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1
6
상하이
2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2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공구
상해코로나
출국
상하이봉쇄
중국소식
상하이
코리아타운
상해소식
입국
한인타운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이진복 ‘경고’ 돌려준 안철수 “아무 일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길 텐데”
입력2023.05.04. 오후 3:53 “김재원·태영호 단호한 책임 물어야 내년 총선 굉장히 어려울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최근 논란이 된 태영호 최고위원 녹취록 사태와 관련,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향해 “본인께서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시면 아무 일도 안 생길 텐데 참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이 수석이 3·8 전당대회 당시 안 의원을 겨냥해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언한 걸 받아친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안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수석이 태 최고위원에게 ‘한일 관계 옹호 발언을 하면 공천은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녹취록 관련 보도가 사실이면 중대한 문제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의원은 3·8 전당대회 당시 이 수석이 ‘아무 말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은 당무 개입성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것 자체가 헌법 위반 아니겠나”며 “실제로도 그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것 때문에 ...
편집인
2023-05-05
김동연 “오염수 방류 중단, 한일정상회담 마지노선”
입력2023.05.05. 오전 9:00 “경기도지사로서 1400만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안 강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일 양국의 과학적 공동조사와 안전성 검증을 수반하지 아니한 오염수 방류계획 중단을 관철시키는 것이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마지노선”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의 ‘과거’를 내준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현재’와 ‘미래’까지 내어 줄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오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회담 의제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김 지사의 우려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김 지사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 어민, 소상공인 등 관련 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한다”며 “일본 정부에게 투명한 정보 공개, 완전한 안전성 검증,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동의 없이 이뤄지는 오염수 방류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일본은 가까운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에 ‘민폐국가’가 되어서는...
편집인
2023-05-05
김기현 "미래세대 부담 직시해야 어른"‥이재명 "어린이 행복해야 어른 행복"
입력2023.05.05. 오후 12:12 수정2023.05.05. 오후 12:17 101번째 어린이날인 오늘, 여야 대표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앞다퉈 내놨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어린이날 메시지에서 "당장 표가 아쉬운 정치인들은 마치 내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양 퍼주기식 포퓰리즘에 경도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 무책임한 결정이 가져올 무거운 계산서는 결국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감당하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어린이를 위한다는 그럴 듯한 포장으로 그 이면의 냉혹한 현실을 감추는 비겁하게 단호히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책임있는 어른이자 정치인"이라며 "더 좋은 어른의 길이 무엇인지를 모두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성실한 하루하루가 배신당하는 삶을 살다 보면 순수한 마음은 사라지고, 때 묻은 어른의 마음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며 "우리가 어린이의 외침에 더 많이 응답할수록 조금 더 나은 세상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쉽지 않겠지만 아이가 ...
편집인
2023-05-05
조규홍 복지장관 “간호법 거부권 건의 여부 기준은 의료현장 혼란 최소화”
입력2023.05.04. 오후 4:46 수정2023.05.04. 오후 4:55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호법을 둘러싼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방안을 고민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4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거부권 건의 여부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우선은 의료현장의 상황을 잘 체크해야 하고 찬반 단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처, 여당과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중요한 건 건의 여부 결정 기준”이라며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충실히 지킬 방안이 어떤 것인지 고민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호사의 업무, 역할 등을 규정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간호법 제정안이 지난달 27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이에 반발해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단체들이 어제 집단행동에 나섰고 오는 17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조 장관은 간호법 제정안이 “실질적인 내용 변화 없이 의료현장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편집인
2023-05-05
[주요소식을 한번에 보는] 오늘의 몽땅 한국뉴스 5월 4일(목)
"하루 5분! 찾아보는 수고 없이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엄선된 뉴스-코리아타운을 읽어보세요!!"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네이버에서 "코리아타운 상하이"를 검색해보세요. 매일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합니다. [주요 뉴스] [비즈니스 트랜드]비아그라처럼 비만치료제가 제약업계 판도 바꾼다 [세무정보] 글로리J 세무국 조세 위반 사건 조사 통보 서울에 '기후기술허브' 세운다…韓, ADB에 1억달러 분담금 '돈 봉투 사건 연루 의혹' 윤관석·이성만 의원, 민주당 탈당…"선당후사" 안철수, 이진복 겨냥 “아무 일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겨” 녹취록까지 터지자… 與 “태영호 묵과 못해” 긴급 회의 한은 “美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마무리 단계…연내 금리 인하 불확실성 여전” 김익래, 블록딜 거래명세서 공개…"라덕연 공매도 주장 허위"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에…햄버거 물가상승률 19년來 최고 파월 말 안믿는 시장, 어떻게 움직일까 "목숨 여러번 잃을 뻔해"…전두환 손자, 마약 중독 경고 JMS 정명석이 성범죄 저지른 수련원 내부 공개 ‘응급실 뺑뺑이’ 숨진 10대…대구 4개 병원 보조금 중...
