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상하이
6
비자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상하이
2
6
비자
3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4
추천 검색어
상해코로나
코리아타운
출국
상해소식
상하이
공구
중국소식
입국
한인타운
상하이봉쇄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중국소식
중국소식
중국의 최신 뉴스를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전체
※ 전체 체크시 다른 항목의 체크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필드에서 검색합니다.
中, 미사일 전문가 전인대 대표 자격 박탈…'로켓군 부패' 주목
입력2024.02.29. 오전 11:35 수정2024.02.29. 오후 12:32 중국 로켓 개발·제조 연구소 부소장· 업체 대표 역임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로켓 개발·제조 업체 대표를 맡고있던 로켓 전문가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가운데 중국 로켓군 비리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인대가 열리는 장소인 베이징 인민대회당. 2024.02.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로켓 개발·제조 업체 대표를 맡고있던 미사일 전문가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가운데 중국 로켓군 비리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만 중앙통신은 중국 로켓 개발·제조 업체인 중국항천삼강그룹의 펑제훙 회장이 친강 전 외교부장 등과 함께 전인대 대표 자격을 박탈당했고, 이로써 로켓군 비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펑 회장은 중국의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을 개발 및 제작하는 기관인 ‘중국항천과기그룹(중국우주항공기술그룹) 2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는 로켓 전문가로 평가된다. 아울러 중국항천삼강그룹은 항천과기그룹 산하 회사로 우주선, 로켓, 미사일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것으로 ...
뉴스팀
2024-02-29
中, 우크라전 중재론 재부상…SCMP "협상 주도 시기 무르익어"
입력2024.02.29. 오전 11:38 수정2024.02.29. 오전 11:39 우크라 대공세 실패와 나토 확대·佛 파병론 등 러에 불리 전황 속 中 역할론 나와 "러에 압력 가능한 유일 강대국"…中총리, 내달 러·우크라, 유럽서 중재 외교 나설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론이 재부상하고 있다. 2년 전 개전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모두 영향력을 작지 않은 중국의 역할론이 제법 기대를 모았으나 중국의 '한계'로 사그라들었다가, 최근 전세(戰勢) 변화 속에서 중국 역할론이 다시 거론되는 양상이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티라나 AF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남동부 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02.28 photo@yna.co.kr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과 유럽 등의 지원 감소와 우크라이나군의 대공세 '실패' 속에서도 서방 제재 강화와 중립국이었던 핀란드·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파병론 등으로 대(對) 러시아 경제·안보 위협이 오히려 가중...
뉴스팀
2024-02-29
필리핀 마르코스, 中 겨냥 "영토 단 1 제곱인치도 뺏기지 않겠다"
입력2024.02.29. 오전 11:40 수정2024.02.29. 오전 11:41 호주 의회서 "우리는 굴복하지 않겠다" 경고 필리핀-중국,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또 격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캔버라 연방 의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4.2.2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중국을 겨냥해 자국 영토를 절대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9일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날 호주 의회에서 연설하며 "그 어떠한 외국 세력도 우리의 주권적인 영토를 단 일 제곱인치라도 차지하려는 시도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만만치 않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의 결의도 강력하다"라며 "우리는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중국해에서 자유롭고 개방된 통행과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세계 평화를 보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뉴스팀
2024-02-29
싼리툰 가려고 버스 30분 탔는데…“요금 180원입니다”
입력2024.02.29. 오후 12:16 중국의 저렴한 대중교통, 버스·지하철 기본요금 1·3위안 베이징 커버하는 촘촘한 교통망, 환경도 나쁘지 않은 편 전기차·스쿠터 급증에 이용 줄어, 출퇴근길 극심한 정체[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땅도 넓고 사람도 많은 중국에서는 매일매일 다양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중국나라(중국나라)’는 온라인 밈으로도 활용되는 ‘오늘도 평화로운 ○○나라’를 가공한 제목의 시리즈입니다. 황당하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뿐 아니라 감동과 의미도 줄 수 있는 중국의 다양한 이슈들을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중국 베이징의 한인 주거지역인 왕징을 떠나 최대 번화가인 싼리툰 인근으로 이동한다. 중국의 지도 앱(가오더디투)을 열고 검색해 보니 버스를 타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다. 중국의 지도 앱인 가오더디투 화면, 한정거장 전에서 버스가 오고 있고 앞으로 도착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가 표시돼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
