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상하이
코리아타운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공구
중국소식
상해코로나
입국
한인타운
출국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최정예 특수부대 레인저 떴다, 대만방어 ‘실전 모드’ 돌입한 미군
입력2023.05.08. 오전 12:01 수정2023.05.08. 오전 9:55 레인저 특수부대 첫 대만 침투 훈련 전격 공개, 중 침공 원천봉쇄 나서 25개 미 군수업체 대표는 대만 방문해 미국산 무기 현지 생산 협의 최유식의 온차이나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1059 지난 4월29일 미국의 군사 전문 사이트 밀리터리닷컴(military.com)에 실린 한 뉴스가 요즘 중화권에서 큰 화젯거리에요.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가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 훈련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중국 침공을 가정한 대만 침투 훈련을 벌였다는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은 중국이 대만해협 부근에서 육해공군을 대거 동원해 봉쇄 훈련, 실탄 사격 훈련 등을 실시해왔죠. 이에 반해 미군은 항모전단이나 대형 구축함, 첨단 정찰기 등을 동원해 훈련 상황을 감시하거나 대만해협을 항해하는 등 저강도 경고로 대응해왔습니다. 그랬던 미군이 육군 최고의 강습부대로 꼽히는 제75 레인저연대를 동원해 대만 침투 훈련을 벌인 사실을 상세하게 공개한 거에요. 5월1일에는 스티븐 러더 전 미 태평양해병부대(MFP) 사령관(중장)이 록히드 마틴, 레이시온, 에어로바이...
편집인
2023-05-08
중국 관영매체, 한일 정상회담 반대집회 부각하며 경계심
입력2023.05.07. 오후 10:02 수정2023.05.08. 오전 1:45 [중국중앙TV 신원롄보 화면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관영매체를 동원해 한국 내 한일 정상회담 반대 목소리를 부각하며 한국·미국·일본의 밀착에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중국 중앙TV(CCTV)는 7일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신원롄보(新聞聯播)에서 '한국 민중은 일본에 역사를 바로 볼 것을 호소하며 군사동맹에 반대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날 열린 일부 진보 성향 시민단체의 한일 정상회담 규탄 집회를 소개했다. CCTV는 방송에서 정의기억연대·민족문제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한일 역사 정의 평화 행동'이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이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한 사죄를 촉구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문제를 비난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불법 식민 지배 사죄', '한일 군사동맹 반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라는 피켓을 든 집회 참가자들의 모습도 함께 방송했다. 아울러 "미국은 동북아 지역에서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한일 간의 역사문제를 고려하...
편집인
2023-05-08
"호텔에서 바비큐 꼬치"…통 크던 중국인들 달라졌다
입력2023.05.07. 오후 8:11 中 노동절 연휴 여행객 2억7400만명 코로나 전보다 19% 올랐는데 소비는 0.7%↑ "중국인들, 저렴한 여행 선택하고 있다" 중국 노동절 연휴 전인 지난 4월 27일 상하이 홍차오 기차역에서 관광객들이 기차를 기다리는 모습. /사진=연합로이터 중국 여행객들이 여행 가방은 다시 열었어도 지갑은 열지 않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최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들이 대거 여행에 나섰지만, 소비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덜하다는 것이다. 엔데믹(풍토병화)에 여행은 자유로워졌으나, 경기 위축에 한국 등 해외여행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코로나19 전보다 관광객 20% 늘었는데 수입은 1%도 안 늘어 3일 중국 신경보 등 중국 현지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노동절 연휴(4월 29일~5월 3일) 기간 국내 여행에 나선 인구가 2억7400만명으로 팬데믹(대유행) 직전인 2019년 대비 19.1% 증가했다. 그러나 국내 관광 수입은 1480억5600만위안(약 28조원)으로 2019년 대비 0.66% 증가에 그쳤다. 관광객 수는 약 20% 증가하는 동안 수입은 1%도 증가하지 않는 셈이다. 로이터는 "코로나19 이전보다 관광객 수는 더 높...
