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상하이
5
비자
6
출국
7
공구
8
코리아타운
9
여행
10
입국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상하이
6
5
비자
3
6
출국
2
7
공구
2
8
코리아타운
2
9
여행
5
10
입국
3
추천 검색어
공구
코리아타운
상해소식
중국소식
한인타운
상해코로나
출국
상하이
상하이봉쇄
입국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주요소식을 한번에 보는] 오늘의 몽땅 한국뉴스 7월13일(목)
"코리아타운 상하이" "매일 엄선된 뉴스로 세상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경우, "koreatown.com.cn"으로 직접 접속하세요. [오늘의 주요 소식] 어민 지원 특별법… 野는 당론 추진, 與도 대책 적극적 기시다 "올여름 방류 계획 변함없다"…후쿠시마 오염수 재확인 군검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불구속기소 "최저임금보다 많은 실업급여 개선"…'하한액 폐지·조정' 검토 외국인도 에코프로 추가 상승에 베팅?…‘실적 쇼크’에도 장 초반 강세장 이끌어 '삼중고' 늪에 빠진 K바이오…전문가들이 제시한 해법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4연속 동결.."경기둔화 고려" 수출입물가 2개월 연속 내려...'환율 하락 등 영향' 보건의료노조, 19년 만에 총파업...의료 공백 현실화 "천일염 사재기에"...중국산 천일염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 KBS, 헌법소원 제기…"수신료 분리징수로 국민 불편·혼란" ‘강남 마약음료’ 주범 中서 체포… 송환 요구 암 발생 낮추려면 ‘양치질’ 신경 쓰세요…구강세균이 장기에 직접 영향 ...
편집인
2023-07-13
비상하는 불새…제임스웹이 1년간 바꾼 인류의 관점
입력2023.07.13. 오전 9:33 수정2023.07.13. 오전 10:01 제임스웹우주망원경 1주년 기념 사진 지구에서 390광년 거리에 있는 성운 아기별들의 수소 분자로 붉게 물들어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관측 활동 1주년을 기념해 촬영한 사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 형성 지역인 390광년 거리의 ‘로 오피우키’ 성운이다. 사진에 담긴 공간은 약 0.7광년이다. 3월7일과 4월4~6일 촬영했다. 나사 제공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이 1주년을 기념해 관측한 우주 사진이 공개됐다. 미 항공우주국(나사)이 12일 공개한 사진의 주인공은 지구에서 390광년 떨어져 있는 ‘로 오피우키’(Rho Ophiuchi) 성운이다. 은하수 중심 북서쪽의 땅꾼자리(뱀주인자리)에 속해 있는 이 성운은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 탄생 지역이다. 산소, 수소 등 여러 원소가 결합한 복잡한 분자들이 고밀도로 구름처럼 몰려 있는 분자운 집합체다. 이 성운이 태양계에서 비교적 가까운 관계로 앞을 가리는 별이 없어 매우 선명하고 상세한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고 나사는 설명했다. 사진엔 태양과 질량이 비슷하거나 태양보다 작은 약 50개의 젊은 별이 드러나 있다. 사진에서 가장 어두운 영역은...
편집인
2023-07-13
엿새 만에 107만명이 깔았다…한국도 '스레드' 돌풍
입력2023.07.12. 오후 4:24 수정2023.07.12. 오후 4:25 /사진=와이즈앱메타(옛 페이스북)가 출시한 SNS '스레드'의 국내 이용자가 약 일주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12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한국인 스마트폰(안드로이드+iOS) 이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스레드 앱 설치자는 출시일인 지난 6일 22만명에서 11일 107만명으로 5배가 됐다. 같은 기간 이용자는 16만명에서 52만명으로 225% 증가했다. 스레드는 짧은 단문(최대 500자) 중심의 SNS로 사실상 트위터를 겨냥했다. 이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최고경영자)와 일론 머스크 트위터 회장이 격투기 싸움을 예고하기도 했다. 스레드는 지난 10일 출시 닷새만에 전세계 가입자 1억명을 달성했다. 챗GPT가 가입자 1억명 확보에 두 달, 틱톡은 9개월, 인스타그램은 2년 반이 걸린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속도다. 반면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Similarweb)에 따르면 지난 6,7 일 트위터 트래픽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와이즈앱은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가입자만 가입할 수 있어 기존 인스타그램 설치자와 이용자가 많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당분간 증가세가 전망된다"라고 말했...