뉴스팀
2024-02-29
"윈윈하자" 리창 러브콜…중국 증시 간만에 웃었다
입력2024.02.29. 오후 1:14 수정2024.02.29. 오후 1:15 리창 총리, 미국 상공회의소장 회담서 "경제협력 강화해야 미국 중국 윈윈" 당부 지난 1월 중국 리창 총리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경제포럼에 참석 중인 모습./로이터=뉴스129일 오전 중화권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 이상 올라 3000선에 근접했다. 이날 오전 11시27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24% 올라 2994.58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36% 오른 1만6596.22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16% 오른 1만8884.55에 거래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리창 총리는 이날 수잔 클라크 미국 상공회의소장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 무역협력을 강화해야 미국과 중국 모두 '윈윈'할 수 있다"며 디커플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커플링은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를 낮추려는 미국의 정책기조를 가리키는 말이다. 미국이 중국 경제를 고립시키려 한다는 비판의식이 담겨 있어 중국이 미국을 비판할 때 주로 사용한다. 이에 대해 미국은 중국을 고립시킬 의도는 없고 자국 안보를 지키려는 것...
뉴스팀
2024-02-29
中 양회 내주 개막…시주석 ‘메시지’ 주목
입력2024.02.29. 오후 1:29 수정2024.02.29. 오후 1:51 시진핑 1인 체제 심화될 듯…‘시자쥔’ 전진배치 미중갈등 완화 관측도…양안관계는 ‘하나의 중국’ 재확인 전망 경제성장률 목표치·국방예산 증가 규모 관건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열릴 베이징 인민대회당 [123RF]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오는 4일 개막한다.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 집권 3기 2년 차를 맞이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인 체제'가 한층 강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중 관계나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 관련 언급, 사회 통제 분위기의 지속 여부도 관심을 끈다. 시진핑 1인 체제 공고화…총리 권력·권한 줄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EPA] 작년 양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시진핑 3기'는 시 주석 1인 체제를 한층 공고히 하고 당정 고위직에 '시자쥔'(習家軍)이라 불리는 시 주석 측근 그룹을 전진 배치했다. 시 주석이 2002∼2007년 저장성장이던 때 비서실장이었던 핵심 측근 리창이 국무원 총리로 임명된 것이 대표적이다. '시진핑 1·2기' 10년 동안 국무원...
뉴스팀
2024-02-29
BYD “미국 시장 진출 계획 없다” 테슬라 안도의 한숨
입력2024.02.29. 오후 1:31 수정2024.02.29. 오후 1:32 중국 BYD의 전기차.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해 4분기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에 등극한 중국의 비야디(BYD)가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BYD의 부사장이자 BYD 아메리카의 최고경영자(CEO) 스텔라 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시장 진출설을 부인했다. 그는 “미국은 흥미로운 시장이지만 중국 기업에 대한 반발이 있는 등 매우 복잡한 시장”이라며 “당분간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는 것도 미국 시장 진출을 서두르지 않은 이유”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27.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관세를 우회하기 위해 BYD가 멕시코에 공장을 건설할 것이란 소문이 무성했었다. 리 CEO가 이를 공식 부인한 것이다. 미국 전기차 업계는 중국 전기차의 미국 진출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
뉴스팀
2024-02-29
러, 中 등 강대국과 충돌 초기부터 전술핵무기 사용 교리 마련
입력2024.02.29. 오후 2:30 수정2024.02.29. 오후 2:31 FT 유출 기밀문건 확인…전문가 "전술핵 사용 문턱 매우 낮은 듯" 전문가들 "10년 지난 문건이지만 여전히 현 교리와도 연관" 러시아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2022년 2월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시험 발사한 RS-24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모습.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러시아군이 주요 세계 강대국과의 충돌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술핵무기를 사용하는 방안을 연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러시아군 기밀문서를 근거로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침공시에 대한 훈련 시나리오들 안에 전술핵무기에 대한 교리가 담겨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전술핵 사용의 문턱이 러시아가 그간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보다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FT는 전했다. FT가 서방 취재원에서 입수한 기밀문서는 2008∼2014년 러시아군 훈련을 위해 작성된 29건으로, 전술핵 운용 원리 논의가 포함된 워게임 시나리오 등을 담고 있다. 이들 자료는 러시아군이 핵전력을 국가 방어전략의 주춧돌로 본...
