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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졸업생들, 김건희 논문 재조사위 명단 공개 요구…“객관성 입증해야”
국민대 졸업생들, 김건희 논문 재조사위 명단 공개 요구…“객관성 입증해야” 아시아 경제, 입력2022.08.02. 오후 7:53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국민대 졸업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재조사위원회의 명단과 최종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김건희 논문 심사 촉구를 위한 국민대 동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의 최종판단에 재조사위 최종보고서가 충실히 반영된 것인지 학교 당국의 정치적 입장이 관철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학교 당국은 이번 결정이 객관적이고 정밀한 조사에 근거한 것임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재조사위원회에 참여한 위원 명단과 최종 보고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학문분야에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 논문 게재와 심사 당시의 보편적 기준 등으로 포장해 정치적 의도가 담긴 학교 당국 입장이 관철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대는 전날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2편 등 총 3편에 대해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
shanghaipa
2022-08-03
"외환위기 때 봤던 고물가의 부활" 10월 지나면 꺾일까?
"외환위기 때 봤던 고물가의 부활" 10월 지나면 꺾일까? 머니 투데이, 입력2022.08.03. 오전 6:03 소비자물가가 6월에 이어 7월에도 6%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했다. 정부는 최근 국제 유가, 곡물 가격 하락과 지난해 하반기 물가가 크게 뛰었던 역기저효과를 근거로 10월에는 물가 오름세가 정점을 찍고 점차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정부 전망대로 11월부터 물가 오름세가 꺾이더라도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은 24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상춧값 63%↑...두달 연속 6%대 물가 '외환위기 후 처음'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6.3% 오르며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두달 연속 6%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채소 등 농축수산물과 전기·가스·수도 요금의 오름세가 커진 때문이다. 다만 석유류 물가가 전월대비 소폭 하락하는 등 상승세가 둔화되며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2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로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했다. 1998년 11월(6.8%) 이후 23년8개월 만에 최대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달 연속 6%대를 기록한 것도 외환...
shanghaipa
2022-08-03
尹, 교육부에 “취학연령 하향, 공론화 촉진자 역할 해달라”
尹, 교육부에 “취학연령 하향, 공론화 촉진자 역할 해달라”(상보) 이 데일리, 입력2022.08.02. 오후 3:57 윤 대통령은 “필요한 개혁이라도 관계자 간 이해관계 상충으로 공론화와 숙의가 필요하니 교육부가 신속하게 공론화를 추진하고 국회에서 초당적 논의가 가능하도록 촉진자 역할을 해달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안상훈 사회수석이 2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학제 개편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발 움직임이 커지자, 공론화 원칙을 부각한 모습이다. 안 수석은 “(입학 연령 하향은) 노무현 정부에서도 추진했고, 영미권 중심으로 선진국에서도 시행하는 것으로 여러 장점이 있는 개혁 방향인 것은 사실”이라며 “노동·연금 개혁 등 모든 종류의 개혁이 마찬가지겠지만, 교육 개혁도 대통령과 내각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안 수석은 또 “저출산 상황에서 지방재정교부금은 넉넉하다”며 “교육개혁은 인재 양성 다양화와 함께 적어도 초등학교까지 교육과 돌봄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부모 부담을 경감하는 게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부모 퇴근 시까지 해주는 게 기...
shanghaipa
2022-08-03
8월 3일 모닝뉴스-한국
●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초중순까지만해도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에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지만 이후부터는 전주 대비 증가 비율이 하락해 1.13배까지 떨어졌습니다. ● 국민의힘 지도부가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 니다. 이준석 대표 측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내홍이 격화할 전망입니다. ●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낮추는 정부의 방침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과 교육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한 공론화를 지시했고,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정책 철회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 팰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타이완 땅을 밟자마자 중국 인민해방군은 무력 시위를 공언했습니다. 타이완을 사방에서 포위하는 형태로 해상과 공중에서 동시에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실탄 사격에도 나서겠다는 겁 니다. 미 백악관은 타이완 방문에 대해 중국 주권을 침해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미국 6월 채용공고 건수가 전달보다 5.4% 줄어들며 석 달 연...
shanghaipa
2022-08-03
산업계 "韓배출권거래제 규제 강도 높아…EU 수준으로 개편해야"
산업계 "韓배출권거래제 규제 강도 높아…EU 수준으로 개편해야" 뉴스1 입력2022.08.02. 오전 9:30, 수정2022.08.02.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한국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배출권 거래제 규제를 유럽연합(EU) 수준으로 완화하고 기후대응기금을 현행 소규모 사업 지원 위주에서 기술혁신 지원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는 산업계의 주장이 나왔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2일 '배출권거래제 어떻게 해야하나'를 주제로 제27회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기조 발제에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규제강도가 높은 배출권거래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배출권거래제가 현상파괴적 기술혁신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철강업의 경우 2018년 배출량 1억100만톤 대비 90.8%인 약 1억톤의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감축해야하는데, 이는 아무리 현존 기술을 개량하고 시설교체를 한다 해도 달성할 수 없는 목표"라며 "CO2(이산화탄소)배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수소환원제철 공법의 조속 개발 외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도입된 기후대응기금은 현재 2조7000억원 조성되었으나, 이 기금 중 R&...