편집인
2023-07-13
SKT, ‘보이스피싱 특별신고 캠페인’ 안내… “사전차단 AI모델 개발”
입력2023.07.13. 오전 9:39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신고 캠페인 안내 문자 예시./SK텔레콤 SK텔레콤은 경찰청이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하는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캠페인’의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청은 3개월간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해 자수자에게는 형의 감경 또는 면제 기회를 주고, 신고를 통해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 한 사람에게는 공적에 따라 최대 1억원의 검거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를 목격 시 경찰(112)에 신고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보하게 될 범죄 관련 번호 등 관련 정보들을 더 많은 가입자들의 보호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은 각종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고된 문자와 유사한 내용 및 문자를 탐지해 보이스피싱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칭문자 및 전화 탐지 인공지능(AI) 모델 또한 연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손영규 SK텔레콤 정보보호담당은 “SK텔레콤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한 이래...
편집인
2023-07-13
"주머니에 들어가는 양자 컴퓨터 시대 올 것"
입력2023.07.12. 오전 5:31 3조원대 유니콘 창업...가장 앞선 성능으로 구글 아마존 삼성 현대 등 줄줄이 투자 윤 대통령에게 양자 컴퓨터 설명하고 정부와 9월부터 전문 인력 양성컴퓨터의 미래로 꼽히는 양자 컴퓨터는 꿈의 컴퓨터다. 슈퍼 컴퓨터가 1만 년 걸려야 풀 수 있는 문제를 5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세계적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양자 컴퓨터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이 틈에서 국내 석학이 공동 창업한 미국 신생기업(스타트업)이 벌써 세 번째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주인공은 노벨 물리학상 후보로도 거론된 김정상(54) 미국 듀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크리스토퍼 먼로 미국 메릴랜드대 물리학 교수와 2015년 공동 창업한 아이온큐다. 칼리지파크에 본사를 둔 아이온큐는 2021년 뉴욕 증시에 상장됐다. 기업가치는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약 3조5,000억 원. 기술총괄(CTO)을 맡아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기업)이 된 아이온큐를 이끄는 김 교수를 서울 역삼동 최종현학술원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달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양자기술 ...
편집인
2023-07-13
순서 바뀐 '오세훈 수상버스'…운영자 먼저 뽑고 타당성 따진다?
입력2023.07.13. 오전 6:00 수정2023.07.13. 오전 6:01 지난 3월 영국 런던의 템즈강에서 리버버스를 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월 유럽 방문 중에 추진 의사를 밝혔던 '한강 리버버스(수상버스)'의 민간운영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서 제출이 오는 14일 진행된다. 실제로 배를 들여와서 한강에 띄우고 승객을 실어나를 운영업체 선정 과정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13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옛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사업신청서 제출 기한은 14일 하루이며, 20일께 제안서 평가를 거쳐 이르면 21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후 협상을 거쳐 최종 사업자로 결정되면 1년 이내에 운영을 시작해야 한다. 앞서 서울시는 선박운영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하반기쯤 한강에서 수상버스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만 보면 관광용은 물론 출·퇴근 시간대 통근용으로 활용하겠다는 한강 리버버스 사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다. 무엇보다 한강 리버버스사업 자체의...
편집인
2023-07-13
“인스타그램이 뭔가 제 하나의 스펙 같아요”…20대女 ‘인생샷’ 열광하는 이유
입력2023.07.13. 오전 7:02 멋진 옷 입고 예쁜 배경에 '찰칵'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희 씨는 20대 중반의 여성이다.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의대생이고, 아름다운 외모와 스타일까지 갖췄다. 인스타그램의 스타이기도 하다. 그가 사진을 올리면 '좋아요'가 잇달아 달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학업으로 바빴지만, 그는 고교 때부터 SNS 활동을 했다. 힘겨운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그는 예쁘고 똑똑하다는 이유로 여학생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아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며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지만, 역효과만 났다. 따돌림은 강화됐다. 이 때문에 그는 현실보다는 온라인 세계에 매달렸다. "나는 너희 같이 공부만 하는 애들이 왕따시킬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래서 예전에 친했던 소위 '잘나가는' 애들이나 'SNS 얼짱'들에게도 연락했다. 그는 이제 고교 때 그를 괴롭혔던 이들을 더는 만나지 않는다. 그러나 여전히 SNS에 빠져 산다. "인스타그램이 뭔가 제 하나의 스펙 같아요. 인스타그램이나 인기 척도 자체가요." 30대 ...
