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1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1
9
입국
4
10
여행
4
추천 검색어
상해코로나
상해소식
한인타운
출국
공구
입국
상하이
상하이봉쇄
코리아타운
중국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2m '돈탑' 쌓고 성과급 잔치 中기업…1인 9억도
입력2023.02.01. 오전 6:30 수정2023.02.01. 오전 8:52 크레인 회사, 성과급 총 111억원 지급 2m 짜리 현금 탑을 쌓아 놓고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한 중국의 한 크레인 제조회사 시무식이 화제다. 30일(현지시간)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허난성에 본사를 둔 크레인 제조업체 '허난 마인'이 올해 시무식에서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6100만위안(약 111억원)을 지급했다. 해당 회사는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무식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 따르면 직원들이 직접 100위안짜리 지폐 더미를 2m가량 쌓은 후 성과급을 가져가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이날 총 40명의 직원이 성과급을 현금으로 받았다. 가장 높은 성과급을 수령한 직원 3명은 모두 영업부서에 소속된 인물로 이들은 각각 500만 위안(약 9억200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받았다. 신입사원 중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은 사원은 35만 위안(약 64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판매왕' 중 한 명인 40대 영업사원 펑씨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몇 대를 팔면 이렇게...
편집인
2023-02-01
'과학적'vs'차별적'…韓-中 입국제한 '장군 멍군' 언제까지?
입력2023.02.01. 오전 5:22 中 폐지했던 PCR 검사 의무 한국발 입국자 대상 부활…양성시 격리도 우리 정부의 중국발 입국자 비자 제한 등 조치 한달 연장에 대한 보복 韓 "조치해제 신중해야…감내 가능 판단되면 2월말 전이라도 해제 검토" 中 "불합리 조치 중단 바란다…양국 인적교류 용이하게 상응 조치할 것" 신경전 장기화는 양국 모두 부담…양국 이해관계 맞는 시점에 해제 전망 황진환 기자 중국 정부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만 PCR 검사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입국제한 조치를 둘러싼 양국간 신경전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다만, 우리 정부가 조기에 관련 조치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있고, 중국 역시 '편리한 왕래'를 언급하며 양국간 교류 정상화를 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신경전이 장기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中, 韓 입국자 PCR 부활…'장군 멍군'식 신경전 이어져 연합뉴스 주중 한국 대사관은 지난달 31일 "중국 정부는 2월 1일부터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발 중국 도착 직항 항공기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입국 후 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양성 판정 시 자택 또는 숙소 ...
편집인
2023-02-01
빚더미 中 지방정부, 이자만 182조… 경기 회복 악영향 우려
입력2023.02.01. 오전 4:07 “실제 부채 규모, 발표보다 많을 듯” 인프라 투자로 올 채권 더 발행 작년 최악 적자… 재정 부담 커져 지난 29일 중국 안후이성 푸양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에 사람들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지방정부 부채 이자가 한 해 1조 위안(18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대응과 경기 부양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대규모 채권을 발행하면서 상환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자 부담이 커지면 인프라 투자 여력 등이 떨어져 경기 회복이 더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1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지방정부가 지난해 채권 이자로 지급한 금액은 1조1200억 위안(204조원)이다. 중국 지방정부가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된 2015년 이후 연간 이자가 1조 위안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2018년 5037억 위안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고 2021년 9280억 위안 대비 20.8% 증가했다. 중국은 지방정부의 과도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을 허용했는데, 그로 인해 상환 압박이 해소된 건 잠시뿐이고 부채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는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중...
편집인
2023-02-01
美, 필리핀에 中견제 軍기지 4곳 추가확보… 마르코스, 친미 가속
입력2023.02.01. 오전 3:03 美, 대만 인접 루손섬 등에 군사기지 中의 대만침공 견제할 군사력 확대 마르코스주니어 대통령, 美와 밀착 전임 두테르테의 친중 행보와 대조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AP/뉴시스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대만과 인접한 필리핀 루손섬 카가얀, 남서부 팔라완섬 등 필리핀 내 4곳의 미군 기지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한국 방문 후 1일 필리핀을 찾는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현지에서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도 했다. 카가얀은 대만 남부와 불과 약 430km 떨어져 있다. 이곳에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해 중국의 대만 침공을 견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필리핀은 지난해 6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집권 후 기존의 친중 노선을 버리고 친미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기지 제공 외에도 올해 미국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체결도 추진하는 등 미국의 대중국 포위망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 中 겨냥 ‘전진 기지’ 확보 필리핀 정부 관계자는 WP에 “추가 군사 기지에 대한 합의가 거의 이뤄졌다”며 오스틴 장관의 방문 시 공식...
