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1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1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상해코로나
상하이
상해소식
공구
입국
출국
중국소식
상하이봉쇄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중국 해외 단체관광...미국 허용하고 캐나다는 제외 왜?
입력2023.08.17. 오전 11:04 로이터 연합뉴스중국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 관광을 추가 허용한 가운데 캐나다에 대해선 계속 불허하기로 했다. 이는 악화한 양국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BBC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간 봉쇄했던 국경을 지난 1월 개방한 뒤 두 차례에 걸쳐 60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한 데 이어 지난주에도 78개국을 추가했다. 그럼에도 캐나다에 대해서는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계속 금지하고 있다. BBC는 중국이 자국민 단체여행을 해외에서 자국의 정치적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한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는 사례가 있으며 캐나다도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올해 들어 캐나다에서 중국의 정치개입 의혹이 불거지면서 틀어진 양국 관계가 이번 중국 정부의 단체여행 허용국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타와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에서 캐나다 측이 반복적으로 이른바 ‘중국 개입’ 의혹을 퍼뜨리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양국 관계는 올해 초 중국의 선거 개입 주장을 담은 캐나다 정보당국의 문건이 언론에 보도되면...
편집인
2023-08-17
중 관영매체 "中부동산 정책 '과열 방지'→'동결 방지'로 바꿔야"
입력2023.08.17. 오후 12:07 "부동산 시장 어려움은 중국 경제에 대한 하강 압력 반영된 것" "주택기업 스스로 해결할 수 없어…많은 측면 정책적 지원 필요" [베이징=AP/뉴시스]중국발(發) 부동산 경기 침체 악화로 세계 경제 불황이 우려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메커니즘을 합리화하고 금융 정책을 개선하는 등 부동산 관련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중국 관영 언론에서 나왔다. 사진은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의 한 재건축 빌딩 건설현장에서 작업자들이 기계를 사용해 시멘트를 붓고 있는 모습. 2023.08.17.[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중국발(發) 부동산 경기 침체 악화로 세계 경제 불황이 우려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메커니즘을 합리화하고 금융 정책을 개선하는 등 부동산 관련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중국 관영 언론에서 나왔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은 주요 원인은 아니지만 중국 경제에 대한 하강 압력이 가시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부 거대 주택공급 회사의 부채 위기는 수조 위안에 달할 정도로 심각해서 경제 전반의 시스템적 위험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날 가능...
편집인
2023-08-17
중국 6월 美국채 보유량 14년만 최저 수준…1년사이 11% 줄어
입력2023.08.17. 오후 12:04 수정2023.08.17. 오후 12:05 해외 자산 안보 우려 속 중국 금 보유량은 1년간 9.7% 늘어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14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미 재무부 자료를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8천354억 달러(약 1천120조원)로 전달보다 113억 달러(약 15조원) 줄어들었다. 이는 2009년 5월 이후 최소 수준이라고 SCMP는 설명했다. 중국은 4∼6월 석 달 연속으로 미 국채 보유량을 줄여나갔으며, 그 결과 보유량은 6월까지 지난 1년간 1천30억 달러(약 138조원), 11%가 감소했다.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2000년부터 늘어나다가 2014년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4월 상징적인 1조 달러(약 1천342조원)선 아래로 줄었다. 중국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자산의 비중은 2005년 79%에서 2017년 58%로 하락했다. 미중 관계 악화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 중국이 안보를 강조하며 자산 다변화에 나서면서 금과 다른 자산을 늘려나갔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통화정...
편집인
2023-08-17
다시 공동부유 강조한 習…비구이위안發 위기속 함의는
입력2023.08.17. 오전 11:34 수정2023.08.17. 오전 11:35 '모두 번영해야' 원칙 강조…대규모 부동산 경기부양은 안 할 가능성 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시 '공동부유' 의지를 강조했다.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부동산·금융 시장을 넘어 중국 경제 전반의 위기로 번져나가는 상황에서 시 주석의 이런 연설 내용이 공개돼 그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 시 주석은 지난 2월 신임 당 중앙위원과 후보위원, 성 당서기·성장, 중앙부처 장관급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공동부유는 장기적 사명이며 중국 부흥을 위해 인내심과 회복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의 연설 내용은 15일 자 공산당 이론지 '추스(求是)'를 통해 공개됐다. 이는 중국 당국의 정책 방향 전환을 의미한다기보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시 확인된 시진핑 공동부유 의지시 주석은 2021년 8월 17일 당 중앙재정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공동부유를 "전체 인민의 정신과 물질생활이 모두 부유한 것"이라고 정의하면서도, 소수만 부유하거...
