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글쓰기
지도로보기
댓글리스트
스크랩목록
설문조사
회원검색
관리자문의
출석하기
모바일모드
로고설정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3
한인타운
4
비자
5
공구
6
상하이
7
출국
8
코리아타운
9
입국
10
여행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상해맛집
2
상해한국상회
1
3
한인타운
1
4
비자
5
5
공구
2
6
상하이
2
7
출국
3
8
코리아타운
2
9
입국
4
10
여행
5
추천 검색어
중국소식
출국
상하이
한인타운
공구
입국
코리아타운
상해코로나
상해소식
상하이봉쇄
전체메뉴
최신뉴스
문화 강좌
정보게시판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유학생총연합
공지사항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열린아카데미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메뉴 설정관리
전체메뉴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비지니스 트렌드
법률정보
세무정보
여행정보
구인정보
구직정보
문화 강좌
열린아카데미
。・:*:・゚수강 신청。・:*:・゚
★★시험 응시★★
MBTI 심리분석사
SNS마케팅전문가
가족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자산관리전문가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와인소믈리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정리수납사
진로적성상담사
모두의 잉글리쉬
광주로 오세요♬
정보게시판
자유 게시판
지역부동산 정보
기업, 브랜드 홍보
학원 교육
내가 맛집
모임 홍보
지역 행사
지역 행사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회활동소식
건의·자유게시판
상해유학생총연합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맛집 지도
우리집은 어디에
동행의 길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자주하는질문
질문과답변
코리아타운 상하이
최신뉴스
한국소식
한국소식
한국의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전체보기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검색하기
의약품 리베이트로 뒷돈만 20억…병원장 부부 첫 구속
입력2024.07.02. 오전 9:31 강원경찰청. 사진 강원경찰청 특정 제약사 의약품을 쓰는 대가로 수년에 걸쳐 20억 원을 챙긴 병원장 부부가 구속됐다.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지난 3월 수사에 나선 이후 나온 첫 구속사례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병원장 A씨와 그의 아내이자 병원 재무 이사인 B씨를 최근 구속했다. 약사법·의료기기법·의료법은 제약사·도매상과 같은 의약품 공급자나 의료기기 회사가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허용된 경제적 이익 이외에 의료인 등에게 금전·물품·편익·노무·향응이나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의료인이 이들을 수수하는 행위도 법 위반행위에 속한다. A씨 부부는 2019년부터 2023년 4∼5월쯤까지 4년 가까이 의약품 도매업자 C씨로부터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구매 대금의 15%를 현금으로 받는 등 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의약품 도매업자인 C씨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관련 서류를 감춘 병원 한 직원은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했다. ...
편집인
2024-07-02
제자와 성관계 후 “성폭행 주장”…무고한 女교사
입력2024.07.02. 오전 9:32 1일 JTBC ‘사건반장’ 보도 사진=JTBC 캡처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고등학생 제자와 술을 마시고 성관계를 한 여교사가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를 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피해를 입은 남학생이 “(교사가) 실제로 사과하지 않았다”며 입장을 밝혔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여교사에게 무고 피해를 입은 남학생 A군은 “(교사가 쓴) 반성문에 ‘만나서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했는데 실제론 사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합의해 준 것이 맞는 행동인가.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저는 운이 좋아서 살아남았다. 각종 이유로 구제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명예 회복 사례가 있다는 걸 알려 드리고자 제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근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김창현)는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B교사(41)에 대해 원심의 징역 1년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B교사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서울 강남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
편집인
2024-07-02
한밤 날벼락 '시청 앞 교통사고'에 유족 주저앉아 오열
입력2024.07.02. 오전 8:46 영등포병원에 사망자 6명 임시영안실…3명은 세브란스 등안치 반바지 차림으로 급히 달려와…사망 확인한 지인들도 눈물 서울 시청역 교차로서 대형 교통사고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일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 사고 수습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4.7.2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이율립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시신이 안치된 임시영안실을 찾아 오열했다. 2일 새벽 임시영안실이 마련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에는 황망한 표정의 유족들이 하나 둘씩 도착했다. 임시영안실에는 전날 저녁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사망자 9명 중 6명의 시신이 안치됐다. 임시영안실에 도착한 유족들은 집에 있다가 연락을 받고 급히 나온 듯 대체로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이었다. 헝클어진 머리를 채 정돈할 새도 없이 달려온 유족도 있었다. 오전 1시 31분께에는 검은색 야구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눈물을 흘리며 택시를 타고 급히 장례식장을 찾았다. 약 20분 후 한 여...
