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공구
출국
상하이봉쇄
코리아타운
상해코로나
상해소식
한인타운
상하이
중국소식
입국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대만 대륙위 "中 내년 총통 선거 개입할 것…경계해야"
입력2023.08.11. 오전 11:40 수정2023.08.11. 오후 12:21 [타이베이=AP/뉴시스] 대만의 중국 담당 부처인 대륙위원회(대륙위)는 중국이 내년 총통 선거 개입은 당연한 일로, 각 부처는 중국의 개입을 경계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진은 지난해 11월 24일 대만 타이베이 도심에서 제1야당 국민당 지지자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환호하는 모습. 2023.08.11[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의 중국 담당 부처인 대륙위원회(대륙위)는 중국이 내년 총통 선거 개입은 당연한 일로, 각 부처는 중국의 개입을 경계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륙위 부주임이자 대변인인 잔즈훙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대만 선거 개입 가능성에 대해 ”중공(중국공산당 정권)은 틀림없이 대만 선거에 개입할 것이며, 중공은 다른 국가 선거에 개입하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잔 부주임은 ”대만에는 선거법, 국가보안법 등 선거 개입에 대응하는 법규정이 있고, 정부 관련 부처는 (중공의) 선거 개입 행위를 면밀히 살펴보고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공이 우리 선거를 개입하도록 하는 것...
편집인
2023-08-11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로 러시아 입국…코로나19 이후 처음
입력2023.08.11. 오전 11:47 수정2023.08.11. 오전 11:48 中·러 이달 들어 무비자 단체관광 협정 재개…양국 관광 활성화 전망 중국인 단체관광객 환영 행사 (모스크바 타스=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 무비자 단체관광 재개 뒤 처음으로 러시아를 찾은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을 위한 공식 환영 행사가 열리고 있다.2023.8.10 photo@yna.co.kr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러시아와 중국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무비자 단체관광을 재개한 뒤 처음으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러시아를 찾았다고 10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중국 간 무비자 단체관광 협정에 따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출발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23명이 이날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열린 공식 환영 행사에서는 전통 복장을 착용한 러시아인들이 춤을 추고 빵도 나눠주며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맞이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2개 도시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
편집인
2023-08-11
중국, 일주일간 내린 폭우로 사망·실종 111명…이재민 517만명
입력2023.08.11. 오후 12:12 수정2023.08.11. 오후 12:13 중국 허베이 폭우 피해 현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과 인근 허베이성 등 북부 지역에 일주일 이상 쏟아진 폭우로 1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허베이성 당국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2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모두 16명으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베이징시 인민정부는 지난 9일 폭우로 33명이 숨지고 18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지린성에서도 지난 7일 14명이 숨지고 1명일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허베이·지린 등 북부 지역에서 모두 76명이 숨지고 35명이 실종된 셈이다. 이번 폭우로 베이징 129만명, 허베이 338만명, 지린 13만명, 헤이룽장 37만명 등 모두 517만명이 삶의 터전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폭우로 인한 재산 피해는 집계조차 어려울 정도로 막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허베이성은 이번 폭우가 '140년 만의 폭우'라고 밝혔다. ...
편집인
2023-08-11
알리바바, 中 규제 철퇴 딛고 기지개…2분기 매출 호실적
입력2023.08.11. 오전 11:05 수정2023.08.11. 오전 11:07 순익 51%·매출 14%증가 전자상거래 자회사 호실적 견인 대대적 비용절감 조직개편 효과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2년만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알리바바는 중국 정부의 규제 철퇴와 후발주자와의 경쟁에서 밀려 고전했으나 대대적인 비용 절감과 조직 개편이 효과를 거두면서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알리바바는 올해 2분기 순이익 343억3000만위안(약 6조2514억원)을 달성해 전년(227억4000만위안)에 대비 51%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341억6000만위안으로 집계됐다. 전자상거래 자회사들의 호실적이 알리바바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티몰의 중국 소매 판매 매출은 1098억2800만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가 늘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글로벌 소매 매출(1713억7700만위안)이 전년 대비 60%가 뛰었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최대 쇼핑 행사인 ‘618쇼핑데이’ 전후로 판매량이 견조하게 올라간 것이 실적 개선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추진한 것도 ...