뉴스팀
2024-02-29
[중국&세계] 한번에 몰아보는 오늘의 세계뉴스-2024. 2. 28 수요일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vpn없이 이용하는 뉴스웹진 '코리아타운' [상해뉴스] 상하이 레고랜드 절반 이상 건설, 내년 중 개장 예정 [오늘의 주요 소식] 중국이 또 ‘세계 최초’ 내놨다…레노버가 공개한 노트북 어떻길래 中, 소라에 자극 받았나...AI가 만든 애니메이션 방영 中 ZTE, AI 더한 '맨눈 3D' 태블릿PC 공개 플레이스토어 게임 상위 10개 중 3개가 중국산…"발전 놀랍다" 이탈리아, 中전기차업체 BYD에 “공장 지어달라” 中헝다 창업자 '콩가루 집안'…전처, 친아들 상대로 소송 ‘실종’ 중국 친강 전 외교부장, 전인대 의원직도 상실 "女는 그저 좋은 아내·엄마"…中 고위직 승진 겨우 11% 엔비디아 경쟁업체로 ‘화웨이’ 지목…中 외교부 “혁신 막을 수 없어” “72세 할머니가 ‘금발 미소녀’로 변신"…메이크업으로 이게 가능? 中시끌 데이터보안법·反간첩법 이어… 中, 기밀법도 강화 中, 해외 반체제인사 SNS 구독자 색출 작전 ‘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소유주 출금… 검경-세관-지자체까지 당국...
뉴스팀
2024-02-28
아모레퍼시픽 中 법인장, 상하이 백란화 수상…"경제 발전 기여"
등록 2024.02.28 09:40:38 황영민 법인장, 지난 2022년 中 법인장 올라 中 손실로 亞 적자…리더십 교체로 쇄신 박차 ▲ 황영민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장. (사진=아모레퍼시픽) [더구루=김형수 기자] 황영민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장이 상하이시로부터 백란화 은상을 수상했다. 상하이시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국 상하이시 인민정부는 28일 황영민 법인장에 백란화 은상을 수여했다. 상하이시는 지난 1989년부터 지역 발전, 국제교류 확대 등에 이바지한 외국인을 선정한다. 백란화는 상하이시 상징꽃이다. 지난 34년간 총 1827명의 외국인이 상을 받았다. 올해는 황 법인장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 출신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법인장은 아모레퍼시픽 중국 사업을 주도하며 한·중간 무역, 교류 등을 이끌었다. 상하이시는 지역 경제 발전을 뒷받침한 점과 현지 사업을 전개하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지역 정부 재정 기여를 높이 샀다. 그는 아모레퍼시픽 중국본부 경영전략팀장, 아모레퍼시픽 중국 RHQ 전략혁신 Unit장 등을 지낸 '중국통'으로 현지 전문가다. 지난 2022년 중국 법인장에 ...
