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공구
5
비자
6
상하이
7
출국
8
입국
9
코리아타운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공구
4
5
비자
4
6
상하이
1
7
출국
3
8
입국
3
9
코리아타운
3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상하이봉쇄
출국
상하이
한인타운
공구
상해코로나
상해소식
입국
코리아타운
중국소식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與, 방송4법 '대통령 거부권' 건의 가닥
입력2024.07.29. 오전 11:18 방통위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 국회 본회의 통과…한국교육방송공사법 30일 통과 전망 21대 국회 수순 밟나…與 "대통령에 방송4법 거부권 행사 요청하는 절차 밟게 될 것"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사흘 청문회…추 원내대표 "막말과 갑질 뿐" 과방위원장 제소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방통위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중 세 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는 30일이면 마지막 남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포함한 4개 법안이 모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여당은 방송4법이 통과되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하는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29일 국민의힘 관계자는 "방송4법의 경우 통과되면 원내대표(추경호)가 대통령에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
편집인
2024-07-29
[기후위기] 탄소중립 이뤄도 '슈퍼 엘니뇨' 막을 수 없다
입력2024.07.29. 오전 11:31 서울대 연구팀 “극한 엘니뇨 현재보다 40~80% 더 발생”지구 가열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을 이룬다고 해도 바다 변화는 멈출 수 없다는 것에 기후과학자들은 대부분 공감한다. 앞으로 1000년 동안 바다 변화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연구팀이 바다 가열화에 따라 앞으로 ‘슈퍼 엘니뇨’가 더 잦을 것으로 분석했다. 2016년 슈퍼 엘니뇨가 발생하면서 지구 평균 기온이 치솟은 적이 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주변보다 1~3℃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뭄, 폭풍, 홍수 등을 불러 일으키는 기후 현상을 말한다. 현재(오른쪽)와 탄소중립 이후의 엘니뇨. 탄소중립 이후 엘니뇨 현상은 동태평양에서 더 빈번하고 강하게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서울대] 최근 연구를 보면 지구 가열화가 진행되면 극한 엘니뇨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가 기후변화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 순 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중립 이후에 지구 기후가 어떻게 ...
편집인
2024-07-29
‘강제동원’ 쏙 뺀 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불씨
입력2024.07.28. 오후 10:04 사도광산 내 터널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이 참담한 노역을 한 현장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한국은 일본 측이 조선인 노동자들에 관한 전시 공간을 현지에 설치하고, 매해 일본 중앙정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추도식을 열기로 약속한 것을 전제로 찬성했다. 그러나 갈등 불씨가 여전하다. 일본이 조선인을 강제로 동원한 사실을 명시적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역사적 사실을 도외시하는 일본의 태도로 인해 9년 전 유사한 갈등을 빚었던 군함도 논란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표결 없이 컨센서스(만장일치) 방식으로 결정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출구에 28일 이 소식을 축하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연합] 그런데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 뒤 카네 타케히로 주 유네스코 일본 대사는 “일본은 한국인 노동자들이 처했던 가혹한 노동환경과 그들의 고난을 기리기 위해 새로운 ...
편집인
2024-07-29
천억원대 자산가의 인생조언 담긴 책…‘밀리언셀러’ 등극
입력2024.07.29. 오전 11:07 데이원, ‘세이노의 가르침’ 출간 1년 4개월만에 100만부 돌파 ‘세이노의 가르침’ 책 표지. 연합뉴스 “이미 부자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글들은 실리지 않는다. 내가 전하는 메시지들 중 상당수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에서 이기는 법을 알려 주는 내용이다.”(‘세이노의 가르침’ 서문 중 일부) 1000억원대 자산가가 알려주는 인생조언이 수록된 책이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출판사 데이원은 ‘세이노의 가르침’이 60쇄를 넘어가면서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간된 지 1년4개월 만의 일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2000년부터 발표된 저자 ‘세이노(Say No)’의 글을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제본해 읽다가 2023년 3월 단행본으로 정식 출간됐다.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라는 의미의 필명이다.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라는 뜻으로 읽힌다. 이에 저자는 대다수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방정식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세이노는 1995년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의 사업 실패 등으로 청소년기 이후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
편집인
2024-07-29
'은퇴 선언' 나훈아, 마지막 공연은 서울…
입력2024.07.29. 오전 11:06 가수 나훈아. 예아라 제공은퇴 선언한 '가황' 나훈아가 마지막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나훈아는 소속사 예아라를 통해 소감이 담긴 편지와 하반기 공연 일정을 29일 공개했다. 나훈아는 "시원섭섭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합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라고 알렸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공연이 진행된다. 10월 12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0월 26일 강릉 카톨릭관동대학교 체육관, 11월 2일 안동체육관, 11월 16일 진주 실내체육관, 11월 2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12월 7~8일 대구 엑스코, 12월 14~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관객을 만난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연별로 순차 오픈한다. 마지막 공연지는 서울로,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고 소속사 예아라는 설명했다. 올해 2월,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콘서트 계획을 밝히며 은퇴를 공식화했다. 지난 4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인천 공연은 이번이 ...
