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한인타운
3
상해한국상회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코리아타운
8
출국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한인타운
3
상해한국상회
1
4
공구
8
5
비자
10
6
상하이
1
7
코리아타운
8
출국
5
9
입국
3
10
여행
추천 검색어
출국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코리아타운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상해코로나
입국
중국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中, 재차 부인…"거짓은 진실일 수 없어"
입력2023.06.12. 오후 5:29 수정2023.06.12. 오후 5:30 블링컨 18일 방중 보도엔 "제공할 소식 없다"→"현재로선 없다" 뉘앙스 변화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외교부는 미국발로 계속 제기되고 있는 중국의 쿠바 내 도청 기지 가동설에 대해 "거짓은 진실일 수 없고 진실은 거짓일 수 없다"며 재차 부인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이 아무리 유언비어를 퍼뜨려도 중국과 쿠바의 진정한 우정을 파괴할 수 없고, 세계 각국에서 무차별적으로 도청을 하는 미국의 악행을 감출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8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쿠바에 도청 기지를 세우고 그 대가로 현금이 부족한 쿠바에 수십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쿠바는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약 160㎞ 떨어져 있기 때문에 쿠바에 도청 기지가 들어설 경우 중국 정보기관은 군사 기지가 대거 몰려 있는 미 남동부 전역의 전자 통신을 수집하고 미 선박의 통행도 감시할 수 있다고 WSJ은 보도했다. 이어 1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
편집인
2023-06-13
中, 사우디·UAE 등과 협력 강화…"에너지 공급망 확보 속도"
입력2023.06.12. 오후 5:07 수정2023.06.12. 오후 5:08 국가에너지국장 중동방문 성과 발표…美 공급망 견제조치 대비 포석 카타르를 방문한 장젠화 중국 에너지 국장 [중국 국가에너지국 홈페이지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미국 등으로부터의 에너지 공급 견제 조치 등에 대비해 중동과의 에너지 공급망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12일 장젠화 국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방문해 에너지 분야 실무 협력을 추진했다며 관련 성과를 공개했다.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장 국장은 UAE 방문 기간 수하일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하고 양국의 석유·태양광·수소에너지·원자력 분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압둘아지즈 빈살만 에너지 장관과 에너지 협력 회의를 열고 에너지 영역 대화 메커니즘을 강화하기로 했다. 카타르에서도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 카타르 부총리를 만나 실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호혜 상생을 실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장 국장은 이밖에도 각국의 ...
편집인
2023-06-13
中, 美의 이란 미사일 관련 중국기업 제재에 "합법적 권익 침해"
입력2023.06.12. 오후 4:55 수정2023.06.12. 오후 4:56 이란,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 공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이 이란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중국의 기업·개인을 제재한 데 대해 중국이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2일 홈페이지에 미국의 제재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올린 글에서 "미국이 이른바 이란과 관련된다는 이유로 중국 기업과 개인에 제재를 가한 것에 대해 중국은 반대를 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미국의 방식은 사실적 근거가 부족하고 정당한 절차가 결여됐으며 중국 기업과 개인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미국은 중국 기업과 개인에 대한 무리한 압박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통해 중국 기업과 개인의 합법적 권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핵심 행위자로서 이란 국방부 등의 활동을 지원한 7명의 개인과 6개의 업체로 구성된 조달망에 대해 제재를 부과한...
편집인
2023-06-13
中 "주한대사 韓각계 접촉 목적은 관계발전" 대통령실 비판 반박
입력2023.06.12. 오후 4:48 수정2023.06.12. 오후 4:49 외교대변인 "한국 각계 접촉·교류는 대사 직무" 입장 재확인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최근 한국에 대한 고압적 발언 등으로 논란을 야기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한국 대통령실 관계자가 비판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는 싱 대사가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일한다며 엄호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싱 대사의 '가교' 역할이 적절치 않을 경우 양국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각계각층 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교류하는 것은 싱 대사의 직무"라고 답했다. 이어 왕 대변인은 "그 목적은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중·한 관계의 발전을 유지하고 추동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난 싱 대사가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는 등 고압적·비외교적 언사를 하자 한중 양국이 '대사 초치' 공방을 벌였다. 장호진 한국 외교부 1차관이 9일 싱 대사를 불...
