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비자
4
6
상하이
1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공구
상하이봉쇄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한인타운
중국소식
상해코로나
상하이
상해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미국과 정상회담 앞두고 희토류 수출 단속하는 중국
입력2023.11.08. 오전 6:28 中 "희토류 거래, 실시간 보고하라" 당국, 수출 보고 제품 목록 포함 미국의 반도체 규제에 정면대응 [서울경제] 오는 11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에 미국과 중국 간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이 대외 무역 기업에 희토류 수출 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고하라는 지침을 발표했다. 미국이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확대해나가자 이에 대한 일종의 보복대응으로 분석된다. 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대외 무역 기업에 희토류 거래 시 실시간 보고를 의무화하며 수출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중국 상무부가 홈페이지에 올린 ‘대량 제품 수출입 보고 통계조사제도’에는 희토류를 ‘수출 보고를 실시하는 에너지 자원 제품 목록’에 포함시키고 무역 기업이 관련 제품을 수출할 경우 정보 보고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돼 있다. 이번에 적용되는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희토류 무역업자는 원산지와 계약 체결 날짜, 수량, 선적 및 도착 내역, 통관을 위한 도착항 등을 포함한 실시간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규정은 지...
뉴스팀
2023-11-08
시진핑 中주석, APEC 기간 美 기업인 만찬서 연설할 듯-블룸버그
입력2023.11.08. 오전 9:31 수정2023.11.08. 오전 9:32 "시진핑, 외국인의 대중국 투자 우려 진정이 우선순위 일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도착을 하고 있다. 2022.11.1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 기업 대표들과 만찬을 하고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양국에서 APEC을 전담하는 두 기구가 상호 초청장을 보냈으며, 이 초청장에는 중국 최고위 관계자를 포함한 장관급 대표단이 미국 기업을 만나 연설을 할 것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시진핑 주석이 해당 행사에서 연설을 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에는 미국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포함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행사는 아시아 소사이어티, 미국상공회의소 등이 ...
뉴스팀
2023-11-08
"中 부동산 부채가 가계 생계소득 압박…사회주택 필요"
입력2023.11.08. 오전 9:47 수정2023.11.08. 오전 9:48 GDP 대비 자본시장 규모 작아…투자 필요 중산층 2배로 늘리고 자동차 소비 독려해야 중국의 부동산 부채가 가계 생계소득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연착륙 정책을 통해 주택 가격이 급락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동산 경착륙 방지와 인민 소득 개선의 해법으로는 국가가 개입해 공급하는 사회주택이 제시됐다. 7일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전 충칭시장인 황치판 중국 국가혁신발전전략연구회 학술위원회 상임부회장은 전날 상하이에서 진행된 '제6회 훙차오 국제경제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황 부회장은 "지난 수십 년 간 중국 부동산 시장이 발전하며, 이에 따른 가계 부채가 증가했다"면서 "높은 부동산 부채, 특히 높은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중국 가계의 연간 생계 소득이 크게 제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치판 중국 국가혁신발전전략연구회 학술위원회 상임부회장(전 충칭시장). (사진 출처= 바이두) 차이신은 관련 싱크탱크 통계를 인용, 중국 도시 거주자의 부동산 부채는 가계 소득의 137.9%를 차지해 미국(90%), 독일(130%) 등과 비교해 더 높다고 지적했다...
