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3
5
비자
4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상해소식
공구
중국소식
출국
상해코로나
입국
상하이봉쇄
코리아타운
상하이
한인타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서 또 가격인하+출하량 감소, 테슬라 7.16% 급락
입력2024.03.05. 오전 6:53 수정2024.03.05. 오전 6:54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에서 또 가격을 인하하고 출하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의 간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7% 이상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7.16% 급락한 188.14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주가가 180달러 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시총도 5991억 달러로 줄었다. 테슬라는 한때 시총 1조달러를 돌파했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2월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6만365대의 차량을 출하했다. 이는 전달보다 16%, 1년 전보다 19% 급감한 수치다. 전기차 수요가 줄자 생산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테슬라는 전일 중국에서 또 가격을 인하했다. 테슬라가 중국에서 경쟁이 격화함에 따라 인센티브를 대거 지급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인하한 것. 테슬라는 전일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3월 말까지 대표 차종 모델3와 모델Y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사는 고객에게 최대 3만4600위안(약 639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
뉴스팀
2024-03-05
모바일앱 트렌드…리워드, 숏폼, 中직구플랫폼
입력2024-03-05 00:00 손 안에서 즐기는 게임, 쇼핑, 네트워킹,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모바일 앱 트렌드 분석은 필수가 됐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최근 개최한 ‘반드시 알아야 할 2024 모바일 앱 트렌드 전망 세미나’에서 이시내 책임연구원은 올해 주목해야 할 모바일 앱 트렌드로 ▲리워드서비스 ▲숏폼서비스 ▲중국직구 플랫폼 세가지를 꼽았다. ©중기이코노미 ◇경기침체 속 리워드·앱테크 앱 인기=이 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이후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앱에서 활동결과에 따라 보상을 주는 리워드·앱테크 앱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리워드·앱테크 앱은 캐시워크, 타임스프레드, 발로소득, 워크온, 오락 등이 있는데, 최근 사용자가 40세 미만은 줄고, 40세 이상은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리워드·앱테크 앱은 특정시간에 사용자가 몰리기 보다는 일과가 시작되는 새벽부터 아침시간까지 급증한 후 일정 수준의 사용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패턴을 보였다. 이 연구원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사용자를 유입하고 기존 사용자 락인을 위해 다...
뉴스팀
2024-03-05
창궐하는 中 애국주의…노벨문학상 수상작가까지 친일로 고소
입력2024.03.04. 오후 12:08 수정2024.03.04. 오후 6:03 중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 EPA=연합뉴스중국의 한 애국주의 블로거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모옌(莫言·69)에게 친일 혐의가 있다고 그를 고소했다. 중화권 언론매체는 “애국주의 교육을 받은 중국인이 세계와 차단된 방화벽에 갇혀 나라의 발전을 막는 파괴적인 역량으로 전락했다”며 폐해를 지적했다. 모옌 고소 해프닝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애국주의를 앞세워 21만 팔로워를 보유한 아이디 ‘진실을 말하는 마오싱훠(說眞話的毛星火, 이하 마오)’가 주도했다. 마오는 지난달 27일 “모옌은 영웅 선열을 먹칠한 혐의가 있으며, 영웅선열법을 위반했다”며 법원에 제출한 A4 4장 분량의 고소장을 공개했다. 마오는 고소장에 모옌이 소설 『붉은수수밭(紅高粱家族)』과 『풍유비둔(豐乳肥臀)』에서 일본의 중국 침략을 미화했고, 마오쩌둥 주석을 모욕했다는 등의 26개의 ‘범죄 증거’를 열거했다. 아울러 법원에 모옌의 작품을 일반 서점에서 판매를 금지하고, 사과와 함께 15억 위안(2769억원)을 배상하게 하라고 요구했다. 모옌을 기소하자는 주장은 단숨에 중국 SNS...
