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1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1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공구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상해코로나
중국소식
출국
입국
상하이
상하이봉쇄
상해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전병서 칼럼] 막오른 美中 표준전쟁 … 일구양제(一球两制) 대비하라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2023-05-17 06:00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전병서/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신(神)은 멀고 중국은 가깝지만…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 한국의 무역수지가 4월까지 연속 14개월째 적자다. 무역적자의 주범은 지역으로는 중국이고, 품목으로는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감소다. 4월 무역통계를 보면 중국은 -56억 달러 적자인 중동에 이은 -22억 달러 적자로 둘째로 적자 폭이 컸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65.4억 달러로 전년대비 40.5% 감소한 반면 자동차는 59.1억 달러로 40.9% 증가했지만 자동차가 반도체 실적 악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런데 중국경기는 봄바람인데 한국수출만 겨울바람인 것이 문제다. 2022년 4분기에 2.9%로 추락했던 중국GDP성장률은 2023년 1분기에 4.5%로 높아졌는데 한국의 대중수출은 4월에 -27%였고 대중 반도체 수출은 -34%였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수출과 중국경제는 동행이었지만 반도체를 빼면 한국의 대중무역적자는 이미 2021년부터 시작되었다. 관련기사 반도체는 국가대항전… 영원한 1등은 없다 정부는 중국에서 떼돈 벌던 시대가 끝났다는 얘기를 반복하고 있...
편집인
2023-05-17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세계뉴스 2023. 5. 17 수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이버에서 "코리아타운 상하이"를 검색해보세요. 매일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열린 아카테미] 아로마테라피 강좌 신청접수中, 집안과 사무실 그리고 내 주변을 향기롭게~ [오프라인 강좌 소개] 아로마 테라피 [비즈니스 트랜드] 소셜 앱 레몬8 때문에 미국이 발칵 뒤집힌 이유 [전병서 칼럼] 막오른 美中 표준전쟁 … 일구양제(一球两制) 대비하라 중국 4월 항공기 승객 5천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근접 중국 4월 경제지표 예상보다 부진…청년실업률 20% 넘어 사상 최고치 中 사령관의 '하이브리드 전쟁론'…"우크라 전후 정치 재정 사이버 전투 부상" '국대' 손준호, 中 공안에 닷새째 구금…축구선수가 웬 수뢰죄? "노점상 열풍으로 고용촉진 노리는 中…경제동력 되긴 어려워" '농지확대' 드라이브에…멀쩡한 공원도 없애 美와 계약 파기·브라질산 수입 확대…中 식량 '脫미국' 빨라진다 중국 GDP, 결국 미국마저 추월할까…최근 전망 엇갈려 ...
편집인
2023-05-17
中베이징, AI산업 지원책 발표…"국가 컴퓨팅 파워 제공"
입력2023.05.17. 오후 12:04 수정2023.05.17. 오후 12:05 고품질 중국어 AI 모델 부족 인정…"자료 정화작업 할 것" 중국 베이징 (AP=연합뉴스)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시의 거리 모습. 2023.5.17.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시가 '챗GPT 대항마' 육성을 목표로 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산업 지원책을 발표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지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지원책 초안을 발표하고 오는 19일까지 여론 수렴을 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해당 지원책이 거대언어모델(LLM)과 범용인공지능(AGI) 분야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AI 혁신에서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혁신적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LLM과 AGI 외에 컴퓨팅 파워, 훈련 데이터, 규제 등 다른 3개 영역도 강조했다. 베이징시는 최고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자들에 협력을 촉구하면서 관내 고등교육 기관·연구 시설·중소 기업들이 해당 공급업자들의 컴퓨팅 파워를 이용할 수 있게 하라고 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 AI ...