뉴스팀
2023-11-08
中 FDI 급감, 다급한 시진핑 美경제인 직접 만난다
입력2023.11.08. 오전 10:23 수정2023.11.08. 오전 10:2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18일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열린 제3차 일대일로 정상 포럼 개막식서 연설하고 있다. 2023.10.1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정은지 특파원 = 대중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급감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경제인들을 직접 만나 중국에 투자할 것을 요청하는 ‘중국 세일’에 나설 전망이다. 시 주석이 이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 기업 대표들을 만나 연설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하며 이번 행사에 미국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많은 기업인이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아시아 소사이어티, 미국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후원하고 참석 비용은 2000달러(약 26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CEO 정상회의가 열린다. 대런 우즈 엑손모빌 회장,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뉴스팀
2023-11-08
"몇 주 째 연락이 안 돼" 中빅테크 CEO 또 사라졌다
입력2023.11.08. 오전 10:23 수정2023.11.08. 오전 10:24 지난 8월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자취 감춰 알리바바 이후 '빅테크 길들이기' 여전히 계속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국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더우위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천샤오제가 몇 주째 행방불명이다. 이 가운데, 그가 플랫폼 운영과 관련해 중국 당국으로부터 조사받고 있다는 전언이 나오면서 중국의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길들이기'가 재확산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N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중국 관영 커버뉴스를 인용해 천샤오제 더우위 CEO가 3주 가까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더우위는 아마존의 게임 생방송 플랫폼 '트위치'와 유사한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매월 약 5000만명의 사용자가 접속한다. 이 회사는 2019년 나스닥에 상장해 7억7500만달러를 조달했다. 그해 미국 월가에 진출한 중국 기업 중 최대 흥행 성적이었다. [사진출처=CNN] 파이낸셜타임스(FT)는 두 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천 CEO가 몇 주 전 당국에 붙잡혔다"며 "당국은 더우위 플랫폼 내에서의 불법 음란물과 암호화폐 등 도박 관련 콘텐츠 유통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팀
2023-11-08
“회장 앞에서 춤춰 후계자 낙점되더니 돌연 해고”…20대 중국女의 정체
입력2023.11.08. 오전 10:26 중국 대표적 에어컨 기업 ‘거리전기’의 회장이 후계자로 점찍은 20대 여비서를 해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출처 = 웨이보] 중국 대표적 에어컨 기업 ‘거리전기’의 회장이 후계자로 점찍은 20대 여비서를 해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진룽지예 등 중국 현지매체와 웨이보, 바이두 등에 따르면 거리전기의 둥밍주 회장의 후계자로 알려졌던 멍위통이 지난 5월 이미 회사에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23살로 사회 초년생인 멍씨는 지난 2021년 중국 망고TV에서 방영된 직장 리얼리티 프로그램 ‘초입직장적아문’(직장에 첫발을 내디딘 우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저장대학교 스페인어학과 출신인 그는 둥 회장의 후계자를 뽑는 면접에서 이색적으로 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자신의 가치를 묻는 질문에 가장 낮은 임금을 제시한 멍씨를 유심히 본 둥 회장은 “미래에 제2의 둥밍주가 되도록 훈련할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후계자임을 공표했다. 그도 그럴 것이 평범한 주부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중국 대표 에어컨 기업의 CEO까지 올랐기 때...
뉴스팀
2023-11-08
"핵개발에 한국 등 외국 첨단기술 전용 의혹…작년이후 140건"
입력2023.11.08. 오전 10:27 수정2023.11.08. 오전 10:28 공작기계 63건·반도체 10건…닛케이 "수출관리 한계 노출"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중국 최대의 핵무기 개발·생산 연구소인 국영 중국공정물리연구원(CAEP)이 해외 첨단기술을 핵무기 개발에 전용하고 있을 우려가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8일 보도했다. 중국군 대륙간 탄도미사일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닛케이는 CAEP가 작년 1월 이후 맺은 입찰 계약과 중국 매체를 통해 전파된 CAEP 연구활동 홍보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전문가 도움으로 분석한 결과 각국의 수출규제 대상일 수 있는 첨단기술 제품 조달 사례가 140건 발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일본, 유럽은 물론 한국과 대만 등 모두 108개사의 제품이 넘어가 핵 개발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제품 유형별로는 고도의 가공능력을 지닌 공작기계가 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반도체도 10건 포함됐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일본 정밀기기 업체인 DMG모리정기의 5축 공작기계를 제시하면서 전문가의 사진 분석 결과 이 회사 독일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판명됐다고 소개했다...