편집인
2023-02-01
美, 中화웨이에 반도체 포함 모든 부품 수출금지 추진
입력2023.02.01. 오전 3:03 첨단기술 아닌 부품도 전면 금지 “상무부, 인텔-퀄컴 등에 방침 통보” 한국 반도체기업에도 파장 우려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반도체를 비롯한 자국 기술·부품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반도체 공급을 더욱 옥죄며 전방위로 압박하는 모양새다. 31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미 상무부가 인텔, 퀄컴 등을 비롯한 모든 자국 기업에 화웨이에 대한 부품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기업에 화웨이에 납품할 수 있는 허가를 더 이상 내주지 않겠다고 이미 통보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화웨이가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지 4년이 되는 5월 15일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019년 5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화웨이에 대한 미국 기업의 수출 금지 등 강도 높은 규제를 단행했다. 인민해방군 장교 출신인 런정페이(任正非)가 설립한 화웨이가 자사 제품에 ‘백도어’(인증 없이 전산망에 침투해 정보를 빼돌리는 장치)를 심어 각국 기밀을 중국에 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바이든 행정...
편집인
2023-02-01
인구감소 中 “미혼모도 자녀신고 허용”
입력2023.02.01. 오전 3:03 쓰촨성 “아이 원하는만큼 낳아라” 일부서 “혼외출산 장려하나” 비판지난해 전체 인구가 61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드는 등 인구 감소 충격에 빠진 중국이 그동안 금지해 온 미혼모의 자녀 출생신고까지 허용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31일 디이차이징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서부 쓰촨성 정부는 지난달 30일 미혼모에게도 자녀 출생신고를 허용하고, 부부는 원하는 만큼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제도는 중국 전체에서 쓰촨성 정부가 처음이다. 중국공산당은 2021년 5월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자녀까지만 허용하던 정책을 없애고 세 자녀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번에 쓰촨성 정부는 세 자녀까지 허용하는 산아제한 정책을 아예 폐지한 것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미혼모의 자녀에 대해서도 출생신고를 허용한 점이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가 아니면 출생 등록을 받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은 인구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면서 “...
편집인
2023-02-0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 ‘전랑 외교’ 포기해야
입력2023.02.01. 오전 3:02 중국 영화 ‘전랑(戰狼)’ 포스터. 국수주의적으로 직설적이고 거친 말을 쏟아내는 중국 외교관을 ‘전랑(늑대 전사)’이라고 부른다. 바이두 캡처 주펑 난징대 국제관계연구원장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이르면서 미국 대중(對中) 정책은 크게 변화했다. 이는 1978년 개혁개방 이래 중국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다. 오늘날 국제 권력 구조에서 유일한 패권국가 미국의 대중 정책 변화 여파는 단지 미중 관계 변화에만 머물지는 않는다. 한국은 중국의 이웃 나라지만 미국의 전통적인 우방이다. 경제적으로 중국과 분리되기를 원치 않으면서도 외교와 안보 측면에서는 확연하게 미국으로 기울어져 있다. 윤석열 정부는 “한미 동맹은 과거 70년간 한반도와 주변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었다”면서 “자유 민주 인권 등의 가치 공유를 기본으로 안보 영역뿐 아니라 경제, 첨단 기술, 인터넷, 공급망 같은 영역에서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한국은 한미 양자뿐만 아니라 한미일 또는 한·미·유럽 삼각관계를 통해 지역과 세계 문제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 ...
편집인
2023-02-01
中 “한국發 입국자, 오늘부터 전원 PCR”
입력2023.02.01. 오전 3:01 수정2023.02.01. 오전 9:05 12시간전 돌연 통보… 추가 보복조치 韓총리 “中비자제한 조기해제 검토” 중국 정부가 1일부터 한국발 중국 입국자 전원에 대해 공항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될 경우 격리할 예정이다. 중국 당국이 지난달 8일 폐지한 공항 내 PCR 검사와 강제 격리 조치를 한국에 한해 부활시킨 것이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3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중국 정부가 한국발 중국 도착 항공기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입국 후 PCR 검사를 의무화했다”면서 “양성 판정 시 자택 또는 숙소 격리를 실시할 예정임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오후 한중 간 노선을 운영하는 양국 항공사에도 통보됐다. 한국인의 중국 입국 과정에서 큰 불편이 예상되는 조치를 취하면서도 불과 12시간 전에 갑자기 알려온 것이다. 이는 한국이 중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제한 조치를 이달 말까지로 연장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된다.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소수 국가가 중국발 여행객에 대해 비과학적인 입...