뉴스팀
2024-03-05
값싼 전기차 쏟아내는 中…"엄청난 충격 온다" 전세계 공포
입력2024.03.04. 오후 12:05 수정2024.03.04. 오후 2:14 中 개혁개방·WTO가입으로 '1차 쇼크' 전세계 물가 하락하고 일자리 사라져 2차 쇼크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무장 휴대폰·배터리·전기차 등 "질적으로 달라" 中 성장세도 둔화돼 해외시장에 눈독 "고령화·보호무역이 디플레 막을것" 반론도 값싼 중국산 제품이 전세계 시장을 뒤덮는 '차이나 쇼크'가 2000년대 초에 이어 또 한번 찾아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에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무장해 충격의 정도가 이전과 질적으로 다르다는 우려도 나온다. 저가 공산품서 반도체·배터리로 고도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중국이 경제성장을 되살리기 위해 수출을 2배로 늘리면서 '차이나 쇼크'의 속편이 제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차이나쇼크는 중국이 1990년대 개혁·개방 정책을 펴고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면서 전세계 무역 시장에 발생한 구조적 변화를 말한다. 중국산 저가 공산품이 각국에 수출되며 소비자 물가가 하락했지만, 동시에 기업들이 노동비용이 낮은 중국으로 생산기지를 옮기며 국내 일자리가 사라지는 결과를 낳았다. 런던정경대 하비에...
뉴스팀
2024-03-05
"중국 당국 '입막음'에 해외 거주 중국인들 반발 커져"
입력2024.03.04. 오후 5:03 수정2024.03.04. 오후 7:03 미국 NBC 방송 보도…실명 내걸고 정부 비판 활동도 중국 의회 앞에 걸린 현수막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중국 당국이 중국 공산당과 정부를 비판하는 해외 거주 자국민을 감시, 단속하고 있지만 이러한 단속이 오히려 반발을 더 키우고 있다고 미국 N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러 국제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중국에 있는 가족과 친척들을 협박하거나 온라인에 올라온 글의 신원을 추적해 공산당과 정부에 비판적인 해외 거주 자국민 '입막음'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X·옛 트위터)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중국 반체제 인사인 리잉과 왕젠은 최근 중국 공안이 자신들의 팔로워들을 조사하고 있다며 팔로워들에게 계정 구독을 끊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억압 강도가 높아질수록 일부 비판 세력들의 저항은 더 거세지고 있다고 NBC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부에 거주하는 한 중국인 과학자는 지난해 온라인에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중국에 있는 아버지로부터 중국 경찰이 집에 찾아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뉴스팀
2024-03-05
유엔 인권수장 "中, 신장·티베트서 인권침해"
입력2024.03.05. 오전 12:11 수정2024.03.05. 오전 12:12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 [EPA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중국 신장과 티베트 지역 내 소수민족 인권 침해가 빚어졌다고 지적하고 중국 정부에 이에 대한 개선 권고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투르크 최고대표는 4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중국의 신장·티베트를 비롯한 지역에서 기본권을 침해하는 법률과 정책, 관행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문제와 관련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실(OHCHR)과 기타 인권기구들이 제시한 권고사항을 중국 정부는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이 논란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구금한 인권 활동가와 변호사 등도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내 신장 자치구는 1천100만 명의 이슬람 소수민족 위구르족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인권침해 논란 속에 국제사회의 시선이 쏠린 곳은 신장의 수용시설이다. 중국 정부는 위구르족 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하는 기관이라고 해명하지만 사실상 공산당에 충성하도록 정신 개조를 하는 수용소라...
뉴스팀
2024-03-05
中 자국산 전기차 '안보위협론' 제기한 美에 발끈, '아이폰은?'