편집인
2023-07-13
현직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만났을 때
입력2023.07.13. 오전 9:12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로 본 범죄 유형과 예방법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지구대 무전기 보안상 일부 모자이크 처리 ⓒ 박승일 필자는 서울 소재 경찰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일선 경찰관이다. 며칠 전 현장에 출동했을 때의 일이다. 지구대 내부에는 112 신고가 접수되면 신고 내용이 모니터에 현출되고 신고 유형별(흔히 말하는 코드명. 중요한 긴급 사건부터 상담문의까지 4종류로 구분)로 알림음이 울린다. 그때도 요란한 알림음과 함께 보이스피싱 신고가 접수됐다. "보이스피싱 당했다. ○○저축은행에서 이자를 낮게 해준다고 해서 어제 △△시청에서 만나 4천만 원을 건넸고 오늘 조금 전 3천만 원을 또 건넸다'는 신고였다. 현장으로 순찰차와 함께 필자도 출동했다. 60대 아주머니는 세상 잃은 표정으로 경찰관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보이스피싱 전달책에 대한 정보를 확보...
편집인
2023-07-13
암 발생 낮추려면 ‘양치질’ 신경 쓰세요…구강세균이 장기에 직접 영향
입력2023.07.13. 오전 8:39 수정2023.07.13. 오전 8:41 결손치 있는 사람 암 발생률, 없는 사람보다 12% 높아 구강 건강 / 사진=연합뉴스 구강 건강 상태가 나쁘면 각종 암 발생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은주 고려대 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은 2002∼2003년 구강검진과 건강검진을 모두 받은 성인 중 암 진단 이력이 없었던 20만170명을 2015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구강 건강과 암 발생에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구강 건강 지표로는 다양한 세균과 잇몸, 치아 조직 간 염증 반응의 결과로 나타나는 결손치, 우식증, 치주염 등이 대표적입니다. 연구 결과, 전체 분석 대상자의 7.75%에 해당하는 1만5506명이 관찰 기간 암을 새로 진단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결손치 유병률을 대조군과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암을 진단받은 그룹의 결손치 비율은 26.27%로 암을 진단받지 않은 그룹(22.5%)보다 높았습니다. 연구팀을 이 분석을 토대로 결손치를 동반한 성인의 전체 암 발생 위험이 결손치가 없는 성인보다 12% 높은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
편집인
2023-07-13
‘강남 마약음료’ 주범 中서 체포… 송환 요구
입력2023.07.13. 오전 3:01 수정2023.07.13. 오전 5:34 뉴시스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이 담긴 음료를 뿌린 ‘필로폰 음료 사건’의 주범 이모 씨(25)가 중국에서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중국 공안당국은 최근 이 씨를 중국 모처에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의 체포가 확인돼 중국 공안에 송환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를 비롯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치밀하게 해당 범행을 계획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씨의 소재를 파악해 왔다. 특히 이 씨를 비롯해 공범 박모 씨와 또 다른 이모 씨를 ‘윗선’으로 특정하고 3명에 대해서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렸다. 붙잡힌 이 씨에 대해서는 여권 무효화 조치까지 내린 상태였다. 앞서 4월 3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고등학생등을 대상으로 음료 시음 행사를 위장해 마약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음료 1병당 필로폰 3.3회 투약량(0.1g)을 넣어 음료를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받은 필로폰 10g을 중국산 우유 100병에 섞어 필로폰 음료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번 ...
편집인
2023-07-13
KBS, 헌법소원 제기…"수신료 분리징수로 국민 불편·혼란"
입력2023.07.12. 오후 12:29 김의철 사장 대국민 담화 "방송법상 납부 의무 유지돼 징수 비용만 낭비" 김의철 KBS 사장이 6월8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수신료 분리 징수 권고와 관련해 KBS의 입장과 대응 방안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KBS가 TV 수신료 분리 징수 시행으로 사회적 혼란과 국민 불편이 우려된다며 12일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김의철 KBS 사장은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수신료 분리 고지가 국민에 막대한 피해와 혼란을 초래할 것이 자명한 상황에서 KBS는 이번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KBS가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 데 써야 할 국민의 소중한 수신료 약 2000억원 이상을 징수 비용으로 낭비할 수밖에 없고, 공익적 프로그램의 축소와 폐지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시행령 개정으로 수신료가 분리 징수되더라도 방송법상 수신료 납부 의무가 유지되기 때문에 국민이 수신료를 전기 요금과 별도로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정부가 강행한 수신료 분리 고지 조치가 공영 방송에 대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지 확...