편집인
2024-07-02
2년 연속 ‘세수 펑크’… 정부 빚도 1200조 넘어설 판
입력2024.07.02. 오전 1:16 재정 지출 구조조정 나섰지만 경기 부진으로 세금 덜 걷혀 그래픽=박상훈 문재인 정부에서 400조원 넘게 급증했던 국가 채무는 윤석열 정부 들어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낙관하긴 이르다는 지적이 많다. 재정건전성을 중시하는 현 정부가 재정 지출 증가율을 크게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진으로 세금이 예상만큼 걷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연평균 8.7%에 달했던 재정지출 증가율(총지출 기준)은 2023년 5.1%로 줄었고, 올해는 역대 최저인 2.8%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기업 실적 악화로 법인세 세수가 급감하면서 지난해 세수 결손 규모가 역대 최대인 56조4000억원으로 집계됐고, 올해도 최소 10조원의 세수 결손이 전망된다. 부족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적자 국채 발행을 늘릴 경우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이 50%에 육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추산한 올해 국가 채무(중앙정부+지방정부)는 1년 전보다 5.4% 증가한 1195조8000억원이다. 하지만 올해 말 실제 국가 채무는 120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올해 국세가 예상보다 덜 걷혀 올 들어 5...
편집인
2024-07-02
고금리·고물가에… 코로나 때 빚낸 자영업자들 ‘벼랑 끝’
입력2024.07.02. 오전 1:16 문 닫은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노란우산 공제금’ 올해 20% 늘어 지난 9일 서울 시내 한 폐업 상점에 각종 고지서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우리나라의 빚 중에서 가장 ‘약한 고리’로 지목되는 것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채무다. 소득이 불안정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은 빚을 못 갚아 연체가 발생할 경우 신용 불량자로 추락해 재기(再起)하기 어렵다. 1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자영업자의 금융권 사업자 대출 연체액(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10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로, 작년 말보다 2조4000억원 늘었다. 자영업자 사업자 대출 연체율도 작년 말 1.3%에서 지난 3월 말 1.66%로 3개월 만에 0.33%포인트 올랐다. 자영업자 중에서도 규모가 영세한 소상공인들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5월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은행에서 돈을 빌린 소상공인을 대신해 갚은 돈(대위 변제)은 1조291억원이나 됐다. 작년 같은 기간(5911억원)보다 74.1% 급증했...
편집인
2024-07-02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 개정법 시행…“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입력2024.07.02. 오후 12:01 "참여 시 비조치의견서 등 인센티브 검토" 책무구조도 해설서 발간 책무 범위부터 내부통제위원회 운영까지 상세히 설명 오늘부터 책무구조도 도입 등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금융당국은 책무구조도에 대한 세부사항 및 금융권 질의사항 등을 담은 해설서를 마련했다. 다만 책무구조도 제출시한이 금융지주·은행의 경우 내년 1월로 예정돼있어 실제 법 적용까진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 당국은 시범운영 기간을 둬 금융사들이 당국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개정 지배구조법과 관련해 다양한 금융권 질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해설서를 2일 발간했다. 해당 해설서에는 책무구조도상 책무의 개념·배분·범위·이행·제재, 내부통제위원회 운영에 관한 금융권 질의사항 등에 대한 답변내용이 담겼다. 이를 기반으로 금융사들은 책무구조도를 수정 및 보완해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총 63개 은행·금융지주는 내년 1월 2일까지 책무구조도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
편집인
2024-07-02
아파트 전셋값 13개월 연속 상승…매매거래량도 5개월째↑
입력2024.07.02. 오전 11:35 "전셋값 상승세 지속 따른 매매거래 증가 현상 지속할 것…분양시장 관심도 커져"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는 120.9다. 지난해 3월(111.0)부터 이후 13개월 연속 전달 대비 상승을 거듭했다. 그 사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8.9%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는 지난 3월 124.1로, 역시 지난해 3월부터(111.9) 13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3월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10.9%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도 지난해 3월 113.4에서 지난 3월 127.4로 12.3% 급등하며 13개월 연속 상승했다. 반면, 지난 3월 지방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는 전달인 2월보다 0.09p 낮은 114.6을 나타내며 두 달째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109.8)과 비교하면 4.4% 오른 수치다. 이처럼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을 거듭하면서 수요자들은 매수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부동산원 '부동산거래현황' 중 아파트매매 거래현황(신고일 기준)을 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만 3278호로, 올해 1월(3만2111호...