뉴스팀
2024-02-28
中 서해 보하이서 4000만t 매장 유전 발견…누적 2억t
입력2024.02.28. 오전 10:43 수정2024.02.28. 오전 10:4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서해 보하이만(渤海)에서 추정 매장량 4000만t에 달하는 유전을 새로 발견했다고 동망(東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28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해양석유 발표를 인용해 보하이만 해상유전 보중(渤中) 26-6 구역에서 심층 탐사를 통해 이 같은 유정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중국해양석유는 이로써 보중 26-6이 매장량 2억t을 돌파해 세계 최대 변질암 유전이 됐다고 밝혔다. 보중 26-6 유전은 보하이만 남부 해역에 위치하며 톈진에서 약 170km로 떨어졌으며 평균수심이 22.1m로 낮아 채굴이 쉽다. 지난해 3월 추정 매장량 1억3000만t 유정을 발견한 이래 여러 차례 시추공을 뚫으면서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 유정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보중 26-6 유전에서 채굴한 원유를 휘발유로 정제하면 인구 100만명 도시가 자동차 이용을 20년 이상 가능케 할 수 있다. 개발 가능한 천연가스는 110억㎥로 인구 100만명 도시가 60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1965년부터 가동한 보하이 해상유전은 2020년 이후 생산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19년 이래 보...
뉴스팀
2024-02-28
“이건, 소름이 돋는다” 천하의 삼성 ‘발칵’…결국 당했다
입력2024.02.27. 오후 9:41 수정2024.02.27. 오후 10:47 손목에 차고 다니는 벤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인 중국 모토로라 [사진, 이영기 기자]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삼성 제품 베끼더니…결국 중국에 당했다” 예전의 삼성 제품을 베끼던 중국이 아니다. 이미 한국을 따라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통신기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 참석한 중국업체들의 신기술 제품이 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 관계자도 “삼성 제품을 베끼던 중국이 아니다. 소름이 돋는다”고 말할 정도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중국은 삼성전자 제품을 어설프게 따라 하기 일쑤였다. 삼성 짝퉁이라는 오명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 때문에 삼성이 비상이 걸렸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획기적인 제품들을 앞세운 중국의 공세에 삼성도 ‘발칵’ 뒤집혔다. 구부려 지는 스마트폰 손목을 감싸며 구부리면 팔찌처럼 차고 다니는 스마트폰 [중국 모토로라] 손목을 감싸며 구부리면 팔찌처럼 차고 다니는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왔다. 이 제품은 바로 중국 모토로라가 만든 제품이다. 다양하게 구부릴 수 있는 디스...
뉴스팀
2024-02-28
‘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소유주 출금… 검경-세관-지자체까지 당국 전방위 조사
입력2024.02.28. 오전 3:03 관세청, 강제수사해 세금부과 檢은 식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 중국 정부의 ‘해외 비밀경찰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중식당 ‘동방명주’의 실소유주 왕하이쥔 씨(46)에 대해 관세청이 강제 수사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왕 씨는 관세청의 처분에 불복해 분쟁을 벌이고 있다. 왕 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은 출국정지 조치를 하며 수사망을 좁히고 있다. 세관과 검찰, 지방자치단체까지 전방위적으로 왕 씨를 옥죈 모양새다. 2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왕 씨는 관세청의 세금 부과에 불복해 지난달 17일 조세심판원에 관련 심판을 청구했다. 이 사건은 이달 15일 담당 조세심판관에 배당된 상태다. 조세심판청구제도란 관세청이나 국세청으로부터 세금을 처분받은 사람이 이를 위법하거나 부당하다고 여길 경우 처분한 곳과 별개 기관인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제기하는 것이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해 4월 서울 송파구 동방명주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를 했다. 관세청은 비밀경찰서 의혹을 계기로 왕 씨가 한국에 낸 세금 납부와 관련해 들여다본 결과 일부 건은 추징하고, 일부 ...