편집인
2023-08-11
중국, 출입국 대행업체 회장 등 5명 체포…"불법 외화유출"
입력2023.08.11. 오전 10:12 수정2023.08.11. 오전 10:13 美 100여개 프로젝트에 투자…미국 규제 맞선 '대미 투자 통제' 가능성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공안이 자국의 출입국 대행업체 관계자 5명을 불법 외환거래 혐의로 체포됐다고 차이롄서 등 현지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중국 위안화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공안국 경제범죄수사총대(總隊)는 최근 중국의 대형 출입국 서비스 업체인 '와이롄추궈(外聯出國)'의 허모 회장과 직원 등 5명을 불법 외환 거래 혐의로 체포, 조사 중이다. 이들은 2016년부터 지하자금을 끌어들여 중국 내에서 위안화를 받고 해외에서 외화를 건네는 방식으로 불법 외환 거래를 해왔으며, 그 규모가 1억 위안(약 180억원)을 넘는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공안은 이 업체가 그동안 대행한 출입국 서비스 관련 모든 고객의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출입국 대행업체는 통상 비자 발급 등 출국·입국 업무를 대행하며, 이 업체는 이와 관련해 해외 이민·투자 서비스를 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24개 ...
편집인
2023-08-11
中광저우거래소, 탄산리튬 거래량 1위…"배터리 광물 가격 결정권 쥔다"
입력2023.08.11. 오전 10:32 수정2023.08.11. 오전 10:35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의 배터리 생산라인. 사진=연합뉴스 중국이 탄산리튬의 선물 거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리튬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 중 하나다. 10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선물거래소에서 탄산리튬 미결제약정 거래량은 2만 로트(Lot·선물거래의 기본이 되는 단위) 이상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선물거래 시장에 참가하는 투자자가 선물 계약을 사거나 판 뒤 이를 반대매매(전매·환매)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선물 계약을 의미한다. 시장 규모를 가늠하는 주요 척도로 사용된다. 광저우선물거래소는 재작년 출범한 뒤 올해 7월 처음으로 탄산리튬 거래를 시작했다. "배터리와 그 원재료인 광물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달러화를 기반으로 하는 원자재 거래 시스템에서 벗어나겠다"며 전 세계 상품거래소 가운데 4번째로 탄산리튬 선물거래 시장에 진출했다. 상품 출시 약 3주 만에 미결제약정 거래량이 2만 로트를 돌파한 것이다. 이는 탄산리튬 선물거래 시장의 주요 경쟁사인 런던금속거래소(LME), 싱가포르거래소, 미국 시카고상품...
편집인
2023-08-11
"한국 단체관광 강추" 中여행사에 재등장…호텔 검색 15배 급증
입력2023.08.11. 오전 10:36 수정2023.08.11. 오전 10:51 10일부터 한국 등 78개국 단체관광 재개 문의·검색 등 늘어…단체관광 상품 늘어날 듯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에 올라온 4박5일 일정의 한국 단체관광 상품. (씨트립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78개 국가의 단체관광을 재개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한국 관광 상품을 내놓는 여행사와 한국 관광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에는 한국 단체 관광객을 위한 상품이 출시됐다. 그동안 씨트립에서는 '반자유여행' 또는 '개인 관광' 상품만 판매되어 왔다. 현재까지 씨트립에서 소개하고 있는 단체 관광 상품은 단 한개다. 6572위안(약 12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은 17일, 24일 31일 각각 출발 예정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4박5일 일정의 이 상품은 서울, 파주, 춘천 등을 관광하고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17일 출발 상품은 이미 출발이 확정됐다고 한다. 중국 국영 여행사인 중국청년여행사 홈페이지에도 한국 전세기 여행 상품을 '강력 추전'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업...
편집인
2023-08-11
대만 TSMC, 7월 매출액 7조3천억원…전년 대비 4.9%↓
입력2023.08.11. 오전 10:44 수정2023.08.11. 오전 10:45 6월보다는 13.6% 증가…3분기 매출도 증가 전망 대만 TSMC [연합뉴스 자료사진]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지난달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TSMC는 전날 매출 보고에서 지난달 연결기준 매출이 1천776억1천600만 대만달러(약 7조3천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1천867억6천300만 대만달러)보다 4.9% 줄어든 것이다. 다만 TSMC는 지난달 매출이 6월 매출(1천564억400만 대만달러)과 비교하면 1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6개월 동안 월별 매출로는 최고치다. 올해 1∼7월의 매출액은 1조1천670억9천만 대만달러(약 48조4천억원)로 전년 동기(1조2천119억7천900만 대만달러)에 비해 3.7% 감소했다. 대만 언론들은 TSMC가 3분기 매출을 167억∼175억 달러(약 22조∼23조원)로 직전분기 대비 6.5∼11.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예상은 TSMC의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제품 수요의 강세로 전반적인 영업이 회...