편집인
2023-08-17
중국, 한미일 정상회의 반발…관영지 “진흙탕에 들어가는 것”
입력2023.08.17. 오전 11:28 수정2023.08.17. 오전 11:3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가운데) 일본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신냉전으로 가는 길’이라거나 ‘다른 나라의 전략적 안전을 해치는 일’이라며 연일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한국을 향해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동맹 강화라는 설명에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일본과 함께 새로운 안보 블록을 만들고 있다며 곱지 않은 눈초리로 대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관영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는 17일 ‘한국은 진흙탕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알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공동 사설을 통해 한국을 겨냥했다. 신문은 한국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 초대받은 것을 유치원생이 선생님으로부터 칭찬 스티커를 받은 것에 비유하며 초대의 의미를 “진흙탕에 발을 담그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지정학적 압박 속...
편집인
2023-08-17
생각보다 심각한 中 ‘그림자금융’…부동산 위기 확산 우려
입력2023.08.17. 오전 10:56 중국 베이징의 중심상업지구 인근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에 이어 부동산신탁회사인 중룽(中融)국제신탁도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중국 부동산 침체가 그림자 금융 위기와 맞물려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AP]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이 촉발한 부동산 위기가 금융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과 얽힌 중국 그림자금융의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면서 중국발 경제 위기 공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부동산신탁회사인 중룽(中融)국제신탁의 베이징 본사 앞에서 20여 명의 투자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에 참여한 한 여성은 “만기가 지났는데 왜 원금과 이익금을 돌려주지 않느냐. 돈을 돌려줄 때까지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룽신탁 투자자들이 지역 지사를 방문해 항의하는 내용은 현지 온라인 등을 통해 전해졌다. 본사까지...
편집인
2023-08-17
중국은 '24GB 램' 스마트폰이 대세
입력2023.08.17. 오전 10:18 1TB 내장 메모리 조합 줄줄이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이 줄줄이 24GB 램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다. 16일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원플러스,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레드미, 오포의 서브 브랜드 리얼미에 이어 비보도 24GB 램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유명 IT 블로거(@슈마셴랴오잔)에 따르면 비보는 24GB 램을 장착한 아이쿠우(iQOO)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제품은 24GB LPDDR5X에 1TB UFS 4.0 버전을 장착하고 나온다. 이날 이미 중국 원플러스의 '에이스 2 프로' 모델이 세계 최초로 24GB 램을 장착하고 출시됐다. 이 모델은 24GB 램과 1TB 내장 메모리 버전으로 셋팅됐다. 원플러스의 에이스 2 프로 (사진=원플러스) 원플러스의 에이스 2 프로가 24GB 램을 장착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사진=원플러스) 또 레드미 K60 지존버전이 14일 발표됐으며, 이 제품의 24GB 램 버전은 오는 22일 발매된다. 이미 가격이 공개된 이 제품의 24GB 램 1T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는 3599위안(약 65만 8000원)이다. 리얼미의 신제품 스마트폰 'GT5' 역시 24GB 램을 장착했다고 지난 15일 발표됐다. 이 제품은 아...
편집인
2023-08-17
中 부동산 위기…"韓 부동산도 주의해야"vs"헝다 때도 영향 적어"
입력2023.08.16. 오후 5:20 수정2023.08.16. 오후 5:29 IBK투자증권 "국내 부동산 PF부실 우려와 맞물려 신용 불안↑" 하이투자증권 "중국 경제 불안은 궁극적으로 국내 경기 전이" 일각선 "한국과 직접 투자·거래관계 없다면 문제 없어" 의견도 [서울=뉴시스]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한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올해 상반기에 최대 550억위안(약 10조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광둥성 포산시에 있는 비구이위안 본사 건물. <사진출처: 비구이위안 사이트> 2023.08.11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헝다·완다에 이어 비구이위안까지 중국 대규모 부동산 업체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가 계속되면서 '중국판 리먼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부동산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국내 경기에도 침체가 전이될 수 있다"는 의견과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은 ...