편집인
2023-02-01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1.31 화요일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주요 뉴스] 中 벌써 '위드 코로나' 효과? 제조업 경기 급호전…건설도 '확장' 中바이두, AI 챗봇 출시한다…"챗GPT와 경쟁" 神이라 불리우는 둘…中천재들의 11조짜리 자율주행, 어떻길래 美하원 외교위원장도 “中, 2025년 대만 침공 가능성” 3월 ‘집권 3기’ 공식화 앞둔 시진핑, 中경제 회복 총력전 왕이 내달 러行… 시 주석 방러 논의 전망 '시진핑 악수' 서두른 노영민의 팔 잡았다…中늑대외교 선봉장 '옛다' 창밖으로 돈 던진 벤츠 차주..알바생, 지폐 줍더니 '눈물' 中, 한국에 "입국제한 연장 도움 안 돼…즉각 철폐하라" 中매체, 나토 사무총장 방한 비난…"한국에 핵을 미끼로 던져" 中, 블링컨 방중 앞두고 "대만문제 레드라인 넘지말라" 미국이냐 중국이냐…패권 둘러싼 도전과 응전 이야기 체코 대통령 당선인-대만 총통 전화 통화…中 반발할 듯 러, 對중국 가스 공급 확대 박차…'극동노선' 가스관 승인 방역완화·코로나 진정에 중국 조기개학…PCR검사 요...
편집인
2023-01-31
"어떤 것도 안돼"…美, 中화웨이에 반도체·모뎀 등 수출 전면 중단
입력2023.01.31. 오전 10:48 수정2023.01.31. 오전 10:49 [미 상무부, 화웨이 거래기업 수출 라이선스 부여 않기로… 5G 통신장비 이어 다른 품목까지 수출 규제 강화… 인텔·퀄컴·AMD 등 화웨이 수출 완전 중단될 듯] 미국 정부가 중국 대표 기술기업인 화웨이에 반도체·모뎀 등 부품 공급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로이터=뉴스1미국 정부가 중국 대표 기술기업인 화웨이에 미국 기업들의 부품 공급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그동안 미국은 화웨이의 주력 사업인 5G 통신 관련 수출을 철저히 막고, 다른 품목의 경우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수출할 수 있도록 제한했는데 규제 강도를 더 높이는 것이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바이든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 상무부가 중국 화웨이와 거래해 온 일부 미국 기업에 더 이상 수출 라이선스를 부여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며 "인텔, 퀄컴 등 모든 미국 기업과 화웨이의 거래를 완전 차단하는 조치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의 화웨이 관련 규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2019년 5월 안보상 이유로 화웨이를 수출 통제 블랙리...
편집인
2023-01-31
"중국, 대만 반도체기업 UMC의 현지 합작법인 인수 제동"
입력2023.01.31. 오후 12:56 수정2023.01.31. 오후 12:57 대만언론 "미중 간 반도체 전쟁에 中, 지분 포기 안하려 해" 대만 UMC [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 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2위 업체 UMC(聯華)가 중국 합작법인인 USCXM(聯芯)를 인수하는 데 제동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경제일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UMC가 추진하고 있는 USCXM 주식 30% 인수 건이 중국 현지 당국의 심사 지연으로 인해 제동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UMC 이사회는 향후 3년간 244억 대만달러(약 1조원)를 투입, USCXM의 12인치(300㎜) 웨이퍼 공장 지분 30%를 매입해 이를 완전자회사로 바꿀 계획을 밝혔다. USCXM은 UMC와 UMC 자회사이자 중국 내 두 번째 큰 파운드리 업체인 HJTC(和艦科技), 샤먼시 정부 산하 기관과 푸젠성 산하 기관이 각각 70%와 30% 지분으로 합작 설립한 업체로 생산 시설에 62억 달러(약 7조6천억원)를 투자했다. USCXM의 웨이퍼 공장은 2016년 4분기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UMC는 중국 측이 자금을 투입한 지 7년이 지나면 UMC가 중국 측 지분(30%)을 인수할 수 있...
