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안전하다'도 옛말?…中 LFP 배터리, 전기차 화재 잇따라 [모빌리티 신드롬]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BYD의 전기차 화재 사고가 현지에서 이달 세 차례가량 발생했다. 글로벌 배터리 3위 업체이기도 한 BYD가 자체적으로 개발·생산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이다. LFP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안전하다고 인식됐지만, 이런 장점마저도 사라지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SNE리서치는 LFP 배터리를 적용한 BYD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 세 건을 분석해 발표했다. 가장 최근 사고는 지난 12일 중국 광동성 주해시에서 발생한 BYD 전기차 ‘송’ 화재 사례다. 섀시(차량 뼈대)에 연기가 난 뒤 경찰이 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했으나, 불이 차량 전체로 번졌고 차량이 폭발한 뒤 화재로 뒤덮였다. 같은 날 광동성 포산시에서는 BYD 진 차량이 화재가 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지난 6일엔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시에서 BYD 전기차에 도로에서 불이 났고, 소방차가 화재 진화를 하느라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이보다 많은 화재가 발생했지만, 중국 당국의 통제때문에 시장에 알려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SNE리서치는 “BYD가 최근 안전하다고 발표한 LFP 배터리인 블레이드에도 문제가 ...
xiaotu2022-06-23
'돈 보따리' 들고 중국 찾는 외국인들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中 증시, 연초이래 최대 외국인 자금 몰려 미국 증시와 정반대 양상…하반기 경기부양 주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이 대도시 상하이 봉쇄를 이달 1일부터 풀었습니다. 상하이시 봉쇄는 중국과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전세계 주요 투자은행(IB)들과 경제 예측 기관들은 앞다투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낮추고 있습니다. 서방에서는 중국경제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으나, 돈의 흐름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6월 들어 3주간 중국 증시에 유입된 외국인 자금은 587억 위안에 달했습니다. 이는 연초이래 최대 수치입니다. 돈에는 이념과 사상이 없습니다. 수익이 나면 들어가는 것이고, 손실이 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가는 것이 금융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서방 언론에서 중국의 경제 위기설이 나오는데도, 외국인 자금이 중국에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릅니다. 반면 돈은 성장률이든 금리든 간에 낮은 데서 높은 데로 움직입니다. 전세계 주요 예측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낮추고 있습니다. 서방 세계에서는 중국의 금융위기와 부동산 위기설이 난무하고 있지...
xiaotu2022-06-23
중국뉴스 브리핑 0617
지난 10년간 눈부시게 성장한 中 산업 □ 6월 14일 중국공산당 중앙홍보부(中共中央宣传部)가 ‘중국의 지난 10년’을 주제로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中国共产党第十八次全国代表大会)가 개최되었던 2012년부터 10년 동안 중국의 공업 및 정보 발전에 대해 브리핑을 함.◦ 지난 10년간 중국은 공급 체계의 질적 개선에 주력함. - 과잉생산설비를 정리하면서... 출처 : 신화왕(新华网) [정책 분석] 中 14차 5개년 범용항공 발전 계획 발표 □ 중국민용항공국(民航局)이《‘14차 5개년’ 범용항공 발전 특별 계획(“十四五”通用航空发展专项规划, 이하 ‘계획’)》을 발표함.◦《계획》은 하기 5개 중점 분야에 관한 과제를 제시함. - 첫째, 범용항공 공공서비스의 효율 제고임. △ 긴급 구조 범위 확대 △ 민간항공기 연구·개발(R&D) △ 공중훈련 △ 자금 등에 대... 출처 : 중궈정취안왕(中国证券网) 中 범용항공산업 발전 가속화 □ 14차 5개년 기간 중국 범용항공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임. ◦ 중국민용항공국(民航局)이《‘14차 5개년’ 범용항공 발전 특별 계획(“十四五”通用航空发展专项规划, 이하 ‘계획’)》을 발...
