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출국
상하이봉쇄
상하이
한인타운
입국
중국소식
상해소식
코리아타운
공구
상해코로나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혈당 조절 위해 ‘식습관’
입력2024.08.05. 오후 2:09 당뇨병 전 단계 1500만 명 시대, 혈당 조절 힘써 당뇨 전 단계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혈당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단순당, 염분의 과다 섭취를 줄이고 특히 탄수화물을 줄여 전체 에너지의 55% 정도 섭취하면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당뇨병은 고혈압, 고지혈증과 함께 심장-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혈당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언어-시력 퇴조 등 장애가 남을 수 있다. 바로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다. 당뇨병 전 단계도 마찬가지다.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에 걸린다. 경각심 차원에서 혈당과 당뇨병, 체중의 관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당뇨병 전 단계 너무 많아"... "지금 이 고비를 잘 넘기세요"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전 단계는 1500만 명 가량(1497만 명-2020년 기준)이나 된다. 30세 이상 당뇨 유병자는 605만여 명이다. 너무 많은 숫자다. 모두 식습관을 조심하고 운동에 열중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특히 전 단계의 경우 이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힘들더라도 혈당 수...
편집인
2024-08-05
사회적 문제 될까?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내일 입국…
입력2024.08.05. 오후 12:06 노동계 등 이용자 중심 시각에 우려도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6일 입국한다. 이들은 4주간 특화교육을 거쳐 다음달 3일부터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는 5일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8월 6일 새벽에 한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용허가제 공통 2박3일 기본교육에다 4주간 160시간 특화교육을 이수한 이후 다음달 3일부터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사업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입국 후 직무심화 교육 내용’을 보면, 교육은 크게 7개 분야로 나뉜다. △입국교육(20시간) △선배 특강 및 근로소득 연말정산 및 세액공제(4시간) △한국사회의 이해(8시간) △한국어 교육(40시간) △가정 내 산업안전(24시간) △가사 직무교육(32시간) △돌봄 직무교육(32시간) 등이다. 최근 화성 아리셀 리튬전지 화재참사로 부실한 이주 노동자 대상 안전교육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번에 안전보건교육, 가정 내 안전교육이 추가로 편성됐다. 서울시 ...
편집인
2024-08-05
강원도 야산 파보니 4억 돈뭉치가 쑤욱…
입력2024.08.05. 오후 1:30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돈으로 빚을 갚고 유흥비로 일부 금액을 사용한 뒤 강원도 한 야산에 현금 3억4000만원을 묻어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수사관들이 야산에 묻힌 돈을 꺼내는 장면. /영상=서울 영등포경찰서 ATM(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 4억2000만원을 훔친 보안업체 직원이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보안업체 직원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ATM 기기 6대에서 현금 4억2000만원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택시를 바꿔타며 강원도로 도주해 모텔 등에 머물렀다. CCTV(폐쇄회로) 영상 등을 추적한 경찰은 A씨가 은신한 모텔을 파악하고 근처에 잠복했다. A씨는 지난 1일 야산에 묻어 둔 돈을 찾으러 온 갔다 잠복했던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돈으로 빚을 갚고 유흥비로 일부 금액을 사용한 뒤 야산에 현금 3억4000만원을 묻어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3일 법원으로부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
편집인
2024-08-05
서울대·고려대·카이스트 등 파고든 마약의 검은손
입력2024.08.05. 오전 10:30 클럽·호텔 등 “무료 저가 이용” 신입 모집 300명 넘는 국내 두번째 큰 연합동아리로 주요 대학 13곳서 활동 대표·임원 등 적발 서울·수도권 주요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회원들이 회원모집하는 사진. 서울남부지검 제공 클럽·호텔·뮤직 페스티벌 등을 무료 또는 저가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며 대학생들을 연합동아리로 유인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대학생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단순 투약에 그쳤다고 판단한 대학생 8명은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남수연)는 국내 서울·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 13곳의 대학생들이 가입한 연합동아리에서 마약을 유통·투약한 14명을 적발해 주범 A씨를 추가 기소하고 임원 3명을 구속 상태로, 2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5일 밝혔다. 남은 8명은 전력·중독 여부·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조건부 기소유예했다. A씨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이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문화기획·친목 단체를 표방한 동아리를 만들어 호화 술자리·풀파티 등으로 회원들을 모집한 후 이들...
