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3
5
비자
4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중국소식
공구
상해코로나
상해소식
출국
입국
상하이
상하이봉쇄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 北 잇단 미사일 도발에도 "대화로 당사국 우려 해결해야"
입력2023.07.19. 오후 4:32 수정2023.07.19. 오후 4:33 북한이 지난 12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의 발사 직후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외교부는 19일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대화를 통한 각자의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미국의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현재 한반도가 다시 긴장 국면에 있고, 그 문제는 분명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마오 대변인은 "관련 당사국은 한반도 문제로 지정학적 사익을 추구하고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며 한반도 비핵화를 훼손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의 '한반도 비핵화 훼손' 발언은 대북 확장억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한미 핵협의그룹(NCG)이 전날 출범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우리는 모든 당사자가 정치적 해결 방향을 견지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각자의 합리적인 우려를 균형적으로 해결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전날 NCG 발족...
편집인
2023-07-20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7. 19 수요일
코리아타운 상하이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경우, "koreatown.com.cn"으로 직접 접속하세요. [세무정보] 글로리J 기업소득세법 조례 '동기 자료'를 알려드립니다. Q&A [법률정보] 법무법인 성한, 채권회수 대위권소송, 철소권소송 및 무효소송제도 [오늘의 주요 소식] 중국, 북극 항로·자원 탐사 박차…"지정학적 긴장 고조" 中, 경제 경고등에 내수진작·기업달래기 '총력전'…효과 있을까 완다그룹마저 디폴트 우려…중국 부동산 위기 고조 "부자들 돈 안 쓴다" 백화점도 식당도 썰렁…中 '저성장 늪' 중국, 日수산물에 전면 방사선 검사…"오염수 방류에 맞불" 中국방장관 "미국 일부 인사 탓에 중미관계 수렁" 알제리에 "인프라·석유화학 분야 협력 강화하자" 국가데이터국장에 중국롄퉁 류례훙 CEO 내정 시진핑 "탄소피크·중립 약속 확고부동…다른사람 영향 안 받아" 시진핑 만나며 美항모 불렀다, 이 외교로 8% 성장 챙긴 나라 북중 교역 코로나 이전 수준 빠르게 회복…지난해 2배 中상무부, 일본 기업인들...
편집인
2023-07-19
중국·러시아 함대 동해 집결…해·공군 합동훈련 돌입
입력2023.07.19. 오후 12:05 수정2023.07.19. 오후 12:06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훈련 모습 [중국 동부전구 웨이보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군과 러시아군이 동해 중부 해역에 집결해 해군과 공군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19일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에 따르면 '북부·연합-2023' 훈련에 참여하는 중국측 해군 편대는 전날 정오께 예정된 해역에 도착해 러시아 해군과 만났다. 양국에서 파견한 수송기와 전투기 등 각종 군용기도 지정 비행장에 진입했다. 해방군보는 중국과 러시아의 훈련 참가 병력이 집결을 완료했고 연합 지휘본부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훈련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양국 병력의 집결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국 국방부는 최근 양국 군이 동해(중국 국방부는 '일본해'로 표기) 중부에서 만나 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훈련에 군함 10여척과 군용기 30여척을 투입했다. 중국은 유도 미사일 구축함 치치하얼과 구이양, 유도 미사일 소형 구축함 자오좡과 리자오, 4대의 헬기를 탑재한 종합 보급함 타이후를 파견했다. 러시아는 6천800t급 대잠 구축함 아드미랄 트리부츠와 아...
편집인
2023-07-19
중국, 이르면 2027년 첫 재활용 우주선 발사 목표
입력2023.07.19. 오전 11:37 수정2023.07.19. 오전 11:39 "코팅 교체시 다음임무 수행 가능…발사비용 줄일 것" 2020년 중국 우주선 창어 5호를 실은 창정 5호 로켓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이르면 2027년 자국의 첫 재활용 우주선을 발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첫 우주인이자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의 부주임인 양리웨이는 지난 17일 광저우일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해당 우주선에는 7명의 비행사가 탈 것이라고 말했다. 양 부주임은 해당 우주선이 중국의 우주 정거장 건설과 달 착륙 임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에 따르면 해당 우주선은 지구 인근 궤도와 심우주 탐사 임무 모두에서 재활용할 수 있다. 앞서 중국은 2020년 5월 해당 우주선의 시제품에 대한 67시간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당시 중국 최대 운반 로켓 창정(長征) 5B가 쏘아 올린 차세대 유인 우주선이 발사 67시간 만에 업무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했다고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이 우주선은 67시간 동안 각종 과학실험과 재진입 ...