편집인
2023-07-13
"천일염 사재기에"...중국산 천일염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
입력2023.07.13. 오전 10:10 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인천의 한 수산물 유통업체 창고에 쌓여 있는 중국산 천일염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해경 인천해양경찰서가 중국산 천일염 수십t을 국내산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 13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통업자 A씨(30)와 판매업자 B씨(51)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중국산 천일염 약 60t(20㎏짜리 3000 포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올해 3~7월까지 인천에 있는 수산물 유통업체 창고에서 중국산 천일염의 포대를 바꾼 뒤, 판매업자 B씨 등과 함께 포대에 부착된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고의로 제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단속에 대비해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포대에 부착했다가 판매 직전 제거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 등은 A씨로부터 공급받은 중국산 천일염을 경기도 모 시장에서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다. 트럭에 싣고 인천·경기·충청·강원 등 유통 이력 확인이 취약한 지역을 다니며 ‘전라도에서 직접 가져온 소금’이라고 차량 스피커를 이용...
편집인
2023-07-13
보건의료노조, 19년 만에 총파업...의료 공백 현실화
입력2023.07.13. 오전 10:05 수정2023.07.13. 오전 10:09 보건의료노조, 오늘 오전 7시부터 산별 총파업 국립암센터, 13~14일 이틀간 수술 약 100건 연기 국립암센터 "암 환자 피해 최소화하도록 할 것" 간호사·약사 등 보건의료 직역만 파업 동참[앵커] 보건의료노조가 간호인력 확대와 공공의료확충을 요구하며 19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간호사 등 의료인력 4만여 명이 동참하면서 곳곳에서 이미 의료 공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지원 기자! [기자] 네, 국립암센터입니다. [앵커] 현재 파업 진행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보건의료노조는 오늘(13일) 오전 7시부터 산별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곳 국립 암센터는 오늘(13일)과 내일(14일), 이틀간 파업에 동참합니다. 매일 수술 40여 건이 진행되는데, 이틀간 약 100건 정도의 수술이 미뤄진 겁니다. 국립 암센터 측은 암 환자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제한된 범위에서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약사 등 대부분 보건의료 직역만 동참하고, 의사와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등 환자 생명을...
편집인
2023-07-13
수출입물가 2개월 연속 내려..."환율 하락 등 영향"
입력2023.07.13. 오전 7:30 수출 컨테이너가 쌓였있는 부산 남구 감만부두(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출·수입 물가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 환율이 전월과 비교해 2% 넘게 하락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날 한국은행이 내놓은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13.13으로 5월(116.43) 대비 2.8% 하락했습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화학제품 4.8%, 제1차 금속제품 3.6% 하락했습니다. 또 농림수산품도 전월 대비 3.5% 하락했습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5월 1328.21원에서 지난달 1296.71원으로 2.4%가량 내렸습니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습니다. 6월 수입물가지수는 130.49로 전월(135.10)보다 3.4% 내렸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5.7% 하락한 겁니다.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도 전월 대비 2.8% 하락했습니다.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며 중간재도 전월 대비 4.5% 내렸습니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전월 대비 2.6%, 2.1% 내렸습니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
편집인
2023-07-13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4연속 동결.."경기둔화 고려"
입력2023.07.13. 오전 10:25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 :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오늘(13일) 기준 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2월과 4월, 5월에 이어 네 번째 동결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낮아지고, 경기 둔화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은행은 물가를 잡고 가계부채 급증으로 누적된 금융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빠르게 금리를 올렸습니다. 약 1년 6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10차례, 총 3%포인트(p) 인상했다. 하지만 수출 부진 등으로 올 들어 경기 하강 압력이 커진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 아래로 떨어지자, 2월부터 금리 인상을 멈췄습니다. 금통위는 물가 상승률이 최근 2% 후반대로 둔화한 상황을 고려해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7%로, 21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습니다. 또 올해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 동결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인
2023-07-13
'삼중고' 늪에 빠진 K바이오…전문가들이 제시한 해법은?