뉴스팀
2023-11-08
중국, 호주와 관계 개선 속 '오커스' 진전 상황 '예의주시'
입력2023.11.08. 오전 10:50 수정2023.11.08. 오전 10:51 글로벌타임스 "오커스 진전, 양국관계 장애물 될 수도" 7일 (현지시간) 리창 중국 총리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의 악수하는 모습이 베이징 쇼핑몰 밖의 거대한 영상으로 보이고 있다. 2023.11.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과 호주가 본격적인 관계 정상화에 나선 가운데 중국 겨냥을 위한 오커스(AUKUS·미국, 영국, 호주 안보 협의체)의 진전 여부가 양국 관계에 장애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주 호주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해 오커스의 진행 상황을 검토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타임스는 미국 대표단의 호주 방문은 중국과 호주 간 관계가 개선되고 미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중국-호주 관계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빠르게 개선되는 분위기다. 호주 총리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앨버니지 총리는 지난 6일과 7...
뉴스팀
2023-11-08
中 펑리위안 여사 정계 진출? 루머 끊이지 않는 이유
입력2023.11.08. 오전 11:05 수정2023.11.08. 오전 11:06 2013년 퍼스트레이디 자격으로 처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한 펑리위안 여사. AP 중국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정계 진출설이 최근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지난주 리커창(李克强) 전 국무원 총리의 영결식에 펑 여사가 깜짝 등장한 이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이 같은 소문이 중화권 사회에서 급속하게 유포되고 있다. 이를 두고 펑 여사의 정계 진출을 위한 포석이란 주장과 리 총리 사망에 대한 의혹을 희석하려는 전략이란 음모론도 거론된다. 이런 말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뭘까? 대만 자유시보(自由時報)는 지난 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의 중앙정치국 진입 가능성을 제기한 소문을 다뤘다.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묘지에서 지난 2일 열린 리커창 전 총리의 장례식에 과거와 달리 펑 여사가 조문을 왔기 때문이다. 이날 펑 여사는 이례적으로 시진핑 주석 다음이지만 나머지 정치국 상무위원 6인에 앞서 리 총리를 참배했다. 리커창 중국 전 국무원 총리 부인 청훙(왼쪽)을 위로하는 시진핑 국가주석...
뉴스팀
2023-11-08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3. 11. 7 화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의료박람회에 나타난 "거대한 링겔 모양"의 풍선의 정체 ··· [오늘의 주요 소식] 시진핑 '美경제제재' 쿠바총리와 회담…"좋은 친구·좋은 형제" 中 지방 부동산 띄우기 안간힘…"집사면 보조금 드려요" 中, '반도체 자립' 위해 신생 메모리칩 회사에 7조원 투자 폭설 탓?…중국 헤이룽장 헬스클럽 붕괴사고로 3명 사망 시진핑, 7년만의 방중 호주총리에 “올바른 길 들어서” : 미중, 장애인 정책 대화도 재개…정상회담 앞두고 전방위 교류 몸속 내장 위치 바뀐 中아기 4배 늘었다…연구진 지목한 원인은 中, '지방 빚더미 우려' 속 '숨겨진 부채' 대표사례 공개 비판 중국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팔' 평화 회복 최선 다할 것" 8개월 된 中 AI 스타트업 '돌풍' 中 사정당국, '호랑이 사냥' 재개…'부패' 금융계 거물 또 낙마 中 고위당국자 "청년취업 지속적 호전"…청년실업률은 함구 "돈벌기 참 쉽네"…'15시간 닭발 먹방하던 인플루언서' 실체에 中 누리꾼...