편집인
2023-05-04
"챗GPT가 의사보다 낫다"…전문가 79%, 블라인드 평가 답변
입력2023.05.04. 오전 8:50 수정2023.05.04. 오전 8:51 의사 답변보다 정보의 질, 공감도 등 다방면에서 뛰어나 의학 상담에서 챗GPT(ChatGPT)가 의사보다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화형 AI(인공지능) 챗GPT(ChatGPT)가 의사보다 더 우수한 의료 상담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챗GPT 의학 답변이 정보의 질과 공감도 등에서 의사를 뛰어넘는다는 내용이다. 4일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에 따르면 존 에어즈(John W. Ayers) 퀄컴연구소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미국의사협회지(JAMA) 내과'에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챗GPT의 의료상담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미국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레딧에 'AskDocs'(의사에게 물어봐)라는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 195개를 무작위로 선정했다. 이 게시판은 의사 면허를 가진 전문가들이 일반인 질문에 답변하는 공간이다. 연구팀은 질문 195개에대한 답변을 챗GPT에 구했다. 이어 게시판에 올라온 의사들의 답변과 챗GPT 답변을 비교했다. 챗GPT와 의사 답변 비교는 의료 전문가들이 실시했다. 이들에겐 블라인드 형식으로 답변이 제공됐...
편집인
2023-05-04
韓, 中 배터리 'IRA 회피처' 되나…"오히려 좋아"
입력2023.05.04. 오전 9:57 - 연달아 조단위 투자 결정…업계 "전구체 내재화 측면 긍정적" - IRA·CRMA 세부 조항 방향에 따라 희비 엇갈릴 듯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중국 배터리 업계가 연이어 한국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워지자 한국을 우회 경로로 삼는 분위기다. 원료 공급망에서 중국 영향력이 막대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에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미국 및 유럽연합(EU)이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사(JV)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들은 JV를 통해 1조2000억원을 들여 경북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 전구체와 고순도 니켈 원료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027년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신규 JV 핵심은 전구체다. 전구체는 배터리 단가 40~50%를 차지하는 양극재 중간재다. 전구체에 리튬과 접착제 등을 섞으면 양극재가 된다. 국산화가 상당 부분 이뤄진 데 반해 전구체는 중국 의존도가 높다. 국내 생산 비중은 13% 내외에 불과...
편집인
2023-05-04
MS 경제학자 "AI 위험, 자동차와 비슷…과한 규제 부적절"
입력2023.05.04. 오전 10:07 AI로 인한 사회적 이득과 피해를 고려한 규제 마련 필요마이크로소프트(MS) 수석 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의 위험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자동차 산업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클 슈워츠 수석 경제학자(이미지=마이크로소프트) 매년 교통사고 등으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만 그 때문에 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는 등의 과도한 규제는 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다만 그는 AI 기술로 인한 피해나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3일(현지시각)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슈워츠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경제학자는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패널 토론에서 AI의 안정성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토론회에서 마이클 슈워츠는 악의적으로 AI 기술을 사용할 경우 사회에 실질적인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AI를 사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표적으로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앞서 AI로 만든 가짜 정보와 이미지를 대거 배포해 혼란을 일으키...
편집인
2023-05-04
최민희 방통위원 임명을 둘러싼 여야의 동상이몽
입력2023.05.04. 오전 10:49 방통위원장 검찰계 내정설에 야도 강성파 절실...다만 임명은 시일은 걸릴 듯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임위원 인선 건을 두고 여·야 각각에서 강경파와 온건파가 대립 중인 가운데 야당 몫 위원 자리에 추천된 최민희 전 의원의 임명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민희 임명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가능성을 거론하지만 여당 내 검찰계와 야당 내 강경파간 전략적 상호 작용이 오히려 '최민희 카드'에 무게를 실어주는 모양새다. 다만 대통령에 임명권이 있는 차기 위원장 인선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최민희 임명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야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자리에 최민희 전 의원을 추천하는 안이 가결된 가운데 여당 검찰계와 비검찰계 사이에서 최 전 의원에 대한 시각이 대립하고 있다. 사진은 최민희 전 의원이 지난 2015년 11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대영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는 모습. [사진=아이뉴스24 DB] 4일 아이뉴스24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민희 상임위원 임명과 관련해 정부 및 여·야 입장은 미묘하게 다르다. 먼저 여당 내...
