금을 물린다. 재무 보고 위조의 경우 20만위안 이상 200만위안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한편, 불법 이익이 20만위안을 웃돌 경우 그의 10배에 달하는 벌금을 내도록 했다. 이는 종전 회계법상 벌금 상한선인 10만위안에서 크게 상향조정 한 것이다. 회계 조작과 관련한 직접 ...
편집인
2024-07-01
中 반간첩법 1년…외국인 우려에도 "강철 만리장성" 평가
입력2024.07.01. 오전 11:30 국가안전부 "안보 리스크 효과적 해소…기고만장한 해외기관 두려움에 떨게 해" '안보·국익 관련 데이터 취득·제공' 처벌…자의적 적용 우려 속 외국인 투자↓ [연합뉴스TV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자의성과 폐쇄성 우려 속에 지난해 개정된 중국의 반(反)간첩법이 시행 1년을 맞은 가운데, 중국 방첩당국은 반간첩법 덕에 안보 강화 '성과'가 컸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1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새로 개정된 반간첩법이 정식 시행 1주년이 됐다"며 "지난 1년간 국가안보기관은 발전과 안보, 전통적 안보와 비전통적 안보를 통합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불법 범죄 활동을 징벌했고, 여러 국가 안보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해소했다"고 자평했다. 국가안전부는 이어 "엄격·규범화·공정·문명화 법 집행을 견지하면서 미국 간첩 량청윈 사건과 영국 해외정보국(MI6) 간첩 사건 등 일련의 중대 간첩 사건을 적발했다"며 "'10대 간첩 사건'과 '10대 공민(시민) 신고 사건' 특별 홍보로 기고만장한 해외 간첩·정보기관을 두려움에 떨게 했고, 전 사회적 반간첩·방첩 의식을 강화했...
편집인
2024-07-01
“평화공존 5원칙 계승”…글로벌 사우스에 공들이는 중국
입력2024.06.28. 오후 6:4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평화공존 5원칙 70주년 기념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저우언라이 전 총리의 ‘평화공존 5원칙’을 계승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이 시대적 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기초로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냉전시대에 미국-소련 양대 진영의 대립에 맞서 전개됐던 ‘비동맹 운동’을 연상시킨다. 시 주석은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 연설에서 “70년 전 열전의 비극과 냉전의 대립을 맞아 당시 세대는 평화공존 5원칙이라는 역사적 답을 내놨다”고 말했다. 이어 “70년이 지난 오늘 중국은 또다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이라는 시대적 답안을 내놨다”며 “이는 새로운 상황에서 평화공존 5원칙을 가장 잘 계승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화공존 5원칙은 주권·영토의 존중, 상호 불가침, 내정 불간섭, 평등·호혜, 평화공존이다. 1953년 중국 초대 총리 겸 외교부장(장관)이었던 저우언라이가 인도와 국교 수립을 준비하...
편집인
2024-06-29
"中, 페루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 격상할 준비"
입력2024.06.28. 오후 10:37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024.06.28.[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중국은 페루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시킬 준비가 돼있다고 시진핑 국가주석이 28일(현지시각) 언급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국빈 방문 중인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베이징에서 회담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은 페루와 협력해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페루가 주최하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지도자회의의 성공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페루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 및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맺은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하나이며 중국과 자유무역협정 패키지를 체결한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국가"라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중국 기업이 주요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페루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은 페루와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페루와 함께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문명간 ...
편집인
2024-06-29
자국 AI 기술 투자·사용 늘리는 中 기업들…본토 클라우드·OS 확대
입력2024.06.28. 오후 3:55 화웨이는 최근 AIGC 등 AI 기능을 갖춘 '하모니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 [ⓒ화웨이]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중국 개발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 테크 기업들이 자체 AI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오픈AI는 성명을 통해 "오픈AI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접속을 지원하지 않는 지역으로부터 오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트래픽을 차단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오픈AI 측은 내달 9일부터 자사 AI 모델에 대한 중국 개발자들의 접속을 차단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API는 오픈AI가 개발한 기능을 외부 개발자가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해 AI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도구를 뜻한다. 중국과 홍콩은 해당 서비스 접속이 지원되지 않는 지역으로, 중국의 개발자들은 VPN(가상사설망)을 통해 API를 이용해 왔다. 오픈AI는 이 같은 우회 경로를 완전히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로 인해 중국 내 AI 스타트업이 타격을 입게 됐다. 중국 관영매체인 인민일보의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발전을 저지하...