입력2024.03.04. 오후 9:40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중국산 전기자동차를 겨냥해 '안보 위협론'을 제기하자 중국 당국이 허위사실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러몬도 장관의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해당 발언은 허위 사실일 뿐만 아니라 경제·무역 문제를 광범위하게 정치화하고 안보 문제화시키는 전형적인 표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이 논리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이 중국 사용자가 소유한 수억 대의 아이폰이 미국으로 정보를 다시 보내는 것을 걱정해 먹통이 되기를 원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러몬도 장관은 최근 한 간담회에서 "전기차나 자율주행차는 운전자나 차량의 위치, 차량 주변 상황과 관련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수집한다"면서 "이런 정보가 중국에 보내지는 것을 원하는가"라며 중국산 전기자동차를 겨냥해 안보 위협론을 제기한 바 있다. 러몬도 장관은 또 "오늘날의 자동차는 바퀴 달린 아이폰과 같다"며 "중국이 미국 도로에서 운행되는 300만대의 중국 차량의 엔진을 동시에 끄게 할 수도 있다"는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팀
2024-03-05
사라진 中총리 기자회견…시진핑 권력 더 커지나
입력2024.03.04. 오후 10:34 수정2024.03.04. 오후 10:56 전인대 폐막일 총리 기자회견, 올해 없애기로 시진핑 주석 1인 체제 강화 추세 반영된 듯 [베이징=신화/뉴시스] 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사전 기자회견에 열리는 가운데 러우친젠 전인대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 2024.03.0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양회에서 그동안 이어온 총리 기자회견을 없애기로 하면서 시진핑 1인 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현 정권의 기조를 나타낸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 회의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러우친젠 전인대 대변인은 "올해 전인대 회의가 폐막한 이후 총리 기자회견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올해 전인대 이후 몇 년 동안 총리 기자회견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에서 서열 2위인 국무원 총리는 그동안 의례적으로 전인대 회의 개막일에 정부 공작보고(업무보고)를, 폐막일에는 대미를 장식하는 내·외신 기자회견을 각각 열어왔다. 이 기자회견은 1991년 리펑 당시 총리가 처음 실시하...
뉴스팀
2024-03-05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4. 3. 4 월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 부동산 정보] 지역부동산 정보 : 코리아타운 상하이 (koreatown.com.cn) [오늘의 주요 소식] "반도체 수출 빅사이클 재연…中 양회가 관건" 中 연례 정치행사 양회 오늘 개막…경기부양책 주목 中, 외국인 대상 알리페이 등 모바일결제 한도 확대 中과 '패권경쟁' 美, AI 무인전투기 개발 본격화…5개사 경쟁 中 BYD, 韓 충북에 '전기차 공장' 설립 추진 “AI폰은 무리였나”...삼성에 맥못춘 중국 LFP 너무 늦었나…中 추격 급한데 韓 배터리 '우유부단' 6G 실종된 MWC?…아군 찾는 미국·중국 물밑싸움 치열 중국 과학기술 수준 한국 추월…위기론 대두되는 일본 中 저소비&저고용 심화…디플레이션 가속에 세계 경제도 ‘우울’ 中의존도 낮춰라…실리콘 음극재 국산화 ‘속도’ 中 양회, 안보보다 경제 ‘지렛대’… 부동산 해법·5% 성장 내걸 듯 바이든, 임기 마지막 해 對中 견제 강화… 동맹국 공급망 재편 가속화 삼성전자, 中 로보락과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
뉴스팀
2024-03-04
가혹한 중국이 싫어서...자유찾는 中 MZ세대, 태국으로 EXIT
입력2024.03.04. 오전 8:07 원본보기 태국 치앙마이에서 치앙마이 대학 수업에 참가하기 전에 식사를 하는 중국인 코니 첸 부부AFP연합뉴스 "가혹하고 보람없는 중국에 지쳐 태국 치앙마이로 이주했습니다. 상하이(上海)에서는 이렇게 못살았어요."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 19 봉쇄와 통제에 지친 중국 MZ 세대들이 자유를 추구하며 태국으로 이주하고 있다. 4일 AFP에 따르면 지난 1월 말에만 중국 온라인 상에서 ‘태국 이주’라는 키워드가 일일 30만 회 이상 검색되는 등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주 붐’이 불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 19를 겪으며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대책을 적용하며 장기간 도시 봉쇄를 진행하던 중국 공산당 당국에 질려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주지는 태국 제 2의 도시인 치앙마이다. 1년짜리 학생 비자 취득이 쉽고 생활비가 싼 게 그 이유다. 실제 상하이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다가 남편과 함께 치앙마이로 이주한 26세 코니 첸은 최근 치앙마이의 테니스 코트에서 개인 레슨을 받으며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년짜리 학생 비자를 받아 태국으로 이주한 그는 상하이 거주 시절 생활도 안...