편집인
2024-07-02
민주, '공공의대 설립법안' 발의…
입력2024.07.02. 오후 12:25 입학금·수업료 등 지원…10년간 지정 기관서 의무복무 민주당 '공공의대법' 발의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경실련, 보건의료노조 등 시민사회단체가 '공공의대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7.2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공공·필수·지역의료'를 담당할 공공의사를 양성하는 내용의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박희승 의원 등 71명이 발의한 이 법안에는 공공보건의료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의료법에 따라 의사면허를 받은 사람은 10년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에서 의무복무를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공공보건의료대학이 학생의 입학금과 수업료, 교재비, 기숙사비 등 학업에 필요한 경비를 부담하되, 학업을 중단하거나 의무복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지원된 경비를 반환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료 자원의 불균형을 바로 잡고, 지방에 산다고 목숨까지 차별받...
편집인
2024-07-02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전 사의...尹, 면직 재가
입력2024.07.02. 오전 9:05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국회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28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제32차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뉴스1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위원장 직무가 중단되는데, 이에 따른 방통위 마비 장기화를 막으려는 차원이다. 김 위원장이 사퇴하면 작년 12월 민주당의 탄핵소추안 표결 직전 자진 사퇴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에 이어 두 번 연속 탄핵 소추를 앞두고 물러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예정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고 오전 퇴임식에 참석한다. 김 위원장이 사퇴하면 방통위는 일시적으로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가 되며 이 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하게 된다. 양지호 기자 yang.jiho@chosun.com...
편집인
2024-07-02
'김건희 디올백' 신고 안되, 대통령기록물 현황‥
입력2024.07.02. 오전 11:59 김검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지난 2022년, 대통령실이 대통령기록관에 보고해온 공식 선물은 모두 126건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은 아직 기록물법상 선물에 해당하는지 판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22년 5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통령 비서실이 비전자기록물 3천252건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통령 부부 등이 받은 선물은 모두 1백26건으로, 생산부서는 대통령을 보좌하는 대통령비서실장 직속실이 유일했습니다. '2022년 대통령 기록물 생산현황' 자료: 대통령기록관, 윤건영 의원실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포장 그대로 대통령실 청사 내에 보관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기록물로 분류하는 작업은 기한이 아직 도래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즉각 "받았을 때 선물로 인지했다면 당연히 명품백 수수 다음해인 작년 8월 31일까지 대통령기록물로 신고가 됐어야 한다"며 "현행법 위...
편집인
2024-07-02
이준석 "尹 별난 분…김건희가 당대표 돼야 與 안정"
입력2024.07.02. 오전 11:26 "한동훈, 대통령 하고 싶다 했다더라" "지금 검사 출신 때문에 한국 이 지경"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국민의힘의 대표가 김건희 여사가 되지 않는 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중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수직적 당정관계를 해소할 수 없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함인경의 아침저널'에서 "여당 대표가 안정적으로 당을 운영하려면 김 여사가 당 대표가 되는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은 이준석 몰아내고, 김기현 대표도 본인이 세우고 몰아냈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세우고 본인이 몰아내려고 했다. 굉장히 별난 분"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그렇기 때문에 당 대표 후보로 김 여사가 오지 않는 한 여기에 맞춰줄 수 없다"며 "여당 대표가 김 여사가 되지 않는 한 대통령이 가만히 안 둘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굳이 화합형의 지도자를 그 안에서 찾아내자면 윤상현 의원"이라며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이 대선 뛸 때도 끝까지 사람들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애썼...
편집인
2024-07-02
KAIST, 지방세포 줄기세포 단계로 되돌려 비만 막는다
입력2024.07.01. 오전 9:29 KAIST, 식욕 억제 호르몬 조절하는 단백질 역할 밝혀 실험 쥐에서 얍타즈 단백질 활성화가 지방조직 크기에 미치는 영향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지방세포를 전 단계인 줄기세포로 되돌려 비만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의과학대학원 서재명 교수 연구팀과 생명과학과 임대식 교수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통해 지방조직을 탈분화해 대사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조직은 식사 후 남는 칼로리를 지방 형태로 저장하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의 대사 체계가 무너져 당뇨·비만 등 대사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지방세포에서 '히포 신호전달경로'(세포의 분열과 분화를 억제하고 사멸을 촉진함으로써 신체 기관의 성장을 억제하는 신호전달체계)의 '얍타즈'(YAP/TAZ) 단백질 역할에 주목했다. 얍타즈 단백질은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는 발암 단백질로, 항암 치료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연구팀이 실험 쥐에 얍타즈 단백질을 억제하는 '...