편집인
2023-05-04
술이 달게 느껴지는 과학적인 이유
입력2023.05.04. 오전 12:02 소주의 맛을 다르게 느끼는 이유는 유전자 차이, 인공감미료의 영향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술이 쓴 사람이 있는 반면, 달게 느끼는 사람이 있다. 보통 술이 달아 먹기 좋다고 하는 사람은 주당으로 여겨진다. 술 맛이 각기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TAS2R28 유전자의 영향 기본적으로 알코올은 쓴맛이 난다. 사람마다 같은 알코올을 다른 맛으로 인지하는 이유는 유전자 차이일 수 있다. 사람의 7번 염색체에는 TAS2R38이라는 유전자가 있다. 이 유전자중 AVI형(알라닌-발린-이소류신)을 가지고 태어나면 상대적으로 쓴맛에 둔감하다. 따라서 술의 쓴맛도 잘 느끼지 못한다. 실제로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과음을 할 위험이 1.5배 더 높다는 국립암센터 연구가 있다. 반대로 쓴맛에 민감한 PAV형(프롤린-알라닌-발린) 유전자를 가진 사람도 있다. 이 유전자가 있으면 다크초콜릿, 커피, 채소, 맥주 등 쓴맛이 나는 식품을 잘 먹지 못한다. PAV형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AVI형 유전자가 있는 사람보다 쓴맛을 약 100~1000배 더 민감하게 느낀다. 단맛을 내는 감미료 첨가돼 주류회사들은 ...
편집인
2023-05-04
“韓막걸리와 佛샴페인 172년前 첫 만남”
입력2023.05.04. 오전 3:02 1851년 난파 선원 데리러온 佛영사 나주 목사와 술잔 마주치며 환담 목사가 영사에 선물한 도자기 술병 佛 국립도자기박물관서 전시행사 172년 전 전라도 나주 목사가 상하이 주재 프랑스 영사에게 선물한 도자기 술병이 2일(현지 시간)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이 파리 인근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서 주최한 ‘역사 속의 한국과 프랑스, 그 첫 만찬’ 행사장에 전시돼 있다. 파리=뉴스1“한국과 프랑스가 172년 전에 만나 막걸리와 샴페인을 서로 기울였다니 참 대단한 이야기죠.” 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세브르에 있는 국립도자기박물관에서 만난 델핀 미루도 큐레이터는 “그 오래전 한국이 프랑스에 선물한 도자기가 지금까지 잘 보관돼 오늘 전시됐다”고 감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역사 속 한국과 프랑스, 그 첫 만찬’을 주제로 이 박물관에서 행사를 열었다. 1851년 샤를리 몽티니 상하이 주재 프랑스 영사가 당시 전라도 나주 목사(牧使)와 처음 만나 샴페인과 막걸리를 나눈 날을 기념하자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시 나주 목사가 몽티니 영사에게 선물한 ...
편집인
2023-05-04
"티켓값 1억8천만원?"…'전석 매진' 브루노 마스 공연, 암표 무더기 적발
입력2023.05.04. 오전 10:29 수정2023.05.04. 오전 10:36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포스터 /현대카드 제공세계적인 팝가수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의 부정 거래 티켓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을 주관하는 라이브네이션은 공식 SNS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여러 관객들의 신고 및 개인 SNS·중고거래 사이트·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등에서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티켓의 부정 거래 내용을 파악했다"며 "확인된 부정거래 티켓 좌석의 예매를 취소 처리했다"고 3일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공개한 부정 거래 확인 좌석 수는 60여 석에 달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이외에도 다수의 부정 거래 좌석이 확인됐고, 사전 안내 없이 예매 무효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또 "부정 거래로 간주되는 건의 해당 좌석은 당일 티켓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입장이 제한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공정거래위원회 및 개인정보위원회 등 정부 시책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암표' 거래 사기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제작사 측은 "오픈되지 않은 좌석을 판매 좌석으로 교묘히 편집해 판매하는 수법도 확인...
