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1
6
상하이
2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2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코리아타운
상하이
중국소식
상하이봉쇄
한인타운
공구
입국
상해코로나
출국
상해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 2023. 7. 5 수요일
"코리아타운 상하이"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경우, "koreatown.com.cn"으로 직접 접속하세요. [오늘의 주요 소식] 中"IAEA 오염수 보고서, 성급…방류계획 중단해야" 테슬라, 6월 중국서 9만3000대 판매...18.72%↑ 외교차관보, 中 부부장 만나 "양국관계 증진 위해 세심히 노력" "무료로 아빠 빌려드립니다"…中 목욕탕 등장에 '반응 폭발' 상하이협력기구 정상들 "테러와의 전쟁 구실로 내정 간섭 반대" '고노 담화' 고노 요헤이, 재계인사들 이끌고 방중…中장관 만나 컴퓨터 칩 핵심 소재 수출통제…"美방위산업 타격 줄 수도" 배터리·반도체 빼면…한한령 이후 대기업 中법인 매출 40% 급감 수출 제한한 갈륨과 게르마늄 도대체 뭐길래? "간첩 발견하면 핫라인 신고…신고 보상" 홍보나선 中 BYD, 칠레·브라질 손잡고 리튬 광산 개발 러시 골드만 "中부동산 다시 침체…정크본드 디폴트 우려 커졌다" 대만 군복무 또 논란…총통후보들 1년·4개월·모병 '3인 3색' 시진핑, 쓰촨 등 중남부 홍수에 '안전 최우선...
편집인
2023-07-05
중국 게르마늄 생산업체 이틀 연속 상한가
입력2023.07.05. 오전 11:52 수정2023.07.05. 오전 11:53 25일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에서 투자자들이 주식시세 전광판을 보고있다.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제한에 들어가자 중국의 게르마늄 생산 업체의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중국 증시에서 '윈난 린창 신위엔 게르마늄 산업'은 가격 상한선인 10%까지 폭등하고 있다. 이 업체는 전일에도 10% 폭등했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 이는 중국이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규제에 들어갈 경우, 게르마늄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에 본사를 둔 게르마늄 생산업체의 한 관리자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수출 통제가 발효되기 전에 제품을 비축하기를 희망하는 유럽, 일본 및 미국의 바이어로부터 여러 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시장과 수출 시장의 가격이 kg당 1380달러(약 179만원)에서 1500 달러(약 195만원)로 급등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지난 3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갈륨 제품 8개와 게르마늄 제품 6개에 대...
편집인
2023-07-05
중국, 대만 총통선거 앞두고 '92공식' 강조
입력2023.07.05. 오전 11:02 수정2023.07.05. 오전 11:03 中 국무원 대변인 "92공식은 양안관계 평화적 발전의 기초" 대만 청천백일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내년 1월로 예정된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이른바 '92공식'을 강조하며 대만 선거에 깊숙이 개입하는 모양새다. 중국은 겉으로는 양안(중국과 대만)의 평화적 발전을 강조하지만, 대만의 양대 정치세력인 민진당과 국민당이 각각 독립 성향과 친중 성향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국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5일 중국과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92공식은 중국과 대만이 1992년 합의한 공통 인식이라는 의미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되(一個中國), 그 표현은 양안 각자의 편의대로 한다(各自表述)'라는 내용이다. 정치적인 대립을 가능하면 피하면서 교류와 협력 강화로 영향력을 확대하자는 의도였다. 중국이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92공식을 전면적으로 거론한 것은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의 발언이 계기가 됐다. 허 후보는 지난 3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중화민국(대만) 헌법에 부합하는 92공식을 수용할 것"이라며 "차이잉원 총...
편집인
2023-07-05
"신에너지車 생산 2천만대 돌파…17개월만에 2배 달성"
입력2023.07.05. 오전 10:48 수정2023.07.05. 오전 10:49 올해 1∼5월 300만대 생산·294만대 판매…45만7천대 수출 상하이다퉁 자동차가 출시한 수소전기차 EUNIQ7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의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누적 생산량이 이달 3일 기준 2천만대를 넘어섰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5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푸빙펑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은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 누계는 2020년 9월 500만대를, 2022년 2월 1천만대를 돌파했다"며 "두 번째 1천만대를 달성하는 데 1년 5개월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688만7천대로 2021년보다 93.4% 늘었다. 올해 1∼5월에는 300만5천대를 생산해 294만대를 팔았다. 신에너지차의 중국 국내 시장 점유율은 작년 25.6%에서 올해 1∼5월 27.7%로 높아져 세계 평균인 14%대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역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1∼5월 누적 수출량은 45만7천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0% 늘었다고 인민일보는 설명...