편집인
2023-07-19
"시장, '달러 지배 위협' 반영 못 해…핵심 리스크는 美정치"
입력2023.07.19. 오전 11:33 수정2023.07.19. 오전 11:36 JP모건 "미 정치적 불안정성·중국과의 갈등 격화 간과" [로이터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시장이 미국 달러의 지배력에 대한 위협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의 정치적 분열로 미국 달러가 위험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JP모건은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달러의 지배력 지속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미국의 정치적 불안정성 고조와 중국과의 갈등 격화와 관련한 리스크를 간과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시장이 외환보유와 무역을 위한 통화로서 미국 달러의 지위가 "급격하고 깊게" 하락할 리스크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JP모건의 얀 로이스와 조이스 장 등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미·중 갈등이 격화하고 세계적으로 분열이 심화하면 무역과 금융의 탈(脫)글로벌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특히 금융에서는 탈달러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달러의 지배력을 위협할 핵심 요인으로는 먼저 미국의 정치적 기능 장애가 꼽혔다. 이는 국가적인 부채 관리 노력을 차단하면서, 재정 제약으로 ...
편집인
2023-07-19
'발에 화상입겠네'…폭염 中 서부 신장 관광지 지열이 '80도'
입력2023.07.19. 오전 10:25 수정2023.07.19. 오전 10:26 4일(현지시간) 폭염경보가 내려진 중국 상하이에서 한 여성이 모자와 마스크, 우산 등으로 햇빛에 완전 무장하고 길을 걷고 있다. 2023.07.0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전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북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한 관광지의 지열이 무려 80도에 달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신장 투루판의 유명 관광지 화이안산의 지역의 지열은 80도까지 치솟았다. 화이안산을 찾은 관광객 뤄 씨는 "인생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경험했다"며 "놀라운 경험"이라고 밝혔다. 화이안산은 매일 약 6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에 화이안산 관리요원들은 여행자를 위해 야외 냉방 시설과 아이스 캔디 등을 제공하고 있다. 투루판 지역은 여름철 중국 내에서 가장 더운 도시로 꼽히는 지역이다. 지난 16일 투루판 산바오지역의 최고 기온은 52.2도에 달하는 등 신장 내 일부 지역의 기온은 이번주 내내 45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은지 기자 (ejjung@new...
편집인
2023-07-19
中방첩부 2인자, 홍콩 국가안보처 신임 수장으로 임명
입력2023.07.19. 오전 10:21 수정2023.07.19. 오전 10:22 홍콩행정장관·중련판 수장 이어 '사회 안전·통제' 강경파 배치 홍콩 거리에 내걸린 중국 국기와 홍콩 깃발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의 정보·방첩을 담당하는 국가안전부의 부부장(차관)이 홍콩 국가안보처의 신임 수장으로 임명됐다. 중국 인력자원부는 18일 둥징웨이(董經緯·59) 국가안전부 부부장이 홍콩 국가안보처인 홍콩국가안보수호공서 서장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홍콩국가안보수호공서는 2019년 홍콩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자 중국 정부가 이듬해 홍콩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면서 홍콩에 대한 통제 강화를 위해 설치한 기구다. 홍콩국가보안법에 따라 안보 관련 주요 사안의 수사권을 직접 가진다. 초대 서장이었던 정옌슝은 지난 1월 중국 정부의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중련판)의 주임으로 자리를 옮겼다. 허베이성 출신 방첩 전문가인 둥징웨이는 2018년부터 국가안전부 부부장을 맡아왔다. 2021년 미국 망명설이 제기되기도 했던 인물로, 당시 미국과 영국 언론매체는 그가 딸을 데리고 미국으로 망명했다는 루머가 있다고...