편집인
2023-06-13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6. 12 월요일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 커뮤니티-코리아타운 상하이"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최근 뉴스가 차단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경우 "koreatown.com.cn"으로 직접 접속하세요. 매일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합니다. [한중문화센터] 다누리 한글학교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오늘의 주요 소식] [세무정보] 글로리J 이런 경우 수출환급이 가능한지요? ‘尹 비판’ 싱하이밍 대사 초치에…중국, 정재호 주중대사 불러 항의 ‘맞불’ 대만 국방부 "군용기 10대 대만해협 중간선 침범" 3중 위기 '日 디플레 전철' 밟나 메시 中방문에 '5433만원에 저녁 함께 먹고 셀카' 등 사기광고 횡행 한·미·일 주중대사 중국 베이징서 첫 회동…3국 협력 과시 “짐싸는 마이크로 소프트”…브레인들 짐 챙겨 떠난다 中 베이징 이어 광저우에서도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결혼 안하는 '인구 대국' 中…혼인 건수 37년만에 최저 中·아랍 비즈니스 콘퍼런스서 첫날에만 13조원 투자 합의 보유 핵탄두수 1년만...
편집인
2023-06-12
中니오, 전기차 가격 540만원 일괄 인하…테슬라 견제?
입력2023.06.12. 오후 3:28 수정2023.06.12. 오후 3:29 테슬라 가격 인하 정책 고수 방침 속 맞불 작전 해석 무료 배터리 교환 서비스도 제공 않기로 싱가포르에 있는 테슬라 충전소에서 전기차가 충전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대표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가 전 모델 판매가의 일괄 인하를 결정했다. 중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테슬라가 가격 인하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 한 상황에서 가격 인하 경쟁에 맞불을 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니오는 12일 "전 차종의 판매가를 3만위안(약 540만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니오는 무료로 제공해왔던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더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중국 내 니오 판매량 증가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분기 니오의 매출액은 106억77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33.5% 감소했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무려 47억4000만위안에 달했다. 올 들어 니오의 중국 내 판매량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최근 2개월 연속 판매량이 7000대 수준에 그치기...
편집인
2023-06-12
"석사 학위도 무용지물" 中청년들, 소설 주인공 '쿵이지' 소환…왜?
입력2023.06.12. 오후 1:51 수정2023.06.12. 오후 1:52 루쉰 소설 '쿵이지'에 빗댄 밈 확산 극심한 취업난에 "미래 없다" 비관 중국에서 대학 입학고사인 가오카오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상하이에 위치한 고등학교 앞에서 학부모들이 자녀를 기다리고 있다. 2023.06.07. ⓒ 로이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최근 중국 링링(00)허우(2000년 이후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쿵이지' 문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쿵이지는 중국 유명 소설가 루쉰의 동명의 단편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으로 청나라 말기 과거에 급제하지 못했지만 '지식인'이라는 자존심만을 지키며 10년은 깁지도 않고 빨지도 않은 '장삼'을 입고 있는 인물이다. 약 100년이 지난 현재 쿵이지가 하나의 문학이 된 것은 대학 졸업 등 이른바 '고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작 현실에서는 쓸모없는 인간이 된 스스로를 풍자하거나 비관하는 일종의 '밈' 현상으로 받아들여진다. 12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5월 16~24세의 중국 청년 5분의 1이 직업이 없을 정도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SNS, 숏폼 등에서 스스로를 쿵이지에 투영한 "내가 곧 쿵이지"라는 밈이 ...
편집인
2023-06-12
대만, 대미 반도체 수출 26개월 연속 증가…中 수출은 감소세
입력2023.06.12. 오후 1:31 수정2023.06.12. 오후 1:32 블룸버그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 등 반영된 듯" 컴퓨터 회로판의 반도체칩 2022.02.2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대만의 대(對)미 반도체 수출이 26개월 연속 증가세를 달리고 있다. 대중 반도체 수출인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줄어든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만의 반도체 미국 출하량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대만의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 2년간 감소세에 머물거나 조금 반등하는 수준이었는데, 대미 수출은 계속 늘어왔다. 지난달 기준으로 대만의 반도체 수출액은 전달 대비 8% 감소했는데, 이 중 중국과 홍콩에 대한 수출액은 14.3% 줄어든 반면 미국에 대한 수출액은 오히려 9% 증가했다. 특히 대만의 중국과 홍콩에 대한 반도체 출하량은 지난해 11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1월 수출액은 전달 대비 13% 줄었고, 12월에는 4.4%, 1월 27.1%, 2월 31.3% 등 큰 폭으로 줄었다. 아울러 대만은 지난달 중국과 홍콩에 9100만 달러(약 1200억원) 상당의 반도체 제조 기계를...