뉴스팀
2024-03-04
대법 "지급보증수수료는 이자소득 아닌 기타소득"… "중국 과세권 없어"
입력2024.03.03. 오전 11:55 수정2024.03.03. 오전 11:56 내국법인(국내법에 의해 설립돼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이 대출을 받는 중국 법인에게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대가로 받은 수수료는 한·중 조세조약상 '이자소득'이 아니라 '기타소득'에 해당되기 때문에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애초부터 과세 권한이 우리나라에만 있기 때문에 중국에 원천납세한 세액을 국내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의 판결이다. 원본보기 서울 서초동 대법원.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한화솔루션이 남대문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경정거부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지급보증수수료는 원고가 제공한 지급보증의 대가일 뿐이고 원고 자신이 자금을 제공한 것에 대한 대가는 아니므로 한·중 조세조약 제11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이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전제했다. 이어 "이러한 경우 이 사건 지급보증수수료가 그 외의 다른 조항에서 취급하고 있는 소득 항목에도 속하지 않는 한 결...
뉴스팀
2024-03-04
삼성전자, 中 로보락과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 맞대결
입력2024.03.03. 오후 5:01 원본보기 CES 2024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구경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먼지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하는 '올인원' 로봇청소기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간 로보락, 에코백스, 드리미 등 중국 가전업체가 주도했던 로봇청소기 시장을 수성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공개한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가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1위인 로보락을 제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3일 생활가전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 건습식 겸용 로봇청소기인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를 출시할 예정이다. 먼지흡입, 물걸레 기능을 각각 사용해야 했던 기존의 로봇청소기의 단점을 보완해 '올인원'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 시장에선 통상 삼성전자, LG전자의 가전 제품 선호도가 높지만 로봇청소기에선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 로보락, 에코백스 등이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점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다. 현재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는 약 35....
뉴스팀
2024-03-04
바이든, 임기 마지막 해 對中 견제 강화… 동맹국 공급망 재편 가속화
입력2024.03.04. 오전 4:05 통상정책의제에 中 노골적 비판… 한국엔 “신흥기술 등 대화 지속” 원본보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임기 마지막 해 통상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대(對)중국 경계 강화’와 ‘동맹국과의 공급망 재편 가속화’로 요약됐다. 지난 1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발표한 366쪽 분량의 ‘무역협정 프로그램에 대한 대통령의 통상정책의제 및 전년도 연례보고서’(통상정책의제)에는 중국이 불공정 관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는 노골적인 비판이 담겼다. 이에 미국은 중국을 배제한 동맹국과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뜻을 시사했다. 한국무역협회는 3일 ‘2024년 미국 바이든 행정부 통상정책의제 주요 내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미국은 중국에 대해 ‘많은 중요 상품 및 기술의 지배적 공급자가 됐다’고 표현하면서 비용 구조의 조작, 핵심 산업 통제, 무역과 경제정책의 무분별한 남용을 통해 이룬 것이라고 비난했다. 미국은 반도체과학법(칩스법),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인프라투자고용법(IIJA) 등 노동자 중심의 무역정책 원칙에 기반해 중국의 불공정 관행에 대...