편집인
2024-07-29
한국관광 상반기 “선방” 91% 회복..‘엔저’ 日은 113%
입력2024.07.29. 오전 10:18 134국 방한객, 코로나 이전 회복 및 초과 한국관광公 1~6월 관광통계..중국 상승세[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 전의 91%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34개국 방한객이 코로나 이전 만큼 또는 더 많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집계돼, “이 정도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외래객 770만명을 유치했기 때문에, 하반기에 상반기 보다 약간 더 많이 오는 것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1600만~1650만명 가량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고성적은 2019년의 1750만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1~6월 방한객은 77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91% 회복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방한객은 중국(222만명), 일본(143만명), 대만(68만명), 미국(64만명), 홍콩(25만명) 순으로 많았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단체 여행 대학생들 [한국관광공사 제공] 상반기 방한객 나라별 회복률은 중국 79.2%, 일본 86.6%, 중국 아닌 중화권 99.2%, 아중동 96.0%, 동남아 6개국 90.7%, 걸프 6개국 125.1%, 유럽과 미주 109.9%였다.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
편집인
2024-07-29
세 모녀 살해하고 시신 옆에서 맥주 마신 스토킹 살인마
입력2024.07.29. 오전 10:00 게임하면서 호감 느낀 A씨에게 차단당하자 앙심 품어 A씨 살해 위해 여동생과 어머니까지 "계획살인" 서울 강남구에 살던 김태현(25)은 전과 3범이었다. 그는 성적인 욕설로 벌금 30만원(2015년),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몰래 훔쳐본 혐의로 벌금 200만원(2019년), 미성년자에게 성적인 음성 메시지를 보내 벌금 200만원(2020년)에 각각 처해진 전력이 있었다. 이 중에는 미성년자를 스토킹하다가 대구의 한 고시원에서 발신번호 표시 제한 서비스를 이용해 전화를 걸어 신음소리를 낸 것도 포함돼 있다. 서울 강남 지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김씨는 군대에 다녀온 후에도 뚜렷한 직업 없이 PC방을 전전했다. 알바 사이트를 통해 한 음식점 면접을 봤다가 "힘들어서 못 하겠다"며 하루 만에 그만두기도 했다. ‘노원구 세 모녀’를 잔혹하게 연쇄 살해한 피의자 김태현이 2021년 4월9일 서울 도봉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중간 사진은 세 모녀 피살 사건의 피해자들 집 앞 ⓒ시사저널 임준선·뉴시스 A씨 향한 병적인 집착으로 스토킹 시작 김씨는 2020년 11월쯤 온라인 게임을 하다 A씨(여·25)를 알게 된다. 이후...
편집인
2024-07-29
"카톡은 연락할때만"…10대들 인스타 사용 시간, 카톡의 2배
입력2024.07.29. 오전 11:09 [서울=뉴시스] 인스타그램이 다이렉트 메시지(DM)함에서 운영하던 메모 기능을 피드, 릴스 게시물에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국내 10대 청소년들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SNS)는 인스타그램으로, 카카오톡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만 19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의 인스타그램 앱 총 사용시간은 9411만 시간으로 집계돼 소셜네트워크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위 카카오톡(4821만 시간)의 약 2배다. 10대 이하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모두 카카오톡 총 사용시간이 인스타그램을 앞서 1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은 만 14세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은 가입 연령의 제한이 없다. 지난해 12월의 9078만 시간과 비교하면 인스타그램 이용 시간은 6개월 새 3.7% 늘었다. 같은 기간 만 19세 이하의 카카오톡 총 사용시간은 7.6% 줄었고, 페이스북은 44.1%나 급감했다. 유튜브 또한 4.2% 줄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글(텍스트) 중심인 카카...