편집인
2023-08-11
중국-싱가포르 외교장관 회담…"'일대일로' 공동 건설 지속 추진"
입력2023.08.11. 오전 9:29 수정2023.08.11. 오전 9:30 왕이 中외교, 13일까지 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방문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이 10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가졌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동남아 3국 방문 일정을 시작한 왕이 중국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10일 싱가포르에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높은 수준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지속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1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전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측은 최근의 중-싱가포르 관계의 좋은 발전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측은 "양국 지도자의 전략적 지침에 따라 중국-싱가포르 관계를 전면적이고 높은 수준의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는 것을 계기로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상호 연결 및 상호 이익 협력을 촉진해 새로운 성과를 마련하고 양국 사람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연내 중-싱가포르 부총리급 양자 협력 회의 개최를 준비하고 새로운 ...
편집인
2023-08-11
중국 방첩기관 "美CIA 스파이 중국인 검찰에 송치"
입력2023.08.11. 오전 9:46 수정2023.08.11. 오전 9:47 中 군수회사 기밀 담당 직원…이탈리아 연수서 美정보원 만나 40년만에 개설한 소통 채널…활동 내역 대대적으로 알려 ⓒ News1 DB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정보당국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스파이 사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간첩 색출 조직인 국가안전부는 11일 중국 군수회사에서 기밀을 담당하는 직원 정 모씨에 대한 스파이 활동 증거를 확보하고 검토 및 기소를 위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국가안전부는 지난 1일 부처 설립 이후 40년만에 처음으로 SNS 계정인 위챗 계정과 홈페이지를 개설한 바 있다. 공식 소통 채널을 마련한 국가안전부가 스파이 사건 적발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활동 내역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1일부터 '반간첩법'의 일부 조항을 개정해 실시하고 있다. 국가안전부는 "1971년생인 정 씨는 회사의 지원으로 이탈리아 연수를 받으면서 이탈리아 주재 미국 대사관 관계자와 친분을 쌓았다"며 "이후 회식, 나들이, 오페라 관람 등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국가안전부에 따르...
편집인
2023-08-11
중국, 미-대만 무역협정 발효 반발…"美, 법안 철회해야"
입력2023.08.11. 오전 8:22 수정2023.08.11. 오전 8:23 조 바이든, 최근 이니셔티브 1차 협정 법안 서명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5일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 도착해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이 미국과 대만간 체결한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국·대만 이니셔티브' 1차 협정 법안이 발효된 데 대해 철회를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는 10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중국은 주권의 의미와 공식적인 성격의 협정을 포함해 수교국과 대만 간의 어떠한 공식 협정을 단호하게 반대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미국과 대만 간 무역 관계 강화 내용이 담긴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대만 이니셔티브' 1차 협정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내용이 담긴 해당 법안은 즉각 발효된 상태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행동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 코뮈니케를 위반한 것이자 대만과 비공식 관계만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대만 독립' 분열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
편집인
2023-08-11
무디스, 컨트리 가든 신용등급 무려 7단계나 하향
입력2023.08.11. 오전 8:23 수정2023.08.11. 오전 8:24 중국의 유명 부동산 개발업체인 컨트리 가든(중국명 벽계원)의 로고.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글로벌 신평사 무디스가 최근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고 있는 중국 유명 부동산개발업체 컨트리 가든(중국명 벽계원)의 신용등급을 무려 7단계나 하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컨트리 가든의 신용 등급을 기존의 'B1'에서 'Caa1'으로 7단계 하향했다. B는 채무를 갚을 능력이 있지만 악화 가능성이 있는 단계이고, C는 파산 등급이다. 최근 컨트리 가든은 디폴트 위기를 맞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6일 만기 도래한 액면가 10억 달러의 채권 2종에 대한 이자 2250만 달러를 상환하지 못했다. 컨트리 가든은 이번에 이자를 지불하지 못했지만 최종 디폴트 선언 전 30일간의 유예기간을 갖는다. 30일 이후에도 이자를 지불하지 못하면 결국 디폴트 처리된다. 이 회사가 연말까지 지급해야 할 이자는 모두 57억6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트리 가든은 한 때 중국에서...