shanghaipa2022-06-23
중국 뉴스 브리핑 0623
中 공산당 간부 가족의 상업적 활동 엄격 제한 □ 최근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中央办公厅)이《지도 간부의 배우자와 자녀 및 자녀의 배우자의 사업 및 기업 운영 관리 규정(领导干部配偶、子女及其配偶经商办企业管理规定, 이하 ‘규정’)》을 발표함. ◦《규정》에 따르면, 지도 간부의 배우자, 자녀 및 자녀의 배우자는 기업 설립을 위해 투자하거나 민간기업 또는 외국자본 기업의 고... 출처 : 신화서(新华社) 中 세 번째 항공모함 ‘푸졘함’ 진수 □ 6월 17일 오전 중국 선박그룹유한공사(中国船舶集团有限公司) 장난(江南) 조선소에서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졘함(福建舰)’의 진수식이 개최됨. ◦ 진수식 당일 류원성(刘文胜) 중국 해군 대변인은 푸졘함의 △ 명명 이유 △ 배치 지역 △ 성능 및 특성 △ 테스트 계획 등에 관한 정보를 발표함. ◦ 우선 중국의 세... 출처 : 메이징왕(每经网) [정책 분석] 中 상하이시, 수소 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 내놓아 □ 상하이(上海)가 2035년까지의 수소 산업 발전안을 발표함. ◦ 6월 20일《상하이시 수소 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2022~2035년)(上海市氢能产业发展中长期规划(2022-2035...
shanghaipa2022-06-23
애플이 띄운 채용 공고 하나에 中 긴장…숨겨 놓은 큰그림 뭐길래
애플이 중국에 차세대 카플레이(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아이폰과 연동시키고 애플의 UI로 여러 운전 관련 정보를 보여주는 시스템) 기술 지원 엔지니어 모집 공고를 냈다. 자신의 파트너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에서 새 서비스를 제공할 때 기술 지원을 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중국은 그러나 애플이 자국 자율주행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단계라며 긴장하고 있다. 22일 펑파이와 차이신 등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말 중국 공식 웹사이트에 '자동차 체험 협력 파트너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냈다. 모집은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에서 이뤄진다. 모집 인력은 애플의 시스템 인증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엔지니어들이다. 기술과 프로젝트 관리의 중간자 역할을 하면서 카플레이 인증 기록을 처리한다. 해당 엔지니어들은 애플의 14개 완성차 파트너들이 중국 시장에서 차세대 카플레이 시스템을 구현할 때 기술 지원을 하게 된다. 애플은 앞서 이달 6일 자사 개발자 이벤트 'WWDC 2022'에서 차세대 카플레이를 소개했다. 행사에서 애플은 자동차 센터페시아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계기판 등 차량 내부 거의 모든 디스플레이에 아이폰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xiaotu2022-06-22
애플, 중국서 애플카 엔지니어 채용 나섰다
홈페이지에 베이징, 상하이, 선전 인력 모집 세계 최대 시장 중국 선점 나섰다는 해석 [서울경제] 오는 2025년 ‘애플카’ 출시를 예고한 애플이 중국에서 자동차 관련 연구인력 채용에 나선다.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엔지니어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중국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애플 차이나 공식 홈페이지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에서 ‘애플 자동차 경험 파트너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애플과의 시스템 인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앱 엔지니어라고 명시돼 있다. 애플은 이들이 기술 엔지니어링과 프로젝트 관리 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전체 자동차 경험 프로그램(카플레이. CarPlay)에 대한 인증 기록을 처리하고 애플과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학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애플 중국 홈페이지에 게재된 애플카 엔지니어 채용 공고. 바이두캡쳐 이는 애플이 중국에서 자동차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는 의미다.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중국은 빠...
xiaotu2022-06-22
"세계는 중국을 기다리지 않는다"…'코로나 제로'에 中 떠나는 기업들
베이징 5월 산업생산 증가율 -39.6% 봉쇄 중인 중국 상하이 거리. /사진=AP연합뉴스 '제로(0)코로나' 정책 장기화에 따른 중국 경제지표 하락에 서방 기업들이 탈(脫) 중국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하이 봉쇄가 이뤄진 지난 4월 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유럽 기업의 23%가 '현재 또는 계획 중인 투자를 중국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월 조사 당시 같은 응답 비율 11%의 2배를 넘어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베티나 쇼엔 베한진 주중 EU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코로나 제로 정책을 고집하는 중국의 현재 정책으로 인해 (유럽 기업들로선) 다른 곳을 찾는 것 외에 선택지가 없다"면서 "세계는 중국을 기다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유럽 기업들은 대안 지역으로 동남아시아(16%), 아시아·태평양 지역(18%), 유럽(19%), 북미(12%), 남아시아(11%) 등을 꼽았다. 니콜라 샤퓌 주중 EU 대사는 "유럽 기업들은 중국의 코로나 제로 출구 전략을 기다리면서 새로운 투자지에 대한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주중 미국 상공회의소의 조사에서도 상하이 소...