편집인
2024-07-29
잇따른 경찰관의 죽음, 거리에 나온 경찰관들
입력2024.07.29. 오전 11:28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관계자들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연이은 경찰관 사망 사건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최근 일주일 새 극단적 선택을 한 2명을 포함해 일선 경찰관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고인 중 일부가 수사 업무를 담당했고 업무 과중으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현장 인력 보강 없이 실적을 압박하는 경찰 조직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지적과 함께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현장의 경찰들이 먼저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연이은 경찰관 사망 사건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경찰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전국단위 경찰 조직 연합체다. 13만 명의 경찰 가운데 5만여 명이 가입해 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관계자들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연이은 경찰관 사망 사건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 일주...
편집인
2024-07-29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전문의 중심 상급종합병원 전환 추진
입력2024.07.28. 오후 12:28 하반기 모집을 통해서도 대다수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 없이도 상급종합병원이 운영되도록 하는 구조 전환 방안을 내달까지 확정한다. 의대생들까지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국시)에 10% 남짓만 원서를 접수함에 따라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보여 정부는 전공의 비중을 확 줄인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전공의 인력에 과도하게 의존하며 몸집을 키워온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중심으로 바꿔 중증·응급 진료에 집중하게 할 방침이다. 28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 하반기 모집이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전공의 수련 관련 사항을 결정하는 보건복지부 심의기구인 수련환경평가위원회(수평위)가 정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은 7645명이다. 정부가 9월 수련에 지원할 경우 전문의 자격 취득이 늦어지지 않도록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으나 하반기 모집에 지원할 전공의는 극소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공의 대다수는 수련병원에 돌아오기보다 일반의로서 개원가로 나가거나 입대 등 다른 길을 선택할...
편집인
2024-07-28
상속세 개편되면 父재산 母 거쳐 자녀공제 '더블'
입력2024.07.28. 오후 12:03 박종민 기자 정부가 상속세 자녀공제액을 5천만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하는 세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배우자를 거쳐 순차 상속하면 세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2024년 세법개정안의 상속세 개편안에 따르면, 자녀공제액은 자녀 1명당 공제액이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된다. 현재 상속세는 '기초공제 2억원+인적공제 합산액' 또는 '일괄공제 5억원' 중 큰 금액이 공제 대상이다. 다만 자녀공제가 일괄공제 5억원보다 더 많은 공제를 받기 위해선 자녀가 7명(기초공제 2억원+자녀 7명×5천만원=5억 5천만원) 이상이어야 가능했다. 하지만 자녀공제액이 5억원으로 커지면, 자녀가 2명만 있어도 12억원(기초공제 2억원+자녀 2명×5억원)을 상속재산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또 부친이 사망해 재산을 상속받을 때 모친을 통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여지도 커졌다. 예를 들어 재산 20억원인 부친이 사망해 자녀 2명이 법정 상속지분한도가 10억원인 모친을 거치지 않고 직접 물려받으면, 기초공제 2억 원과 자녀공제 10억원, 배우자 공제 5억원 등 모두 17억 원이 상속 공제액이다. 자녀들은 3억 원에 대해 ...