편집인
2023-08-11
실내 물놀이 시설 갔는데…‘뇌먹는아메바’ 감염돼 대만 30대 여성 7일만에 사망
입력2023.08.11. 오전 6:01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경로. 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CDC 캡처) 대만에서 30대 여성이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돼 7일 만에 사망했다고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10일 보도했다. 대만에서 파울러자유아메바로 인한 사망은 이번이 두 번째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타이베이의 30대 여성이 지난달 26일 두통과 발열, 오한 등의 증상으로 내원한 후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돼 7일 만인 지난 1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쩡쑤후이 CDC 대변인은 "해당 여성은 해외 여행력은 없었고 발병 전 실내 물놀이 시설을 두 차례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측으로부터 받은 검체 검사를 통해 사망 원인을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파울러자유아메바는 감염시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충으로, 전 세계 호수, 강, 온천 등 민물과 토양에서 발견된다. 1937년 미국 버지니아에서 세계 최초 사례로 확인된 뒤 2018년까지 381건이 보고돼 감염 사례 자체는 드물지만, 감염 후 증상 진행이 빠르고 치명적이어서 ‘뇌 먹는 아...
편집인
2023-08-11
6년만에 돌아오는 中 단체관광… 6개 노선 페리 오늘 재개
입력2023.08.11. 오전 3:03 베이징-선양 비자센터 이달말 개소 中, 美-日 여행도 3년여만에 허용 중국이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년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기로 한 가운데 10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 있는 롯데면세점에서 외국관광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8.10/뉴스1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2017년 3월부터 시행됐던 한국 단체관광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미국과의 패권 갈등,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속 경기 침체)’ 위험 고조, 폭우 등으로 중국 경제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에서 단체관광 재개를 통한 경제 활성화, 한국과의 반도체 협력을 포함한 관계 개선 등을 모색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중국인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한다며 “여행 시장이 전반적으로 평온하게 운영되고 있어 교류 및 협력에 긍정적인 역할을 촉진했다”고 밝혔다. 올 2월 20개국, 3월 40개국에 문을 연 데 이은 3차 조치다. 이를 통해 한국은 약 6년 5개월 만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0년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편집인
2023-08-11
성장 둔화+FDI 급감+디플레이션, 중국 경제 ‘3중고’
입력2023.08.10. 오후 4:04 수정2023.08.10. 오후 4:10 선적을 위해 중국의 주요항구인 리엔윈깡에 대기하고 있는 차량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 패권전쟁으로 미중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대중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급감하고, 경제성장도 둔화하는 것은 물론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위험까지 고조되는 등 중국 경제가 ‘3중고’를 겪고 있다. ◇ 성장 급격하게 둔화 : 일단 중국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 지난 7월 17일 중국국가통계국은 지난 2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분기의 성장률 4.5%를 크게 웃도는 것은 물론 2021년 2분기 이후 최고치다. 겉으로는 양호한 성장률을 달성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기저효과 때문이다. 2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한 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2분기에는 상하이가 전면 봉쇄에 들어가는 등 중국의 성장률이 크게 떨어졌었다. 성장률이 낮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했기 때문에 성장률이 높게 나오는 착시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로이터는 이를 감안해 2분기 성장률이 7.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편집인
2023-08-11
전기차 시장서 현지 브랜드 급성장…생존 사투 벌이는
입력2023.08.10. 오후 4:28 수정2023.08.10. 오후 4:29 현지 브랜드 추격에 맞서 혼다·닛산·마쓰다 등 사업 재정비 전기차 출시 일정 앞당기는 등 생존 위해 안간힘 비야디 전기차 '한' [중국 증권시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일본 자동차제조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중국 사업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향후 몇 년이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이들의 생존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서구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프리미엄 가솔린 모델을 판매해온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현지 브랜드에 밀려 오랫동안 지켜온 자동차 시장을 잃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전기차 출시 일정을 앞당기는 등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내년 3월 말까지 80만대의 차량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3개월 전 전망치보다 33...