편집인
2023-01-31
中쓰촨성 "낳고 싶은 대로 낳아라"…출생제한 폐지는 처음
입력2023.01.31. 오후 12:31 수정2023.01.31. 오후 12:35 ⓒ News1 DB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인구가 6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고 ‘제로 코로나’ 정책에 질린 중국 부자들이 탈중국에 나서는가 하면 해외 유학생들은 귀국하지 않고 있어 중국의 인구감소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자 중국 쓰촨성 정부가 출생 제한 정책을 폐기했다. 중국에서 출생제한을 없앤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쓰촨성 정부는 30일 부부가 원하는 만큼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하고, 미혼모에게도 자녀 양육을 허용한다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놨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쓰촨성 보건위원회는 “결혼한 부부는 아이를 무제한으로 낳을 수 있고, 출생신고가 금지됐던 미혼모도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허용하며, 동등한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쓰촨성은 그동안 결혼한 부부에 한해 두 자녀까지만 등록을 허용하고 육아휴직 기간 임금을 지급하거나 각종 의료보험 혜택을 부여했다. 쓰촨성이 이같은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은 것은 중국 인구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2년 기준 중국 인구가 14억1175만 명으로, 전년보다 85만 명...
편집인
2023-01-31
'코로나 직격탄' 중국 3대 항공사 작년 18조8천억원 손실
입력2023.01.31. 오후 12:06 수정2023.01.31. 오후 12:07 손실액 전년보다 152% 증가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3대 항공사의 작년 순손실액이 18조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현지 매체 차이롄서(財聯社)가 31일 보도했다. 베이징 서우두공항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국제항공(에어 차이나)과 동방항공, 남방항공 등 중국 3대 항공사가 최근 발표한 잠정 실적 발표에 따르면 이들 항공사는 작년 총 1천33억 위안(약 18조8천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러한 손실액은 전년보다 152% 늘어난 것이다. 손실액은 에어 차이나가 370억∼395억 위안(약 6조7천억~7조2천억원)에 달해 가장 많았고, 동방항공과 남방항공도 각각 360억∼390억 위안(약 6조5천억~7조1천억원), 303억∼332억 위안(약 5조5천억~6조4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 당국이 자국인의 해외여행을 금지하고, 외국인에 대한 여행 비자 발급을 중단하면서 중국의 항공사들은 지난 3년간 직격탄을 맞았다. 여행 규제 완화에 태국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작년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
편집인
2023-01-31
방역완화·코로나 진정에 중국 조기개학…PCR검사 요구 논란
입력2023.01.31. 오전 11:29 수정2023.01.31. 오전 11:30 항저우 "개학 하루 전 검사, 양성 나오면 등교 늦춰라"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방역 완화와 코로나19 진정에 따라 중국의 초중고등학교들이 조기 개학에 나섰다고 현지 매체 건강시보가 31일 보도했다. 조기 개학으로 학교 복귀하는 구이저우 중학생들 [신화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광시, 저장, 허난, 구이저우, 산시, 푸젠 등 중국 각지 교육당국은 최근 신학기 개학을 한 달가량 앞당긴 올해 교육 과정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통상 매년 3월 초였던 개학 시기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로 조정됐다. 광시성 난닝과 류저우의 경우 중·고 3학년은 지난 30일 개학했으며 유치원과 초중고 1, 2학년은 다음 달 6일 개학한다. 일부 학교는 조기 개학에 따라 학생들에게 내준 겨울방학 숙제를 줄여 조정했다. 저장성 항저우 교육국은 내달 7일 신학기를 시작하고 오는 7월 5일 여름방학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항저우 교육국은 "코로나19 상황과 교육 일정을 고려해 개학 시기는 학교에 따라 더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허난성 융청시에서 고3 학생은 지난 28일 학...
편집인
2023-01-31
러, 對중국 가스 공급 확대 박차…'극동노선' 가스관 승인
입력2023.01.31. 오전 10:39 수정2023.01.31. 오전 10:40 사할린 가스 중국 수출용…유럽 수출 차질에 대안 모색 '골몰' 러시아, 중국 국기 [리아노보스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가 중국에 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극동노선'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30일(현지시간) 내각 회의에서 자국의 극동 사할린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중국 동북 지방으로 공급하기 위한 극동노선 가스관 건설에 관한 정부 간 협정안을 승인했다. 협정안은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달네레첸스크에서 우수리강을 건너 중국 헤이룽장성 후린시로 연결되는 극동노선 가스관 건설과 이용에 관한 양국 정부 간 합의 사항을 담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협정안을 승인하면서 자국 에너지부와 외무부가 중국 측과의 추가 협상을 통해 30년 기한의 협정을 체결하도록 위임했다. 중국 측이 협정안에 최종 동의해 서명이 이뤄지면 조만간 극동노선 가스관 건설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러시아 ...