뉴스팀
2024-03-04
中 양회, 안보보다 경제 ‘지렛대’… 부동산 해법·5% 성장 내걸 듯
입력2024.03.04. 오전 5:05 오늘 정협·내일 전인대 개막 서민임대주택·낙후지 개발에 집중 대규모 양적 완화는 검토 안 할 듯 ‘軍현대화’ 군사비 대폭 증액 예상 ‘국가기밀보호법’ 개정 통과 전망 법정 은퇴연령 65세로 연장 논의 원본보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 연합뉴스중국에서 4일부터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열린다. 지난해 양회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위한 포석으로 활용됐다면 올해는 침체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렛대로 쓰일 전망이다.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은 4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을 시작으로 열흘가량 양회 일정을 소화한다. 전인대는 우리나라의 국회에 해당한다. 정협은 공산당과 군소 정당, 직능단체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실질적 권한은 크지 않다. 전통적으로 중국은 3월 첫째 주에 양회를 치른다. 이번 양회의 최대 관심사는 베이징 지도부가 수년째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자 어떤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인가이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는 “중국 당국이 ...
뉴스팀
2024-03-04
中의존도 낮춰라…실리콘 음극재 국산화 ‘속도’
입력2024.03.04. 오전 6:00 중국 의존도 93.7%…중국의 수출 통제 등 음극재 공급망 리스크 실리콘 음극재, 전기차 주행거리 확대…2035년 시장 규모 8.8조 SKC,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LG화학 등 투자 가속 실리콘 음극재. ⓒSKC 홈페이지[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가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중국의 수출 통제, 미국 인플레이션방지법(IRA) 등으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중국 음극재 의존도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실리콘 음극재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소재인 음극재는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외부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고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속도를 결정한다. 현재 글로벌 음극재 시장은 천연흑연과 인조흑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2022년 기준 2억4100만달러 상당의 배터리 음극재용 인조흑연과 천연흑연을 수입했다. 이 중 93.7%가 중국에서 들여올 정도로 중국 의존도가 높다. 원본보기 실리콘 음...
뉴스팀
2024-03-04
中 저소비&저고용 심화…디플레이션 가속에 세계 경제도 ‘우울’
기사입력 : 2024-03-04 06:00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치러우 거리. 사진=연합뉴스 중국 경제가 전반적인 부진에 빠짐에 따라 소비가 줄어들고 고용 침체가 나타나는 전형적 디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국 산업 자체의 가치와 매력이 떨어지면서 동아시아를 넘어서 세계 경제에도 미칠 악영향이 우려된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글로벌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최근 중국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보다 저렴한 상품들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중국 본토에서 KFC와 피자헛을 운영하고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 얌차이나 홀딩스와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 그리고 맥도날드다. 이 3개 회사는 모두 올 선행 수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KFC와 피자헛의 동일 매장 매출은 증가했으며, 트래픽은 전년 대비 10% 중반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 또한 올해 1000개에 이르는 신규 매장 오픈을 선언했고, 패스트리테일링과 얌차이나는 주가 상승률이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최근 중...
뉴스팀
2024-03-04
중국 과학기술 수준 한국 추월…위기론 대두되는 일본
입력2024.03.04. 오전 7:30 수정2024.03.04. 오전 7:31 2020년 한국·중국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2022년 역전 중국 대규모 재정 투자 및 인재 양성 정책 추진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공개한 영상으로 촬영한 이 화면에는 중국 우주비행사 자이즈강(Zhai Zhigang)이 2021년 11월 7일 지구 궤도에 있는 중국 톈궁 우주정거장 밖으로 발을 내딛는 모습이 담겨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특허·논문 실적과 전문가 자문을 거친 기술 수준 평가에서 중국이 한국을 추월했다. 4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안)'을 최근 발표했다. 기술수준평가는 과기정통부가 2년 주기로 한국·미국·유럽연합(EU)·일본·중국의 논문·특허 실적 등 정성평가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발표하는 자료다. 이번 조사 대상은 136개 기술로 미국이 최고 기술 보유국으로 평가됐다. 미국을 기준으로 유럽은 94.7%, 일본은 86.4%의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2020년 평가에서는 미국 대비 기술 수준 80%로 한국의 80.1%와 비슷했다. 2022년 평가에서는 중국은 82.6%, ...