편집인
2023-07-05
시진핑, 쓰촨 등 중남부 홍수에 '안전 최우선' 지시
입력2023.07.05. 오전 10:50 수정2023.07.05. 오전 10:51 4일(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진 중국 충칭의 물에 잠긴 도로 진흙을 경찰이 걷어 내고 있다. 2023.7.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홍수, 산사태 등이 발생한 데 대해 인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고 5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쯔강 등 8대각 유역이 대홍수시즌에 진입할 것이며 해당 지역은 재해의 위험에 처해있다며 "국방사령부, 비상관리부, 수자원부 등 유관부서는 협의를 강화하고 조기 경보를 충실히하며 핵심 과제를 정확하게 지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홍수 예방과 재해 구호에 대한 책임을 완전히 이행할 수 있도록 각 간부들이 비상 대응과 지휘를 강화하고 생명 우선을 겾지할 것을 강조하는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주석의 이번 발언은 최근 쓰촨 등을 중심으로 폭우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일 오전까지 쓰촨성 청두 등에서만 46만1000명의 폭우에 따른 피해를 입었다. 충칭...
편집인
2023-07-05
대만 군복무 또 논란…총통후보들 1년·4개월·모병 '3인 3색'
입력2023.07.05. 오전 10:53 수정2023.07.05. 오전 10:54 인교준 기자 =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 3인의 군 의무복무 견해가 각각 달라 주목된다. 좌부터 허우유이(국민당)·라이칭더(민진당)·커원저(민중당) 총통 후보 [대만 연합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는 1년 의무 복무 입장을 견지한다. 이에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는 4개월 의무 복무를 주장했다가 역풍이 불자 대학생들을 겨냥한 혜택이 부당하다는 걸 강조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민중당 커원저 후보는 모병제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중국과 대치한 대만은 수십 년 동안 2∼3년 군 의무 복무 제도를 유지했다가 2013년 친중 성향의 국민당 마잉주 총통에 의해 4개월 의무 복무제로 변경됐으며, 여기에 모병제가 병행됐다. 그러나 작년 8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방문을 계기로 중국군이 대만 봉쇄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상시로 대만해협에서 위기를 고조시킨 걸 계기로 대만에서 군 복무 논란이 가열됐다. 갑론을박을 거친 끝에 대만 군 의무 복무기간은 내년 1월부터 현행법 내에서...
편집인
2023-07-05
골드만 "中부동산 다시 침체…정크본드 디폴트 우려 커졌다"
입력2023.07.05. 오전 10:03 디폴트율 전망치 19%→28%로 中 100대 부동산개발업체 6월 신규 주택 판매 28.1% 감소 정부 부양책에도 구매 심리 위축중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기등급채권(정크본드)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졌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부동산 시장이 올 초 리오프닝(경제 재개) 이후 다시 침체 국면을 나타내면서 관련 기업들이 발행한 투기등급 채권의 연체율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부동산 기업의 달러 표시 정크본드 디폴트율 전망치도 종전 19%에서 28%로 높였다. 지난해 집계된 디폴트율은 17.8%였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인 케네스 호와 차키 팅은 투자 노트를 통해 "올해 초부터 달러 표시 정크본드를 발행한 회사들이 채권을 상환하지 않거나 신규 채권 교환 또는 채권 만기 연장을 통해 상환을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시장정보업체 중국부동산정보(CRIC)에 따르면 중국 100대 부동산개발업체의 지난 6월 신규 주택 판매액은 5267억위안(약 95조2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도 주택 판매...
편집인
2023-07-05
BYD, 칠레·브라질 손잡고 리튬 광산 개발 러시
입력2023.07.05. 오전 9:46 수정2023.07.05. 오전 9:47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Porte de Verseille)’ 전시회장에서 ‘2022 파리국제모터쇼(MONDIAL DE L’AUTO PARIS)’ 프레스데이가 열려 '대륙의 테슬라'로 불리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 비야디(BYD)가 자사 플래그쉽 모델 ‘한(HAN)’을 선보이고 있다. 2022.10.18/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전기차를 주도하는 BYD가 배터리 핵심부품 리튬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남미에 더 공을 들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BYD는 세계에서 리튬 매장량이 가장 많은 칠레에서 새로운 추출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당국과 협의를 진행중이고 브라질에서는 소규모 독립형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BYD의 스텔라 리 수석 부사장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칠레 염호에서 직접 리튬을 추출하는 첨단기술을 도입할 준비가 됐다"며 "현지에서 연구개발(R&D) 특허를 개발하고 칠레 정부에 무료 특허를 제공해 현지에서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에서 BYD는 소규모 채굴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더 많은 매장량을 확...