편집인
2024-08-05
내년 최저임금 시간급 1만30원·월급 209만6270원 결정·고시
입력2024.08.05. 오전 9:12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내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이 시간급 1만300원, 209만6270원(월 209시간 기준)으로 확정됐다. 5일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달 12일 의결해 고용부에 제출한 그대로가 반영됐다. 이는 올해(시급 9860원·월급 206만740원)보다 1.7%(170원) 높은 금액이다. 제도 시행 37년 만에 처음 1만원을 돌파했다. 최저임금은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용부는 앞서 지난달 12일 최저임금위가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같은달 29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지만 노사단체의 이의제기는 없었다. 이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우리 경제·노동시장 여건, 저임금근로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어려움 등을 충분히 감안해 결정한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근로감독 등을 통해 최저임금이 준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안팎에선 최저임금 관련 제...
편집인
2024-08-05
美 시장여파, 원/달러 환율 급락…두 달여 만에 1350원대
입력2024.08.05. 오후 1:27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원/달러 환율이 약 두 달 만에 1350원대에 진입했다. 하루 만에 10원 넘게 급락 중이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달러화 가치가 떨어진 영향이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71.2원·오후 3시30분) 대비 12.2원 내린 135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 중 1350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 5월28일(1355.5원·장중 저가) 이후 69일 만이다. 오전 중에는 1355원대까지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세를 나타내는 데도 원/달러 환율은 1350원 후반대에서 등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 급락은 미국발(發) 고용 충격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1만4000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17만5000건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7월 실업률은 4.3%로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도 더 많이 늘어난 데다 고용 부진까지 겹치면서 금융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가 급속도로 번졌다.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 ...
편집인
2024-08-05
‘블랙먼데이’ 코스피 2500선 붕괴…코스닥도 사이드카 발동
입력2024.08.05. 오후 1:09 ⓒ뉴시스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하며 5일 오후 코스닥이 장 중 6.8% 급락했다. 이에 유가증권시장에 이어 코스닥 시장에도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오후 1시 5분경 코스닥150선물 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당시 코스닥150선물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78.40포인트(6.01%)하락한 1225.60이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대비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앞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오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코스피200선물이 전 거래일 종가(기준가격) 355.70포인트에서 348.05포인트로 5.08%(18.65포인트)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돼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지수는 6개월 만에 장 중 25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117.23포인트(6.62%)내린 2498.9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개장 직후 2600선이 무너진 데 이어 2500선도 깨졌다. 동아닷컴 이예지 동아닷컴 기...
편집인
2024-08-05
정부, 금감위 뭐하나? 예금금리↓ 대출금리↑ … 커지는 예대차익
입력2024.08.04. 오후 9:02 신한 이어 KB도 수신금리 최대 0.2%P ↓ “가계대출 억제”… 주담대 금리는 줄인상 美 ‘빅컷’ 전망… 예대금리차 더 확대될 듯 은행권 예대금리차가 확대되고 있다. 주요 은행이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예금금리를 낮추는 반면 가계대출 증가세를 막기 위해 잇달아 대출금리를 올렸기 때문이다. 미국이 9월부터 이른바 ‘빅컷’(기준금리 0.50%포인트 인하)에 나설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면서 은행권의 예대차익(대출금리-예금금리)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연합뉴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5일부터 상당수 수신(예금)상품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내린다. 이에 따라 현재 고정금리 연 1.90∼2.90%인 ‘수퍼 정기예금’은 1.90∼2.70%로 조정된다. 일반 정기예금은 만기(1개월∼3년)에 따라 0.15∼0.20%포인트 떨어지고, 회전형 장기정기예금도 2.55%에서 2.35%로 낮아진다. 신한은행도 지난 2일부터 수신상품의 기본금리(가산금리 등 제외)를 최대 0.20%포인트 낮췄다. 정기예금은 상품별로 0.05∼0.20%포인트 내려 모든 상품의 금리가 2.95%로 같아졌고, 적립식 예금...