편집인
2023-05-17
中 원양어선 인도양서 전복…실종된 선원 39명 중 구조자 없어
입력2023.05.17. 오전 11:49 수정2023.05.17. 오전 11:50 해양 수색 작업. (본문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중국 선적 원양어선 한 척이 인도양에서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39명이 실종됐다. 17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3시쯤 '펑라이징루 어업 유한공사'에 소속된 중국 선적 원양어선 '루펑위안위 28호'가 인도양 중부 해역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실종된 39명 선원 중 중국 국적과 인도네시아 국적이 각각 17명, 필리핀 국적은 5명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중요 지시'에 따라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구조자는 없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편집인
2023-05-17
中 세계최대 자동차 수출국 이유 있었네…포드도 인정한 전기차 경쟁력
입력2023.05.17. 오전 11:12 수정2023.05.17. 오전 11:13 선적을 위해 중국의 주요항구인 리엔윈깡에 대기하고 있는 차량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권영미 기자 = 중국이 올해 1분기에 자동차 수출 만년 1위인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에 등극했다. 이는 중국 전기차가 약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양산한 미국의 포드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을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축소할 정도다. ◇ 포드 중국 전기차 업체와 경쟁 어려워 투자축소 :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전기차에 투자한다고 서구 기업이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며 "중국 전기차 승자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짐 팔리 포드 CEO.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그는 "비야디(BYD), 창정, 상하이자동차(SAIC), 창안과 같은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가 서구 완성차 업체를 이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포드가 배달 밴과 같은 상용 차량에 집중함으로써 전...
편집인
2023-05-17
중국 "중앙아 5개국과 항공 실크로드 양해각서 체결할 것"
입력2023.05.17. 오전 11:06 수정2023.05.17. 오전 11:07 中-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 앞두고 민간항공 협력 확대 중국 시안에 설치된 중국·중앙아 정상회의 조형물 [신화사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앙아 국가들과 민간항공 분야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쑨원성 중국민항국 종합사(司) 부사장(부국장)은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의 심장으로 불리며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건설의 중요한 지역"이라며 "중국과 이 지역의 각 분야 실무 협력은 잠재력이 크고 밝다"고 말했다. 이어 "민항국은 중앙아 5개국과 항공 실크로드 건설 양해각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며 "민항분야 협력의 효율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항공 실크로드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항공편 확대를 통한 인적·물적 왕래를 편리하게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실크로드의 출발지로 알려진 시안과 중앙아 5개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없었지만, 중국...
편집인
2023-05-17
주한중국대사관, G7 참석 尹대통령 견제 "中 핵심이익 존중하길"
입력2023.05.17. 오전 10:49 수정2023.05.17. 오전 10:50 '한국' 거명 안했지만 대만 등 관련 尹발언에 미리 견제구 던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주한 중국대사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19∼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 "중국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기를 희망한다"며 견제구를 던졌다.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17일 대사관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채널에 기자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올린 G7 관련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G7 정상회의 기간 G7 국가들은 유관국과 확대회의를 갖는다"며 "유관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고 중국의 핵심 이익을 존중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적인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회원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외에 다른 나라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확대회의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확대회의 중 한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평화·안보와 법치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계기에 G7과 한국...
편집인
2023-05-17
검색엔진 바이두 1분기 매출 10%↑..."흑자 전환"
입력2023.05.17. 오전 9:20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최대 검색기업 바이두의 로빈 리(리옌훙)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인공지능(AI) 챗봇 '어니봇'(Ernie Bot)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바이두는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있는 '챗GPT'의 대항마인 '어니봇'을 선보이고 중국 내 차세대 AI 플랫폼 경쟁에 뛰어들었다. 2023.03.1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百度) 2023년 1~3월 1분기 매출액이 311억9000만 위안(약 5조9841억원)에 달해 예상을 웃돌았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바이두가 전날 발표한 1분기 결산을 인용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299억7000만 위안이었다. 1분기 순익은 58억25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철저한 코로나19 봉쇄정책으로 타격을 받아 최종적자를 냈던 2022년 1분기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작년 말에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이 풀리면서 기업 광고지출이 증가한 게 영향을 미쳤다. 검색연동형 광고, 클라우드 서비스, 자율운전 등 바이두의 주력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한 230억...
편집인
2023-05-17
천장서 물이 '콸콸'.."100년 견딘다"던 中 해저터널, 개통 보름 만에 물바다
입력2023.05.17. 오전 7:13 물바다로 변한 중국 다롄 해저터널 / 웨이보 갈무리[파이낸셜뉴스] 중국 다롄의 해저터널이 개통 보름 만에 물바다로 변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 글로벌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32분께 다롄 해저터널 운영센터에는 터널 바닥에 물이 고이고 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센터 측은 긴급 수리 인력을 투입해 보수 작업을 마쳤으며 2시간 뒤인 오전 10시쯤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다롄시 공안국은 소방 밸브에서 물이 샌 것일 뿐 터널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공안국 관계자는 "터널 자체에서 물이 샌 것이 아니라 보조도로에 있는 소방 밸브에서 물이 샌 것"이라며 "해저터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물바다로 변한 중국 다롄 해저터널 / 웨이보 갈무리한편 이날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터널 내부 도로가 물바다가 되면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영상들이 여러 건 올라왔다. 한 영상을 보면 터널 벽에서 물이 쏟아지고 이에 놀란 운전자가 차량을 후진하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터널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장면과 차들이 비상 깜빡이를 켜고 서행하는 모습이 ...