편집인
2023-07-05
"간첩 발견하면 핫라인 신고…신고 보상" 홍보나선 中
입력2023.07.05. 오전 8:57 7월1일부터 강화된 방첩법 시행 국영 CCTV, 신고사례 안내중국이 지난 1일부터 강화된 반간첩법(방첩법)을 시행 중인 가운데, 현지 국영 방송이 나서 "간첩을 발견하면 신고하라"고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4일 중국 중앙(CC)TV는 간첩을 신고한 일반인들의 사례를 전하며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수상한 정황이 발견되면 적시에 국가안전보위부 접수 핫라인 12339로 전화해 신고해야 한다"면서 "간첩행위를 신고하거나 방첩 활동에 중대한 기여를 한 개인이나 조직은 표창 및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간첩 신고 경험을 설명하고 있는 한 어부의 인터뷰 장면. (사진 출처=CCTV 화면 캡처) 이날 방송은 외국어 통역사로 일하던 장모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CCTV는 "자신을 외교부 직원이라고 밝힌 A씨에게 수십건의 국내 내정 및 외교 관련 기밀문서를 제공했다"면서 "또한 대량의 일급 기밀 및 기밀 자료를 해외로 불법 반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가 바로 전형적인 간첩행위"라면서 "7월1일부터 시행된 새 방첩법은 6개 장 71개 조문으로 6개 간첩 유형을 규정하고, 간첩 유형별 대상과 행위, 목적을 명확히 했다"...
편집인
2023-07-05
수출 제한한 갈륨과 게르마늄 도대체 뭐길래?
입력2023.07.05. 오전 7:23 수정2023.07.05. 오전 7:24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갈륨, 게르마늄 등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3.7.4/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미중 기술전쟁이 고조되자 전자 및 반도체 제조의 핵심 원료인 두 가지 금속의 수출을 제한하고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3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갈륨 제품 8개와 게르마늄 제품 6개에 대한 수출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르마늄과 갈륨은 틈새 금속으로 첨단산업에 사용된다. 두 물질 모두 자연적으로 발견되지는 않는 금속이다. 다른 금속 정제 과정에서 부산물로 형성된다. 은백색 금속인 게르마늄은 아연의 부산물로 형성된다. 갈륨은 보크사이트와 아연 가공의 부산물이다. 게르마늄은 태양열 제품과 광섬유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이 금속은 야간 투시경과 같은 군사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게르마늄을 함유한 태양 전지판은 우주에서 응용할 수 있다. 갈륨은 휴대폰 및 위성 통신용 무선 주파수 칩을 만들 수 있는 갈륨비소 화합물을...
편집인
2023-07-05
배터리·반도체 빼면…한한령 이후 대기업 中법인 매출 40% 급감
입력2023.07.05. 오전 6:01 수정2023.07.05. 오전 6:02 CEO스코어, 국내 대기업 113곳 中법인 매출액 조사 현대차 中법인 매출, 6년새 15조원 줄어…K-배터리 3사는 역대급 증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등 한국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압박이 본격화한 2016년 이후 현대차·기아, 삼성전자 등이 고전하며 국내 대기업의 중국 법인 매출이 6년새 13%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배터리와 반도체를 제외하면 매출 감소 규모는 약 40%로 늘어난다. 특히 현대차의 중국 생산법인 매출은 6년새 15조원 넘게 급감했다. 최근 6년간 중국 생산법인 매출 감소액 상위 10곳 [CEO스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중국 생산법인 실적을 공시한 113곳을 대상으로 6년간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총 111조424억원으로, 2016년(127조7천292억원) 대비 13.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중국 매출이 급증한 국내 배터리, 반도체 관련 기업을 제외하면 국내 대기업의 중국 생산법인 매출액은 2016년 117조2천300억원에서 지난해 73조4천485...
편집인
2023-07-05
컴퓨터 칩 핵심 소재 수출통제…"美방위산업 타격 줄 수도"
입력2023.07.05. 오전 2:54 수정2023.07.05. 오전 5:21 [베이징=AP/뉴시스]중국 정부가 컴퓨터 칩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두 가지 핵심 재료의 수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현미경을 통해 컴퓨터칩을 살펴보는 모습. 2023.07.0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중국 정부가 컴퓨터 칩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두 가지 핵심 재료의 수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B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월부터 세계 최대 금속 생산국인 중국에서 갈륨과 게르마늄을 수출하려면 특별면허가 필요하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은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반도체와 기타 전자 부품 제조에 사용되는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해 다음 달부터 수출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GAC)는 고시를 통해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시에 따르면 8월1일부터 일정한 특성을 가진 품목은 승인 없이 수출할 수 없다. 각 부처는 갈륨과 관련된 8개 항목과 게르마늄과 관련된 6개 항목을 열거했다. 이 같은 중국 ...