편집인
2023-01-31
체코 대통령 당선인-대만 총통 전화 통화…中 반발할 듯
입력2023.01.31. 오전 10:06 수정2023.01.31. 오전 10:07 대만 언론 "예상하지 못한 외교적 성공" 평가 차이잉원 대만 총통 [대만 총통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페트로 파벨 체코 대통령 당선인이 30일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의 전화 통화에서 대만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총통부는 전날 오후 6시(현지시간)께 차이 총통과 파벨 체코 대통령 당선인이 약 15분간 통화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차이 총통은 대만인과 정부를 대신해 파벨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대만과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 추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파벨 당선인이 런던대학교 동문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앞으로 대만과 체코의 양자 관계 및 지역 의제에 대한 광범위한 교류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벨 당선인은 대만과 체코 양측이 자유, 민주주의, 인권 존중, 법치 등의 가치를 공유한다면서 대만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체코는 민주주의 체제...
편집인
2023-01-31
미국이냐 중국이냐…패권 둘러싼 도전과 응전 이야기
입력2023.01.31. 오전 9:48 수정2023.01.31. 오전 9:49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2050 미중 패권전쟁과 세계경제 시나리오 시진핑 중국 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패권국으로 떠오르려면 이전 패권국을 넘어서야 한다. 패권을 둘러싼 국가 간 대립은 한쪽이 확실히 무릎을 꿇을 때까지 지속되는 것이 수천 년간 이어진 인류 전쟁사의 이치였다. 2천500여 년 전 그리스 역사가 투키디데스가 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도 이런 패권을 둘러싼 쟁투 이야기다. 기존 맹주였던 스파르타와 떠오르는 강자 아테네 사이의 치열한 경쟁이 주요 내용이다. 그로부터 수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패권을 둘러싼 '도전과 응전'의 이야기는 대상을 바꿔가며 21세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세기의 주인공은 기존 패자 미국과 도전자 중국이다. 마이클 베클리 미국 터프츠대 교수 [부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최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을 소재로 한 책들이 잇달아 출간되고 있다. 그중 마이클 베클리 미국 터프츠대 교수와 할 브랜즈 존스홉킨스대 고등국제문제연구소 교수가 함께 쓴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부...
편집인
2023-01-31
中, 블링컨 방중 앞두고 "대만문제 레드라인 넘지말라"
입력2023.01.31. 오전 9:25 수정2023.01.31. 오전 9:31 "미국 경쟁 명분으로 중국 억압하는 것 반대" "북핵·우크라전 관련 중국 대화 실현에 주력" [서울=뉴시스] 지난 9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열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2022.09.1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 외교부는 "대만 문제는 미중 관계의 레드라인이며, 미국은 이 레드라인을 넘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이자 미중관계 정치적 토대이며 넘지 말아야 하는 레드라인"이라며 "미국은 그 어느때라도 이 레드라인을 넘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내달 5~6일 중국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 대만 문제, 한반도 문제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오 대변인은 또 "시진핑 주석이 언급했듯이 중국은 상호존중, 평화공존, 상생협력의 3가지 원칙하에 미중관계를 발전시키려 한다"면서 "동시에 우리는 자국의 주권, 안보 및 발전이익을 변함없이 수호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이...
편집인
2023-01-31
中매체, 나토 사무총장 방한 비난…"한국에 핵을 미끼로 던져"
입력2023.01.31. 오전 9:22 수정2023.01.31. 오전 9:23 "나토 핵 정보 공유는 핑계…동북아로 영역 확장하려는 의도"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옌스 스톨 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지역 안보 현안과 한·나토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023.1.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사무총장이 북한의 핵·미사일 의혹에 대한 정보를 한국과 공유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나토의 영향력을 동북아까지 확장하려는 핑계"이며 "한국에 핵을 미끼로 던졌다"고 비난했다. 31일 중국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에서 "나토의 기존 핵 공유 메커니즘은 한반도 안보 문제와 무관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전날부터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한국과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러시아 및 북한의 '핵 위협'을 언급한 사실을 지적했다. 매체는 "나토의 ...
편집인
2023-01-31
中, 한국에 "입국제한 연장 도움 안 돼…즉각 철폐하라"
입력2023.01.31. 오전 7:00 수정2023.01.31. 오전 8:54 "불합리한 움직임 하루빨리 끝내길 바란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국 외교부>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우리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한 달 연장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차별적인 조치를 철폐하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1월에 특정 국가들이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에 대한 일시적인 감염병 대책을 발표했다"며 "한국이 불합리한 움직임을 하루빨리 끝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오 대변인은 우리나라가 2월 28일까지 중국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한 것과 관련해 "양국 간의 인적 교류와 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중국이 상응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이 먼저 규제를 풀어야 중국도 한국발 여행객의 중국 비자 발급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프랑스 또한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제출 의무를 2월 15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마오 대변인은 "과학...
편집인
2023-01-31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상총련
사회보험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