편집인
2023-07-19
"24년 만에 최저…신흥국 대비 부진한 중국 증시"
입력2023.07.19. 오전 10:20 수정2023.07.19. 오전 10:21 위안화 가치 하락에 채권수익률도 저조 "美금리·연준에 집중"…美 ETF, 인도 투자가 中 3배 인도 증시 시황판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최근 신흥국 자산시장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신흥국 대비 중국 증시의 성적이 적어도 24년 만에 가장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증시를 추종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중국 지수는 올해 들어 4.3% 하락한 반면 MSCI 신흥국 지수(중국 제외)는 14% 넘게 올랐다. MSCI 신흥국 지수(중국 제외) 대비 MSCI 중국 지수 비율은 올해 들어 16.2% 하락해 2008년(-14.5%)과 2016년(-15.7%) 같은 기간의 하락 수준을 뛰어넘었다. 이는 최소 1999년 이후 상대적으로 가장 저조한 성적이라는 게 블룸버그의 설명이다. 또 신흥국 통화를 추종하는 MSCI 지수는 올해 들어 2.6%가량 올랐지만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4% 가까이 하락하면서, 신흥국 통화지수 대비 위안화 가치는 16년 만에 최저로 내려갔다. 채권시장 상황도 비슷해, 지난...
편집인
2023-07-19
中관영 "기후 회담 재개 좋은 출발…문제 책임자는 미국"
입력2023.07.19. 오전 9:53 수정2023.07.19. 오전 9:54 케리 특사 방중 계기 미중 기후회담 재개 18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회담에 앞서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왼쪽)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3.07.1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관영언론은 중국과 미국이 기후 회담을 재개한 데 대해 '좋은 출발'이였다고 평가하면서도 미국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19일 논평에서 "미국과 중국은 기후 관련 회담에서 정상 간의 합의를 구현하고 이견을 적절하게 통제하며 기후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중미 관계를 건강한 발전 궤도로 되돌리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중국을 방문한 존 케리 특사는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 대표를 비롯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리창 총리 등을 각각 만났다. 환구시보는 "양국 관계가 수교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 문제는 미국과 중국이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기후변화는 세계적인 도전으로 중국...
편집인
2023-07-19
"가족들 생일 조합해 로또 1등"…135억 당첨된 中남성 화제
입력2023.07.19. 오전 9:4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의 한 30대 남성이 가족들의 생일을 조합한 숫자로 7710만위안(한화 약 135억원)에 달하는 로또 복권의 당첨자가 된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항저우 출신의 우 씨는 이달 초 30위안짜리 복권 1장을 구매했다. 이 로또 복권은 숫자 1∼33에서 빨간 공 6개, 1~16에서 1개의 파란색 공을 뽑는 방식이다. 현지에서는 '쌍색구(双色球)'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당첨자인 우 씨는 아내와 세 명의 아이의 생년월일을 신중하게 조합해 6개 숫자를 써내려갔다고 밝혔다. 그가 써낸 숫자 6개는 해당 회차의 유일한 1등 당첨자로 기록됐다. 기본 당첨금은 514만위안으로 그가 수령하게 되는 당첨금은 그의 15배인 무려 7710만위안에 달했다. 우 씨는 "올 초 복권 구입 때부터 아내와 아이들의 생년월일로 조합한 숫자를 사용했다"며 "최근에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 생년월일 숫자에 애틋한 의미를 담아 복권을 적어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당첨 금액은 항저우에서 판...
편집인
2023-07-19
中상무부, 일본 기업인들 만나 '반간첩법' 설명
입력2023.07.19. 오전 9:13 수정2023.07.19. 오전 9:14 왕원타오 "중국 개방의 문은 닫히지 않아" 중국 상무부는 18일 베이징에서 왕원타오 부장이 사토 야스히로 중일투자촉진기구회장과 만났다.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상무부는 18일 베이징에서 왕원타오 부장이 사토 야스히로 중일투자촉진기구회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무부는 파나소닉, 토요타, 미즈호은행 등 중국 주재 일본 기업들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왕원타오 부장은 "중일투자촉진기구는 수년간 일본 기업의 대중국 투자를 촉진하고 양국 간 경제무역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며 "대외 개방은 중국의 기본 국가 정책이고 중국 개방의 문은 닫히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14억명이 넘는 인구는 세계에 거대한 동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중국은 일본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기업에 광범위한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사토 회장은 "중국은 일본 기업에 있어 중요한 해외 시장으로 중...
편집인
2023-07-19
북중 교역 코로나 이전 수준 빠르게 회복…지난해 2배
입력2023.07.19. 오전 6:20 수정2023.07.19. 오전 6:43 상반기 10억 달러 넘어…본격 대북 제재 이전엔 못 미쳐 [단둥=AP/뉴시스]지난 3월에 촬영한 중국 단둥에서 북한 신의주를 잇는 압록강철교. 2023.07.19.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올 상반기 북한과 중국의 무역액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 10억5578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3억4134만 달러에서 209% 증가한 액수라고 미국의 소리(VOA)가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가 18일 공개한 무역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북한의 대중 수입액은 9억2천74만 달러, 수출액은 1억3천500만 달러로 북한의 상반기 대중 무역 적자액이 7억8천574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 1~6월 무역액 12억5천279만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코로나 국경 봉쇄로 위축됐던 양국 무역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북 제재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2016년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2016년과 2015년 상반기 양국 간 무역액은 각각 23억 달러와 25억 달러였다. 강영진 기자(yjkang1@newsis.com) 기자 프로필...