편집인
2023-07-05
'고노 담화' 고노 요헤이, 재계인사들 이끌고 방중…中장관 만나
입력2023.07.05. 오전 12:27 수정2023.07.05. 오전 12:28 中日, 오염수 문제로 정부끼리 각 세운 날 '2선'에선 경제 협력 모색 왕원타오 부장 등 中 상무부 인사들과 일본 재계 방중단의 회동 [상무부 홈피 캡처.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약 80명 규모의 대기업 임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중인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이 4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과 만났다고 중국 상부부가 밝혔다. 상무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고노 전 의장은 "일·중 경제무역협력은 양국관계와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고, 왕 부장은 양국이 산업망과 공급망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본군 위안부 제도 운용에 일본 군과 정부가 관여한 사실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1993년)의 주역인 고노 전 의장은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방중단을 이끌고 3일 중국을 찾았다. 고노 전 의장과 중국 상무부장의 만남은 양국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놓고 각을 세운 날 이뤄져 논길을 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
편집인
2023-07-05
상하이협력기구 정상들 "테러와의 전쟁 구실로 내정 간섭 반대"
입력2023.07.04. 오후 11:31 수정2023.07.04. 오후 11:32 "무제한적 미사일 방어 시스템 확장 반대…핵 비확산 엄격 준수 요구" SCO 정상회의 모습 (뉴델리 AP=연합뉴스) 4일 인도 뉴델리에서 화상으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의에 참석한 정상들의 모습. 2023.7.4.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정치·경제·안보 협의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테러나 극단주의와의 전쟁을 구실로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화상으로 열린 SCO 정상회의 후 정상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집단화와 이념, 대립적 사고를 통한 국제 및 지역 문제 해결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상들은 또 특정 국가나 국가 그룹의 일방적이고 무제한적인 미사일 방어 시스템 확장은 국제 안보와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고, 핵 비확산에 대한 엄격한 준수를 요구하는 것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 같은 내용은 전 세계 주요 거점에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커스(AUKUS·미...
편집인
2023-07-05
"무료로 아빠 빌려드립니다"…中 목욕탕 등장에 '반응 폭발'
입력2023.07.04. 오후 9:05 수정2023.07.04. 오후 11:3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목욕탕에서 엄마와 함께 여탕에 들어가지 못하는 남자아이를 위해 '아빠를 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4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에서 엄마와 함께 여탕에 들어온 남자아이에 대한 여탕 손님들의 항의가 빈발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무료로 아빠를 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북부 랴오닝성 선양시 한 목욕탕은 '아빠 임대' 서비스를 실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임대 아빠'를 통해 남아는 남탕에, 엄마는 여탕에 들어가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선양시는 북부지방으로 날씨가 추워 목욕 산업이 발달해 중국의 '목욕탕 수도'로 불린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 "전국적으로 추진돼야 한다", "선양은 '목욕탕의 수도'라는 칭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어린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는 쉽지 않다", "문제가 발생하면 목욕탕에서 책임을 질 건가"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임시 아...
편집인
2023-07-05
외교차관보, 中 부부장 만나 "양국관계 증진 위해 세심히 노력"
입력2023.07.04. 오후 9:03 수정2023.07.05. 오전 11:31 한중 외교당국 간 올해 첫 '고위급' 접촉… "적시 소통 추진"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 재확인… 한중일 정상회의 논의도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왼쪽)과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가 4일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만나 한중관계 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우리 외교부가 밝혔다. 최 차관보와 쑨 부부장의 이날 만남은 한중 외교당국 간의 올해 첫 '고위급' 접촉이다. 우리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보는 이날 중국 외교부에서 진행된 쑨 부부장과의 면담 및 오찬을 통해 작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양국관계 관리·발전 등에 관한 제반 현황을 점검했다. 우리 정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미국을 비롯해 자유·민주주의·인권 등 이른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외교에 주력해왔다. 이 때문에 '권위주의 국가'로 분류되는 중국과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소원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특히 최근엔 '한미동맹 강화·발전'을 최우선시해온 우리 외교 기조를 겨냥한 싱하이밍(邢海...