편집인
2023-05-08
중국군 연일 대만 겨냥 군사압박…중국판 글로벌호크 또 투입
입력2023.05.07. 오후 4:27 수정2023.05.07. 오후 4:28 6∼7일 대만 주변 중국군 활동 개요도 [대만 국방부 홈페이지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대만을 겨냥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7일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대만군은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9대와 군함 5척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다. 대만 주변에서 탐지된 인민해방군 군용기 9대 가운데 Y-8 원거리 교란기 1대, KA-28 대잠 헬리콥터 1대, WZ-7 무인정찰기 1대 등 3대는 대만 서남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가 중국 공역으로 되돌아갔다. 또 Y-9 통신대항기 1대는 대만 동남부 공역에 나타났다. 대만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다. 또 해당 해역에 자국 함정들을 파견해 인민해방군 소속 함정들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대만 국방부 발표를 전하며 WZ-7 무인기(드론)가 군사 훈련에 투입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중국판 글로벌 호크'로 불리는 WZ-7 무인기는 지난해 말 이후 한동안 대만 공역에 나타나지 ...
편집인
2023-05-08
中 청년 취업난에 상하이 이어 선전도 '노점 규제' 완화
입력2023.05.07. 오후 4:22 수정2023.05.07. 오후 4:23 청년실업률 19.6% 기록…대졸자조차 행상 전전 지난 1월 중국 베이징의 쇼핑 지구에서 주민이 노점 음식을 사고 있다. 2023.01.03.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중국 경기 둔화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노점상 규제'를 두고 지방정부별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와 선전은 차례로 노점 전면금지 조치를 해제했지만 베이징은 미관상의 이유로 노점을 계속 통제하겠다는 입장이다. 광둥성 선전시는 오는 9월부터 시내 지정 지역에 한해 노점 영업이 일부 허용된다. 지역 관영매체인 선전일보는 지난 2일 지방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들이 "경기 회복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고 포용성을 발휘해 달라는 민생 요구에도 부응한다"며 노점 허용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상하이시도 지난 2월 가이드라인을 내고 야시장 등 다양한 형태의 노점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상하이는 도심 외관과 위생, 교통 안전, 소비자 수요 등을 고려해 행상 가능 구역을 지정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전했다. 중국 지...
편집인
2023-05-08
‘인구 1위’ 내준 중국의 위기감···시진핑 “인구발전은 민족부흥의 대사”
입력2023.05.07. 오후 4:11 수정2023.05.07. 오후 7:19 중국 춘제(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월 광둥성 광저우시의 한 거리에 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AF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3기 들어 처음 개최한 공산당 중앙재경위원회 회의에서 “인구의 질 높은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뒷받침하는 문제를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감 속에서 대책 마련을 주문한 것이다. 시 주석은 지난 5일 중앙재경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인구 발전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관계된 대사(大事)”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인민일보 등이 6일 보도했다. 중앙재경위원회는 재정·경제 정책 전반을 관리하는 곳으로 시 주석이 주임을 맡고 있는 당의 핵심 기구 가운데 하나다. 집권 3기 들어 처음 열린 중앙재경위 회의에서 시 주석이 인구 문제를 거론한 것은 중국 지도부가 인구 감소 문제를 그만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시 주석 뿐 아니라 리창(李强) 총리, 차이치(蔡奇) 중앙서기처 서기, 딩쉐샹(丁薛祥) 부총리 등 주요 지도부가 다수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중앙재경위는 “현재 우리의 인구 발전은...