편집인
2024-06-29
화웨이에 밀린 애플…중국서 아이폰 '42만원 파격 할인'
입력2024.06.29. 오후 2:14 "아이폰 中 5월 출하량, 전년比 40%↑…화웨이 위협 여전히 크다" 22일(현지시간) 아이폰15 시리즈 신제품 출시 첫날 중국 상하이의 애플 매장에서 고객이 아이폰 15 프로와 화웨이 메이트 60 프로와 비교를 하고 있다. 2023.09.22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 등에 밀리면서 최악의 부진을 겪어 온 애플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유례없는 가격 할인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은 중국 정보통신기술원(CAICT) 통계를 인용, 올해 5월 중국 내 외국 브랜드 휴대폰 출하량이 502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6%(142만5000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CAICT 자료에 애플이 명시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외산폰 제조업체로는 애플이 압도적"이라고 설명했다. 오랜 기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했던 애플의 아이폰은 올해 초 중국산 스마트폰에 밀려 역대급 부진을 겪었다. 아이폰의 올 1~2월 중국 내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가량 떨어진 바 있다...
편집인
2024-06-29
'오픈AI 中차단'에 中 "美디커플링 심화…국산 개발 가속 계기"
입력2024.06.27. 오전 11:42 관영매체 "中 발전 저지 압박 일환…美대선 다가오면서 보호주의·국가안보 강화" 인공지능 챗봇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인 미국 오픈AI가 중국 개발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 업계에선 미국과의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등 분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관영매체가 전했다. 27일 중국 인민일보 계열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오픈AI의 최근 접속 제한 결정은 (미국) 자국의 이익과 시장 경쟁력을 지키려는 조치일 수 있다"면서 주룽성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가 중국과 전략 경쟁에서 일반 기업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주 연구원은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정치적 동기에 따른 보호주의와 과도한 국가안보 개념 강화로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 일반 대중 사이의 디커플링을 심화할 수 있다"고 짚었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오픈 AI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접속을 지원하지 않는 지역에서 ...
편집인
2024-06-27
시진핑, 베트남 총리 환대…中도 베트남과 '프렌드쇼어링'?
입력2024.06.27. 오후 12:02 "상호협력 심화 의향" 강조…美싱크탱크 "중국도 미국처럼 對베트남 관계 모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신화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한 베트남 총리를 환대하며 관계 강화 의사를 나타냈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리는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방중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전날 베이징에서 만났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은 베트남을 주변국 외교 우선순위에 둔다"면서 "베트남과 단결 및 우호를 수호하고 상호 지지를 공고히 하며 상호협력을 심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 주석은 미국과 베트남이 양국 관계를 최고 수준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한 지 3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베트남을 국빈 방문, 기존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도 찐 총리와 대면했다. 이와 별도로 왕이 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부...
편집인
2024-06-27
화웨이, 모바일 AI 시대 위한 5G 시장 본격 공략
입력2024.06.27. 오전 11:43 어드밴스드 5G(5.5G) 상용화 속도 뉴콜링, 무안경 3D 서비스 등 제공 기업용 경량화 5G 생태계 구축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상하이 2024' 화웨이 부스에서 AI 영상 통화 기술인 '뉴 콜링'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화웨이가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상하이 2024'에서 5.5G(5G-A) 구축과 모바일 AI 시대에 필요한 AI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했다. MWC에 참석한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은 "2024년은 5G-A 및 기타 AI 디바이스가 본격 상용화되며 모바일 AI 시대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AI 서비스를 보편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해 ‘AI를 위한 네트워크(Networks for AI)’와 ‘네트워크를 위한 AI(AI for Networks)’의 관점에서 5G-A 개발을 계속해서 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의 5G 서비스를 발판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뉴 콜링(New Calling), 클라우드 폰, 무안경 3D 등 다양한 서비...
편집인
2024-06-27
[중요] 中, 전자기기 불심검문 강화…"사설 VPN 사용 주의”
입력2024.06.27. 오전 11:13 다음 달부터 중국 당국이 전자기기 불심검문 권한을 강화합니다. 이에 국가정보원은 오늘 중국 체류·여행자들은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카카오톡 등을 사용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국가안전부가 지난 4월 26일 발표한 ‘국가안전기관 안전행정 집행절차 규정’ 등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중국 공안 기관은 국가 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내외국인 불문)에 대해 신체·물품 검사, 시청각 자료·전자데이터 증거 조사·수집 등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중국 당국이 중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해 ‘국가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우리 국민의 채팅 기록·이메일 수발신 내역·사진·로그인 기록 등 민감 개인정보를 일방적으로 수집하고, 구류·벌금 등의 신체·경제적 불이익 처분을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VPN을 통해 중국 내 사용이 금지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공개적으로 이용할 경우 불심검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편집인
2024-06-27
RSS
목록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