편집인
2024-07-28
주간증시전망-7월 FOMC 결과 촉각…분위기 반전 가시화
입력2024.07.28. 오후 12:00 증권가, 코스피 예상범위 2630~2780선 제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710.65)보다 21.25포인트(0.78%) 오른 2731.90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7.29)보다 0.27포인트(0.03%) 상승한 797.56에 거래를 종료했다. 2024.07.26.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번주 우리 증시는 다음 달 1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지나며 분위기 반전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FOMC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힌트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2795.46) 대비 63.56포인트(2.27%) 하락한 2731.9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주 초반 미국 증시 하락과 대선 불확실성이 겹쳐지면서 약세 흐름을 나타냈고 지난 25일에는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기술주들이 폭락세를 나타내면서 1.74% 급락했다. 이후 지난 26일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263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
편집인
2024-07-28
금리 올려도 가계대출 안 잡힌다… 5대銀 주담대 이달 들어 5조원↑
입력2024.07.28. 오전 9:51 서울의 한 은행에 주택담보대출 상품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이 이달 들어 5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금융당국 압박에 가계대출 금리를 수 차례 높이며 대응해왔지만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른 폭발적인 대출 수요를 가라앉히기는 역부족인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5일 기준 713조3072억원으로 6월 말(708조5723억원)보다 4조7349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6월 한 달 만에 5조3415억원 증가해 2021년 7월(6조2000억원)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이달 들어서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주담대가 6월 말 552조1526억원에서 이달 25일 557조4116억원으로 5조2589억원 뛰면서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달 말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각각 지난달 증가 폭과 비슷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뒷받침하는 주된 요인으로는 부동산 ...
편집인
2024-07-28
韓, G20 '슈퍼리치 부유세' 사실상 반대 의견
입력2024.07.28. 오후 12:04 브라질 리우서 25~26 개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최상목 "자산평가, 과세방법, 정보교환 등 충분한 검토 선행돼야"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남미 혁신.무역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올해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주요 의제 중 하나인 '슈퍼 리치(초고액 자산가)' 글로벌 부유세 부과 논의에서 한국은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26일 개최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초부유층 과세는 자산평가 방식, 과세방법, 국가 간 정보교환 등 충분한 검토가 선행된 후 논의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초부유층(달러 기준 억만장자) 3천여 명에게 2%의 최소 세금을 부과하자는 '슈퍼리치 부유세'는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제안으로 이번 G20 협의체 주요 안건으로 관심을 모았다. 브라질 의뢰로 이뤄...
편집인
2024-07-28
野 "이진숙은 수사대상…尹대통령 지명철회해야"
입력2024.07.28. 오전 10:09 대변인 논평…"무단 해외여행 정황 포착" 주장 "임명 강행시 끝까지 응당한 법적 책임 묻겠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나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이 후보자를 지명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전날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대전MBC 현장검증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황 대변인은 “이 후보자의 몰염치한 민낯과 저열한 부적격 결함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후보자는 대전MBC에 개인정보니까 법인카드 내역을 제출하지 말라고 사실상 압박했다”며 “방통위원장 되기도 전에 완장질이라니 언론 ‘입틀막’ 예행연습이라도 하는 것이냐”고 맹비난했다. 황 대변인은 “‘단 1만원도 사적으로 사용한 적 없다’면서 법인카드 내역은 ‘개인정보’라 공개하지 않겠다...
편집인
2024-07-28
한동훈…윤-한 ‘재집권’ 동상이몽 꾸나?
입력2024.07.28. 오전 7:32 검사 출신 대통령에게 실망하고도 국힘 지지자, ‘한동훈 대표’ 선택 ‘여당 내 야당’ 박근혜 대선 모델 윤 대통령 용인해야 가능한데… 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왼쪽), 추경호 원내대표(오른쪽) 등과 만찬을 하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6월24일 국회 기자실을 돌며 기자들에게 인사를 한 일이 있습니다. 한겨레 부스에는 마침 여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이 없었고, 야당을 담당하는 기자들만 있었습니다. 기자가 한동훈 후보에게 “저는 야당 담당 기자인데요”라고 했습니다. 한 후보는 잠시 주춤하더니 “저도 요새 뭐 거의 야당이라서요”라며 악수를 청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다른 언론사 부스에서도 야당 담당 기자에게 똑같은 인사를 건넸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 공허한 당부 한 대표가 7·23 전당대회에서 62.84%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된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웠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여당 내 야당’을 자처함으로서 국민의힘 당원...