편집인
2023-05-08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5 5 금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이버에서 "코리아타운 상하이"를 검색해보세요. 매일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중국, 대북제재 동참 요구에 "국제의무 성실히 이행 중" 대만서 美당국자 참석 과학기술회의 이달 개최…中 반발할 듯 中, 나토의 日 연락사무소 개설 보도에 "亞 전쟁터 만들지 말라" 경고 中 쓰촨서 이틀 새 규모 4 이상 지진 3차례 발생 "키 180㎝, 연봉 1억9000만원 이상" 中 의사 '남편감' 공개구혼 中, CIA발 사이버공격 의혹 담은 보고서 '해커제국' 발표 "구조대 못찾게 시신 숨겼다" 中 관리들 광산사고 '축소' 실체 "발 냄새인 줄 알았는데 시체 썩는 냄새였다?"...호텔 침대 밑에서 나온 시신 중국 기업도 중국 탈출 러시…'핀둬둬' 본사 아일랜드로 이전 한미정상회담後 만난 중러 외교장관 "아태문제 조율 강화" 노동절 '보복여행' 폭발 中, 소비는 부진…"경제력 회복 안 돼" 양안 '방첩전' 치열…대만법원, 간첩 교사범에 징역 15년 中관영지 "韓 대중국 수출 ...
편집인
2023-05-05
中관영지 "韓 대중국 수출 감소는 잘못된 외교정책 탓"
입력2023.05.05. 오후 1:51 수정2023.05.05. 오후 1:52 "5대 신흥산업 점유율, 중국이 한국 제쳐…한국 제품 더 이상 매력 없다" "尹 일방적 조치는 韓 경제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을 것" 경고 2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3.2.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 관영지가 최근 한국의 외교정책으로 인해 한국 제품의 대(對)중국 수출이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4일 "한때 중국에 필요한 반도체부터 선박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했던 한국은 자국산 제품의 인기가 떨어지고 심지어 중국 공급업체로 대체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곤경에 직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로이터통신이 발표한 최근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4월 수출은 7개월 연속 감소해 3년 만에 '최장기 적자'를 기록했다"며 "이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49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매체는 한국의 수출 감소 원인에 대해 중국 시장에 대한 판매 감소를 꼽았다. 그러면서 4월 대중국 수출액이 95억2000만 달러로 1년 새 26.5% 감소했...
편집인
2023-05-05
양안 '방첩전' 치열…대만법원, 간첩 교사범에 징역 15년
입력2023.05.05. 오전 11:39 수정2023.05.05. 오전 11:40 대만 군인 포섭해 中에 정보 넘긴 전직 언론인에 중형 중국 오성홍기(좌)와 대만 청천백일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대만 법원이 간첩 조직을 운영하며 중국에 협력한 혐의로 기소된 여행사 대표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5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전날 대만 진먼지방법원은 2002년부터 20년간 중국에 협력하는 간첩 조직을 운영하며 현직 군인 등에게 간첩 행위를 교사한 혐의(국가안전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샤오웨이창에 대해 징역 15년 및 범죄 수익 몰수를 선고했다. 언론인을 거쳐 여행사를 운영해온 샤오 씨는 영관급 장교였던 샹더언 씨에게 금품을 제공하면서 샹 씨를 통해 얻은 기밀 정보를 중국 측에 넘긴 혐의 등을 받았다. 샤오 씨에게 포섭된 샹 씨는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중국과 대만은 최근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악화 속에 상대측의 간첩 행위에 대한 경계 강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주펑롄 대변인은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에서 대만 출판사 구싸프레스(八旗文化)의 편...
편집인
2023-05-05
노동절 '보복여행' 폭발 中, 소비는 부진…"경제력 회복 안 돼"
입력2023.05.05. 오전 10:29 수정2023.05.05. 오후 12:30 "코로나 확산·봉쇄로 소득 줄자 소비지출 줄여"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올해 중국의 노동절 연휴(4월 29일∼5월 3일)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나 소비는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절 연휴 항저우 시후에 몰린 관광 인파 [시각중국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국 내 관광객은 2억7천400만명, 관광 수입은 1천480억5천600만위안(약 28조원)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방역 통제가 엄격했던 작년 동기 대비 70.8% 늘었고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9.1% 늘었다. 그러나 관광 수입은 작년보다는 128.9% 급증했으나 2019년과 비교하면 0.7% 느는 데 그쳤다. 이와 관련, 2020년부터 반복된 코로나19 확산과 봉쇄 등 엄격한 방역 통제로 소득이 감소했고, 방역 완화 이후에도 경제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관광·문화 전문 매체인 문화산업평론은 "노동절 연휴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크게 웃돌았지만, 소비는 부...