편집인
2023-05-04
지난달 동남아 덮친 '괴물폭염' 우리나라도 달궈
입력2023.05.04. 오전 9:46 수정2023.05.04. 오전 9:47 4월 전국 기온 13.1도로 평년보다 1도 높은 역대 9위 인도차이나 고온역에 이동성고기압 발달…황사도 빈번 갑자기 여름 강릉 경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달 28일 오전 강원 강릉지역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들이 경포해수욕장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3.4.28 yoo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지난달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괴물 열파'(Monster Heat Wave)가 우리나라 기온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4일 기상청 기후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13.1도로 평년(12.1±0.5도)보다 1도 높아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이 되는 1973년 이후 4월 평균기온으로는 9번째로 높았다. 이동성고기압 영향을 자주 받고 따뜻한 남풍이 자주 불어든 점이 기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여 하늘에 구름이 낀 날이 많았는데 이는 밤 기온을 평년기온 위로 끌어올렸다. 구름은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지표면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이불 역할을 한다. 이동...
편집인
2023-05-04
고령화탓 지방선 아동정책 후순위 밀려… “재정지원 통해 격차 줄여야”
입력2023.05.03. 오전 11:49 ■ 지자체 아동예산 ‘천지차이’ 예산많은 지역 아동 행복감 높아 삶의질 제고위해 적정선 보장을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간 아동 정책 관련 예산 격차가 크게 나타나자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자구 노력과 함께 정부가 격차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3일 아동권리보장원이 발간한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총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아동 한 명당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한 광주(362만3000원)와 가장 적은 예산을 투입한 충남(19만1000원) 간 격차는 343만2000원으로 평균치(159만7000원)를 2배 이상 상회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조소연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겸임 교수는 “아동 정책 예산을 많이 쏟는 지자체에서 사는 아동은 행복감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결국 예산 차이가 아동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만큼 중앙정부가 적정 하한선까지는 보장을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으로 갈수록 아동 인구는 적고 노인 인구는 많아 지자체가 아동 정책을 최우선 순위로 삼기 어려운 데다 같은 이유로 선거 때 표를 얻을 수도 없어 지자체장이 아동 정책을 등한...
편집인
2023-05-04
‘응급실 뺑뺑이’ 숨진 10대…대구 4개 병원 보조금 중단·과징금 부과
입력2023.05.04. 오전 10:24 119구급대 차량.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지난 3월 대구 한 건물에서 추락한 10대가 4개 병원의 응급실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수용을 거부당해 구급차에 실려 다니다가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소방청·대구시와의 합동 조사와 전문가 회의 등을 토대로 당시 사건과 관련된 8개 의료기관 중 4개 기관에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19일 오후 대구 북구에서 A양(17)이 4층 높이 건물에서 떨어져 발목과 머리를 다쳤다. 출동한 구급차에 의해 여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치료를 받지 못한 채 구급차에서 숨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A양이 119 구급대원과 함께 처음 내원한 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대구파티마병원이었다. 당시 근무 중이던 의사는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하지 않고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한 진료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것을 권유했다.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응급환자의 주요 증상과 활력징후, 의식 수준, 통증 정도 등을 고려해 중증도를 분류해야 한다. 구급대원이 다시 전화로 응급실 수용을 의뢰했을 때도 병원 측은 정신과적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제공...
편집인
2023-05-04
JMS 정명석이 성범죄 저지른 수련원 내부 공개
입력2023.05.04. 오전 10:07 수정2023.05.04. 오전 10:09 검찰, 충남 금산 월명동 수련원 내부 공개 화려한 침대와 샹들리에 조명, 바닥엔 대리석 메이플 "정조은이 청기와로 부르면 안에서 성폭행" 사진 = 대전지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장소가 공개됐습니다. 대전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 3일 정명석의 범행에 가담한 JMS 2인자 정조은(44·본명 김지선)과 김 모 목사 등 교단 핵심 간부 8명을 기소하면서 정명석이 지냈던 충남 금산 월명동 수련원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특히 수련원 내 정명석의 거처였던 이른바 '청기와' 내부 모습이 공개됐는데, 사진에는 파란색 벨벳 재질에 금빛 테두리로 장식된 화려한 침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대리석 바닥이 깔려 있는 한옥 내부는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 아래 각종 수석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정명석이 범행을 벌인 장소인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내 침실. / 사진 = 대전지검 화려한 샹들리에와 대리석 바닥으로 장식된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내부. / 사진 = 대전지검 이곳은 JMS 간부들이 장기간 여신...