편집인
2024-08-05
가상자산시장의 '검은 월요일'…2월로 회귀
입력2024.08.05. 오전 11:19 주식·가상자산 시장 동시 하락 위험자산 기피심리 강해져 장중 최저 5만3000달러대까지 5일 가상자산 시장이 주식시장과 더불어 '검은 월요일'을 맞이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위험자산 투자심리 기피 현상으로 급락해 장중 한때 5만3000달러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는 지난 2월 말 수준으로 최근 5개월치 상승분을 반납했다. 비트코인이 미국 경기침체 공포에 힘없이 무너져 내려 일주일 새 18%이상 폭락하며 7700만원대에서 등락을 유지하고 있다. 5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58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9.88% 하락한 5만4661.6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일주일 전 대비로는 20.29% 하락했고, 1개월 전 대비로는 4.39% 내렸다. 1년 전 대비 상승률은 88.26%까지 낮아졌다. 지난달 29일 6만8000달러대에서 출발한 가격은 이후 하루새 하락 전환해 이날까지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전일 오후 6만달러대 심리적 마지노선까지 붕괴됐다. 이날 오전 10시경에는 ...
편집인
2024-08-05
'北 미사일 발사대 250대 최전방 배치'
입력2024.08.05. 오전 11:11 "대남 공격·위협용 등 다목적…사거리 길진 않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이 지난 4일에 진행됐다"면서 "중요군수기업소들에서 생산된 250대의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제1선부대들에 인도되는 의식이 수도 평양에서 거행됐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우리 군은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를 최전방에 배치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성능과 전력화 여부에 대해서 추적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군의 무기 개발 동향을 지속 추적·감시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이 지난 4일에 진행됐다"라며 "중요군수기업소들에서 생산된 250대의 신형 전...
편집인
2024-08-05
‘블랙요원’ 명단 유출 정보사, 이번엔 사령관-여단장 맞고소
입력2024.08.05. 오전 11:28 정보사 여단장, 정보사령관 폭행-직권남용 혐의 고소 정보사령관은 앞서 여단장 상관모욕 혐의 고소 “전례없는 장군 간 맞고소전에 정보사 위상 바닥 추락” 동아일보DB 해외에서 신분을 위장해 활동하는 ‘블랙 요원’ 신상 등이 담긴 기밀 자료를 소속 군무원이 중국 동포(조선족)에게 유출해 논란의 중심에 선 국군정보사령부에서 이번엔 최고 지휘부간 맞고소 사태가 발생했다. 정보사령관(소장)이 부하 여단장(준장)에게 폭행 및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앞서 정보사령관이 여단장을 상관 모욕 혐의로 고소하자 여단장 역시 정보사령관을 다른 혐의로 고소한 것이다. 장군 간 전례 없는 고소전 및 난타전이 이어지면서 그렇지 않아도 기밀 유출 사태로 비판의 중심에 선 정보사의 위상이 바닥까지 추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A 준장은 지난달 17일 국방부 직할 최고위 수사기관인 국방부 조사본부에 정보사령관 B 소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다. B 소장이 보좌관을 시켜 자신의 출퇴근 시간 등 동향을 감시해 보고하게 했다는 것이 A 준장 측 주장이다....
편집인
2024-08-05
고민정, '공수처를 검찰로 바꿔 읽었을 뿐'
입력2024.08.05. 오전 11:49 “공수처를 검찰로 고쳤 읽었을 뿐...야당 정치인에 기자 친인척과 동문까지 통신자료 조회 드러나, 검찰 존폐 검토해야 할 상황 아닌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최근 불거진 언론인과 정치인 대규모 통신자료 조회로 인한 사찰 논란을 두고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정치인 통신자료 조회 관련 페이스북 글을 단어 하나만 바꿔 읽었다. 그러자 최고위에선 탄성이 나왔다. 고민정 위원은 다음과 같은 글을 읽어 내려갔다. "검찰이 야당 국회의원들의 통신자료를 조회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 언론 사찰이 논란이 되더니 이제는 정치 사찰까지 했다니 충격입니다. 이는 명백한 야당 탄압입니다. 검찰이 빅브라더가 지배하는 공포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계를 20세기로 거꾸로 돌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야당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등을 사찰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국회의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헌법기관입니다. 게다가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서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때문에 국회의원에 대한 사찰은 국민에 대한 사...