뉴스팀
2023-11-07
中동북지역, 폭설로 열차운행 이틀째 차질…항공기는 운항 재개
입력2023.11.07. 오전 11:11 수정2023.11.07. 오전 11:12 기상 당국, 헤이룽장 북동부에 추가 폭설 예보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동북 지역에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고 광명망 등 현지 매체가 7일 보도했다. 6일 폭설로 항공기 운항 중단한 하얼빈 공항 [중국신문망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북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주요 도시를 오갈 예정이었던 고속열차 34편의 운행이 취소됐다. 이 지역 열차 운행 차질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로, 헤이룽장을 중심으로 동북 지역에 쏟아진 폭설로 철도가 막혔기 때문이다. 기상 당국은 전날 동북 지역에 최대 35㎜의 폭설이 예상된다며 항공기와 고속열차 운행 중단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6일 동북 대부분 지역의 열차 운행이 취소돼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 또 헤이룽장성 무단장과 지시, 이춘 공항이 폐쇄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헤이룽장 하얼빈 공항은 90%, 랴오닝성 선양 공항은 50%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열차 운행 중단돼 발 묶인 승객들 [중국신문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얼빈과 솽야산 등 헤이룽...
뉴스팀
2023-11-07
생활비 얼마나 쪼들렸으면...돼지고기 소비까지 줄인 중국인
입력2023.11.07. 오전 11:09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 다양하게 요리해 총생산량 50% 소비 한 달 새 가격 15%, 1년 새 40% 하락 “중국 소비시장 침체 상징 아니냐” 우려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 우려에 빠졌다. 돼지고기 가격 폭락이 그 상징이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돼지고기 가격 하락이 중국을 디플레이션으로 몰아넣을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다렌상품거래소에서 생돼지 선물 가격은 10월 초 대비 15% 하락했고, 도매가격은 지난해 대비 40% 떨어졌다. 중국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비중이 큰 돼지고기 가격하락은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를 가늠케 한다. 줄리안 에반스 프리처드 캐피털이코노믹스 연구원은 “10월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설 전망으로, 주요 원인은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인한 식품물가 저하”라고 지적했다. FT는 소비자물가 하락과 부동산 유동성 위기는 중국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신뢰를 회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돼지고기 가격은 정부가 개입한 지난 7월 반등세를 보였지만 대형 양돈 농가들이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을 늘리...
뉴스팀
2023-11-07
中항모 산둥호 남중국해서 9일간 전투기·헬기 등 570여 차례 출격
입력2023.11.06. 오후 9:10 수정2023.11.06. 오후 9:18 10월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日 "항모 운용능력 향상 목적…경계·감시 계속" [싼야=신화·AP/뉴시스]일본 방위성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9일 간 중국 항공모함 산둥(山東)호가 남중국해에서 전투기 등 항공기를 570여 차례 출격시켰다고 밝혔다고 NHK가 6일 보도했다. 사진은 산둥호가 2020년 5월29일 모항인 하이난성 싼야기자에 정박해 있는 모습. 2023.11.06.[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방위성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9일 간 중국 항공모함 산둥(山東)호가 남중국해에서 전투기 등 항공기를 570여 차례 출격시켰다고 밝혔다고 NHK가 6일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 같은 산둥호의 출격 횟수에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NHK는 덧붙였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5일 오후 8시께 중국 항공모함 산둥호 등 함정 6척이 오키나와(沖縄)현 미야코)宮古)섬 남쪽 약 580㎞ 해상에서 태평양을 항해 중이라고 확인다. 이 함정들은 6일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 해협을 통과해 남중국해로 향했다. 방위성에 따르면 '산둥'호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9일 간 태평양을 항해하며 전투...