xiaotu2022-06-22
'초고도 감시사회' 중국…감시카메라로 주민 목소리까지 수집
노래방 등 사적 영역에 감시카메라…공안 "인민 통제·감독 목적" 홍채·Y염색체 등 생체정보 데이터센터도 세계 최대 수준 베이징 거리의 감시카메라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주민을 대상으로 한 중국의 감시활동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수위가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일반 주민의 신원뿐 아니라, 개인의 활동과 사회적 관계까지 파악하는 감시시스템을 극대화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5억 대의 감시카메라가 사회 곳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감시시스템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 공안의 감시장비 입찰 과정에서 오간 서류를 1년 이상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감시카메라에 음성까지 수집할 수 있는 장비를 부착하고 있다. 광둥성 중산시의 경우 공안이 주변 300피트(약 91ｍ) 반경 내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장비를 구입하겠다는 입찰 공고를 냈다. 이렇게 수집된 주민의 목소리는 성문 분석을 거쳐 사진과 함께 데이터베이스화된다. 중국 당국 입장에선 특정인의 목소리만 확보해도 신속하게 신...
xiaotu2022-06-22
중국 뉴스 브리핑 0622
中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 규정 개정안 8월부터 시행 □ 8월부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 규정 개정안이 정식 시행됨. ◦ 6월 14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国家互联网信息办公室)이 오는 8월부터 시행될《애플리케이션 정보 서비스 관리 규정(移动互联网应用程序信息服务管理规定), 이하 ‘규정’》의 개정안(이하 ‘신 규정’)을 발표함.- 2016년 8월 1일부터 시행된《규정》은 인터... 출처 : 양광왕(央广网) 中 618 쇼핑 축제에 나타난 소비 트렌드 변화 □ 올해 681 쇼핑 축제에서도 중국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와 트렌드 등이 관찰됨.◦ 올해 몇몇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제공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 스마트 가전 △ 친환경 저탄소 소비 △ 경량 헬스 기구 △ 캠핑 주변 기기 등이 급성장세를 보였고, 헬스케어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출처 : 징지찬카오바오(经济参考报) 中 마카오, 19일부터 모든 대학 수업 중단 □ 6월 19일부터 마카오 모든 대학의 수업이 중단됨. ◦ 6월 19일 오후 마카오 코로나19 감염 대책센터(澳门新冠病毒感染应变协调中心)가 당일 16시 15분 기준 마카오...
shanghaipa2022-06-22
중국, 美 신장산 수입금지법 발효에 "단호한 대응"
기사내용 요약 중국 외교부·상무부 반대 성명 발표 "미국, 글로벌 산업망 파괴·중국과 디커플링 추진" "미국 인권 빌미로 일방주의 행사…시장원칙 파괴" [신장자치구=AP/뉴시스] 작년 10월 9일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한 목화농장에서 수확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1.04.1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인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FLPA)이 21일(현지시간) 발효된 가운데 중국이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강력 반발했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신장자치구에 강제 노동이 존재한다는 것은 반중 세력이 중국을 비방하기 위해 만들어 낸 ‘새빨간 거짓말’”이라면서 “이는 (중국이) 면화재배 등 산업에 기계화를 도입하고 신장 각 민족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현실과 상반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미국은 거짓말을 근거로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을 발효시켰는데 이는 인권을 빌미로 한 미국의 대중국 탄압이 더 커지고, 미국이 국제 무역규정과 글로벌 산업망을 파괴하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
xiaotu2022-06-22
위구르 강제노동 금지법 시행…리튬 전지 업계 타격 불가피
NYT "의류·태양광처럼 세계 배터리 산업도 혼란 봉착 가능성" 중국 허베이성의 리튬 배터리 생산공장 [신화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의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이 이번 주 시행되면서 소형가전이나 전기차 등에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해당 법이 21일 시행되면 중국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의 무슬림계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에 대한 강제노동 의혹과 관련한 모든 제품의 미국 수입이 금지된다. 신장 지역에서 제조된 상품은 사실상 전량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위구르족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위구르족을 고용한 여타 지역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도 대상이 될 수 있다. 위구르족에게 6개월간의 직업훈련과 사상교육을 해 중국 내 각 지역 공장으로 대량 송출하는 해당 프로그램이 사실상 위구르족을 거주지에서 쫓아내는 강제노동이란 국제 인권단체들의 주장을 받아들인 결과다. 문제는 중국 리튬 이온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현지 기업 상당수가 신장웨이우얼 지역에서 원재료를 생산하거나 위구르족 노동자...