편집인
2023-08-17
中 부동산 위기에 세계 금융시장 '긴장'…한국 경제 타격 우려
입력2023.08.17. 오전 5:22 中 부동산·경기침체 위기 연일 부각 주요국 증시 일제히 약세…코스피 1.76% ↓ 원·달러 환율 장중 1340원 돌파 中 인민은행 유동성 공급에도…불안한 시장 "신흥국 자본 유출 압력 커질 수도" 中 의존도 높은 韓 경제 타격 우려 나오지만 추경호 "상저하고 경기 전망 변화 없어" 연합뉴스 중국 부동산 업계의 도미노 디폴트(부도) 위기가 연일 부각되고 최근 발표된 여러 지표들도 중국 경제 침체의 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세계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번지고 있다.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앞날에도 먹구름이 낀 모양새다. 中 경제 위기 부각되자…주가 급락·환율 상승 1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주저앉았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76%, 2.59% 급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0.82% 내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홍콩 항셍지수(-1.36%)와 일본 닛케이225지수(1.46%)도 1% 중반대 하락폭을 보였다. 이날 원화 가치는 중국 위안화 약세와 동조화 돼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오른 1336.9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엔 약 3개월 만에 처...
편집인
2023-08-17
中, 이틀간 165조원 투입 위기진화 안간힘… 韓 ‘금융-수출’ 비상
입력2023.08.17. 오전 8:46 [한국경제 차이나 리스크]中 부동산-실물경제 위기 확산 英경제기관 “中대책 계속 한발 늦어”… IB들, 中성장률 전망 4%대로 낮춰 對中 수출 14개월 연속 감소세… 추경호 “상저하고 전망 변화없어” 16일 중국 부동산업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여파로 코스피가 전날보다 45.23포인트(1.76%) 하락한 2,525.64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336.9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주가 그래프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중국 부동산 및 실물경제 위기가 확산되면서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의 경기 침체는 한국의 금융시장 불안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수출 감소로 이어져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을 더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 ● 中 성장 전망 4%대 하향, “내년엔 더 낮아” 최근 중국 경제의 둔화 양상을 반영해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일제히 중국의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은행 JP모건은 15일(현지 시간)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5.0%에서 4.8%로 낮추면서 부동...
편집인
2023-08-17
‘中경제쇼크 공포’에 원/달러 환율 급등…‘안전자산 선호’ 휩쓸린 아시아
입력2023.08.17. 오전 10:32 수정2023.08.17. 오전 10:38 위안화 가치 16년만 최저 환율 연고점 돌파…“1350원 간다” 중국 부동산 업계의 도미노 디폴트 위가가 부각되면서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중국 상하이 개발 현장 모습. [EPA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 달 들어서만 67.3원 넘게 오르며 연고점(1343원)을 돌파하는 등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 위안화 가치는 1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엔/달러는 일본 통화 당국의 심리적 지지선인 달러당 145엔을 넘어서는 등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이같은 세계 금융시장 변동성의 트리거가 된 것은 중국 부동산 경기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의 도미노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나오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시각이 급속 냉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위안화의 급격한 가치 절하가 원화와 엔화 등 아시아 통화의 평가절하로 번져가고 있다는 얘기다. 여기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중소은행 신용도 하락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 미국발 긴축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는 점도 환율을 밀어 올리고 있다. 중국발 금융 불안까지 겹쳐 당분...
편집인
2023-08-17
K-배터리 어쩌나…中 CATL, 10분 충전에 400㎞ 주행 신제품 출시
입력2023.08.17. 오전 10:41 수정2023.08.17. 오전 10:43 완충시 700㎞까지도 주행 가능 저온 충전 성능도 개선 올해말 대량생산·내년에 출하 세계 최대 이차전지 기업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이 10분 충전에 400㎞를 주행할 수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LFP 배터리는 그동안 저렴한 가격과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밀도가 낮아 성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지적됐었다. CATL이 이런 문제를 개선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CATL은 16일 중국 현지에서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싱(神行)이라는 이름의 LFP 배터리를 공개했다. 선싱은 '신과 같은 움직임'이라는 뜻으로 빠른 충전 시간을 강조한 이름이다. 가오한 CATL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0분 충전으로 250마일(약 400㎞), 완전 충전 시 최대 700㎞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00㎞는 서울부터 부산까지의 거리다. CATL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온링(ion-ring)이라는 초전도 전해질 기술과 초박막 기술을 선싱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CATL은 또한 리튬이온배터리의 고질적...