shanghaipa
2022-08-02
국민대 “김 여사 논문 3편 표절 아냐…1편은 검증 불가”
국민대 “김 여사 논문 3편 표절 아냐…1편은 검증 불가” KBS 입력2022.08.01. 오후 9:24 수정2022.08.01. 오후 10:39 [앵커]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의 논문 4편에 대한 국민대의 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표절 아님', 나머지 1편은 '검증 불가'로 판정했습니다. 국민대의 논문 심사가 당초 허술했다는 교육부의 감사 결과와는 배치돼, 또 한번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논문은 총 4편. 박사학위 논문 1편과 학술지 논문 3편 등인데, 대선 과정에서 표절과 함량 미달 논란 등이 불거졌습니다. 대표적으로 '회원 유지'라는 구문을 영문으로 그대로 옮겨 오역할 정도로, 완성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논문은 간단한 표절 검증 프로그램에서도 표절률 40%를 넘어 '심각' 수준으로 나왔고, 박사학위 논문 역시 표절률이 17%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국민대의 재조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박사 학위 논문과 영문 오역 등이 불거진 논문 등 세 편에 대해, '연구 부정행위가 아니라'고 판정했습니다. 인용이 과하거나 표현이 미흡한...
shanghaipa
2022-08-02
지난달 상추·파 등 채소 26% 상승, 외식물가 8.4% 올라
지난달 상추·파 등 채소 26% 상승, 외식물가 8.4% 올라 부산일보 입력2022.08.02. 오전 10:33 7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매우 높게 나온 이유 중 하나는 채소류 가격 급등이다. 지난달 폭염과 잦은 비의 영향으로 채소류 생육이 부진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동기보다 6.3% 올랐다. 이는 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약 24년 만의 최고치다. 그런데 채소류의 경우 가격이 25.9% 올랐다. 구체적인 품목을 살펴보면 △상추 63.1% △시금치 70.6% △배추 72.7% △오이 73.0% △파 48.5% 등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채소류를 모두 스마트팜으로 키운다면 모르지만, 채소류는 날씨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기 때문에 가격 급등락이 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축산물 가격도 수입 쇠고기(24.7%), 돼지고기(9.9%)를 중심으로 6.5% 상승했다. 외식 물가는 1년 전보다 8.4% 뛰어 1992년 10월(8.8%) 이후 2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거의 30년 만이다. 곡물가가 크게 오르고 국제유가 역시 상승한데다...
shanghaipa
2022-08-02
민주 “김건희 여사 후원업체, 관저 공사 참여…권력 사유화 전형”
민주 “김건희 여사 후원업체, 관저 공사 참여…권력 사유화 전형” KBS 입력 2022.08.02 (10:32)수정 2022.08.02 (13:24)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공사 일부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연관된 업체들이 진행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권력 사유화가 의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를 김 여사 후원 업체가 맡았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됐다"면서 "과거 어느 정부에서도 들어본 바 없는 권력 사유화의 전형이고, 비리와 부정부패의 냄새가 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부분 비공개 깜깜이 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실 이전 공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면서 "여당도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감추는 데에만 급급한 국회 운영 기조부터 벗어나 지금이라도 국회 운영위 개최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국민대가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것을 비판했습니다. 김 의장은 "국민대가 면죄부를 줘서 국...
shanghaipa
2022-08-02
8월 2일 모닝뉴스-한국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무증상자도 확진자와 밀접접촉했다면 동네 병원에서 본인 부담금 5천 원만 내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지도체제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어 현재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준석 대표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만 5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학부모와 교육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확정된 안이 아니라며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행정안전부 장관의 총경 이상 임용 제청 등 인사권 행사 등을 지원하는 행안부 경찰국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 지원과 등 3개 과 16명으로 구성, 2개과 과장엔 각각 고시 특채와 경찰대 출신 총경이 배치됐고, 총괄지원과장에는 행안부 출신이 배치됐습니다. 행안부 경찰국에는 현직 경찰 12명이 근무하는데, 총경 1명을 제외한 11명은 모두 비 경찰대 출신입니다. ● 행안부 내 경찰국...