편집인
2024-08-05
민주 "검찰 독재정권, 총선 앞두고 통신조회" 해명요구
입력2024.08.05. 오후 12:28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검찰이 최근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재명 전 대표 등 야당 정치인과 다수의 언론인을 상대로 '가입자 조회' 등 통신 자료를 조회한 것에 대해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자도 혀 내두를 포악한 정권"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해명하라"고 반발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추악한 독재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지난 2일 검찰은 다수의 정치인과 기자들의 통신 이용자(가입자) 정보를 이동통신사로부터 제공받았다고 당사자들에게 통지했다. 여기에는 이재명 전 대표와 추미애 민주당 의원 등도 포함됐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을 입틀막하고 방송장악 쿠데타로도 부족해 이젠 대놓고 정치적 사찰을 자행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국민과 야당 탄압에 눈이 멀어 간이 배 밖으로 나왔는가"라며 "검찰은 이 전 대표가 암살 미수 테러로 사경...
편집인
2024-08-05
달 탐사 어느 세월에…'연봉 1억4천만원' 일할 사람이 없다
입력2024.08.01. 오후 5:55 민간 전문가 없는 우주청 '항우연 사천 지사' 된 꼴 멀어지는 '5대 우주강국' 개청 3개월 됐는데… 핵심보직 부문장 4석 전부 비어 하마평 인사도 연구소 출신 일색 프로그램장도 민간 출신 2명 뿐 열악한 입지·연봉·처우가 원인 윤석열 정부가 한국을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만들겠다며 설립한 우주항공청이 인재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우주 탐사와 기술 개발 업무를 지휘할 핵심 보직 대부분이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그나마 거론되는 인사들도 공무원 또는 연구소 직원 일색이다.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꾸려 정부 조직의 혁신적 롤 모델이 되겠다는 방침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민간에 비해 뒤떨어진 처우와 한반도 최남단이라는 입지 한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1일 과학계에 따르면 우주청이 개청 3개월을 맞았지만 우주항공임무본부 산하 핵심 4대 보직인 수송(발사체)·인공위성·탐사·항공 부문장이 아직도 공석이다. 부문장을 뒷받침하며 실무를 책임질 과장급 보직 인선도 속도가 더디다. 이날까지 임명된 과장급 8명 중 6명이 공무원 또는 연구소 출신이다. 박순영 재사용발사체·김응현 인...
편집인
2024-08-02
자꾸 멈추는 새 한국형 원전 신한울… "수출도 좋지만 리스크 관리부터"
입력2024.08.01. 오후 6:11 차세대 모델 1·2호기 올해 2번씩 고장 "안전체계 제대로 작동한 결과"라지만 "원전 규모 커지면 위험 더 신경 써야"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원전 1호기(붉은색 원) 전경.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경북 울진군의 신한울 원자력발전 1호기가 준공식이 예정됐던 1일 갑자기 고장을 일으켜 가동이 정지되면서 원전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합동준공식이 열릴 예정이었던 신한울 원전 1·2호기는 가동된 지 2년이 채 안 된 '새 원전'인데 올 상반기에만 각각 두 차례씩 멈춰 섰다. 원자력 전문가들은 이상신호를 제때 감지해 자동으로 정지된 만큼 신규 원전의 안전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하지만 신한울은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원전이고 정부가 해외 수출을 늘리겠다고 공언한 만큼, 리스크를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다. 미국 인증받았는데 고장, 또 고장 한수원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140만kW급)는 이날 오전 7시 7분쯤 자동 정지했다. 보호신호 중 하나인 제어봉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으로 터빈이 정지된 것으로 파악...
편집인
2024-08-02
“美, 한국산 HBM 中 수출 통제 검토”
입력2024.08.02. 오전 12:46 블룸버그 “중국 반도체 추가 제재” 미국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말 공개할 대중국 반도체 추가 통제 대상에 한국 기업들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31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미 미국은 중국에 자국의 첨단 반도체 장비와 기술 수출을 막고 있지만, 최근 중국이 자체적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내자 핵심 부품인 HBM의 공급선을 끊어버리겠다는 것이다. 2년 만에 찾아온 반도체 호황기를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미국의 추가 제재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래픽=김하경 AI 학습 및 추론용으로 주로 쓰이는 AI 가속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HBM 같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가 꼭 필요하다. 현재 AI 가속기 시장은 미국 엔비디아가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고, AMD와 인텔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메모리 3사가 핵심 부품인 HBM을 공급하고 있는 구조다. 미국 제재로 최신 AI 가속기 수입이 불가능해진 중국은 화웨이 등 자국 테크기업을 총동원해 AI가속기와 HBM의 자립을 시도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이참에...