편집인
2023-08-17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세게뉴스 2023. 8. 15(화)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경우, "koreatown.com.cn"으로 직접 접속하세요. 오늘 친구, 가족, 아이들과 함께 광복의 뜻을 기리는 행사(오전 11시)에 참여하세요! [상해 한국상회]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열린공간-교민 누구나 참석가능) [오늘의 주요 소식] 대만군 장성, 33만원 부대 세탁기 횡령 혐의로 징역 12년형 中관영지 "대만 부총통 미국 경유에 '전쟁' 긴장 고조" 대만 부총통 中 겨냥 "권위주의적 위협에 물러서지 않겠다" 홍콩 요식업계 '여름 불경기'…"대륙 관광객, 소비 신중" 中국방 이번주 러시아 방문…모스크바 국제안보회의 참석 중국 후난성 공항서 보안 이유로 테슬라 차량 주차금지 중 부동산업체 연달아 이자 못 내…“헝다처럼 디폴트 가능성” 중국 투자 헤지펀드 10여년만에 첫 감소…주식펀드들 타격 커 중국판 '리먼 사태' 터지나…"중룽신탁, 64조 지급 중단 상태" “병원 당서기를 고발합니다”…中, 의료계 부패 척결에 ‘투서’ 바람 중국 상무부, 대만 기업에 반덤핑 조치…"본토 산업...
편집인
2023-08-15
의료계 부패 척결 中… 의사들 “혜택 없다” 반론 공감 못 얻어
입력2023.08.15. 오전 4:05 관영매체, 병원·의사 비리 보도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를 완화하는 방역 최적화 조치를 발표한 뒤 베이징에서 감염자가 급증하자 방역요원들이 보호 장비를 지급받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의료계 부패 척결 바람이 불고 있는 중국에서 최근 최고등급인 3급갑 병원 의사들의 근무시간을 조사한 결과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65.8시간, 이 중 4분의 1은 80시간 넘게 일하고 있었다. 초과근무가 일상화됐지만 10명 중 8명은 수당을 받지 못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의사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상하이의 한 병원 부주임은 14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우리는 월급이 많지 않고 부수입도 없다. 진료비와 수술비는 국가 규정에 근거해 수납하며 환자나 제약업체로부터 어떠한 혜택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의사 집단을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몰아가는 사회 분위기에 반론을 제기한 것이다. 또 다른 의사는 “많은 의사가 ‘8·12·6’(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주6일 근무)하고 있다”며 “극소수의 부패 사례가 힘들게 일하는 의사들을 대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
편집인
2023-08-15
美-中 항공 직항노선 2배로 증편 합의… 인천 환승 줄며 미주노선 운임 내릴듯
입력2023.08.15. 오전 3:02 日 가는 항공료는 비싸질 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양국 간 직항 노선 증편 합의, 중국의 해외 단체관광 제한 해제 발표 등으로 인한 항공권 운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항공료는 싸지고, 일본으로 가는 항공료는 비싸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14일 항공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10일 미국 교통부는 중국 항공사의 미국행 직항 노선 증편을 승인했다. 현재 주 12회 운항하던 것을 9월 1일부터 주 18회로 늘리고, 10월 29일부터는 24회까지 늘리기로 했다. 미중 직항 노선은 2019년까지 주 150회 수준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미중 갈등이 겹치면서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번 조치로 노선 운항 횟수가 일부 회복되는 것이다. 중국과 인접한 한국은 ‘중국 하늘길’ 변화의 직접 영향권 내에 있다. 우선 한미 노선 운임은 하락이 예상된다. 지금 예약을 하면 3개월 뒤인 11월 초 인천∼뉴욕 왕복 항공권은 150만∼200만 원을 줘야 구할 수 있다. 2019년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100만 원대 초반에도 구할 수 있었다. 탑승일이나 좌석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코로나19 전보...
편집인
2023-08-15
中, 유엔 안보리 '북한인권회의' 개최 반대…"대립·적대 심화"
입력2023.08.15. 오전 7:54 수정2023.08.15. 오전 7:55 로이터 "한미일, 회의 진행에 필요한 9표 이미 확보한 듯" 유엔 안보리 회의 [AP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한국과 미국·일본이 3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인권회의 개최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중국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유엔대표부 대변인은 이날 "중국은 안보리가 그런 회의를 여는 데에 부가가치가 없다고 보며, 이에 반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보리의 의무는 인권이 아닌 국제 평화와 안보의 유지"라며 북한인권회의에 대한 거부감을 분명히 했다. 또 북한을 공식 명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로 지칭하며 "북한 인권에 관한 안보리 회의는 권한 밖의 일이며, 인권 문제를 정치화하며, 대립과 적대감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언급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장쥔 주유엔 중국 대사 [EPA 연합뉴스] 앞서 한미일 3국은 알바니아와 함께 북한 인권 관련 회의를 오는 17일 개최할 것을 유엔 안보리에 요청했다. 성사될 경우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회의가 열리...