편집인
2023-05-17
중국없이 전기차 배터리 만들 수 있을까?…NYT "거의 불가능"
입력2023.05.17. 오전 1:39 수정2023.05.17. 오전 1:40 中, 희귀광물 채굴·제련·대량 생산 구축까지 전과정 장악 "CATL 등 中 배터리 제조업체, 韓日 경쟁업체 희생시켜 성장"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전시회장에 마련된 배터리회사 CATL 부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를 견제하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배터리 시장 지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진단했다. NYT는 향후 수십년간 누가 경제적, 지정학적 우위에 설지를 결정할 배터리 경쟁에서 현재까지 유일한 승자는 중국이라며 "세계는 중국 없이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 답은 부정적이다. 다른 나라들이 희귀 광물 채굴에서부터 제련, 엔지니어 훈련, 대규모 생산시설 구축까지 배터리 생산의 모든 과정을 선도하는 중국을 따라잡는 데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신문은 진단했다. 중국이 오는 2030년까지 다른 나라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2배 이상 많은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는 컨설팅그룹 벤치마크미네랄의 전망도 중국의 우위 지속 가능성...
편집인
2023-05-17
中총리, 반도체 디커플링 조짐 네덜란드에 "공급망 수호하길"
입력2023.05.16. 오후 9:38 수정2023.05.16. 오후 9:39 뤼터 총리와 통화에서 對중국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가능성 견제 리창 중국 총리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고위 인사들이 미국 주도의 첨단 반도체 장비 대중국 수출 통제에 보조를 맞추려 하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적극 설득에 나섰다. 16일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의 통화에서 "네덜란드가 계약의 정신과 시장 원칙, 세계 무역 규칙을 견지하고, 양국 기업의 공동이익과 글로벌 산업망 및 공급망의 원활한 흐름을 수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또 중국이 네덜란드를 유럽연합(EU)에서 우선적 파트너로 간주한다면서 네덜란드와 공동으로 각 영역에서의 협력이 끊임없는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은 10∼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뤼터 총리와 회담하면서 "근년 들어 중국과 네덜란드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의 정신에 입각, 협력해서 도전에 대응하고, 전 세계 산업망과 공급망 안정을 공동으로 확보...
편집인
2023-05-17
中반도체 생산 16개월만에 증가…"한국·대만서 수입 급감"
입력2023.05.16. 오후 8:04 수정2023.05.16. 오후 8:05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의 4월 반도체 생산량이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SCMP는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4월 집적회로(IC·반도체 칩) 생산량이 전년 동월보다 3.8% 증가한 281억개로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생산량 증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국가통계국은 월간 보고서에서 연간 매출 2천만 위안(약 38억원) 이상인 기업의 동향을 추적한다. SCMP는 이러한 생산량 증가는 미국의 규제로 한국과 대만으로부터의 반도체 수입이 급감한 가운데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세관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의 반도체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21% 줄어든 1천468억개다. 미국이 첨단 반도체 기술과 장비에 대한 대중국 수출 제한을 강화하면서 중국은 자국 자동차와 가전제품 제조사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성숙 공정 반도체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중국이 반도체 장치를 무기 개발·생산 등에 쓰고 있다는 이유로 대중국 새로운 수출 규제를 발표했...