편집인
2023-05-04
"목숨 여러번 잃을 뻔해"…전두환 손자, 마약 중독 경고
입력2023.05.03. 오후 6:48 전우원(27) 씨. [연합]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전두환 손자 전우원(27) 씨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2일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저는 이제 진짜로 많이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혹시라도 다른 분들이 가볍게 보고 (마약을)접하시는 일이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다"고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 전 씨는 "정말 저는 마약 때문에 목숨을 여러 번 잃을 뻔했고 정말로 위험한 것"이라며 "요즘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 거 아는데 그런 와중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전 씨는 마약 투여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설명해 드리자면 그 작은 약 안에 소주 몇백 병이 들어 있는 것과 같다"며 "실수로 한번 먹으면 몸이 죽어버린다. 마약에 손을 대면 통제력을 잃고 너무나 쉽게 죽음이란 걸 경험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마약 과다복용으로 죽을 뻔했을 때 정말 온몸이 부어오르고 칼이 온몸을 찌르는 것같이 아팠다. 숨도 안 쉬어지고 뇌신경이 완전 망가져가지고 고통이 멈추지 않고 증폭돼서 제가 기절을 한 거다"며 "그래서 제가 영상에서 그렇게 비명을 계속 질렀던 ...
편집인
2023-05-04
파월 말 안믿는 시장, 어떻게 움직일까
입력2023.05.03. 오전 9:20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인트 ‘베이비스텝’ 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얼마나 매파적인 발언을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매번 파월의 발언을 ‘경시(輕視)’하며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워온 시장이, 이번에는 그의 말을 어느 정도 수용할 지도 관건으로 지목된다. 3일 증권가에서는 이달 인상을 끝으로 연준이 작년부터 이어온 ‘금리인상 대장정’에 종지부를 찍겠지만, 파월의 발언은 향후 금리 선택지를 열어두기 위해서라도 시장 기대에 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파월 의장이 속내와 상관없이 기준금리 인상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굳이 명시화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연준의 향후 과제는 시장의 기대감이 인하 쪽으로 쏠리는 것을 최대한 막는 것이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FOMC에서는 마지막 인상을 부인하고 향후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며, 가까운 시일 내에(연내) 인하 가능성을 차단하는 꽤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수 있다”면서 “연준은 시장이 자신...
편집인
2023-05-04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에…햄버거 물가상승률 19년來 최고
입력2023.05.04. 오전 10:54 지난달 햄버거 물가, 전년 대비 17.1% 급등 피자 물가 상승률도 12.2%…15년 만에 최고 원자재 가격 부담 안 줄면 추가 인상 불가피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지난달 햄버거 물가 상승률이 17%에 달하며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피자도 12% 오르며 1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가 제품 가격을 잇따라 올렸기 때문이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햄버거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1% 올랐다. 이는 2004년 7월(19.0%) 이후 18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월간 기준 햄버거 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7.1%에서 3월 10.3%로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에는 17%대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피자 물가 상승률도 지난달 12.2%에 달했다. 이 역시 2008년 11월(13.2%) 이후 14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치킨 물가도 반등했다. 지난달 치킨 물가 상승률은 6.8%로 전월(5.2%)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8월(11.4%)부터 올해 3월(5.2%)까지 7개월 연속 둔화 흐름을 보인 것과 정반대다. 지난달 햄버거 물가...
편집인
2023-05-04
김익래, 블록딜 거래명세서 공개…"라덕연 공매도 주장 허위"
입력2023.05.03. 오후 6:41 수정2023.05.03. 오후 6:49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잔고 및 거래명세서. 사진 키움증권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은 3일 다우데이타 시간 외 블록딜에 대해 라덕연R투자자문사 대표가 주장한 공매도 의혹에 대해 거래 명세서를 제시하며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김 회장 측은 이날 키움증권을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라대표의 의혹 제기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이를 입증할 자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잔고 및 거래 명세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24일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주(지분 3.65%)에 대한 매매대금 605억4300만원(주당 4만3245원)을 자신의 키움증권 계좌로 입금받았다. 주식 결제는 매매일의 2영업일 뒤에 이뤄지고 김 회장은 지난달 20일 장 종료 뒤 블록딜을 진행했기 때문에 매매대금은 24일 입금됐다. 김 회장 측은 블록딜이 성사된 경위도 상세히 공개했다. 4월 초부터 진행된 김 회장 지분에 대한 블록딜은 같은 달 5일 외국계 증권사들을 상대로 접촉이 이뤄졌으며, 주관사로 선정된 한 곳이 자체 실사와 법률 검토 과정을 거쳐 19일 내부 심의를 완료하자 거래를 진행하게 됐다는 게 ...
편집인
2023-05-04
RSS
목록보기
이전 100일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