편집인
2023-06-12
"면허없이 오이 썰었다고 90만원"…中 과도한 벌금 눈살
입력2023.06.12. 오후 1:01 수정2023.06.12. 오후 1:38 부채 불어나자 과도한 과태료 부과 주차요금 과다 책정 등 논란 촉발 중앙정부, 임의적 벌금 부과 중단 촉#최근 중국 상하이의 한 식당 종업원은 면허 없이 손님에게 채 썬 오이를 내줬다는 이유로 지방정부로부터 5000위안(약 9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런 소식은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한 네티즌은 "사실상 마음만 먹는다면 음식에 식초를 첨가했다는 이유로도 벌금을 내라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지방정부의 지나친 처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지방정부가 시민들에게 무리하게 벌금을 거두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렇게 회수한 벌금으로 부채 상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재정 보고서를 발표한 중국 22개의 성 가운데 13개의 성이 지난해 세수에서 벌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광시성의 경우 지난해 벌금이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달했다. 광시성이 지난해 회수한 벌금은 130억위안 정도다. ...
편집인
2023-06-12
"韓보다 더 심각"…中, '세계 1위' 인구 대국 자리 내준 이유
입력2023.06.12. 오후 12:49 수정2023.06.12. 오후 2:05 中 인구감소 이 정도였나 수백만 굶어죽은 대기근 이후 처음 중국 결혼 37년 만에 최저 한국보다 결혼률·출생률 하락 속도 심각 사진=EPA 중국의 작년 결혼이 크게 감소하면서 역대 최소 기록을 또 경신했다. 빠른 고령화에 신생아도 줄어드는 등 인구 감소 심화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12일 중국 민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683만 건으로 2021년의 763만 건보다 10.5% 급감했다. 이는 중국이 혼인신고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중국의 혼인 건수는 2013년 1346만 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9년 연속 감소했다. 이 기간 감소율은 49.3%에 달한다. 2019년 927만 건으로 12년 만에 1000만건 아래로 내려갔다. 2020년 814만 건, 2021년 763만 건, 2022년 683만 건 등 매년 100만 건 가까이 감소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혼인 건수가 줄어든 이유로 1990년대 이후 출생 인구 감소, 결혼 가능 인구 중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인구 불균형 등을 꼽았다. 성비 불균형은 신랑 측이 부담하는 지참금이 과도하게 올라가는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 혼인...
편집인
2023-06-12
中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글로벌 자산관리센터로 육성"
입력2023.06.12. 오전 10:54 수정2023.06.12. 오전 10:55 증감위 부주석 "글로벌 자금 유치에 유리"…외국계자본 유출 대응 포석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이 상하이 국제금융센터를 글로벌 자산관리센터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상하이증권보가 12일 보도했다. 팡싱하이 중국 증감위 부주석 [상하이증권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팡싱하이 부주석은 지난 8∼9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14회 루자쭈이 포럼에서 "상하이 국제금융센터를 글로벌 자산관리센터로 건설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 개방과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팡 부주석은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에 있어 자산 관리 산업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자산 관리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상하이는 큰 기회를 얻었다"며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건립으로 많은 자산 관리 기구·업체들이 상하이에 입주했으며, 향후 발전 전망도 밝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자산 관리 산업의 구조가 갈수록 합리적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공모·사모 펀드 발전 추세가 양호하다...
편집인
2023-06-12
보유 핵탄두수 1년만에 60발 늘어…410발 추정"
입력2023.06.12. 오전 9:41 수정2023.06.12. 오전 9:42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보고서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수가 1년만에 60발 늘어나 핵 전력 확대 우려가 제기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12일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수가 전년 동기 대비 60발 증가한 410발로 추정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또한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탄두수는 5발 증가해 30여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50~70발 분량의 핵탄두를 만들기에 충분한 양의 핵분열성 물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SIPRI는 분석했다. 핵탄두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러시아(5889발)로 나타났고, 미국이 524발로 뒤를 이었다. 연구소는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핵탄두는 약 1만2500발로 예상되는 전세계 핵탄두 총 수의 90%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러시아가 미국과 맺고 있는 유일한 핵군축 협정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뉴스타트)를 폐기했고, 영국과 영국도 핵전력에 대한 정보 공개를 중단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댄 스미스 소장은 "핵 외교의 재건과 핵무기...