뉴스팀
2023-11-07
"돈벌기 참 쉽네"…'15시간 닭발 먹방하던 인플루언서' 실체에 中 누리꾼 분노
입력2023.11.06. 오후 8:49 수정2023.11.06. 오후 9:17 중국 인플루언서, AI 아바타 방송 논란 중국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먹방' 스트리밍 방송을 하면서 사전 고지 없이 AI 기술로 제작한 아바타를 활용한 사실이 드러나 현지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대만계 인플루언서 첸 이루가 닭발 먹방 라이브 방송에서 인공지능 아바타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중국 방송 화면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6일(현지 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중국 SNS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대만계 인플루언서 첸 이루는 지난 9월 15시간 동안 닭발을 먹는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AI 기술로 제작한 딥페이크 아바타를 사용했다. 영상에 등장한 아바타는 첸 이루와 생김새와 목소리가 똑같아 실제 그와 거의 구별되지 않았으나, 그는 아바타를 방송에 활용했다는 사실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았다. 그러다 시청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닭발을 씹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의문을 가질 때쯤 "송출용일 뿐 진짜 사람이 아님"이라는 안내 문구가 영상 상단에 갑자기 나타났다. 방송이 진행된 15시간 동안 진짜 첸 이루는 출연했는지, 아바타가 출연한 분량은 얼마인지 등 구체...
뉴스팀
2023-11-07
中 고위당국자 "청년취업 지속적 호전"…청년실업률은 함구
입력2023.11.06. 오후 7:03 수정2023.11.06. 오후 7:04 '노동 담당' 왕샤오핑 인력자원부장, 신화통신 인터뷰서 주장 일자리 박람회 참여하는 中 시민 (베이징 EPA=연합뉴스)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에서 한 시민이 상담받고 있다. 당국은 16~24세 도시 청년 실업률이 지난 4월 역대 최고치인 20.4 퍼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06.09 danh2023@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이 올해 6월을 마지막으로 청년실업률을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노동 담당 주무부처 장관이 관영 매체를 통해 "대졸자 등 청년 취업이 기본적으로 안정되고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쳐 주목된다. 왕샤오핑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장은 6일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9월 말 기준 도시 실업률은 5%로 2019년 동기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왕 부장은 또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전국 도시의 신규일자리는 1천22만개가 창출돼 올해 연간목표(1천200만개)의 85%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민공과 유사한 개념인 '외지에서 일하는 농촌 노동력' 규모도 지속 증가해 3천297만명의 빈곤인구의...
뉴스팀
2023-11-07
中 사정당국, '호랑이 사냥' 재개…'부패' 금융계 거물 또 낙마
입력2023.11.06. 오후 6:23 수정2023.11.06. 오후 6:24 시진핑 주재 금융공작회의 후 장훙리 전 공상은행 부행장 조사 올해 낙마한 8번째 금융계 인사…올초부터 '사정 태풍'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사정 당국이 중앙금융공작회의 직후 금융계 '호랑이 사냥'을 재개했다고 홍성신문이 6일 보도했다. 기율감찰위 조사 대상 올라 낙마한 장훙리 [홍성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는 지난 4일 장훙리 전 공상은행 부행장을 심각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31일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열린 중앙금융공작회의는 "금융계의 혼란과 부패 문제가 근절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감독 및 관리 능력이 취약하다"고 지적한 뒤 "금융 분야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7년 시작돼 5년마다 열리는 중앙금융공작회의는 금융 산업의 리스크를 점검하고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는 중요 회의다. 장훙리는 올해 40번째로 이뤄진 호랑이 사냥이자 금융계의 8번째 호랑이 사냥이라고 홍성신문은 전했다. 중국에서는 전·현직 고위 관료가...
뉴스팀
2023-11-07
8개월 된 中 AI 스타트업 '돌풍'
입력2023.11.06. 오후 6:20 수정2023.11.07. 오전 1:29 01.AI, 기업가치 10억달러 돌파 메타보다 기술력 앞선다는 평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의 신생 생성형 인공지능(AI) 회사인 01.AI가 설립 8개월 만에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으로 올라서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메타 등 주요 빅테크보다 기술력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도 나온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01.AI는 알리바바그룹홀딩스의 클라우드 부문 등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하면서 10억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01.AI의 오픈소스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Yi-34B’는 메타가 출시한 ‘라마2’ 등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구글 차이나 전 사장인 리카이푸가 올해 3월 설립했다. 그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미국 주요 빅테크를 거쳤고 벤처 투자자로 일하다가 01.AI 창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미국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 등 100여 명의 인재도 영입했다. AI 전문가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등 자본시장 전문가들도 근무하고 있다. 현재 Yi-34B는 전 ...