shanghaipa
2022-08-02
8월 1일 모닝뉴스-한국
●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2만 7천여 명 적은 4만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확진돼 격리 중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틀째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만 3천여 명, 위중증 환자 수는 두 달여 만에 최고 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는 50대 4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 됩니다. 재택치료자를 고위험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던 제도도 오늘부터 폐지됩니다. ● 7월 기준 OECD 38개국 가운데 입국 전후로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 해야 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한데요, 지난달 30일 기준 신규 확진자 가운데 약 0.4%, 341명이 해외 유입 발생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방역 당국은 해외로부터의 코로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부터 취임 뒤 첫 여름 휴가에 들어갑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1일부터 5일까지 여름 휴가 일정을 잡았다며 이 시기 윤 대통령은 휴식을 취하고, 향후 국정운영 구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
shanghaipa
2022-08-01
[단독] 미 연준 "묻고 더블로가!! 자이언트 스텝!! 한번 더!!"
미연준 '두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 2022. 7. 29 기사입력 미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가 27일(현지시간) 2개월 연속으로 자이언트 스텝을 실행했다. 이틀간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75% 인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1.50~1.75%에서 2.25~2.50%으로 상향되면서, 우리나라 기준금리 2.25%보다 높아지는 금리 역전의 상황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비정상적인 물가를 잡기 위해, 다음 회의에서도 한번더 금리인상이 있을 수 있다'며 다음 9월에 예정된 FOMC회의에서 필요에 따라 울트라 빅스텝(기준금리 인상 1.00%)도 염두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미국의 경제가 현제 침체국면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생산과 소비가 둔화했지만 노동시장은 건강하고 실업률은 낮다', '공급망과 팬데믹의 영향, 에너지와 식량가격 상승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의 개선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당일 미국 주식시장은 급등으로 마감했다. 연속으로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
shanghaipa
2022-07-29
7월 29일 모닝뉴스-한국
●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3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증가폭은 둔화되는 모습인데, 재유행 정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4차 접종 참여가 예상보다 높고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의 전파력이 알려진 것보다 높지 않다는 점 등이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꼽힙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당대표 본 경선 후보로 이재명·박용진·강훈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재명 의원은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예비경선 이후로 단일화를 미뤘던 97그룹의 박용진, 강훈식 의원은 바로 단일화 논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등장하는 강기훈 씨는 한때 극우정당의 대표였습니다. 자유의새벽당은 4.15총선은 부정선거라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의 배후가 중국 공산당이라고 주장해 온 극우정당입니다. 현재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걸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 총질 문자 파문이 국민의힘 내부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친윤계 ...
shanghaipa
2022-07-29
07.28 한국 10大 뉴스 단신
서울 날씨 31°C(맑음) 1. 한국·인도네시아 정상, 내일 정상회담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부인 이리아나 위도도 여사가 27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방위산업, 경제안보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도로 건설 등 인프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정혜정 기자 2. 박진 ‘사드 3不’ 부인에 중국 반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3불(三不) 입장을 부인하는 발언을 하자 이에 반발한 중국 정부가 3불을 인정하라며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외교 안보 정책 전반을 전면 재검토 중인 윤석열 정부가 사드 3불 입장까지 철회할지 주목됩니다. 출처: 뉴시스 박대로 기자 3. 14만 경찰회의 철회에 윤 정부, 개혁 속도 내기 기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발한 경찰이 ‘14만 전체 경찰회의’를 27일 전격 취소를 통해 출구 전략을 모색하면서 국회에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경찰 반발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윤석열...
sthnyyy
2022-07-28
7월 28일 모닝뉴스-한국
● 어젯밤 9시까지 8만 5,5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는 1만 2천여명 줄었습니다. 정부는 일단 거리두기 없는 자율 방역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도 규제 중심의 거리두기는 없다며 유증상자 에게는 휴가를, 학원에는 원격수업을 권고하는 내용의 자율 방역 조치를 발 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정상 업 무에 복귀했습니다. ●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파티나 공연 등에 젊은층이 몰리 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00명 이상이 모이는 수영장 파티를 즐기거나 대량의 물을 뿌리는 가수의 공연에 가는 경우가 많아진 건데요. 특히 대형 공연에 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두고 내부 총질이라고 표현한 문자가 공개되면서 여권 내부는 하루종일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은 어제도 재차 사과했지만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권 대표 직무대행의 책임을 묻는 글들이 빗발쳤습니다.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
shanghaipa
2022-07-28
07.27 한국 10大 뉴스 단신
서울 날씨 32°C(구름많음) 1. 코로나19 규제형 거리두기 대신 일상방역 추진 정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만명 돌파에도 규제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행하지 않겠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대신 국민이 자발적으로 방역 수칙을 지키는 ‘참여형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285명으로 99일 만에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위중증 환자는 177명으로 전날(168명)보다 9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2만4932명이며, 치명률은 0.13%입니다. 출처: 국민일보 김성훈 기자 2. “내부 정보로 부당이익” 취한 LH임직원 25명 수사의뢰 일하다가 알게 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사고, 농사를 짓지도 않으면서 농지를 산 LH 임직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LH는 지난해 논란이 불거진 이후 전 직원 재산등록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며,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이들에 대해선 신속히 징계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KBS 유호윤 기자 3. 경찰국 31년만에 부활 다음 달 2일 출범하는 경찰국은 인사지원과, 총괄지원과, 자치...