뉴스팀
2024-02-28
中, 해외 반체제인사 SNS 구독자 색출 작전
입력2024.02.28. 오전 3:04 伊체류 인사 “팔로어 160만명에 공안당국이 ‘차 한잔 하자’ 전화” 양회 앞두고 여론통제 강화 분석 26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의 도심에서 한 여성이 ‘나는 할 말이 없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서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X(옛 트위터) 캡처 중국이 해외에 거주하는 몇몇 반체제 인사의 소셜미디어 계정은 물론이고 이 계정을 구독 중인 일반인까지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고 대만 쯔유(自由)시보 등이 26일 보도했다. 다음 달 초 시작되는 연례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여론 통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2015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등에서 살고 있는 유명 여성 반체제 인사 리잉(李穎·32)은 25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공안당국이 내 계정을 구독한 팔로어 160만 명, 내 게시물에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차 한잔하자’고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차 한잔’이라는 말은 당국에 불려가 조사를 받는다는 뜻의 중국 온라인계 은어다. 리잉은 최근 공안에 불려간 자신의 팔로어 한 명이 ...
뉴스팀
2024-02-28
데이터보안법·反간첩법 이어… 中, 기밀법도 강화
입력2024.02.28. 오전 6:09 국가기밀 범위 확장 개정안 3월 초 전인대서 통과 예정 기업 관계자 처벌 우려 커져 중국이 국가기밀 범위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국가기밀보호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다음달 초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기밀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인대 헌법법률위원회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전날부터 2차 개정안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SCMP는 2차 개정안의 초안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당국이 국가기밀로 간주하는 문제들을 더 광범위하게 제한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가기밀의 정의가 이전에는 ‘정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국가안보 또는 공익을 훼손하는 사안’이었지만 이번에는 ‘공개 시 확실히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업무에서 발생한 문제’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국가기밀보호법 1차 개정 초안에 따르면 국가기밀을 다루는 모든 공무원은 해외여행 때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고 퇴직 후에도 일정 기간 해당 제한이 유지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뉴스팀
2024-02-28
“72세 할머니가 ‘금발 미소녀’로 변신"…메이크업으로 이게 가능? 中시끌
입력2024.02.28. 오전 8:48 [SCMP, 더우인]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놀라운 화장 실력으로 고객의 외모를 극적으로 바꿔주는 중국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전했다. SCMP에 따르면 투즈(토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20대 메이크업 전문가는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서 팔로워 5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일대에 화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그는 더우인에 올린 '익스트림 메이크오버 100피플 챌린지' 동영상 등으로 유명세를 탔다. 가장 인기가 있는 영상 중 하나는 72세 할머니를 금발 머리, 파란 눈의 유럽풍 공주로 분장시킨 것이었다. 이 영상은 약 80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50대 코미디 배우를 메이크업을 통해 미남으로 변신시킨 영상 또한 110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SCMP, 더우인] 투즈는 수십명의 견습생을 두고 있는데, 견습생들은 매일 오후 8시30분에 더우인에서 메이크업 관련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하루 평균 시청자는 100만명 가량이라고 한다. 중국 현지에서는 ...
뉴스팀
2024-02-28
엔비디아 경쟁업체로 ‘화웨이’ 지목…中 외교부 “혁신 막을 수 없어”
입력2024.02.28. 오전 9:46 수정2024.02.28. 오전 9:48 셔터스톡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중국 화웨이를 최고의 경쟁업체로 지목했다. 엔비디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네트워킹 반도체와 같은 인공 지능용 반도체 공급에서도 화웨이와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혁신과 발전의 속도를 막을 수 없다”며 “미국 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마오닝 대변인은 “개방 협력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동력이고 중국 또한 전 세계 주요 반도체 시장 중 일원”이라며 “시장을 인위적으로 분할하고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의 안정성을 파괴하며 효율성과 혁신을 방해하는 행위는 어느 한쪽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은 시장경제와 공정한 경쟁의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기업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 과학 기술의 발전과 진보를 촉진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앞서 화웨이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GP...