편집인
2023-05-17
中日국방장관, 정상합의로 만든 핫라인으로 소통…"위기관리"
입력2023.05.16. 오후 7:09 수정2023.05.16. 오후 7:10 리상푸 中 국방장관(우) [뉴델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이 4월2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3.04.28 yerin4712@yna.co.kr (베이징·도쿄=연합뉴스) 조준형 김호준 특파원 =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과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이 16일 중국 국방부-일본 방위성 간 핫라인을 활용해 통화를 했다고 중국 국방부와 일본 방위성이 밝혔다. 중국 국방부는 이날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채널에 올린 글에서 리 국방부장이 하마다 방위상과 '중일 방위부문 해·공 연락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사용해 전화통화를 하고, 방위 분야와 관련한 양국 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방부는 "직통전화의 개설 및 가동은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이며 양국 국방 부문의 소통 채널을 효과적이고 충실하게 하며, 쌍방의 해상 및 공중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한층 더 지켜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양측은 핫라인의 운영 개시를 환영했고,...
편집인
2023-05-17
중국 GDP, 결국 미국마저 추월할까…최근 전망 엇갈려
입력2023.05.16. 오후 6:18 수정2023.05.16. 오후 7:19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서도 중국 '경제적 강압' 대응 논의할 듯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9∼21일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맞선 대응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16일 전망했다. 日 히로시마 거리에 걸려 있는 G7 정상회의 배너 (히로시마 AFP=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막을 닷새 앞둔 14일(현지시간) 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의 한 쇼핑 지구의 지붕에 배너가 걸려 있다. G7 정상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2023.05.15 jason3669@yna.co.kr 특히 닛케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인용해 중국이 2010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올라섰을 당시 G7의 세계 국내총생산(GDP) 점유율 합계 50% 선이 무너졌으며, 이제는 미국의 뒤를 무섭게 쫓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정치학계 이론인 세력전이론은 충돌하는 두 강대국의 국력 비교를 많이 시도하는데, 계량할 수 있는 국력 지표인 경제력, 그중에서도 GDP 지표가 많이 활용된다. 해마다 IMF가 발표하는 GDP를 기준으로 ...
편집인
2023-05-17
美와 계약 파기·브라질산 수입 확대…中 식량 '脫미국' 빨라진다
입력2023.05.16. 오후 5:41 우크라戰 여파 농산물값 급등하자 중남미·阿 등으로 수입선 다변화 中 옥수수시장 美 점유율 반토막 자급률도 10년내 88%로 확대 목표 글로벌 곡물시장 지각변동 가능성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이 지린성의 곡물 생산 기지를 찾아 작황 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과 중국 간 디커플링(탈동조화) 움직임이 첨단기술 산업은 물론 식량 분야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중국이 최근 미국산 농산물 의존도를 크게 낮추자 일각에서는 신냉전 구도가 식량 분야로까지 확장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부쩍 식량안보에 집중한 중국공산당은 최근 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우방국 위주로 곡물 공급망 다변화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세계 최대 식량 소비국이자 생산국인 중국이 식량안보 강화에 속도를 낼 경우 국제 식량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브라질, 中 2위 옥수수 공급원으로 급부상 중국 세관총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브라질은 우크라이나를 제치고 2위 옥수수 수입국으로 올라섰다. 중국의 전체 옥수수 수입량 752만 톤 중...
편집인
2023-05-17
'농지확대' 드라이브에…멀쩡한 공원도 없애
입력2023.05.16. 오후 5:38 식량 자급률 높이려 마구잡이 개발 지난해 경작지 면적 8.6만㏊ 늘어 중국 구이저우성 자예 마을의 첸둥난 먀오족 둥족 자치구의 계단식 밭에서 농부들이 일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이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경작지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까지 나서 과수원과 임야 같은 녹지 공간에 손을 대는 것은 물론 멀쩡한 공원 시설까지 때려 부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천연자원부가 3월에 발표한 토지이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본토 경작지 총면적은 1억 2760만 ㏊다. 지난해에 비해 약 8만 6000㏊ 늘어난 규모다. 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에서 약 60㏊의 유휴지를 개간해 카놀라유의 원료인 유채 재배 농장으로 바꾸는 등 농지 확대에 나선 결과다. 곡물 생산량도 지난해 6억 8700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경작지는 지난 수십 년간 급속한 산업화·도시화로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최근 2년 사이 방향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중국이 경작지 확대에 드라이브를 거는 이유는 토지 손실을 막음으로써 올...