편집인
2024-07-01
달 뒷면엔 무엇이?...우주자원 개발 경쟁 심화할까
입력2024.07.01. 오전 10:31 달 뒷면. NASA 제공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 6호가 6월 25일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해 53일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11월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발사를 앞두고 있는 미국은 중국이 이번 성과를 발돋움 삼아 달 개척을 선도해 나갈까 잔뜩 경계하는 모습이다. 달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힘겨루기를 벌이는 이유는 달 자원이 21세기 최고의 전략자원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주자원 개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 꿈의 에너지원 '핵융합' 원료가 달 뒷면에 풍부 달 뒷면에는 지구에서 거의 얻기 어려운 원소 ‘헬륨3’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륨3은 '삼중수소' 대신 핵융합 발전의 원료로 쓸 수 있다. 헬륨3은 양자 2개와 중성자 1개로 구성된다. 이런 헬륨3에 양자 1개와 중성자 1개로 이뤄진 중수소를 핵융합시키면 동위원소인 헬륨이 생성되며 양자 1개가 남아 에너지로 바뀐다. 헬륨3 1g은 석탄 40t과 비슷한 에너지를 뿜는다. 헬륨3은 양자컴퓨터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도 기대된다. 양자컴퓨터 온도를 영하 273.1...
편집인
2024-07-01
오늘부터 '연 365회 초과 의료쇼핑' 제재…"의료개혁"
입력2024.07.01. 오전 11:51 366회부터 본인부담률 '20%→90%' 대폭 상승 의료개혁특위, 의료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 추진 18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외래센터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접수하고 있다. 2024.6.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 A씨는 주사, 기본물리치료 등 통증 치료를 위해 1일 평균 7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하루 최대 12개 병의원을 방문한 적도 있었다. 1년에만 총 2535회의 외래 진료를 본 데 따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은 2600만원 발생했다. 이는 국민 평균의 36배에 달한다. # B씨는 주사, 침구술 등 통증 치료를 위해 1일 평균 5.1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하루 최대 10개 병의원을 들러, 지난 1년간 총 1856회 외래진료를 봤다. 이로 인해 공단 부담금은 2500만원 발생했다. 국민 평균의 35배 수준이다. 이런 일부 국민의 습관적인 '의료쇼핑'을 관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1일부터 '본인부담 차등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처방일수, 입원일수 등을 제외하고 365회 넘게 외래진료를 받는 환자에게 현재 20% 수준인 본인부담률을 366회째부터 90%로 상향하기로 했다. 다만 아동, 임산...
편집인
2024-07-01
크래프톤,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입력2024.07.01. 오후 12:18 아이템 확률 표기·캐릭터 성희롱 등 논란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최근 논란이 된 배틀그라운드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스킨 환급 및 보상 조치를 실시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3일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뉴진스 컬래버레이션 상품에 대해 환급 또는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환급 및 보상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이며, 환급안 또는 보상안 중 선택할 수 있고, 신청 기간 내 선택하지 않으면 G-COIN 보상안으로 자동 선택된다. G-COIN 보상안을 선택하면 구매한 상품에 소비한 G-COIN을 보상받을 수 있다. 지급되는 G-COIN은 환급이 불가능한 보너스 G-COIN이며 유효기간은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G-COIN과 동일하다. 환급안을 선택하면 구매한 모든 아이템이 G-COIN으로 일괄 환급되며, 인벤토리는 6월 12일 #30.1 업데이트 직후 상태로 초기화된다. 환급 완료 시 밀수품 쿠폰 30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환급 및 보상 신청은 1회만 할 수 있고 변경은 할 수 없다. 지난 27일 패치 이후부터 'PUBG x 뉴진스 전리품 상품...
편집인
2024-07-01
"혹시 당근이세요?"…지하철역에 '전용 공간' 등장
입력2024.06.29. 오후 1:32 부산시에 전국 최초로 중고거래를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주례역과 사상역에 중고 물품 거래 안심 존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에 중고거래 안심 공간을 만든 건 부산이 처음이다. 중고거래 안심 존은 가로 81cm, 세로 160cm 크기의 초록색 사각형으로 주례역과 사상역 대합실에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중고거래 이용자들이 도시철도 역사에서 자주 만나는 점에 착안해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사상경찰서와 협력해 안심 존을 마련했다. 대합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실시간 녹화가 이뤄지는 폐쇄회로TV가 설치돼 있어 안전하게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다. 안심존에 있는 키오스크에는 현장에서 물건을 확인하고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은 의심해야 한다는 등의 중고 거래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시범 운영을 거쳐 도시철도역 내 중고 거래 안심 존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부산교통공사)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편집인
2024-07-01
배우 차인표가 쓴 '위안부' 소설…英옥스퍼드대 교재된다
입력2024.07.01. 오전 10:45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에서 강연하는 차인표. 주영한국문화원 제공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필수 도서가 됐다. 차인표의 아내인 배우 신애라는 지난 30일 SNS에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선정됐다"라며 "다음 학기부터 (차인표의 소설이)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되고 옥스퍼드대 모든 도서관에 비치된다"고 전했다. 또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필수 도서로 지정된 차인표의 장편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아내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뤘다. 해당 서적은 2009년 '잘가요 언덕'이란 제목으로 나왔다가 2021년 제목을 바꿔 재출간됐다. 차인표는 이밖에도 '오늘예보'(2011), '인어 사냥'(2022) 등 세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차인표는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1회 '옥스퍼드 한국 ...