xiaotu2022-06-21
중국뉴스 브리핑 0621
中 2000년대생 90% “야근 좋아요” □ 6월 16일 오후 한때 2000년대 이후 출생한 ‘링링허우(00后)’ 가운데 90%가 초과근무를 선호한다는 이슈가 검색어 1위에 오름. ◦ 중국 채용 정보 사이트 58퉁청(58同城)과 간지즈자오(赶集直招)가 발표한《2022년 졸업시즌 연구조사 분석 보고(2022年毕业季调研分析报告, 이하 ‘보고’)》에 따르면 90%에 ... 출처 : 메이징왕(每经网) 미국 ‘자이언트 스텝’이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가운데, 중국 내 전문가들은 이번 달 대출 우대금리(LPR) 인하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중국의 통화정책이 앞으로도 국내 경제에 집중한 자율적 방침을 견지할 것이라고 전망함.◦ 6월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8년 만에 기준 금리를 단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 출처 : 메이징왕(每经网) 中 베이징, 방역 고삐 다시 죈다 □ 6월 16일 개최된 베이징(北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브리핑에서 쉬허젠(徐和建) 베이징시 정부 대변인이 중점 업종과 중점 장소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관련 조치를 소개함. ◦ 엄격한 유전...
shanghaipa2022-06-21
상하이, 코로나 감염자 발생지 인접지까지 봉쇄 (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특정 단지→넓은 지역 봉쇄로 확대 21일 상하이 민항구 도로에 새로 설치된 철조망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 재판매 및 DB 금지]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지난 1일부터 봉쇄를 풀고 '전면적 정상화'를 추진 중인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끊이지 않자 최근 방역의 강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 상하이시 민항구는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한 민항구 항화쓰춘(航華四村) 일대 지역을 14일간 폐쇄식으로 관리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폐쇄식 관리'는 봉쇄를 뜻한다. 봉쇄 대상 지역은 항화쓰춘을 중심으로 한 가로·세로 각각 약 1㎞의 사각형 지역이다. 상하이시는 지난 1일 도시 전면 봉쇄를 풀고 난 뒤로는 감염자가 확인되면 감염자가 사는 특정 단지만 봉쇄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봉쇄 지역을 단지 주변의 넓은 지역으로 대폭 확대했다. 시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봉쇄 기간 현관문 밖에 나가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봉쇄 구역 내에 있는 모든 공장과 상점의 운영도 중단된다.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넓은 지역 봉쇄는 이날 새벽 발표돼 군사작전을 하듯 전격적으로 시행됐다. 공안 당국은 이른 새벽부터 봉쇄 지역 주변 도로에 ...
xiaotu2022-06-21
중국뉴스 브리핑 0620
中 후룬연구원, 가장 잠재력 있는 메타버스 기업 200개 순위 발표 □ 6월 15일, ‘중국판 포브스’라 불리는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중국 기업 200곳을 선정한 ‘2022 후룬 중국 메타버스 잠재력 기업 순위(이하 ‘순위’)를 발표함. ◦ 순위에 선정된 200대 기업 가운데 메타버스 분야의 뿌리기술 기업이 38%로 가장 많은... 출처 :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 5월 中 경제 지표 개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타격을 입은 지역의 조업이 점진적으로 재개되고 공급망이 원활해지는 한편, 일련의 안정 성장을 위한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5월 경제 지표가 전면적으로 개선됨. ◦ 5월 공업 증가율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됨. - 6월 15일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출처 : 디이차이징(第一财经) 中 제조업 고급인력 육성 방안 발표 □ 제조업 고급인력 육성 방안이 발표됨.◦ △ 인력자원사회보장부(人力资源社会保障部) △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务院国资委)가 공동으로 《제조업 기...