편집인
2023-05-17
"노점상 열풍으로 고용촉진 노리는 中…경제동력 되긴 어려워"
입력2023.05.16. 오후 5:09 수정2023.05.16. 오후 5:10 CNN "도시 청년 실업률 20% 육박…'노점 허용' 전국 확산 추세" 중앙정부까지 지원 약속…전문가 "노점상이 경제 구하지는 못해" 5월 2일 산둥성 쯔보의 바비큐 거리에서 식사를 즐기는 중국인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중국 지방정부들이 실업률 감소를 위해 잇따라 노점상 규제를 완화하고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런 '좌판 경제'가 중국 경제를 살리는 동력이 되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미국 CNN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는 그간 도시 미관과 환경 위생 관리를 이유로 전면 금지했던 노점을 오는 9월부터 특정 지구에서 허용하기로 했다. 상하이시와 저장성 항저우시, 베이징시 등에서 나온 바 있는 노점 허용 조치와 비슷한 정책 전환이다. 지난 몇 해에 걸쳐 과격하다 싶을 정도로 노점상을 억제해온 지방정부가 이제 좌판과 수레를 갖고 거리로 나가라고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노점 제한 완화가 3년에 걸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도시 실업률이 우려스러운 수준...
편집인
2023-05-17
'국대' 손준호, 中 공안에 닷새째 구금…축구선수가 웬 수뢰죄?
입력2023.05.16. 오후 5:04 수정2023.05.16. 오후 5:07 중국 정부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형사구류" 상하이공항에서 가족과 출국하려다 공안에 체포돼 승부조작 아닌 수뢰 혐의…구체적인 내용은 미공개 석방시점 언제?…중국선 최장 37일 형사 구류 가능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했던 손준호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닷새째 중국 공안에 구금된채 조사받고 있다. 손 선수의 혐의는 '수뢰죄'로 중국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는 팀의 간판급 선수가 어떻게 뇌물 관련 사건에 연루됐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손 선수 관련 질문에 "최근 한국 국민 한 명이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랴오닝성 공안기관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간첩죄와는 상관 없는 뇌물 사건과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그는 이어 "중국은 법치국가이며, 관련 사건을 법에 따라 처리하고, 당사자의 각종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한다"며 "랴오닝성 공안 기관은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영사...
편집인
2023-05-17
中 사령관의 '하이브리드 전쟁론'…"우크라 전후 정치 재정 사이버 전투 부상"
입력2023.05.16. 오후 4:52 수정2023.05.16. 오후 9:15 왕하이장 인민해방군 사령관, 기관지 기고 "中 향한 외부 압력 고조…국가 역량 개선해야" [타이베이=AP/뉴시스] 중국인민해방군(PLA) 동부전구 소속 항공기들이 지난해 8월7일(현지시간) 대만 해협 일대에서 합동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22.08.08.[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현대 사회의 전쟁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충돌을 계기로 물리적인 싸움 외에도 정치, 경제, 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얽히는 '하이브리드 전쟁'이 됐다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중국 내부에서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하이장 중국 인민해방군 서부전구사령관은 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지 학습시보 1면에 나온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왕 사령관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발생한 이후, '하이브리드 전쟁'이라는 새로운 형태가 부상했다. 군사적 대립은 정치적, 재정적, 기술적인 부분과 사이버 공간 및 인지적 영역에서의 전투와 얽히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의 지정학적 긴장관계를 감안할 때 이 같은 현대전의 특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편집인
2023-05-17
중국 4월 경제지표 예상보다 부진…청년실업률 20% 넘어 사상 최고치
입력2023.05.16. 오후 4:40 수정2023.05.16. 오후 4:56 월별 중국 소매판매 증감율 추이. 연합뉴스 지난해 상하이 봉쇄 등으로 인한 기저효과에도 중국의 4월 주요 경제지표가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며 불안정한 경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청년 실업률이 20%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장기적인 경제 전망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소매판매 총액이 3조4910억위안(약 66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매판매가 지난 3월 10.6%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4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상하이 도시 봉쇄로 인해 증가율이 -11.1%를 기록했던 기저효과가 깔려 있음에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21~22%)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달과 비교하면 소매판매는 오히려 7.8% 감소했다. 올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내수 회복세가 아직은 견고하지 못함을 보여준다. 제조업 등 산업활동 동향을 보여주는 산업생산도 기대에 못 미쳤다. 4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5.6%로 나타났다. 3월 산업생산 증가율(3.9%)보다...
편집인
2023-05-17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golomba
300 점
21
sthnyyy
300 점
22
와이테크
300 점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