편집인
2023-05-05
한미정상회담後 만난 중러 외교장관 "아태문제 조율 강화"
입력2023.05.05. 오전 10:13 수정2023.05.05. 오전 10:14 친강-라브로프 인도 고아서 회담…한미일 對 북중러 구도 심화 인도에서 만난 중러 외교장관 [중국 외교부 홈피 캡처.재판매 및 DB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 외교장관이 4일(현지시간) 인도에서 개최한 회담에서 아태 지역 문제와 관련한 소통·조율을 강화하고 '신냉전'에 반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중국 외교부가 5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 회의 참석 계기에 인도 고아에서 열린 양자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아태 지역 관련 소통·조율 강화와 신냉전 반대는 지난달 말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계기에 이뤄진 '확장억제(한국에 대해 미국 본토 수준의 핵 억지력 보장)' 강화 합의와 최근 한미일 3각 공조 강화 등에 대한 대응 측면으로 읽힌다. 미중 전략경쟁과 맞물려 동북아에서의 '한미일 대(對) 북중러' 대치 구도가 심화하는 양상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친 부장은 "중국은 앞으로 평화를 권유하고 대화를 ...
편집인
2023-05-05
중국 기업도 중국 탈출 러시…'핀둬둬' 본사 아일랜드로 이전
입력2023.05.05. 오전 10:13 수정2023.05.05. 오후 1:32 티무 로고 중국 기업의 중국 탈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3위 전자상거래업체 핀둬둬는 상하이 본사를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이전했다. 알리바바 해외사업부는 뉴욕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류업체들이 동남아시아로 공장을 옮기면서 섬유·의류 산업도 위축되고 있다. 중국 내 기업환경 악화가 근본적 이유로 제시된다. 경쟁 심화하는 중국 시장 5일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뉴욕증시 상장사인 핀둬둬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본사 이전 사실을 공개했다. 2월까지는 본사 주소를 상하이 창닝구로 기재했지만 3월 공시부터는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변경했다. 이런 사실이 외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자 핀둬둬는 전날 본사를 옮기지 않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회사 측은 "핀둬둬의 본사는 여전히 중국 상하이에 있다. 글로벌 사업인 티무(temu)의 유럽 사업을 확대하고 법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등록지를 더블린으로 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핀둬둬는 초저가 상품으로 빠르게 성장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2020년 기준 회원 수는 8억4900만명으로 알리바바(8억280...
편집인
2023-05-05
"발 냄새인 줄 알았는데 시체 썩는 냄새였다?"...호텔 침대 밑에서 나온 시신
입력2023.05.05. 오전 6:16 사건이 발생했던 구장 슈화 호텔의 객실 /사진=웨이보 갈무리,뉴스1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이 객실에서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객실 침대 밑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살인자를 검거한 일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티베트 성도 라사에 있는 한 호텔에 체크인 한 장모씨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썩는 냄새를 맡았다. 처음에는 자신의 발에서 나는 냄새인 줄 알고 약 3시간을 침대 위에서 잔 뒤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왔다. 장씨는 저녁 식사를 한 뒤 호텔로 돌아왔는데 객실에서 외출 전보다 더욱더 썩는 냄새가 진동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호텔 직원에게 방을 바꿔 달라고 요구해 방을 바꿨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침대 밑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해당 객실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살인자는 피해자를 죽인 뒤 그를 침대 밑에 은닉하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살인자의 신원정보를 확보하고, 긴급 수배에 나서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은 "장씨의 신...