편집인
2023-08-11
"무자격 의대생이 수술해 2명 사망"…中 의료진 '충격 폭로'
입력2023.08.10. 오후 6:10 수정2023.08.10. 오후 7:44 샹야3병원 전경. / 사진=연합뉴스 중국 유명 대학병원 의사가 무자격 의대생에게 수술을 맡겨 환자 두 명이 사망했다는 내부 폭로가 제기됐다. 10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는 후난성 창사시 중난대 부속 샹야3병원 의료진 9명이 이 병원 호흡기·중증의학과 멍제 주임의 부조리를 실명으로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멍 주임이 작년 5월부터 8월까지 자격증이 없는 의대생 A씨에게 두 차례 내시경 검사 및 폐포 세척 수술을 시켰다"면서 "A씨가 단독으로 수행한 수술로 환자 두 명 모두 사망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의료 사고가 난 뒤 멍 주임은 수술 현장에 없었던 의사 두 명에게 '불응하면 연간 고과 평가에서 불합격 처분하겠다'고 협박하며 책임을 떠안도록 강요했다. 이들이 불응하자 아무 관계도 없는 임상 주치의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가 규정을 어긴 채 자신의 급여와 보너스를 높게 책정하고 부서의 운영 경비를 독단적으로 사용했고, 자신을 따르는 의사들에게 많은 성과금을 배분하고 그렇지 않은 의사들은 억압하며 각종 불이익을 줬다"고 덧...
편집인
2023-08-11
포럼도 틀어막는 정부…“등록 단체만 개최하고 강연자·내용 통제”
입력2023.08.10. 오후 5:29 수정2023.08.10. 오후 8:43 中 10개 부처, 포럼 활동 관리 강화 위한 지침 공동 발표 [베이징=신화/뉴시스]중국 정부가 시진핑 사상에 부합하지 않거나 합법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기업이나 단체 등이 주최하는 포럼을 불법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한다. 사진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4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3.08.10.[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중국 정부가 시진핑 사상에 부합하지 않거나 합법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기업이나 단체 등이 주최하는 포럼을 불법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한다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0일 보도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공동으로 '논단 활동의 규범화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통지'를 전날 발표하고 다양한 주체가 공개적으로 개최하는 포럼 활동에 대한 10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중국 정부는 포럼 개최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를 받고,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실천하며 관련 법률, 규정 및 정책 규정을 준수하고 올바른 정치적 방향과 가치 지향 및 여론 방향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포럼 활동을 조직하는 주체는 법에 따라...
편집인
2023-08-11
'제2 헝다 사태' 또 닥치나…中부동산 연쇄 디폴트 공포
입력2023.08.10. 오후 5:14 수정2023.08.11. 오전 1:43 주택판매 5년 연속 1위 민간기업 컨트리가든, 이자 지급 실패 부동산 경기 급랭에 자금난 중국 정부 지원 가능성에 촉각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컨트리가든(비구이위안)이 채권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에 빠졌다. 헝다에 이어 컨트리가든까지 위기설이 나오면서 중국 부동산업계에선 연쇄 부도 불안감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컨트리가든은 지난 6일 만기가 돌아온 액면가 10억달러 채권 2종의 이자 2250만달러를 상환하지 못했다. 문제가 된 채권은 2026년 2월과 2030년 8월이 만기다. 컨트리가든은 30일의 유예 기간을 거치며 그 기간에 이자를 갚지 못하면 공식적으로 디폴트가 선언된다. 지난달엔 또 다른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다그룹의 핵심 계열사 다롄완다상업관리집단이 이자를 갚지 못해 위기를 겪었다가 계열사 지분을 팔아 간신히 급한 불을 껐다. 원리금(이자·원금) 상환에 실패한 완다와 달리 컨트리가든은 이자조차 지급...
편집인
2023-08-11
대중국 투자규제, 미중관계 파장은…칼자루는 옐런 손에
입력2023.08.10. 오후 5:13 수정2023.08.10. 오후 5:18 美 자본흐름 규제 상징성 커, 구체사항은 모호…재무부 재량 클듯 규제범위 놓고 부처간 격론도…WP "국방부 달리 재무부, 적용대상 국한 옹호" 여러차례 의견수렴 거쳐 시행시기 내년 예상…美 후속 조치 주목 의회의 대중국 강경파 압박도 변수…자본투자 규제대상 넓힐수도 옐런 미 재무장관 [촬영 조준형]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9일(현지시간) 발표된 첨단 반도체, 양자 정보 기술, 인공지능(AI) 등 3개 영역에 대한 미국의 대(對)중국 투자 규제는 '디리스킹(derisking·위험제거) 시대' 미중관계의 향배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미국은 산업 전반에 걸친 중국과의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은 "재앙적"(7월9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발언)일 것이라고 배제했다. 대신 중국의 국방력 강화로 연결되는 일부 첨단 기술 영역에서 중국을 배격하는 디리스킹을 최근 공식화했다. 디리스킹 기치에 따라 중국을 배제하는 영역을 좁히고 표적화하는 '선택과 집중'의 기조를 이번 행정 명령에 투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단 중국은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는 10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편집인
2023-08-11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