편집인
2023-07-19
시진핑 만나며 美항모 불렀다, 이 외교로 8% 성장 챙긴 나라
입력2023.07.19. 오전 6:00 수정2023.07.19. 오전 8:05 2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당에서 베트남의 팜민찐 총리가 시진핑 국가주석(오른쪽)을 면담했다. 신화 =연합뉴스베트남의 권력 서열 3위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지난달 27일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을 만났다. 취임 2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 찐 총리는 시 주석에게 “양국 간 전통적 우의와 관계 발전은 귀중한 공동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같은 날 베트남 남부 다낭의 해군 기지에는 미국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호가 기항 중이었다. 찐 총리가 화기애애하게 시 주석을 포함한 중국 고위급과 교류하는 동안, 미국의 주력 항모를 중국의 코앞에 들이민 셈이다. 중국의 심기가 내심 불편하리란 걸 베트남이 모를 리 없었다. 미·중 간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G2를 상대로 이렇게 냉온 전략을 구사하는 베트남의 ‘대나무 외교’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의소리(VOA)는 베트남이 대외 전략에 따라 절묘한 균형 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은 첨단 산업의 탈(脫)공급망, 중국 우회 전략에 따라 베트남으로 몰린다. 중국은 “사회주의 ...
편집인
2023-07-19
시진핑 "탄소피크·중립 약속 확고부동…다른사람 영향 안 받아"
입력2023.07.18. 오후 10:47 수정2023.07.18. 오후 10:48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8일 "탄소피크와 탄소중립에 대한 중국의 약속은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생태환경보호대회 연설에서 "우리가 약속한 탄소피크와 탄소중립 목표는 확고부동하고, 이 목표에 도달하는 경로와 방식, 속도와 강도는 마땅히 우리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은 2020년 9월 자국의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정점(탄소피크)을 찍고 2060년 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이른바 '쌍탄'(雙炭)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을 향해 탄소피크와 탄소중립 시기를 앞당길 것을 요구했는데, 이날 발언을 통해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의 경제·사회는 친환경과 저탄소를 가속하는 단계에 진입했지만, 생태 문명 건설은 여전히 복합적인 압력을 받고 있다"며 "더 강력하게 생태환경 보호사업을 추진해 신시...
편집인
2023-07-19
국가데이터국장에 중국롄퉁 류례훙 CEO 내정
입력2023.07.18. 오후 10:47 수정2023.07.19. 오전 5:54 류례훙 차이나유니콤 회장 겸 CEO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 정보를 통합 정리 관리하는 국가데이터국(國家數據局)의 수장에 국유 통신업체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의 류례훙(劉烈宏 54)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내정했다고 동망(東網)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이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류례훙 회장을 국가데이터국 국장에 임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류례훙 회장은 수일 내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부장으로 전임한 다음 국가데이터국 초대 국장에 취임한다. 중국은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행정기구 개혁 일환으로 국가데이터국 신설을 발표했다. 당시 국무원은 전인대에 제출한 문건에서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소하고 감독 체제를 단순화하기 위해 대량의 데이터를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구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데이터국은 거시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기관이지만 발전개혁위와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國家互聯網資訊辦公室), 공업...
편집인
2023-07-19
알제리에 "인프라·석유화학 분야 협력 강화하자"
입력2023.07.18. 오후 9:52 수정2023.07.18. 오후 9:53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테분 알제리 대통령 [신화사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8일 북아프리카 알제리를 향해 "인프라·석유화학·광업·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압델마드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을 만나 "양측은 함께 손을 잡고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등 중요한 협력 문건을 잘 실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항공우주·원자력·정보통신·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협력의 성장점을 육성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시 주석은 알제리에 의료팀을 파견한 지 올해로 60년이 됐다는 점을 언급한 뒤 "중국은 힘이 닿는 데까지 알제리에 원조를 제공하고 경제 사회 발전을 지지하며 우수한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할 것"이라며 "중국 기업이 알제리에서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격려하고 지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테분 대통령은 "알제리는 대만과 신장 등 핵심이익 문제에 대한 ...