편집인
2023-05-05
"구조대 못찾게 시신 숨겼다" 中 관리들 광산사고 '축소' 실체
입력2023.05.04. 오후 10:12 수정2023.05.04. 오후 11:33 중국 장시성의 한 광산. 사진은 기자 내용과 무관함. EPA=연합뉴스 중국 한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지난해 9월 광산사고 사망자 수를 고의로 줄이기 위해 시신을 몰래 옮기거나 각종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4일 펑파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응급관리청은 지난해 9월 2일 탕산시 첸시현에서 발생한 한 광산 누수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해당 광산 갱도에는 노동자 15명이 갇혔던 것으로 파악됐다. 규정대로 폭파 작업을 하지 않아 갱도 위쪽에 고인 물이 새면서 발생한 인재였다. 그러나 당시 사고를 인지한 첸시현 당 서기 등은 사고를 은폐하려 시도했고 여의치 않자 이튿날 노동자 2명이 갇혔다고 상급 기관에 보고하는 등 피해 규모를 축소했다. 이어 업체 관계자들을 동원해 구조대가 출동하더라도 시신을 찾을 수 없도록 숨기거나 다른 곳으로 옮긴 정황도 드러났다. 이들의 사건 축소·은폐 행위는 사고 발생 5일 뒤 구조대가 첸시현이 보고한 실종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수면으로 떠올랐다. 허베이성 응급...
편집인
2023-05-05
中, CIA발 사이버공격 의혹 담은 보고서 '해커제국' 발표
입력2023.05.04. 오후 7:32 수정2023.05.04. 오후 7:33 中외교부 "전세계서 행하는 기밀절취·사이버 공격 중단해야" 미 버지니아 소재 CIA본부 바닥의 로고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장기간에 걸친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해킹 행위들을 조사했다며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 국가컴퓨터바이러스 응급처리센터와 중국 사이버 보안기업 '360'은 4일 CIA가 타국을 사이버 공격한 사례들을 담았다며 '해커 제국'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보고서는 CIA가 장기간 전 세계에서 '화평연변(和平演邊·사회주의 국가의 체제 변화를 유도하는 전략)'과 '색깔혁명(권위주의 정권 국가에서 서방 주도로 일어난 민주주의 개혁 운동)'을 비밀리에 지휘하고, 간첩 활동을 계속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고서는 각 유형별 사례들을 CIA의 소행이라며 상세하게 열거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측은 반드시 국제사회의 우려를 중시하고 그에 반응해야 한다"며 "사이버 무기를 이용해 전 세계에서 행하는 기밀 절취와 사이버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
편집인
2023-05-05
"키 180㎝, 연봉 1억9000만원 이상" 中 의사 '남편감' 공개구혼
입력2023.05.04. 오후 6:55 수정2023.05.04. 오후 7:28 中 청년층 결혼 기피 문화 심해져중국 상하이에서 거주하는 40대 여성 의사가 공개 구혼에 나서면서 '11가지 조건'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온라인 매체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는 41세 여성 '램'은 최근 "평생 함께할 반려자를 찾는다"라며 남편 후보 물색에 나섰다. 다만 그는 '남편감'의 조건으로 총 11개 항목을 내걸었다. 조건을 보면,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는 남성 중 △중국 명문대를 졸업했으며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키 180㎝ 이상 △세후 연봉 100만위안(약 1억9000만원) 이상 등이다. 또 △잘생긴 외모 △날카로운 콧대 △흰 치아 △탈모 없음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양호한 시력 등의 조건도 포함됐다. 상하이 내 침실 3개 이상의 주택을 소유해야 하며, 시가 100만위안 이상의 자가용 보유 등도 있었다. 이에 대해 램은 "몇 번의 연애에 실패한 끝에 딱 맞는 이상형을 찾았다"라며 "그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아 결혼에 골인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결혼식.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계 없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그러면서 "나...