뉴스팀
2024-03-04
6G 실종된 MWC?…아군 찾는 미국·중국 물밑싸움 치열
입력2024.03.04. 오전 5:30 수정2024.03.04. 오전 5:31 세계 3대 전자·IT 전시 중 하나인 MWC 2024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사진=뉴스1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가 끝났다. 5G 상용화 5년, 6G 표준화 원년을 맞아 '5G&Beyond'(5G와 그 너머)가 하위 주제 중 하나로 꼽혔지만 5.5G나 6G 관련 내용을 전면에 세운 기업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통신사들이 5G 투자 비용을 다 회수하지도 못한데다 5G 킬러콘텐츠도 없어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MWC에서 6G는 인기 없는 주제"라고 했다. 그러나 한 편에서는 조용히 6G 표준화 주도권을 잡기 위한 내 편 찾기가 진행됐다. 공동선언문으로 동맹을 구축한 미국, 화웨이를 중심으로 고객을 끌어모으는 중국, 과거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유럽의 치열한 눈치싸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확실한 내 편 도장 찍기…10개국 6G 공동선언문 마련한 미국 MWC 2024에서 드러난 각국의 6G 전략/그래픽=김현정 미국은 이번 MWC 기조연설이나 부스 전시 등 주요 이벤트에서 존재감이 약했다. 하지만 6G 연구와 표준화에 있어 든든한 우군을 얻었다...
뉴스팀
2024-03-04
LFP 너무 늦었나…中 추격 급한데 韓 배터리 '우유부단'
입력 2024.03.04 06:00 한국 배터리 업계가 중국 기업 주력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LFP 배터리 채택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배터리 3사의 전기차용 LFP 배터리 양산 시점이 예상보다 너무 늦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미 LFP 시장을 장악한 중국산 대비 가격과 성능에서 경쟁력 확보가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LFP 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기업의 주력인 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원료로 한 ‘삼원계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다. 하지만 삼원계 대비 가격이 20~30% 저렴하고, 과충전·과방전 및 화재 위험성도 낮은 장점이 있다. SK온 LFP 배터리 시제품 / 이광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중국 양극재 생산업체 상주리원(常州锂源)과 전기차·ESS용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5년 간 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약 16만톤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400㎞ 이상 주행가능한 전기차 100만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전기차용 LFP 배터리 양산은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는 2월 15일 한...
뉴스팀
2024-03-04
“AI폰은 무리였나”...삼성에 맥못춘 중국
입력2024.03.04. 오전 6:00 AI 기능 꽁꽁 숨긴 중국 제조사 일부 제조사들은 부스 참가 無 실물 첫 공개 ‘갤럭시 링’ 이목 쏠려 SKT·LGU+, 삼성에 협업 러브콜 MWC 2024 삼성전자 전시부스 전경.ⓒ삼성전자[바르셀로나 =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인공지능(AI) 흐름은 통신업계뿐 아니라 스마트폰업계에도 이어졌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 첫 온디바이스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를 내놓자 중국 제조업체들도 AI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고 이번 MWC에 해당 스마트폰을 나란히 전시했다. 다만 이들이 AI 기능을 시연하지 않거나 부스 참가 조차 하지 않으면서 삼성전자가 AI폰 시장에서 중국을 압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란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26~29일 나흘간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4’에서 갤럭시S24 시리즈를 전시하고 다양한 AI 기능들을 선보였다. 실시간 통화 통역과 문자 번역, 웹사이트 번역과 요약 등이 주요 AI 기능이다. 해당 기능들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가우스’와 구글의 ‘제미나이’ 등 여러 거대언어모델(LLM)을 합친 LLM인 ‘갤럭시AI’로 구현된다. 갤럭시AI...
뉴스팀
2024-03-04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비자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체스진
200 점
61
예슐
200 점
62
윤
100 점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