shanghaipa2022-06-20
강사가 영어로 상품 판매, 대박 쳤다…'주가 10배' 치솟은 中기업
중국 정부의 사교육 금지 조치로 부도 위기로 내몰렸던 중국 사교육업체가 라이브커머스로 대박을 쳤다. 한 달여 만에 주가도 10배 급등했다. 16일 중국 신동방온라인(新東方在線) 주가가 72.7% 급등한 28.6홍콩달러로 마감하는 등 이번 주에만 350% 넘게 상승하면서 중국 증시에서 화제다. 특히 사교육업체였던 신동방온라인은 지난해 중국 정부가 숙제와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쌍감'(雙減) 정책을 시행하면서 부도 위기에 처했었기 때문에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동방온라인의 주가 급등 원인은 중국어와 영어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동방셀렉트'(東方甄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강사가 쇼호스트가 됐고, 상품을 팔지만 동시에 영어를 가르치는 등 교육적인 요소를 더했다. 틱톡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에 있는 '동방셀렉트' 팔로워 수는 지난 9일 107만명에서 불과 일주일 만인 16일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 총거래액(GMV)도 100만 위안대에서 1000만 위안대(19억2000만원)로 급증하며 라이브커머스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방셀렉트' 라이브커머스 장면/사진=중국 인터넷'동방셀렉트'가 화제가 ...
xiaotu2022-06-17
中 만만한게 공무원? 재정 압박에 연봉 삭감…거의 반토막 깎은 곳도
핵심요약 상하이 처급 공무원 35만 위안→20만 위안 다른 연봉 삭감, 각종 보조금 중단, 상여금 삭감 이렇게 마련한 돈으로 전염병 대처 세금 환급으로 5월 재정수입 1년전의 33% 지난 1일 중국 상하이 번화가 난징둥루에서 시민들이 교차로를 건너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경기침체 등이 각 지방 정부의 재정 악화로 이어지면서 철밥통으로 불리는 공무원들의 급여가 대폭 삭감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교사들이 임금 삭감에 항의하는 시위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홍콩 매체 명보에 따르면 두 달에 걸친 봉쇄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상하이의 경우 처급 연봉이 35만 위안(6700만 원)에서 20만 위안(약 3800만 원)으로 거의 반 토막 났다. 과급 공무원의 연봉도 24만 위안(4600만 원)에서 15만 위안(약 2900만 원)으로 감소했다. 모든 성과급도 취소됐다. 과급 처급 청급 부급 국급 등은 모두 공무원의 직급을 의미한다. 상하이 외에도 저장과 장쑤, 푸젠 및 다른 지역의 일부 공무원들도 15~20%의 임금 삭감을 통보받았는데 이들 지역에서는 삭감한 임금을 전염병 예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xiaotu2022-06-17
특파원 24시 서울대·카이스트 나오면 "상하이 시민" 될 수 있다 (한국일보, 6월12일)
두 달여간의 도시 봉쇄에서 벗어난 상하이 시민들이 상하이시 황푸지역의 한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상하이=AFP 연합뉴스 "랭킹 100위 대학 출신에게 상하이 시민권을 드립니다." 중국의 경제 심장부 상하이가 '세계 100위권 대학 졸업생'에게 ‘상하이 시민권’을 발급하겠다고 나섰다. 상하이는 중국의 1선 도시(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중에서도 진입 장벽이 가장 높기로 유명하다. 최근 두 달간의 악몽 같은 봉쇄 이후 상하이 내 외국인 직원 이탈 조짐이 나타나자, 해외 인재 유치에 발벗고 나선 것이다. 광명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시 인적자원사회보장국은 지난 8일 생산성 활성화를 위한 해외 고급 인재 유치 계획을 발표하고, "세계 50위권에 드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상하이 후커우(戶口·호적) 신청 자격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51~100위권 대학 졸업생의 경우 상하이에서 6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근무한 뒤 후커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 순위 기준은 영국 타임스고등교육(THE)과 미국의 유에스앤월드리포트(US & World report) 등의 유명 대학 평가기관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 대학 랭킹'을 참조할 예정이다....