편집인
2023-05-05
中 쓰촨서 이틀 새 규모 4 이상 지진 3차례 발생
입력2023.05.04. 오후 5:55 수정2023.05.04. 오후 5:56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쓰촨성에서 이틀 새 규모 4 이상 지진이 3차례나 발생해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틀 새 규모 4 이상 지진 3차례 발생한 쓰촨 싱원현 [바이두 지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쓰촨성 이빈시 싱원현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였다. 이 지진으로 가옥 593채가 파손되고, 주민 4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일부 도로가 낙석으로 한때 통행이 중단됐다. 진원에서 200㎞가량 떨어진 충칭과 윈난, 구이저우 등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싱원현에서는 전날 낮 12시 8분과 오후 1시 4분에도 각각 규모 4,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싱원현에서만 이틀 새 규모 4 이상 지진이 3차례 발생한 것이다. 이날 오후 2시 6분에는 쓰촨성 야안시 스몐현에서도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날 오전 10시 1분 쓰촨성 쯔궁시 궁징구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까지 포함하면 쓰촨성에서 이틀 동안 규모 3 이상의 지진이 5차례 발생했다. 지난 2일 발생한 윈난성 바오산 지...
편집인
2023-05-05
中, 나토의 日 연락사무소 개설 보도에 "亞 전쟁터 만들지 말라" 경고
입력2023.05.04. 오후 5:44 수정2023.05.04. 오후 5:45 바이든의 남중국해 보호 약속에 "영토 주권 침해에 반대"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내년 일본 도쿄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중국이 "아시아를 지정학적 전쟁터로 만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시아는 협력과 발전을 위한 유망한 땅이며 지정학의 전쟁터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동방 확장, 지역 문제에 대한 간섭, 지역 평화와 앉어 파괴 시도, 진영 대결 촉진 등은 지역 국가들에게 높은 경계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나토가 내년 일본 도쿄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다고 보도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고, 아시아·태평양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중국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방위조약이 남중국해까지 포괄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발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어...
편집인
2023-05-05
대만서 美당국자 참석 과학기술회의 이달 개최…中 반발할 듯
입력2023.05.04. 오후 5:07 수정2023.05.04. 오후 5:08 양측 당국자 참석하는 과학기술포럼은 처음…반도체도 주제에 포함 대만의 세계최대 파운드리 TSMC [촬영 김철문]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이달 중 타이베이에서 미국과 대만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협력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4일 보도했다. 우정중 대만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대만 입법원(의회)의 청문회 도중 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면서 이번 행사 개최 계획을 공개했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국립과학재단, 국립해양대기청, 국립보건원, 국립표준기술연구소 등의 대표들이 미국-대만 간의 합의에 기반해 참석할 예정이다. 토의 주제는 반도체·암 관련 연구, 기상 위성 등이라고 중앙통신사는 전했다. 미국-대만 양측 당국자들이 참석하는 과학기술협력 심포지엄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미국과 대만의 당국 간 교류를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이라며 반대해왔기에 이번 행사에 대해서도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jhcho@yna.co.kr 조준형(jhcho@yna.co.kr)...
편집인
2023-05-05
중국, 대북제재 동참 요구에 "국제의무 성실히 이행 중"
입력2023.05.04. 오후 4:58 수정2023.05.05. 오후 12:12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외교부는 4일 중국이 북한 제재에 동참해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마땅히 다해야 할 국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과 관련해 중국이 제재에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의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보리의 북한 관련 결의는 제재 조항만 있는 게 아니라 대화 지지, 인도적 지원, 제재 완화의 가역(可逆·돌이킬 수 있는)조항도 있다"며 "안보리의 북한 관련 결의에 대해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오 대변인은 또 "각 측이 한반도 문제의 증상을 명확히 인식하고 증상에 맞게 약을 투여하기를 바란다"며 나무에 올라 고기를 얻으려 한다는 의미의 성어 '연목구어'(緣木求魚)를 언급했다.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으로는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대화와 협상 만이 문제 해결의 유일한 길이라는 ...
편집인
2023-05-05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