뉴스팀
2024-02-28
"女는 그저 좋은 아내·엄마"…中 고위직 승진 겨우 11%
입력2024.02.27. 오후 6:03 수정2024.02.27. 오후 6:04 올들어 승진 고위직 45명 중 여성 5명 불과…7인 상무위, 24인 정치국엔 여성 전무 난징시 판릉공동체를 방문해 연설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신화=뉴시스평등을 표방하는 사회주의 중국이지만 여성에게 정계 고위직의 벽은 여전히 높다. 올들어 승진 소식이 전해진 전국 45개 고위직 중 여성은 5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위직인 정치국 상무위원회와 정치국원 중에 여성은 제로다. 저출산시대 여성 잉여인력의 활용 문제가 과제로 제기되는 가운데 불만 여론도 읽힌다. 27일 차이신 등 중국 국내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올들어 승진이 확인된 중국 내 고위직은 줄잡아 45명이다. 중국은 최고위직을 포함해 공직자 승진을 공식 발표하지 않는다. 대부분 승진 후에 승진 사실이 확인된다. 행사에서 소개되는 공식 직함이 갑자기 달라지거나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직함이 이전과 달라지면 '승진했나 보다' 하는 식이다. 새해 가장 먼저 승진한 여성은 징리화(精麗華) 충칭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의장 겸 당서기다. 정협은 전인대(전국인민대표회의)와 함께 중국 정가의 두 기둥이다. 3월 초 열리는 ...
뉴스팀
2024-02-28
‘실종’ 중국 친강 전 외교부장, 전인대 의원직도 상실
입력2024.02.27. 오후 8:36 수정2024.02.27. 오후 8:37 지난해 5월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웝크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AP=연합뉴스지난해 6월 이후 공식 석상에서 사라진 중국 친강(秦剛) 전 외교부장이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의원 자격까지 상실했다. 2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톈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가 친강의 제14기 전인대 대표 직무 사직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외교부장에서 해임되고 같은 해 10월 국무위원직을 발탈당한 친 전 부장에게 아직 남은 공식 직함은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이지만, 전인대 대표직을 잃으면서 이마저도 곧 사라질 전망이다. 전인대 대표 자격 박탈은 규율 또는 윤리 위반, 범죄 행위 연루, 직무 수행의 심각한 실패로 더는 해당 직책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가능한데,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친 전 부장이 전인대 대표 자격을 잃으면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불법·부정의 정도가 심할 경우 공직과 당적을 모두 잃는 솽카이(雙開·쌍개) 처...
뉴스팀
2024-02-28
中헝다 창업자 '콩가루 집안'…전처, 친아들 상대로 소송
입력2024.02.27. 오후 10:31 수정2024.02.27. 오후 11:09 1700억원 빌린후 미상환…홍콩법원에 소송 제기 차남 중국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져 [서울=뉴시스]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앙지인 헝다(에버그란데)그룹 창업자 쉬자인의 전처 딩위메이가 자신의 차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쉬자인과 전처 딩위메이 모습. <사진출처: 바이두> 2024.02.27[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앙지인 헝다(에버그란데)그룹 창업자 쉬자인의 전처 딩위메이가 자신의 차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7일 중국중앙(CC)TV는 전날 딩씨는 자신의 아들인 쉬텅허가 10억홍콩달러(약 1703억원)를 빌리고 갚지 않았다며 홍콩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딩씨는 아들 쉬씨와 2020년 6월16일 차용 계약을 체결했고, 쉬씨가 예정된 날짜에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딩씨는 쉬 회장과의 사이에서 쉬즈젠(장남)과 쉬텅허 2명의 아들을 뒀다. 헝다그룹 경영에 깊이 관여해 왔던 쉬텅허는 지난해 9월 당국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쉬 회장의 전 부인 딩씨는 지난해 7월 하순 홍콩을 떠나 현재 중국 영토에서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
뉴스팀
2024-02-28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상하이
비자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