편집인
2023-08-15
중국 관영지, 한미일 정상회의 견제…"지역 평화·안정 파괴"
입력2023.08.15. 오전 8:46 수정2023.08.15. 오전 8:47 한미일 정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매체가 3국의 협력을 향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것이라며 견제의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군수공장 시찰은 한미일 3국의 군사협력에 대한 대응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또 자국 전문가의 주장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미국의 한국·일본과 군사협력 강화는 아시아 지역에 작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만들려는 것이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게 될 움직임에 전 세계가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중국 군사전문가 쑹중핑은 글로벌타임스에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들이 군사 지휘, 조기 경보, 미사일 기술 등에서 역량 강화를 위해 나토와 유사한 공동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움직임은 표면적으로는 북한을 겨냥한 것이지만, 실제 목표는 중국"이라며 "3국이 군사협력을 긴밀화·정상화·제도화하면 아시아·태평양...
편집인
2023-08-15
中당국 최대 신탁회사 고객 예금 지급 못하자 긴급회의
입력2023.08.15. 오전 9:38 수정2023.08.15. 오전 10:20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 홈피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금융 규제 당국이 중국 최대 신탁회사 중 하나인 '중즈'(中植)가 고객에게 만기 신탁 상품의 이익금은 물론 원금도 지급하지 못하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은행 규제 감독기관인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이날 신탁회사들이 고객들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자 긴급회의를 열고 ‘태스크 포스’를 구성하는 등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선 것. 이는 중국 최대의 부동산 개발업체 컨트리 가든(중국명 벽계원)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자 중국의 금융 부분에도 위기가 전염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유명 신탁회사인 '중즈'는 고객에게 만기 신탁 상품의 이익금은 물론 원금도 지급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최소 3개 고객사가 중즈로부터 만기 신탁 상품의 이익금 및 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중즈는 중국에서 가장 큰 신탁회사 중 하나로, 약 1조 위안(약 184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업 또는 부유한 개인의 돈을 모아 부동산, ...
편집인
2023-08-15
中인민은행 단기정책금리 인하…111조원대 유동성 공급
입력2023.08.15. 오전 10:43 수정2023.08.15. 오전 10:44 중국인민은행 로고 [중국인민은행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속에 인민은행이 단기 정책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15일 단기 정책금리인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1.8%로, 1년 만기 중기 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각각 0.1%포인트와 0.1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시장에 유입되는 유동성 규모는 총 6천50억 위안(약 111조원)이라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MLF 대출은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을 상대로 자금을 빌려주는 유동성 조절 도구다. 중국 경제의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유동성 확대를 통해 경제 회복의 불씨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jsa@yna.co.kr 홍제성(jsa@yna.co.kr)
편집인
2023-08-15
중국, 미국의 반간첩법 비판에 역공…"이기적·패권적·위선적"
입력2023.08.15. 오전 10:46 수정2023.08.15. 오전 10:47 반간첩법 우려 외국기업에는 '걱정할 필요 없어' 안심시키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자국의 반간첩법(방첩법)을 비판하는 미국을 향해 "국가안보의 이기적·패권적·위선적 본질을 드러냈다"며 거칠게 비난했다. 정보와 방첩 등을 담당하는 국가안전부는 14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에 게시한 성명에서 "미국이 최근 개정된 반간첩법을 반복적으로 공격하고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터무니 없는 연극을 연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안전부는 "미국 국가안보의 배후에는 자국의 일만 급급하고 다른 나라의 이익을 무시하는 미국 우선주의가 있다"고 비난한 뒤 "관리의 방화는 허용되고 백성의 등불은 허용하지 않는 절대 안보의 이념이 농간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리의 방화와 백성의 등불'은 지위가 높은 사람의 전횡은 허용되지만 일반인의 자유는 인정되지 않음을 비판할 때 사용되는 말로 이른바 '내로남불'의 중국식 표현이다. 또 "미국은 강권으로 진리에 도전하고 사적 이익으로 정의를 ...
편집인
2023-08-15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