xiaotu2022-06-17
PCR검사 3분 지나 탑승거부…"지독한 중국 방역"
PCR검사 3분 지나 탑승거부…"지독한 중국 방역" [앵커] 중국에서 코로나19 PCR음성증명서의 유효 기간을 3분 넘겼다는 이유로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역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인데요. 항공사 측 설명이 오히려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잔뜩 화가 난 한 남성이 항공사 직원을 상대로 언성을 높입니다. <현장음> "48시간에서 3분 차이에요. 그렇죠? 3분 차이인데, 국가 규정은 1분 1초도 양보해주지 않는 것인가요?" 영상 속 남성은 탑승 시간 훨씬 전 공항에 도착해 모든 수속을 밟았지만, 코로나19 PCR음성증명서 유효기간이 3분을 넘겼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항공사는 늘 늦어도 되지만, 승객은 1분도 늦으면 안되느냐"는 등의 비판 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런데, '항공편이 연착돼 PCR증명서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도 탑승이 불가하다'는 항공사 측 관계자의 인터뷰가 중국 매체를 통해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누리꾼들은 방역 정책이 엄격을 넘어 지독...
xiaotu2022-06-17
시위 시민에 수상한 빨간색… 중국 ‘레드코드’ 미스터리
예금 동결 항의하려던 시민들 건강코드 갑자기 바뀌어 의혹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의 한 전철역에서 한 승객이 전철에 탑승하기 위해 자신의 동선을 기록으로 남기는 QR코드를 스캔하고 있다. 승객은 QR코드를 스캔해 자신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유효 기간을 역무원에게 보여줘야 한다. 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시위하려는 시민을 막기 위해 건강코드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CNN은 은행 예금 동결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려던 일부 중국 시민들의 스마트폰 건강코드가 녹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건강코드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도입한 디지털 QR코드다. 감염 위험이 없으면 녹색, 감염 위험이 있으면 빨간색으로 작동한다. 코드가 빨간색인 사람은 대중교통이나 식당·슈퍼마켓 등을 이용할 수 없다. 베이징에 사는 류모(39)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예금을 동결한 은행에 배상을 요구하기 위해 허난성의 성도인 정저우시로 향했다. 그는 평생 모아온 600만 위안(11억5000만원)을 허난성의 소규모 농촌 은행에 저축했으나 4월 이후로 한 푼도 인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류씨는 정저우로 오기 전날인 11일...
xiaotu2022-06-17
[투자노트] 중국이 돌아왔다…베어마켓에 홀로 반등 시동건 中 증시
‘예상보다 괜찮았던 5월, 완만한 회복 예상’ ‘두려움에서 벗어날 시점’ ‘예견된 경기회복, 예상보다 빠른 주가 반등’ ‘돌아온 황소-경제 정상화 기대, 속도는 완만해질 전망’ ‘랠리는 시작됐다’ ‘역시 4월이 저점이었다’ ‘다시 돌아온 투자자와 이제 시작되는 부양책’ 모두 이달 들어 증권가에 쏟아진 중국 주식시장 관련 리포트 제목이다.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중국을 바라보는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는 듯 하다. 인플레이션 쇼크로 미국 등 주요국 대부분의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연초 이후 줄곧 낙폭을 키우던 중국 증시만 홀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 지폐. /로이터 실제로 최근 한 달 주요국 증시 수익률을 비교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약 7.8% 상승하며 가장 성과가 좋았다. 같은 기간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는 순서대로 4.8%, 5.4%, 4.8% 하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4.8%, 4.9% 빠졌다. 저점을 모르고 아래로 꺼지기만 하던 연초 중국 증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3600선을 웃돌았던 상하이지수는 4월 말에는 21개월 만에 처음으로 3000...
xiaotu2022-06-17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