편집인
2023-06-12
中·아랍 비즈니스 콘퍼런스서 첫날에만 13조원 투자 합의
입력2023.06.12. 오전 9:16 수정2023.06.12. 오전 9:17 대부분 중국-사우디 프로젝트…기술·원자재 협력 등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랍·중국 비즈니스 콘퍼런스 행사장에서 참가국 국기가 전시된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아랍·중국 비즈니스 콘퍼런스' 첫날 100억달러(약 13조원) 규모의 투자 합의가 이뤄졌다. 11일(현지시간) AFP와 신화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투자부는 이날 성명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투자 협정 서명이 이뤄져 행사 첫날을 기념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투자 합의의 대부분은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협력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으로 기술, 농업, 재생에너지, 부동산, 천연자원,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사됐다. 사우디 투자부가 중국 전기차·자율주행차 업체 휴먼호라이즌스와 56억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우디와 중국 측은 5억3천만 달러 규모의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와 5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 구리 광산 프로젝트 관련 협력 협정도 맺었다....
편집인
2023-06-12
결혼 안하는 '인구 대국' 中…혼인 건수 37년만에 최저
입력2023.06.12. 오전 8:03 수정2023.06.12. 오전 8:04 지난해 혼인 건수 683.3만건…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젊은층 인식 변화 ⓒ News1 DB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지난해 중국 혼인신고 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인구 감소 속도를 앞당길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유력 경제지인 제일재경이 최근 민정부 통계를 인용, 지난해 혼인건수가 683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6년 이후 37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중국의 혼인 건수는 지난 2013년 1346만900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 한 이래 9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혼인 건수는 약 49.3% 줄었다. 연도별로는 2019년 927만3000건으로 1000만건이 무너진 이후 2020년 900만, 2021년 800만, 2022년 700만건을 각각 하회했다. 제일재경은 결혼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혼인·출산 연령 상승 △결혼 적령기 인구 감소 △사상 관념 변화 △코로나19 영향 등이 자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공식 통계 자료에서도 평균 결혼 연령대가 높아진 것이 관측된다...
편집인
2023-06-12
中 베이징 이어 광저우에서도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입력2023.06.12. 오전 6:06 중국 보건당국이 수도 베이징에 이어 남부 광저우에서도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광둥성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이날 광저우에서 두 건의 엠폭스 사례가 확인됐다고 공개했다. 감염 사례 확인 후 보건 당국은 신속하게 역학조사와 치료 등을 진행했다. 사진=AFP연합뉴스 감염자 2명은 현재 격리 상태로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은 작다고 당국은 전했다. 앞서 베이징에서도 최근 엠폭스 감염 사례 2명이 확인돼 격리상태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 건은 해외 유입 사례이며, 다른 한 건은 해외발 유입자와 관련된 감염 사례로 전해졌다. 엠폭스는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다가 지난해 5월 이후 세계 100여개 국가로 확산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9월 충칭에서 처음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5일 기준 총 102명의 환자가 확인됐다. 국내 감염 95건, 해외 유입 7건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7월 엠폭스에 대해 내린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편집인
2023-06-12
“짐싸는 마이크로 소프트”…브레인들 짐 챙겨 떠난다
입력2023.06.11. 오후 10:35 40명 전문가 재배치 ‘벤쿠버 플랜’ 가동 [사진 = 연합뉴스]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등 아시아권 대표 연구소를 중국에서 캐나다로 이전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이하 현지시간) MS가 미중갈등의 영향으로 캐나다 벤쿠버에 새 AI연구소를 설립하고 중국 지사(MS리서치아시아)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를 캐나다로 재배치하기 위한 비자신청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른 바 ‘벤쿠버 플랜’이다. 이전계획에 포함된 중국 AI 전문가는 20~40명 수준이다. 비자신청에 나선 한 연구원은 “중국 기업들에 혹사당할 수도 있고, 당국으로부터 압박을 받을 수도 있다”며 “직원들끼리 이런 위험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연구원은 “미국이나 중국이 아닌 제3의 국가에서라면 활발한 기술논의에 속도가 붙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MS 측은 “새 연구소 인력은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 곳곳의 MS리서치연구소에서 충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MS리서치아시아(MSRA)가 캐나다로 이전하는데는 중국의 거센반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만 국적 과학자인 리카이푸가 설립한 MSRA는 그동안 중국의 ...