입력2023.07.12. 오전 11:52 수정2023.07.12. 오후 1:49 파이프라인 조정·세밀 전략, 협업 등 필요 [서울=뉴시스] 황재희 기자 =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2023' 기조연설 모습. (왼쪽부터)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이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김용주 대표이사, 유한양행 김열홍 R&D 총괄 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고환율, 투자심리 위축, 높아진 상장 문턱 등 ‘3고' 상황에 있는 국내 바이오산업을 두고 전문가들은 파이프라인 조정 및 세밀한 전략마련, 콜라보레이션(협업), M&A(인수합병), 인재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2023’가 서울 코엑스에서 12일 열렸다. 이날 기조세션에서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현재 국내 바이오산업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가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로 규정되고 있는 만큼 어떻게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연사로 ...
편집인
2023-07-13
외국인도 에코프로 추가 상승에 베팅?…‘실적 쇼크’에도 장 초반 강세장 이끌어
입력2023.07.13. 오전 10:10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13일 증시에서 에코프로 주가가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이 전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3% 상승한 9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종가(92만원) 대비 1만2000원 하락한 채 거래가 시작됐던 에코프로 주가는 장 초반 88만3000원까지 떨어지며 90만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장중 에코프로 주가가 90만원 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하지만, 이후 빠른 속도로 반등세를 탄 에코프로 주가는 한때 93만7000원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에코프로 주가가 오른 배경에는 외국인 투자자의 장 초반 순매수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30분까지 집계된 투자자별 순매수액 잠정 집계 결과 외국인 투자자는 15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증권가에선 에코프로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거둔 것이 투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주목했다. 에코프로는 전날 공시한 올해 2...
편집인
2023-07-13
"최저임금보다 많은 실업급여 개선"…'하한액 폐지·조정' 검토
입력2023.07.12. 오후 2:57 수정2023.07.12. 오후 2:58 당정 "기형적 구조, 악용으로 달콤한 '시럽급여'…더이상 방치 안돼" 근무 일수 등 수급요건 강화·반복 수급 시 감액도 개선책 거론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발언하는 박대출 정책위의장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12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곽민서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현재 최저임금의 80%인 실업급여(구직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점검을 늘리고, 허위로 구직활동을 한 수급자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2일 당 노동개혁특별위원회가 국회에서 연 실업급여 제도개선 민당정 공청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이처럼 밝혔다. "일하며 얻는 소득보다 실업급여가 많은 건 공정성 훼손"공청회 참석자들은 '일해서 버는 돈보다 많은' 실업급여가 실직자의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려 한 기존 역할을 하지 못하고 노동시장의 불공정성...
편집인
2023-07-13
군검찰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불구속기소
입력2023.07.12. 오후 4:13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 2월 출간한 ‘권력과 안보-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서 군사기물을 유출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국방부 검찰단은 12일 “부 전 대변인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 수사를 종결하고 군사법원법에 따라 재판권이 있는 중앙지역군사법원에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부 전 대변인은 2021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당시 한미 고위 공직자의 발언 등 군사기밀로 지정돼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는 내용을 따로 기록해 뒀다가 퇴직 전후 보안절차를 위반해 이를 외부로 유출하고 책으로 출간하는 등 업무상 취급했던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 전 대변인의 재판은 군사법원법에 따라 재판권이 있는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진행된다. 국방부 검찰단은 아울러 법리상 공무상 비밀 누설에 해당하는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권이 있는 민간 수사기관으로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다. 검찰단은 “부 전 대변인의 부탁을 받고 보안절차를 위반해 외부로 자료를 반출한 현역 A중령도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부 전 대변인은 공군 출신으로 문재...
편집인
2023-07-13
기시다 "올여름 방류 계획 변함없다"…후쿠시마 오염수 재확인
입력2023.07.13. 오전 7:47 수정2023.07.13. 오전 9:46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여름 무렵” 해양 방류한다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방문 중인 리투아니아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염수의 해양 방류 시기와 관련해 “안전성의 확보와 풍평(소문) 대책의 대처 상황을 범정부적으로 확인해 판단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보고서를 언급하면서 “일본 총리로서 해양 방출 안전성에 만전을 기해 일본·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방출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 방출 개시 후 IAEA의 검토(review)를 받으며 일본이 시행하는 모니터링 정보를 높은 투명성을 갖고 신속하게 공표할 것”이라며 “모니터링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계획대로...
편집인
2023-07-13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상하이
비자
출국
공구
코리아타운
여행
입국
사회보험
상총련
부동산
회원랭킹
편집인
1,635,601 점
1
뉴스팀
766,141 점
2
iMJ
231,509 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