편집인
2023-07-05
테슬라, 6월 중국서 9만3000대 판매...18.72%↑
입력2023.07.04. 오후 7:42 수정2023.07.04. 오후 9:3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전기자동차(EV) 메이커 테슬라는 6월 중국에서 전기자동차(EV)를 전년 동월 대비 18.72% 급증한 9만3680만대나 팔았다고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와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승용차협회(CPCA) 발표를 인용해 테슬라 6월 판매 대수가 5월보다는 20.57%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이 코로나19 봉쇄 조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제 모델3와 모델Y 합쳐서 7만8906대를 납품했다. 테슬라는 전날 4~6월 2분기 전세계 생산과 인도 실적을 공표하면서 47만9700대를 출하해 46만6140대를 납품했다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6%, 83% 급증했다고 소개했다. 내역을 보면 모델S/X는 1만9489대 생산해 1만9225대를 인도했고 모델3/Y 경우 46만211대를 제조해서 44만6915대를 납품했다. 또한 6월 시점에 테슬라는 중국 전역에 1600여개의 고속충전소에 1만대 이상 충전기, 공장과 사무실, 호텔, 리조트 등 특정장소에 설치한 700여개 충전소에 2000개 이상 충전기를 완비해 31개 성시자치구의 성도와 구도, 직할시를 100% 커버할...
편집인
2023-07-05
中"IAEA 오염수 보고서, 성급…방류계획 중단해야"
입력2023.07.04. 오후 7:35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보고서를 낸 가운데 중국이 반발에 나섰다. 중국 외교부는 4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을 통해 "IAEA의 성급한 보고서 발표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려는 계획을 중단하고 과학적이고 안전하며 투명하게 (사안을) 처리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중국 외교부는 "(IAEA의) 보고서는 평가 작업에 참여한 모든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고 관련 결론이 모든 전문가의 만장일치로 승인되지 않았다"면서 "보고서가 일본이 바다에 (오염수를) 배출하는 부적이나 여권이 될 수 없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외교부는 "IAEA의 권한상의 한계로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방안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심사하지 못했고, 일본 측 정화 장비의 장기적 유효성을 평가하지 못했으며, 일본 오염수 관련 데이터의 진실성과 정확성을 확실히 입증하지 못했다"고 거듭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또 "12년 전 일본 측은 후쿠시마 사고로...
편집인
2023-07-05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7. 4 화요일
"코리아타운 상하이"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경우, "koreatown.com.cn"으로 직접 접속하세요. [이전 개관식] 한국상회, 인팅루 오인중심 8층으로 이전하여 개관 [오늘의 주요 소식] 中 함대 나이지리아 친선방문…"서아프리카 영향력 확대" 베이징서 가이드 사망…관광객 인솔 중 '열사병'으로 참변 왕이, 나토회의 참가 한일 견제 "지역에 집단대항 이식말라" '온난화 대처 야심찬 공약 발표와 달리 석탄발전 급증' 모순 8월부터 반도체 재료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한다 中국방-러 해군 참모총장 회담…바그너 반란 후 첫 軍고위급 행사 메타, 中시장 재진입 추진…"걸림돌은 저커버그의 과거 발언" "중, 우크라전 보며 무인기·레이더 활용 훈련 진행" 베이징 '비수도' 기능 분산 추진 전망…'서열 5위' 차이치 재강조 1.5㎡ 방에 묵는 사람들…中매체, 캡슐호텔 조명 日 재계 방중단 베이징 입성…中매체는 오키나와 지사에 주목 소재 수출 통제에 반도체업계 "영향 제한적이지만 예의주시" 영화 '바비', 베트...
편집인
2023-07-04
'최악 취업난' 中, 청년 고용 기업 보조금 범위 확대 발표
입력2023.07.04. 오전 3:03 수정2023.07.04. 오전 3:04 "16~24세, 2년간 미취업 대졸자 고용 기업" 지난 6월 20일 열린 중국 우한대 졸업식.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정은지 기자 = 최근 중국 내 취업난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16~24세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한 보조금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인력자원부는 이날 통지를 통해 16∼24세 청년이나 2년간 실업자로 등록된 대졸자를 고용하는 기업은 1인당 1500위안(약 27만원)의 고용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기존엔 신규 대졸자만이 보조금 지급 대상이었다.그러나 지난 5월 16∼24세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인 20.8%를 기록하는 등 취업난이 이어지자, 기업들에 대한 보조금 지급 대상을 넓혀 채용을 독려하는 분위기다. 한편 올 7~8월 대학 졸업 예정자는 전년 대비 82만명 증가한 1158만명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20.8%를 기록한 중국 16~24세의 실업률은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신규 대졸자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면서 '취업난'은 더욱...
편집인
2023-07-04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편집인
1,084,631 점
1
뉴스팀
501,425 점
2
iMJ
152,148 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