편집인
2023-06-12
한·미·일 주중대사 중국 베이징서 첫 회동…3국 협력 과시
입력2023.06.11. 오후 7:01 수정2023.06.11. 오후 7:02 한·중·일 주중 중국대사 첫 회동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오른쪽)가 지난 2일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 대사(가운데), 다루미 히데오 주중 일본대사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니컬러스 번스 미국대사 트위터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한국, 미국, 일본의 주중 대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첫 만남을 갖고 한·미·일 3국의 협력을 과시했다.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 다루미 히데오 주중 일본대사와 만난 사실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번스 대사는 트위터에서 정 대사와 다루미 대사를 '나의 좋은 친구'(我的好朋友)라고 칭한 뒤 "이번은 우리가 개최한 첫 번째 3자 회의"라며 "앞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만날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적었다. 이어 "동맹국으로서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동은 번스 대사의 초청으로 지난 2일 주중 미국대사 관저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3개국 대사가 회동한 데 대해 ...
편집인
2023-06-12
메시 中방문에 '5433만원에 저녁 함께 먹고 셀카' 등 사기광고 횡행
입력2023.06.11. 오후 6:43 중국 공안, "사기광고 넘어가지 말라" 경고 아르헨티나, 15일 베이징서 호주와 친선경기…카타르 16강전 재대결 [도하(카타르)=AP/뉴시스]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22년 12월3일 카타르 도하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호주의 월드컵 16강전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메시와의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술을 마시며 셀카를 찍는 것은 모든 축구 팬들에게 꿈처럼 들리겠지만, 중국 경찰은 메시의 베이징 방문을 둘러싼 수많은 사기 중 하나일 뿐이라고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2023.06.11.[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리오넬 메시와의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술을 마시며 셀카를 찍는 것은 모든 축구 팬들에게 꿈처럼 들리겠지만, 중국 경찰은 메시의 베이징 방문을 둘러싼 수많은 사기 중 하나일 뿐이라고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메시가 15일 베이징에서 호주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10일 베이징을 찾았다. 메시의 방문은 그러나 그의 방중을 이용하려는 사기꾼들과 암표 판매로 한몫 챙기려는 사람들도 끌어모았다. 베이징 경찰은 30만 위안(약 5433만원)을 내면 메시와 저녁식사...
편집인
2023-06-12
3중 위기 '日 디플레 전철' 밟나
입력2023.06.11. 오후 5:39 [亞경제 게임 체인지] <중>고성장 신화 깨진 중국 지난달 수출 전년대비 7.5% 급감 생산자 물가도 8개월째 마이너스 부동산 침체에 지방정부 채무 급증 외인, 1분기 中채권 21조원 처분 자금이탈에 달러당 7위안 붕괴도 WSJ "中 고속 성장시대 끝났다"[서울경제] ‘중화 민족의 화려한 부활’을 기치로 내건 중국몽이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 9% 이상의 고도성장을 구가하며 미국에 맞설 유일한 국가로 거론됐던 중국의 고성장 신화가 깨지고 있다. 부동산 부실과 지방정부 채무 급증, 투자자금 이탈에 따른 위안화 가치 하락, 기업들의 실적 악화 등이 서로 맞물리면서 ‘세계의 공장’이라는 옛날의 화려한 명성도 퇴색되고 있다. 이에 더해 미국과의 공급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방 국가들의 제재도 한층 격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잃어버린 30년을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은 올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제시했다. 중국이 연간 GDP 성장률 목표를 내놓은 199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성...
편집인
2023-06-12
대만 국방부 "군용기 10대 대만해협 중간선 침범"
입력2023.06.11. 오후 3:53 수정2023.06.11. 오후 3:54 중국 인민해방군 군용기들 [대만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대만 국방부는 11일 오후 2시(현지시간) 현재까지 대만 주변에서 중국 군용기 24대를 탐지했다고 밝혔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탐지된 군용기는 J-10, J-11, J-16, Su-30 전투기와 H-6 폭격기 등이다. 대만은 중국 군용기가 비행한 지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군용기 가운데 10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침범했다고 전했다. 대만해협 중간선은 1954년 12월 미국과 대만 간 상호방위 조약 체결 후 1955년 미국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이다. 이와 함께 중국군 군함 4척도 대만 주변에서 연합 순찰을 했다고 대만 국방부는 덧붙였다. 대만군은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항공기와 군함을 파견하고 해안에 배치한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해 중국군의 활동에 대응했다. jkhan@yna.co.kr 한종구(jkhan@yna.co.kr) 기자 프로필...
편집인
2023-06-12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한인타운
상해한국상회
공구
비자
상하이
코리아타운
출국
입국
여행
상총련
사회보험
상해소식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