편집인
2023-07-19
中국방장관 "미국 일부 인사 탓에 중미관계 수렁"
입력2023.07.18. 오후 7:55 수정2023.07.18. 오후 7:56 '중국의 친구' 키신저 前국무장관 만나…"양국 軍관계 안정 희망" 리상푸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싱가포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리상푸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연단 오르기 전 자리에서 잠시 대기하고 있다. 2023.6.4 superdoo82@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국방장관)이 미국 외교계의 거두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양국 관계 안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8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리 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키신저 전 장관을 만나 "각국의 인민은 중미 양국이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어깨에 지고, 이끄는 역할을 발휘해 함께 세계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일부 인사가 중국과 마주 보지 않은 결과 중미 관계는 수교 이래 가장 (깊은) 수렁을 배회하고 있다"면서 "양국이 상호 의존하는 현실이 경시되고, 협력 호혜의 역사가 곡해되며, 우호 소통의 분위기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리 부...
편집인
2023-07-19
중국, 日수산물에 전면 방사선 검사…"오염수 방류에 맞불"
입력2023.07.18. 오후 7:21 수정2023.07.18. 오후 7:22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중국 세관 당국이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해 전면적인 방사선 검사를 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을 예고한 일본 정부에 압력을 가함으로써 맞불을 놓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의 이번 조치로 검사에 수주가 소요되면서 수산물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져 이미 중국 수입업자들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단념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촬영 이세원] 이와 관련해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 일식집 주인은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이 13일 이후로 전달되지 않아 스페인산 참치로 재료를 바꿨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지난 7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식품에 미칠 영향을 주시한다면서 "상황 전개를 주시하면서 적시에 일체의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소비자 식탁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관총서는 이 발표 직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건건이 검사...
편집인
2023-07-19
"부자들 돈 안 쓴다" 백화점도 식당도 썰렁…中 '저성장 늪'
입력2023.07.18. 오후 6:27 수정2023.07.19. 오전 2:08 오픈런 옛말…"부자들 돈 안 써" '경제 수도' 상하이 상권도 죽어가 주요 도심 건물마다 임대 딱지 내수진작 실패…짙은 불황 그늘 中자산가, 해외자산 이전 '기웃' 강현우 베이징 특파원 18일 중국 베이징 싼리툰 타이구리 쇼핑몰의 애플 매장 앞. 싼리툰은 젊은이들로 북적이던 장소지만 최근에는 유동 인구가 크게 줄었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18일 점심시간에 찾은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싼리툰. 서울의 이태원처럼 젊은 층과 외국인으로 붐비던 지역이지만 이날은 한산했다. 거리엔 배달음식을 나르는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은 라이더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평소 점심시간에 자리를 잡기 어려운 스타벅스 매장도 빈 테이블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현장에서 만난 직장인 쉬번롄 씨는 “예전에는 11시30분에 가도 줄을 서야 했던 식당들이 요즘엔 12시에 가도 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들른 SKP백화점도 사정은 비슷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명품 매장이 집결해 있는 이 백화점은 코로나19 방역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기에도 명품 쇼핑을 하는 부유층이 줄을 서던...
편집인
2023-07-19
완다그룹마저 디폴트 우려…중국 부동산 위기 고조
입력2023.07.18. 오후 5:36 수정2023.07.18. 오후 5:48 사진=EPA 중국 경제의 최대 성장 동력이었던 부동산 산업의 침체가 깊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형 개발업체인 다롄완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완다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다롄완다상업관리집단은 오는 23일이 만기인 채권 4억달러(약 5048억원) 가운데 최소 2억달러가 부족한 상태라고 전날 채권단에 밝혔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완다그룹은 만기까지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여전히 자금을 모으고 있으며 대안을 찾고 있다는 입장이다. 완다그룹은 중국의 부동산 경기 둔화 속에 달러로 발행하는 역외 채권 시장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개발업체다. 지난해 7월 부도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10억위안(약 1757억원)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하면서 위기를 넘겼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 디폴트 가능성을 밝힌 채권의 가격은 전날 23.4% 폭락한 데 이어 이날도 8%가량 떨어졌다.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 탓으로 분석된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유동성 부족과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다...
편집인
2023-07-19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비자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상해특파원
3,700 점
21
열린 아카데미
3,600 점
22
오마이집
3,308 점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