편집인
2024-07-28
“군대 갈 사람 없다” 50만 병력 무너진 한국군 ‘비상’
입력2024.07.28. 오전 9:02 50만 명. 한국군이 국방개혁 2.0과 국방혁신 4.0을 추진하면서 설정했던 군 병력이다. 첨단과학기술 군대 건설이라는 목표, 북한의 재래식 위협에 맞설 수 있는 규모를 모두 감안한 수치다. 하지만 병역자원의 감소는 이같은 기조를 흔들리게 하고 있다. 상비병력은 50만명 아래로 떨어졌고, 회복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과학화훈련에 참가한 육군 제6보병사단 초산여단이 장병이 연막을 뚫고 전진하고 있다. 육군 제공 병력 감소를 피하기 어렵다면 기존 병역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군사력이 약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있는 사람 잘 지키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군과 정부의 병역자원 관리와 병력운용 등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 병사 복무기간 단축과 급여의 급격한 인상 등으로 병역 환경이 급변했지만, 대응책은 잘 보이지 않는다. 병역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입영률은 감소하고 편차는 더 커져 47만7440명. 국회예산정책처가 2023회계연도 결산자료에서 밝힌 지난해 말 기준 한국군 상비병력 규모다. 정원(50...
편집인
2024-07-28
방송법4법 개정안, 국회 통과…필리버스터 정국은 계속
입력2024.07.28. 오전 10:57 28일 오전 야당 단독 표결·방문진법 상정…여당은 필리버스터 이어가기 KBS 이사를 현 11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방송 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부여해 사장 임기를 보장케 한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방송4법 가운데 2건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민의힘은 나흘째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28일 오전 국회는 국민의힘이 진행하던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고 재적 의원 189명에 찬성 188명, 반대 1명으로 필리버스터 종결동의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앞서 국민의힘은 방송법 개정안이 지난 26일 본회의에 상정된 후부터 30시간 20분간 필리버스터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그 시간 동안 표결이 지연됐다.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26일 시작부터 27일 새벽까지 7시간 43분간 발언을 진행했고 같은 당 정연욱 의원과 진종오 의원이 배턴을 넘겨 받아 발언했다. 정 의원은 3시간 33분간, 진 의원은 3시간 31분간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그 동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자당 의원 격려차 본회의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 의원들도 장시간 발언권을 행...
편집인
2024-07-28
카톡 성공 이끈…흙수저 벤처신화의 몰락
입력2024.07.24. 오전 5:33 문어발식 확장 등 오명도…2021년 한국 최고부자 오르기도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롤모델이자 '흙수저 신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조종 혐의로 23일 구속되면서 역대급 위기에 직면했다. 말로는 험난하지만 김 위원장의 과거는 그 누구보다 화려했다. 그는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의장 등과 함께 벤처 1세대를 주도한 대표적 인물이다. 삼성SDS에서 유니텔을 만든 그는 삼성을 떠나 1998년 한게임을 설립한 뒤 이해진의 네이버와 합병해 NHN을 만들었다. 이후 NHN을 떠나 2010년 카카오톡을 세상에 선보이며 '연쇄 창업가'의 대표주자가 됐다. 성장속도는 눈부셨다. 카카오톡 기반으로 틀을 갖춘 카카오는 2014년 '다음' 합병을 시작으로 거침없이 계열사를 늘려갔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63곳이던 카카오 계열사는 지난해 4월 기준 147곳...
편집인
2024-07-24
'애플도 이제 접는다'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스타일
입력2024.07.24. 오전 6:01 애플 폴더블 아이폰 프로젝트 'V68' 가동 애플 현재 주름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중 애플 맥북 폴더블도 내놓을 것으로 보여 애플이 오는 2026년 삼성전자의 갤럭시 Z플립과 같은 클램셸(조개껍데기) 스타일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또 나왔다. 사진=더버지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애플이 이르면 오는 2026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 프로젝트 'V68'을 가동하고 폴더블폰 개발을 진행중이라는 설명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2026년에 출시될 수 있는 폴더블 아이폰 개발 프로젝트를 접지 않았다. 더인포네이션은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프로젝트명은 'V68'며 이미 폴더블 아이폰의 디자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애플이 개발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클램셸(조개껍데기) 스타일의 삼성 갤럭시 Z 플립과 같은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개발과 출시에 대한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도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후 애플이 폴더블...
편집인
2024-07-24
RSS
목록보기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공구
비자
상하이
출국
입국
코리아타운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