뉴스팀
2023-11-07
중국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팔' 평화 회복 최선 다할 것"
입력2023.11.06. 오후 5:49 수정2023.11.06. 오후 5:50 11월 순회의장국, '두국가 해법' 강조하며 중재 역할 강화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1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으로서 팔레스타인의 평화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안보리의 책임을 이행하고 역할을 수행하며 공감대 마련을 촉진하며 책임감있고 의미있는 행동을 조속하게 취해 현재의 위기를 완화하고 민간인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이달 유엔 안보리 순회의장국을 맡은 것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태에 있어 중재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왕원빈 대변인은 "국제사회와 함께 갈등을 조정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팔레스타인 문제를 '두국가 해법'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 대변인은 "이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1만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 중 대다수는 민간인"이라며 "한동안 팔레스타인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가자 지구에 재앙적인 인도주의적 상황이 발생한 것은 인류 ...
뉴스팀
2023-11-07
中, '지방 빚더미 우려' 속 '숨겨진 부채' 대표사례 공개 비판
입력2023.11.06. 오후 5:30 수정2023.11.06. 오후 5:31 후베이성·허난성 등 8건…"지방 간부 실적관념에 문제" 위안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공식 통계에 안 잡히는 중국 지방정부의 '숨겨진 부채'(隱性債務)가 국내총생산(GDP)의 50%를 웃돌 것이라는 추산이 나온 가운데, 중국 당국이 관련 부채의 대표 사례들을 공개 비판하며 지방정부들의 자성을 촉구해 눈길을 끈다. 중국 재정부는 6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지방정부의 숨겨진 부채를 문책한 전형적인 사례에 관한 통보'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재정부는 신규 숨겨진 부채와 부채 해결 부실 등 위법·위규 행위를 조사·처분해왔다"며 지난해 이래로 처리된 사례 8건을 발표했다. 이번 통보에는 후베이성 일부 지역과 광시 좡족자치구 류저우시, 산시(陝西)성 시안시, 허난성 쉬창시, 쓰촨성 청두시, 장시성 징더전시, 중국농업발전은행과 중국농업은행의 지방 지점 등 사례가 포함됐다. 일례로 후베이성에선 2008년부터 쑤이저우시, 셴닝시, 어저우시, 징저우시, 이창시, 황취시, 언스시, 징먼시 등이 성 내 국유기업 3곳과 계약을 맺고, 기업들이 토지 개발을 하면 ...
뉴스팀
2023-11-07
몸속 내장 위치 바뀐 中아기 4배 늘었다…연구진 지목한 원인은
입력2023.11.07. 오전 12:46 수정2023.11.07. 오전 9:40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지난해 말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한 후 내장의 위치가 바뀐 '내장 역위증(situs inversus)'을 진단받은 아기가 평년의 4배를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홍콩 명보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교통대와 퉁지대 연구진은 지난 2일 발간된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게재된 논문 '임신 초기 코로나19 감염과 내장 역위증의 연관성'에서 이런 사실을 밝혔다. 내장 역위증은 몸속 내장의 위치가 완전히 좌우가 반대로 바뀐 상태를 말한다. 내장이 거울에 비친 것처럼 정상의 반대 위치에 들어 있는 것으로 선천성 기형의 하나다. 연구진은 2014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상하이와 후난성의 대형 산부인과 병원 2곳에서 초음파 진단을 통해 발견된 내장 역위증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1∼7월 총 56건의 내장 역위증 사례가 발견됐는데 이는 2014∼2022년 연평균 발생률의 4배를 훌쩍 넘는 수치였다. 전제 내장의 위치가 바뀐 사례가 52건, 부분적으로 바뀐 사례가 4건이다. 진단 발생률은 4월에 최고조에 달했다. 연구진은 "관찰 결과를 통해 코로나19와 ...
뉴스팀
2023-11-07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비자
상하이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