편집인
2024-08-02
전공의, 결국 추가 모집…의료계 "대체 무슨 고집인지"
입력2024.08.02. 오전 6:00 복지부 "한 명이라도 더 복귀한다면 보람…신상공개 수사의뢰" 31일 오후 서울시내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전용 공간으로 의료진이 들어가고 있다. 2024.7.3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정부가 전공의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카드로 야심차게 꺼내들었던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1.36%라는 저조한 지원율을 기록하면서 정부가 추가 모집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하지만 의료계는 정부가 아무리 추가 모집을 해도 이 상황에선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을 거라며 못마땅해 하고 있지만 정부는 한 명의 전공의라도 복귀를 한다면 추가 모집은 유의미하다는 입장이다. 2일 보건복지부가 전날 공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각 수련병원들이 공고한 채용 인원 7645명 중 104명이 지원해 약 1.36%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 중 지방에서 수련 중이던 전공의들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빅5의 경우 삼성서울 20명, 가톨릭중앙의료원 14명, 세브란스 6명, 서울대 5명, 서울아산 0명으로 총 4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공의 모집에 응시한 104명 중 43.2%를 차지...
편집인
2024-08-02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 2일 개막
입력2024.08.02. 오전 8:29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주최 인천광역시)’가 2~4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고 문체부측이 밝혔다. 문체부는 기존 문화관광축제 중 세계화 잠재력이 높은 3개 축제(공연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해 3년간(2024~2026) 국비 20억 원을 지원, 대한민국 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략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추진과 수용태세 개선, 적극적인 해외 홍보와 국제 교류를 뒷받침해 축제와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공연예술형), 수원 화성문화제(전통문화형), 화천 산천어축제(관광자원 특화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서는 ‘K-록의 본고장(the home of K-Rock)’을 주제로 잭 화이트, 턴스타일, 잔나비, 킴 고든, 세풀투라, 걸 인 레드, 새소년, 실리카겔, 데이식스등 국내외 가수 58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새로...
편집인
2024-08-02
K푸드 인기에 라면·김치 수출 역대최고…100조원
입력2024.08.01. 오후 5:21 해외여행 증가에 즉석도시락 생산액도 늘어 '생산실적 1조원 이상' 업체 9곳→11곳 K-푸드 열풍과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등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또다시 100조원을 넘어섰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약 108조5000억원으로 2022년 약 104조8000억원에 비해 3.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산실적은 영업 기간 내 생산한 해당 제품의 제조원가를 천원 단위로 계산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식품 수출실적은 약 7조2000억원으로 전년(약 7조4000억원)과 비슷한 규모였다. 품목별로는 식품 등 생산실적이 약 70조원(64.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축산물(33%), 건강기능식품(2.5%) 순이었다. 식품 가운데는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소스류, 빵류가 가장 많이 생산됐다.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경우 간편식 소비 증가에 따라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즉석섭취 식품(도시락) 생산액은 전년 대비 63.4% 증가한 약 97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국가 간 이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해외여행 ...
편집인
2024-08-02
중국 서민 바이주 '장소백' 한국서 인기
입력2024.08.01. 오후 1:39 사진제공|한강글로벌 한강글로벌㈜(대표 임남식)이 중국 전통 주류 브랜드 강소백의 새로운 리큐르 제품인 ‘허니마카’와 ‘세월매주’를 8월부터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바이주 강소백은 충칭 양쯔강 강변의 붉은 수수 고량만을 발효 증류한 청향형 바이주로, 그 우수한 맛과 풍미로 전 세계 주류 평가회에서 210여 개의 대상을 수상한 명성을 가지고 있다. 2016년 첫 해외시장으로 한국을 선택한 후 현재 독일, 일본, 동남아 등 35여 개 국가로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다수의 중대형 마트와 편의점, 그리고 퓨전 중화요리 음식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일 신제품 ‘허니마카’는 보드카 원액에 벌꿀과 마카뿌리 추출물을 첨가한 것으로 주도 25%에 달콤한 꿀향과 마카 에센셜 추출물이 더해져 조화롭고 고급스러운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월매주’는 보드카 원액에 청매실 농축액을 첨가한 것으로 주도 8%에 과실향과 술향이 결합한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제품 국내 출시 배경으로는 7월 초 열린 ‘2024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편집인
2024-08-02
RSS
목록보기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