편집인
2024-07-01
"할인 분양 세대 못 들어와" 드러눕고 이사 차량 막은 입주민들
입력2024.07.01. 오전 11:43 전남 광양시 한 아파트에서 할인 분양에 반대하는 기존 입주자가 새로운 분양자들의 이사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길바닥에 드러눕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아파트가 미분양 되자 시공사는 일부 가구에 대해서 할인해 분양했다. 기존 입주자들은 항의 차원에서 할인 분양받아 이사 오는 이들을 못 들어오게 막은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는 '우리 아파트 난리가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할인 분양 세대 반대한다고 이사 들어오는 차량 막으려고 드러눕고, '이사 오지 말라'고 소리 지르고, '징그럽다'고 하고. 참 대단들 하다"며 "어린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까 걱정되어 저도 이 아파트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A씨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10여명의 사람이 팻말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의 사진도 올렸다. 지난해 10월 내걸렸던 할인분양을 비난하는 플래카드. 유대용 기자 이 아파트는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이유로 할인 분양 세대 입주 적발 시 주차요금 50배 적용, 이사 시 엘리베이터 사용료 500만원부터, 커뮤니티 시설 사용 불가' 등 입주...
편집인
2024-07-01
'사피엔스'가 필독서인 이유
입력2024.07.01. 오전 8:21 [김성호의 독서만세 232]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사피엔스. 그 이름만으로도 대단한 울림이 있다. 사람을 사람이라 하지 않고 사피엔스라 부를 때 인간은 비로소 자신이 생물학이 다루는 수많은 종 가운데 하나임을 인식하게 된다. 호모 사피엔스, 오늘의 인류를 이룬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포괄하는 아종이다. 물론 아종이라 해도 별 의미가 없는 것은 우리를 제외한 속 내, 또 아종 내 모든 종이 사실상 멸종했기 때문이다. 근래 인기 높은 팬더와 백곰, 불곰, 지리산 반달곰까지도 모두 살아있는데,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 같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근연종이며 아종들이 모조리 사라졌단 건 놀라운 일이다. 그들이 사라진 주 원인이 바로 우리,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란 사실은 더욱 그렇다. 가까운 모든 종이 사라져서일까. 동등한 선에 두고 유사성과 차이점을 살필 존재를 잃어버린 우리는 스스로를 다른 생물군과 떨어뜨려 생각할 때가 많다. 다른 생물들과 달리 인간은 그저 평범한 생물이며 동물이 아니라고 여기는 태도가 이로부터 태어난다. 만물의 영장, 지구의 주인, 나...
편집인
2024-07-01
2인 방통위 또 날치기, "형님들 그 나이먹고 챙피하지 않아요?"
입력2024.06.30. 오후 5:54 2017년 4월 법무법인자문 요청 2곳 “의결 가능하나 논란 소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과거에도 정원 5인에 미달할 경우 회의를 소집하고 의결하는 것이 가능한지 법률 자문을 요청한 결과 ‘입법 취지에 반하여 의결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실이 방통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보면, 방통위는 지난 2017년 4월 방통위법 13조2항 ‘위원회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에 대한 외부 법률 자문을 받았다. 당시 방통위는 위원장·부위원장 임기가 만료되어 상임위원이 3명(김석진·고삼석·김용수) 뿐이었다. 방통위에 공석이 생겨도 회의 소집과 의결에 법리적 문제가 없는지 전문가 의견을 구한 것이다. 요청을 받은 네 개 법무법인은 모두 ‘3인 상임위원으로 회의를 열고 의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렸으나, 이 가운데 두 곳은 ‘다...
편집인
2024-07-01
RSS
목록보기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다음 100일
(
)
님의 회원정보
닫기
최신뉴스
한국소식
중국소식
상해소식
해외소식
유용한 정보
클라우드 인기검색어
상해맛집
상해한국상회
한인타운
비자
공구
상하이
출국
코리아타운
입국
여행
병원
사회보험
상총련
회원랭킹
데이터가 없습니다.