sthnyyy
2022-07-27
7월 27일 모닝뉴스-한국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9만 7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 다. 위중증 환자 수는 한 주 사이 2배 넘게 증가했고 사망자 증가율도 두 자릿수를 기록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자율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을 발표합니다. ● 어제 국회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이 나눈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말한 건데 대화가 공개된 뒤 권 대행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사과했습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에 이어 이번에는 경찰대를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경찰대 졸업만으로 7급으로 임용되는 건 불공정이라며, 경찰제 도발전위원회를 만들어 개혁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주 토요일로 예고됐던 14만 전국 경찰회의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7일 세종경찰청을 시작으로 모레29일까지 전국 시도청별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가 개최됩니다. ● 유럽연합 이사...
shanghaipa
2022-07-27
07.26 한국 10大 뉴스 단신
서울 날씨 32.9°C(구름많음) 1. 윤 대통령, 법무 행정의 최우선은 경제 살리기 정책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법무부 첫 업무보고에서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형벌 규정을 개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 행정의 최우선을 경제를 살리는 정책에 둘 것과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비자 정책을 유연화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출처: KBS 박민철 기자 2. 윤 대통령, 여가부 폐지 로드맵 주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 장관은 부처 폐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부처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3. 경찰국 신설 갈등에 경감·경위급 회의가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등에 반대하며 오는 30일 열리기로 했던 전국 경감·경위 등 중간·초급 간부들의 현장팀장회의가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됩니다. 전국 경찰회의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 아산 경...
sthnyyy
2022-07-26
7월 26일 모닝뉴스-한국
●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9만 4천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9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97일 만인데요.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10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 정부가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행정안전부 직제 개정령안을 심의합니다. 오늘 의결되면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안은 다음달 2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됩니다. ●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여가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가부 폐지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김성종 서울 광진경찰서 경감이 전국현장팀장회의를 열자고 한 데 이어 류근창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은 전국 지구대장과 파출소장도 함께 하자고 제안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청은 전국 시·도 경찰청에 단체 행동을 하지 말라고 공문을 내려보냈습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하나회의 12.12쿠데타에 비유하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경찰국은 치안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데도 오해와 왜곡으로 집단 행동까지 했다며 위법성을 엄...
shanghaipa
2022-07-26
07.25 한국 10大 뉴스 단신
서울 날씨 31.9°C(맑음) 1. 경찰국 설치를 놓고 정치권도 충돌 격화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는 와중에 총경급 경찰 간부들이 전국경찰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집단반발에 나서면서 정치권도 충돌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논쟁의 핵심은 이번 경찰국 설치가 권력기관 길들이기인지, 아니면 경찰 인사를 위한 보완 장치인지 여부입니다. 출처: 뉴스1 박상휘 기자, 윤다혜 기자, 노선웅 기자 2. 輿, 12주만에 민주당에 지지율 역전 여론조사 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정례 조사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32.1%를 기록했고 민주당의 지지율은 41.9%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4월 29~30일 조사에서 44.3%로 민주당(32.6%)을 앞선 이래 줄곧 민주당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민주당에 지지율이 역전된 것은 12주 만입니다. 출처: 조선일보 김경필 기자 3. 삼성전자 세계 첫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출하식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공정인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제품 출하식을 25일 경기도 화성캠퍼스에서 개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파...
sthnyyy
2022-07-25
7월25일 모닝뉴스-한국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1천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진단검사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 영향으로 하루 전에 비해서는 2만 8천여 명 감소했지만, 일요일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는 14주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오늘부터 해외 입국자는 입국 첫날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한동안 허용됐던 요양병원과 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도 금지됩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70여 개 국가에서 발병 사례가 확인된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WHO는 발원지인 아프리카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번지는 만큼 세계 각국에 경각심을 갖고 대처하라는 의미에서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70여 개 국가에서 만5천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 국회가 오늘25일부터 사흘 동안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첫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오늘 열리는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주제는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입니다.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경찰국 신설, 대통령실 인사 문제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전국 경찰서장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
shanghaipa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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